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번주 토요일이면 설날이네요.
하필 토요일이 설날이라,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명절은 명절이니, 맛난 음식도 먹고 좋은 시간도 보낼 수 있다면 좋겠죠^^
물론 저는 아쉽게도, 짧은 연휴 탓에, 더 바쁜 명절을 보낼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가족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으니, 나쁘진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설에 먹는 설날 대표 음식 몇가지 찾아 봤습니다.
설명절에 먹는 대표 음식
1. 떡국(또는 떡만두국)
사실 설날 하면 떡국을 빼놓을 수 없죠^^
물론 저는 떡 보다는 만두를 더 좋아하다보니, 끓일 때, 만두를 훨씬 많이 빚어 넣어 끓이곤 하는데요.
그래도 어쨋든 떡국의 포인트는 떡^^
과거에는 꿩고기로 육수를 내어 떡국을 끓였다고 하지만, 요즘에야 소고기 육수가 보편화 되어있죠.
여기에, 떡과 만두를 넣어 끓이고, 달걀 지단과 소고기 고명, 김가루 등을 뿌리면 완성~!!
어릴 적에는,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 거란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뭐 그냥 "설날 대표 음식"정도로 생각하게 되네요^^ㅋㅋ
2. 나물(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보통 삼색나물이라고 해서, 고사리와 도라지, 시금치 나물을 명절에 먹곤 했죠.
삼색나물의 경우 차롓상에도 올라갈 정도로, 명절 음식 하면 대표격이 아닐까 싶은데요.(단, 차롓상에 올라가는 삼색나물에는 마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삼색나물은 그냥 먹기 보다는, 비빔밥에 넣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삼색나물에 잡채도 추가해 비벼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더라구요.(물론 칼로리는 폭탄입니다 ㅋㅋ)
어쨋든, 설명절 뿐 아니라 명절이나 제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요 삼색나물입니다.
3. 전
전의 경우, 지역마다, 집안마다 조금씩 다르죠.
그래서, 설 명절에 먹는 전의 종류를 말씀드리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데요^^
(대략, 생선전, 녹두전, 동그랑땡, 두부전, 꼬치전, 육전, 버섯전 등으로 다양합니다)
어쨋든, 보통 "전"이라 부르는 이 음식은, 팬에 기름을 둘러 재료를 얇게 부쳐낸 음식을 말하죠.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도 조금씩 다른데, 지짐, 찌지미, 전 등으로 불렸다고 해요.
여기까지 세 종류의 설 명절에 먹는 대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뭐 이 외에도, 갈비찜을 먹는 경우도 있고, 잡채를 먹는 경우도 있고, 후식으로 식혜나 수정과를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워낙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르다보니, 가장 기본이 되는 대표 음식들만 정리했습니다.
사실 저는 명절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고, 또 올해 설 연휴가 워낙 짧다보니, 벌써부터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인데요^^;;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 설 명절 음식도 잘 준비해야 겠습니다.
물론, 맛있게 많이~ 먹기도 해야겠구요^^
허니 여러분도, 설 연휴, 평안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도 맛있게 드시되, 기름진 음식이니 소화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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