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22년 경신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우선 경신일주 분들의 성향부터 정리한 후, 이어서 임인년 운세 말씀드릴게요)
다듬어지기 전의 원석 자체를 의미하는 경금이, 거의 비슷한 개념으로서의 신금을 일지에 두었죠.
즉, 일간과 일지가 모두 금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간여지동의 사주이며, 이는, 신유일주의 모습과도 닮아있지만, 좀 더 "다듬어져야"하고 또 "제련되어야"하는 원석의 기운이라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미 거의 완성되었다 보는 신유와는 달리, 경신은, 제련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화)를 경험해야 하고~ 그것을 다시 단단히 굳혀주는 과정(수)도 거쳐야 하는 존재들이라는 거에요.
뭐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분명 저~ 큰 바위들, 산 속 어딘가에 원석이 묻혀있긴 할 텐데, 어디있는지 찾아내기도 만만치 않고, 찾아낸다 해도~ 그것을 제련하기 위해 꺼내는 것 역시 쉽지 않을 거란 이야기에요.
말 그대로, 경신일주 본인도~ 쉽게, 본인의 세상에서 밖으로 나서려 하지 않을 것이고, 또 나선다 해도~ 이들을 다듬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건데요.
이러한 성향은, 간여지동 특유의 고집스러움~과 합해져 더욱 단단해 졌으니, 참~ 변화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죠.
물론, 이런 강한 고집~스러움은, 때때로,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뚝심있게 밀어 붙이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본인이 하겠다~ 마음만 먹는다면, 그 끝을 볼때까지, 전력질주하며, 에너지를 끝없이 투입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바로 경신일주 분들이니, 참, 이런 점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거에요.
허나 너무 과하게 고집을 부리느라, 오히려~ 필요한 순간~ 변화를 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일도 허다한데요.
게다가 강한~ "응축"의 에너지로서의 금일간이, 간여지동으로 똘똘 뭉친 상태이니, 자신의 바운더리에 타인을~ 들여 놓지 않는 성향이 강해,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는 점~ 역시, 우려스러운데요.
뭐 사실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게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지만, 조금은 유연하게~ 생각을 이리저리 비틀어도 보아야 하는 건데, 그게~ 안된다는 거거든요.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같은 시대에는, 특히나 더, 이런 성향은 조금~ 유연하게 바꿔야 할 필요가 있으니, 일단 경신일주 분들께서는, 자기만의 세상에서 빠져나오려 애쓰시는 게 우선시 되는 분들이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여 딱 이 분들을 "움직이게"하는 에너지~ 두가지(정확히는 세가지)를 짚어 보자면, 그건 당연히, "목표"가 되어주는 "목"의 기운과, "제련"을 해주는 "화"의 기운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지간해서는~ 변화하려 하지도 않고~ 고집을 고수하는 경신분들을 움직이게 할 가장 시작점에 놓인~ 것이 바로 "목표"이며, 이들을 그 "목표"에 데려다 놓는 과정이 "제련"이니, 이 두가지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이때의 "목표"인 목의 기운을 쉽게 설명드리자면 "재물"이자 "결과물"이니, 경신일주 분들께서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과"를 만들고, "재물"을 끌어당기기 위해~ 변화를 고민하는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하여 이때~ 이들에게 "변화를 야기하는"존재가 바로 화 관성의 기운이며, 이 과정을, "잘 들지 않는 도끼를 다듬는" 모습으로 떠올리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수~기운도 필요하구요)
그 후에는 그렇게 잘 갈고 닦은 도끼로~ 잘 자란 목 나무를 잘라내는 것~이, 이분들이 나아갈 길이자 목표인 셈이구요.
그러니까, 경신일주 분들께 필요한, 화 관성, 수 식상의 제련과, 이 과정을 거친 후~ 목의 기운을 향해 전력질주해야 목표를 제대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니, 이들을 움직이게끔 하는 두가지 기운이 "목" 과 "화" 기운이 되는 겁니다. (그 다음으론 수~기운이 필요하겠죠^^ 모양을 가다듬어 굳혀야 하니까요)
당연하게도 이 분들, "관성"으로서의 화~를 직업으로 쓰시는 것이 매우 잘 어울리는 분들이십니다.
