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또 7월이 시작되었네요.
저는 지난 달인 갑오월, 예상한대로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내 일이 아닌데도 내 일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일들도 많았고.
그렇게 도움을 주었는데, 오히려 덤터기만 더 많이 썼던 한달이었죠.
그래서 사실 억울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했는데.
헌데 정말이지 딱~ 그 경험을 하고 나니, 분별력이라는 게 생기더라구요.
그러니까, "평생 안고 갈 내 사람"에 대한 구분이 생겼다는 거죠.
힘은 들었지만, 새롭게 또 무언갈 배웠다는 데에서 감사한 마음도 들었던 6월 갑오월이었는데요.
뭐 이성적으로야, 머리로야, 새롭게 배웠음에 감사한다지만.
몸은 좀 힘이 들긴 했던 건지, 몸살이 나서 이틀 가량, 좀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실 엊그제 저녁부터, 을미월 월운세를 올리려고 분석작업을 시작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으니, 분석도 안되고, 글도 안써지고, 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약 먹고 한 이틀 정도 쉬니, 컨디션이 돌아와서, 부리나케~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분명 일요일인데, 해야 할 일은 산더미라니ㅎㅎ
이게 다~ 이틀 휴식~취한 댓가인 걸까요 ㅋㅋ
뭐 그래도, 7월이 시작되긴 했지만, 을미월의 본격적인 시작은 7월 8일 부터이니!!
아직~ 을미월이 완전히 시작되진 않았다는~ 마음으로.
신축년 을미월~의 월 운세 작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신축년의 차가운 기운과 을미월의 뜨거운 기운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제가 올해 신축년~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말씀드린 것이 바로, 신금이 축토에 뿌리를 내린 상태~라는 점이죠.
즉, 신금의 기운은 축토의 기운에 뿌리를 내려 더 강하게, 자신의 차가움, 냉정함을 뿜어내는 중이라는 겁니다.
작년인 경자년도 비슷한~ 겨울의 느낌이었다지만, 사실 올해 신축년은, 그 겨울의 절정인 셈이거든요.
즉, 과하게 얼어붙어 버려서, 도무지 드러나지~ 않는, 숨어있는 것들이 잔뜩 웅크린 모습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런 과하게 얼어붙은 것들을 녹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봄의 따스함으로 신축의 얼어붙은 것들을 녹이기엔 역부족이었고.
그렇게, 뜨거운 여름이 되어서야 조금씩, 얼음이 녹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난 달인 갑오월~ 얼어붙었던 것들이 녹아 내리기 시작했고.
이번 달인 을미월은, 그 연장선으로 얼음이 많이 녹아 이제 좀 많이~ 돌아다닐 수 있는 시기~가 되는 셈입니다.
뭐, 휴가철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코로나로 덜~ 돌아다녔던 시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는 거죠.
말하자면, 을목이 미토에 뿌리를 내린 상태로 등장해, 신축의 기운에 맞대적~할 작정을 했다는 겁니다.
허나 여기에서 간과하면 안되는 것~!!
그건 바로, 신금은 을목을 "여차하면" 잘라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못마땅한데~ 일단 지켜는 볼게~"하면서 축토에 뿌리내린 신금이, 을미월의 을목을 감시하고 있으니.
아무리 활동성에 불이 붙어~ 돌아다닌다 해도~ "실수만 하면 잘려나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겁니다.
참, 더럽고 치사한 모양새긴 하지만, "감시당하는"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인 것이죠.
(하지만 사실~ 신금 역시, 축미충에 의해 약해졌으니, 을목 입장에서는 덤벼볼만하기도 하겠죠^^)
헌데 참 재미있는 변화가 이 시기에 일어납니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참~ 많은 제약을 받아 왔죠.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어쨋든, 활동을 최소화 한 채~ 꽤 오랜 시간을 보내왔다는 건데요.
그에 대한 반동~작용으로, 이번달의 행동력은 더 많이 과격해지게 되는 겁니다.
즉, 그동안 생각만 했던 것들이 있다면, "에라 모르겠다 시작~!"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신축년~ 을미월은, 축미충이 발동하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 활동의 이유가~ 답답함 때문이든~ 불안함 때문이든~ 그 원인이야 다양할테지만.
어쨋든 이 시기, 그동안 생각만 해 왔던 것들을 과감하게 현실화 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축미충의 불안함도 무시할 수 없고, 신금의 눈초리가 두려울 수도 있지만.
을목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끝장"을 볼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는 건데요.
문제는, 을목의 생명력~ 못지 않게, 신축의 기운도 무지막지하다는 거죠.
여차하면 뿌리채 뽑혀나갈 수 있는 위험도 무릅써야 한다는 건데.
을미 역시 백호의 기운이니, "끝까지 간다!!"는 기세로 돌진하게 되면서, "모 아니면 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에 하지~"가 아니라, "이번 아니면 더이상은 없어!!"의 각오를, 신금도 을목도~ 다~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이게 잘못하면, 진짜 지각변동같이~ 여파가 장난아니게 퍼질 텐데.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신축년 을미월~의 지각변동에서 어떤 존재로~ 자리하게 될까요??
주인공이자 승자가 될까요.
아니면 온 힘을 다 해 싸웠지만 어쩔 수 없이 져버린 패자가 될까요.
아니면, 그저 옆에서 지켜보는 방관자가 될까요.
그것도 아니면, 괜히~ 이리저리 끼어들다가 피를 보는 존재가 될까요.
곧이어~ 올릴 다음 포스팅에서는, 신축년 을미월을 만난 일간별 운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워낙 수다스러운 인간이라, 포스팅을 쓸때마다 길어지는데.
이게 이렇게 쓰다보니, 호흡이 길어져서 쓰는 저도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누어 올릴 예정이긴 한데, 오래 걸리진 않을 예정이니~ 즐겁게 읽어 주세요.
저는 금방~ 빨리~ 월별 일간운세로 돌아올게요^^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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