이번 포스팅은 임술일주 분들의 신축년 운세 입니다.
임술일주는 본디, 임수가 편관 술토를 일지에 깔고 앉아있는 형태의 사주로, "편관"을 깔았기에, 삶에 굴곡이 제법 많을 가능성이 있는 일주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백호살의 기운을 가진 일주 분들이시다보니, 이 강한 기운을, "내것"으로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큰 성공을, 그렇지 못한 분들은, 백호살과 편관에 의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시는 등, 다소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허나, 그래도 기본적으로 임술일주 분들은, 편관을 깔았기에, 스스로 생존해 내는 힘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자신이 목표로 한 일이 있다면, 끝없이 도전하고, 물 불 안가리고 뛰어들 만큼의 대담함 역시 갖춘 분들이라 볼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자신의 내면의 강함을 얼마나 잘 활용해 내느냐에 따라, 이분들의 삶은 많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이렇듯 강인한 내면을 갖추신 분들이시다보니, 참 잘 "참는"분들이시기도 합니다.
잘 참아내고, 또 필요한 순간에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분들이시니, 어떻게 보면 리더의 자리에도 잘 어울리시는 분들이시긴 합니다만.
안타깝게도, 편관의 불편함, 불안정함이 발현되기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볶아대고, 종종 내 곁의 사람들 까지, 어떤 규칙에 집어 넣으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모습들은,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편관이 강한 대부분의 사주를 가진 분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지만요.
하여 평소에는 참 잘 참아내고 인내하는 이분들이지만.
그러나 편관의 특수한 성향 때문에, 자주 주변 사람들과 의견 대립을 보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불확실성을 극도로 싫어하는"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다보니, 성향 자체가 다소 극단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런 성향은 종종, 과도한 완벽주의, 철저한 계획주의로 이어지게 되니, 결국 주변 사람들은 물론, 자기 스스로를 답답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미안한 마음과 답답한 마음도 가지게 되지만, 고집을 내려놓지 못하니, 그런 스스로를 자책하는 경우도 많은 분들이기도 하죠.
이렇듯, 불확실성이, 자기 자신을 더욱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임술일주 분들.
과연 신축년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신축년을 만난 임술일주 분들은, 정관 축토에 뿌리를 둔 신금 정인의 힘을 받게 됩니다.
하여, 늘 자신을 옭아매던 술토 편관을 정관인 축토가 달래주기 시작하면서, 불안정한 성향을 해소시켜주고.
또, 정인을 통해, 너무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의 안정을 갖게 되니.
신축년 자체가 임술일주 분들에게 전해줄 가장 큰 기운은 "마음의 안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편관을 깔고 있는 분에게 정관이 들어오는 셈이니, 관성이 강해지는 것, 그리고 관살이 혼잡되는 현상 속에서, 약간의 "적응 기간 속 당혹감"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편관의 "한치 앞도 모르는 불안감"이 정관에 의해 "안정화"되지만, 어쨋든 관성은 관성이니, 이분들의 책임감은 강해질 것이라는 거죠.
뭐, 이때의 책임감은 정관이니, 그래도 상당히 "확실성이 강한", "계획하에 놓인" 형태의 것이니, 부정적인 분위기 보단 긍정적인 분위기가 훨씬 크긴 합니다.
말하자면, 바쁜 것은 여전할 테지만, 자신이 맡는 일들에 대해, 불안감이 떨어질 것이며, 그 덕에, 실제로 승진, 취업, 합격 등의 명예를 거머쥘 가능성이 높아진단 이야기인데요.
다만 딱 한가지, 이 장점들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본인이 어느정도 강한 힘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임술일주 중에 많이 약한 분들은, 오히려 지나친 관성과, 혼잡된 관성에 의해 휘둘리기만 하다 한해를 보내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ㅠㅠ
또한, 신축년을 만난 임술일주 분들은, 축술(미) 형살이 발현될 수 있어 보입니다.