뭔가 좀~ 권력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직업들, 또는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직업들~이 잘 어울리는 분들이며, 또한, 금의 기운을 다루는~ 직업을 선택하시는 것 역시 매우~ 잘 어울리겠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이야기를 조금~ 깊게 파고들어 생각해 본다면.
경금이 자신과 동일한~ 금으로서의 신금을 일지에 두었으니, 어떻게 보면~ 그 힘이 막강하기도 하지만, 허나~ 이때의 신금은, 비견의 글자로서, "경쟁자"의 개념이기도 하니,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분들이기도 하며.
이를 바꿔 말하자면, 경쟁자이기도 하고 때로는~ 동업자로도 일컫는 신금이 배신을 때리는 순간~ 이분들이 받는 상처는, 평생을 끌고 갈 만큼 강력하더라는 겁니다.
왜 우리가, 금의 기운을, "숙살"의 기운이라 하잖아요.
그만큼~ 한번 새겨진 상처는 쉬이 아물지 않을 것이고, 아물어도 그 흉터는 남게 마련이니, 절대~ 부서지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경신일주 분들 역시, 이런 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신일주 분들은 아주~ 강인한 분들이고, 자신감이 과해~ 오히려 고집이 심해지는 단점을 가진 분들이지만, 이또한, 자신이 깔고 앉은 신금 비견에 대한 믿음~과 정당한 경쟁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이야기죠.
즉, 경신일주는, 자신이 깔고 앉은 신금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 이들이니, 운에서~ 신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 부분에 주목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신금의 상태에 따라~ 극단적으로 폭군~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자신감이 무너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를 무너뜨리기도 하고, 제대로~ 권력을 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정말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경신일주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원석의 모습으로, 본인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 올바로 사용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한,
헌데 워낙 본인의 주장이 확고하고, 의견을 바꾸지 않는 성향이 강해, 그 과정을 시작하기 너무 어려운,
그래도 한번 변화하기만 하면,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어, 높은 곳까지 쭉쭉~ 오를 수 있는,
자존심 빼면 시체라 볼 수 있는, 그래서 더욱 우려되고 걱정되는 경신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내년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까요??
임인년은 경신일주 분들께, 임수 식신과 인목 편재가 함께 들어오는 해죠.
그리고 일단 이 두녀석~ 임수와 인목은, 인목이 약간~ 부담스러워 하긴 해도, 어쨌든 수생목~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나름 흐름이 긍정적인 편이죠.
그러니까~ 식신을 이용해~ 편재를 만들어 내는, 식신생재~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이 임인년의 모습이니~ 일단, 딱 여기까지만 보면 꽤나 긍정적일 것 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뭐, 일단 인목이 임수의 기운을 온전히 다~ 제대로~ 써먹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활용을 할 수 있게 되는 시기이고, 그렇게~ 인목은, 자라날 일만 남은 상황이니,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화"기운의 유무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주 자체에~ 화 기운을 갖춘 분이시라면~ 잘 제련된 경신의 도끼를 이미 갖춘 분이실 것이며, 또 인목 역시~ 그 화 기운의 도움으로 성장도 해 낼 것이니~ 경신일주 분들의~ 도끼질은 제법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에요.
허나, 이를 바꿔 말하자면, 화 기운이 온전히 자리하지 못한~ 경신일주 분이시라면, 일단~ 제련도 제대로 되지 못한 상태이니, 헛도끼질~ 하기 쉬운 상황이고.
또, 화 기운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인목도 온전히 자라나지 못한 상황이니, 지금 당장~ 베어 봐야~ 써먹을 일이 없을 것이란 이야기에요.
즉, 괜히~ 힘만 빼고~ 결실은 맺기 어려워지는 상황, 아니~ 좀만 기다렸다가 수확하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상황~이 그려질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임인년의 전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는 십성적으로 따져봐도 당연히 그런 그림이 그려지죠.
편재라고 하는 인목이~ 식신이라고 하는 임수의 기운을 받아~ 어느정도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상황이긴 한데.
사실 편재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예측 불허의 결과물이자 재물이자 현금의 흐름이니, 정말 딱 "복불복"스러운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겁니다.
하여~ 이런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장단을 잘 맞추려니~ 너무너무 힘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인 셈이고.
뭐 여차저차~ 애를 써서~ 장단을 맞췄지만, 그 결과는 신통치 않을 수 있는 상황이니, 진짜, 울화통이 터질 수도 있겠다~ 싶은 거에요.
하여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께서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일단~ 사주 자체가 따뜻~한 경신일주 분이시라면, 저는 솔직히, 어느정도 목표를 향해~ 내달리셔도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고, 그래서~ 생각보다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하니 스트레스도 좀 받겠고, 피곤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지금 당장 눈앞의 결실"만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꾸준한 결실"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주 자체에 따뜻한 기운이 거의 없는 경신일주 분이시라면, 헛발질 하기 너무 쉬운 시기이니, 최대한, 상황을 살피고,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뭔가를 결정하고 시작하는 과정 자체도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뭔가, 결실 자체가 아예~ 없다~라기 보다는,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은 상태~라 보셔야 하는 상황이니, 스스로를 좀 더 철저하게~ 관리, 통제하면서, 조금은 답답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내셔야 한다는 건데요.
이렇게 하지 않으실 경우, 괜히~ 힘만 빼고~ 별 의미 없는 일에 헛발질을 하기 쉬운 한해일 것이라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사주에 화가 많든 적든, 기본적으로~ 경신분들, 내년에는 체력을 단단히~ 다져 놓고, 꾸준히~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 나가면서 일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어쩔 수 없이 편재라고 하는 녀석은, 예측하기 어려운 녀석이니 당연히~ 100% 상황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을 것이고, 그러니~ 어느정도는 헛발질도 하실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에요.
허니~ 이런 과정들 속에서~ 너무 많은 체력 낭비 하지 않도록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도 잘 하시고~ 또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임인년을 만난 경신일주 분들은, 일단 다짜고짜~ 인목부터 자르려~ 들 수 있어서, 자칫~ 뭔가에 홀린 듯~ "아직 수확할 때가 되지 않은, 덜 익은 열매를 수확하려~ 달려들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하며.
결국 필요한 것은, "무르익는 것", "때를 기다리는 것"임을, 반드시~ 무조건~ 절대로 기억하시길 당부드릴게요.
또한 방금 말씀드린 신금이 인목을 자르려는, 인신충의 그림은, 실질적으로 사고수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특히 골절 등이 우려되니, 매사, "갑작스러운" 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신일주 분들의 신금~에 "충"이라는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니,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적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인간관계에 좀 더 신중을 기하시길 당부드릴게요.
욱~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좀 관리, 아니 통제~하려 애쓰셔야 하는 시기이니, 어찌보면 답답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임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십이운성으로 보는 경신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보았을 때 경금분들께 신금은 "건록지"의 기운입니다.
건록지, 그러니까 딱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건록지의 기운인데요.
아직 정점을 찍은 것은 아니니까, 더 성장할 꺼리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고, 또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것들을 통해~ 자신감도 충만하고, 뭔가 확신을 가지고~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딱 그런 성향을 띄는 것이 바로 건록지라는 거죠.
허나 한편으론, 스스로 느끼기에 만족감도 있고, 또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확신도 충만한 상황이지만, 그러나~ 현실을 이미 너무도 잘 알기에, 그만큼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유연함이 없는" 상태이기도 한 것이 바로 건록지의 상태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어찌보면 좀 많이 권위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기 쉽고~ 유연하게 생각을 전환하지 못하며~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를 버거워하는, 딱 그런 모습이 그려지는 거죠.