보통 형살~이라고 하면 좀 많이들 걱정하시고 안좋게 생각하시는 것이, 형살 자체는 약간 "법쪽"으로 구속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또한 무조건 그러한 것은 아니며, 임술일주 분들의 신축년, 축술(미)형살은 왠지 긍정적인 발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형살에 묶이는 개념이라기 보단, 내가 그 형살의 힘을 쓸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단 이야기인데요^^
이는, 직업적인 명예, 권력을 쟁취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사주 구성으로 미토를 가지고 계신 분 역시, 축술미 형살이 발현되지만.
따지고 보면, 축토와 미토가 만나 충돌을 하게 되면, 축토 속 수 기운이 나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축술미 형살 마저도 그리 나쁘게 발현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사주 전반의 구조를 따져보아야 알 수 있는 일이지만.
기본적으로 신축년이라는 기운 자체가 매우 차갑고 얼어있는 느낌이다보니, 축술미 형살 조차도, 어쩌면 임술일주 분들이 충분히 컨트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
십이운성적으로 따져 보자면, 임수에게 있어서 신축년의 축토는 쇠지에 해당합니다.
본디 쇠지라 함은, 정점을 찍고 이제 내려가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아무리 물러나는 기운이라 하여도, 여전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글자죠.
하여, 이 시기, 연륜과 경험을 통해, 여유롭게 상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갖춘 분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는데요.
다만, 과도하게 욕심을 내면서, 내 입맛대로 쥐락펴락 하지는 말아야 함을 명심하세요.
여전히 힘이 있는 위치이지만, 쇠지는 그 힘을 마구~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위치는 아니니 말이죠.
직업적으로 임수에게 정관은 무토가 됩니다.
그리고 무토에게 있어서 축토는 양지에 해당하니, 보호받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직업적 성취를 이루어 내기 위해 바쁜 것은 맞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명예를 얻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딱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본인이 오르고자 하는 그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단 점^^
기혼인 여성분들의 경우, 남편분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니, 아주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재물적으로 보자면, 임수에게 정재는 정화가 되죠.
정화 입장에서 축토를 만나면 그 경우는 묘지가 되는데, 묘지이니 당연히 모으고 저장하는 "소극적"형태로 발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적극적 투자라기 보단, 이미 가지고 있는 재물에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 등을, 어떻게 잘 운용할지, 소극적인 방식으로 고민해 보는 시기일 것이란 이야기가 되겠죠.
결과적으로 임술일주 분들은, 백호살에 편관을 가졌으니, 큰 힘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일주라 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내가 그 힘을 휘두를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편관 탓에, 그러면서도 눈치를 보거나, 아니면 아예 철저한 계획을 만들어 내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단 말씀인데요.
임수에게 술토는 관대지의 에너지이니, 어디로 튀어나갈 지 모르는 에너지와 미숙함을, 백호와 편관에 의해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관대의 세상에 대한 열정과 강한 호기심, 미숙하지만 도전하려는 정신 등이, 편관과 백호에 의해 잘 관리되는 모습.
이것이 바로 임술일주 분들의 모습인 건데요.
신축년은 여기에 정관과 정인이 강하게 들어오는 셈이니, 평소보다 좀 더 안정적이고, 평안하며, 좀 더 잘 인내하며, 불안해 하는 마음이 줄어드는, 마음 건강에 있어서도 비교적 나쁘지 않은 한해일 것입니다.
다만, 신축년 자체의 기운은 매우 차가운 기운이기에, 되도록이면 가만히 있기 보다는, 활동을 해 나가면서 꾸준히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 그 과정에서 노련미를 배울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임술일주 분들은 명예를 얻을 것이며, 너무 스스로를, 주변을 옭아매지 않을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허니, 평소보다 물흐르듯~ 상황이 안정적으로 전개된다 하여, 자만하지 마시고, 과욕 부리지 마시고, 성숙한 임술일주 분들로 거듭나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유일주의 신축년 운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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