헌데 이런 성향을 가진 경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절지"의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절지는 본디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좀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힌 후,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무것도 남지 않은, 딱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무"의 상태일 수 있는데, 허나~ 이 시기는, 형체는 없지만 기운은 충만한, "다시 태어나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똘똘 뭉친~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가 한 곳으로 몰빵~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한 거에요.
즉, 형체도 없고~ 힘도 없어 보이는데, 마치 블랙홀처럼~ 한 곳으로 빨아들이는 에너지는 장난이 아닌, 그런 시기가 바로 이 "절지"의 시기이니, 정말 "복불복"느낌이 강한, "극단적"인 시기라 해석하게 되는 것이죠.
뭐 실제로, 절지를 타고 난 분들께서는, 극단적으로 아주~ 엄청 잘 살거나, 아니면 아주 무너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성질이 임인년, 경신일주 분들께도 들어오는 겁니다.
"절지"라는 표현 그대로 "끝장을 내는" 개념이기도 하고, 또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기 쉬운 시기이니, 안정적이지는 못한 상황이라는 건데.
제가 저~ 위에서도 설명드렸고, 또 건록지의 특징에서도 설명 드렸듯, 경신일주 분들은 변화를 힘들어 하고~ 유연하게 사고를 전환하는 것을 어려워 하니, 내년 임인년의 이런 극단적인 모습이~ 힘들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니, 끝장내는 개념은, 경신일주의 성향과 닮아있으니, "좋은 선택"을 하고, 그것을 끝장낸다면~ 바람직한 그림이 그려질 수도 있겠다 보이긴 합니다만.
허나 어쨌든 경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선택이 중요한, 상황을 잘 읽고, 적절한 시기를 잘 선택해 움직여야 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하다는 거죠.
직장 관련하여 경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정화가 있다면)
경신 분들의 직장 정화에게 인목은 "사지"의 기운이죠.
사지, 그냥 딱 한마디로 "죽음"을 의미하는 사지의 시기는, 그러나 실제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뭔가, 움직임이 멈추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뭔가를 마감하는~ 끝을 내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는 거죠.
또한, 자리를 잡고 앉아, 그 자리를 미친듯이~ 후벼파는 개념으로 읽히기도 하는 것이 사지이니, 뭔가 연구를 한다거나, 분석을 한다거나~ 하는 일에 최적화된~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기도 한 겁니다.
다만, 그렇다보니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까탈스러워지기도 하는 시기이며, 그래도 일을 함에 있어서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지을 수 있으니, 어찌 보면 긍정적이라 볼 수도 있는 것이 사지의 개념인 셈인데요.
헌데 이런 사지의 개념이, 직장과 관련하여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내년, 경신일주 분들께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셔야 합니다.
지지에서 막 충 들어오고~ 그러니까 들썩들썩 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노력해서 끝내려 애쓰셔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급한 마음"은 제발~ 내려 놓으셔야 한다는 점, 또다시 강조드립니다.
말하자면, 직장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뭔가 조급한 마음에 일을 그르칠 수 있고, 결실을 맺기 바로 직전에, 상황이 엎어져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끝까지" 가겠다는 마음으로 임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직장생활에 한해서는 말이죠)
그렇게만 하신다면, 좋은 성과~ 얻으실 수 있는 시기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애중이신 분들은, 현재의 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듯 합니다.
헌데 이 스트레스는, 평소보다 본인이, 또는 상대방이 예민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또 활동력이 저하되어서 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니, 너무 쉽게~ 그 인연을 끝내려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인연운이 아주 없는 시기는 아니나, 또 그리 긍정적이기만 한 시기도 아닙니다.
단, 사주가 차가운 분이시라면 연애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가시는 것도 추천드리며, 다만 연애를 함에 있어서~ 다소 예민하게~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이 점 스스로 조심하시길 당부드릴게요.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경신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을목이 있다면)
경신분들의 재물 을목에 인목은 "제왕지"의 기운입니다.
사회적 성공을 이루어 낸, 그래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는 것이 제왕지의 시기이니, 일단 그런 면만 놓고 보면 괜찮아 보입니다.
허나, 제왕지는, 그만큼 스스로를 과신하기 쉽고, 그래서 지나치게 독단적으로, 타인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대로 일을 밀어부치는 경향이 있기에, 위험성이 크고, 또 그래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외로움을 달래려~ 돈을 이용해서, 허세를 부리며 사람들을 곁에 두려 하기 쉬운 시기이니, 낭비가 심해질 수 있는 시기이며.
자꾸 뭔가 새로운 일을 벌리려 하니~ 삶의 안정성이 약화될 수 있기에 위험한 것 또한~ 이 "제왕지"의 시기이기도 한 겁니다.
헌데 이런 제왕지가 재물의 기운으로 들어왔습니다.
뭐 일단~ 재물적인 개념에서 제왕지는 어쨌든 긍정적인 성향을 띄기는 합니다.
뭔가~ 본인이 노력을 하고 그것이 결실을 맺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허나~ 그만큼 낭비를 하기도 쉬운 시기이며, 투자를 하셔도 실수를 하기 쉽고~ 괜한 허세를 부리기도 쉬우니, 마냥 긍정적이라 볼 수도 없습니다.
특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시는 경신일주 분들께, 제왕지는, 자신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시기이니, 더더욱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허니 임인년, 뭔가~ 돈을 쓰고~ 허세를 부리고~ 하더라도, 지금 자신이 단단히 잡고 있는 그 자리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시길 당부드릴게요.
경신일주에게 가장 귀한 것은, 안정성이며, 신금을 지켜내는 것이니, 아무리~ 인신충도 들어오고~ 제왕지도 들어왔다 해도, "신중"하시라는 것, "지켜야 할 선"은 지키시라는 점,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사업 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투자금이 너무 많지 않은 선"에서, 아이템 변경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만, 역시~ 투머치하게~ 과도하게 "변경"하시기 보다는, 신중하게~ 조금씩, 바꿔 나가는 방식을 취하시길 바랄게요. (안정적이지 않은 시기라는 점, 꼭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연애중인 분들, 결혼하신 분들, 여자친구분, 아내분과의 관계에 트러블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뭔가~ 서로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시기일 것도 같고~ 또, 싫증이 나는 시기일 듯도 한 시기이며, 그래서~ 인연의 끈이 끊어질 수 있는 시기라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물론, 내년 뿐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잘 안맞고~ 그래서 헤어져야지~ 생각하셨던 분이시라면 뭐 그래도 그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그 "감정"은, 일시적인 것일 수 있으니 신중하셔야 합니다.
신중하기 어려운, 급한 마음에 막 튕겨져 나가는 시기가 내년이니, 최대한~ 마음 다잡으시면서, 차분하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시란 당부 드립니다.
싱글인 분들이시라면, 인연이 될 것 같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헌데 이상하게도~ 그 관계가 자꾸 이어지지 않으니, 속이 타들어가는 시기죠.
물론~ 역시 또, 그 와중에도 차분하게~ 관계를 만들어 나가신다면 연인이 되실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허나 기본적으로~ 관계가 "튕겨져 나가기" 쉬운 시기이니,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경신일주 분들께, "신중을 기하되, 변화를 위해 조금씩 움직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뭔가, 결실이 나오기는 나올 텐데~ 그것이 "내 생각처럼" 빠르지는 않을 것이고.
그래서 조바심이 생긴 나머지~ 실수를 하기 쉬운 시기인데, 그 실수가~ 그냥 실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파를 몰고 올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변화를 꺼리는 경신분들께~ 서서히 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은 도전일 것이며.
한번에 에너지를 몰빵~하는 경신분들께, "서서히" 역시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허나, 임인년은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시기이며, 특히 금일간에게 임수는 귀한 글자이기도 하니, 이 글자를 헛되히 쓰지 않도록, "신중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면, 그 여파가 오래~가는 시기이니, 자제하셔야 하며,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만.
"극단적"으로 방향이 틀어질 수 있는 것 또한 임인년이니 만큼, 답답해도~ 신중하게, 상황을 들여다보시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시길 당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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