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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2022년 "신미일주" 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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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미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다른 일주분들과 마찬가지로 신미일주 분들의 특징을 먼저 서술한 후, 뒤이어 임인년 운세를 정리하겠습니다)

 

완성된 보석이자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 등을 닮은, 이미 제련되어 더이상 손 댈~ 일이 거의 없는 상태의 신금 보석이, 메마른 땅, 물기 하나 없이 흙먼지가 날리는 미토 땅 위에 놓여 있는 형상입니다.

뭔가 그냥 딱 보기에~ 흙먼지가 묻어버릴까봐 좀 별로~이긴 하지만, 툭툭 털어내면 그뿐이니, 이런 모습 까지도~ 모두 다 성향적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 보이죠.

그러니까, 건조한 땅~위에 놓인 차갑고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인 신미일주 분들의 특징은.

그야말로 "건조함"과 "차가움" 두가지로 가장 강렬하게~ 그려진다는 겁니다.

 

이를테면, "질질 끌고 가는 일 없이 깔끔하며", "상당히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그렇기에 "고집이 센" 느낌이 드는 분들이 바로 신미일주 분들이라는 건데요.

뭔가 이런 모습은~ "결코 굽히지 않겠다~"는 느낌을 대놓고~ 드러내는 갑목의 모습과도 닮은 듯 하죠.

갑목과 완전히 똑닮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신미일주 분들께서 깔고 앉은 미토가 편인이라는 점~에서도 드러나는데요.

본디 편인은, 아주 편중되어 있는 어떤 특수한~ 분야를 후벼파고~ 꾸준히 연구하는 그런 모습~을 의미하기도 하니, 정말 딱~ 제대로 "독특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후벼파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 "독특한 분야"에는 철학이나 종교, 명리 공부~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후벼파는" 느낌, 특히 그것도 "어떤 학문분야"에 대해~ 몰두하는 모습은, 신금과 미토가 모두 다~ "현침"의 기운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드러나는데요.

다만 이때, 미토가 편인이라 해서~ 무조건 "학문적 몰두"는 아닐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이냐 하면, 뭔가 "공부 그 자체"로서의 학문도 있지만, "경제활동을 위해 기반이 되는"학문도 있지 않냔 거에요.

그리고 신미일주 분들은~ 어쨌든 자신의 "후벼파는" 성향의 목표가, "이론적인 학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잘 발현해 내는 것~에 치중되어 있으며, 궁극적인 목적은, 재물적인 결실을 얻거나~ 아니면 명예를 움켜쥐는~ 것을 향해 있으니, 뭔가 좀 뉘앙스는 다르다~ 볼 수 있는 겁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 보면 현침의 기운, 뭔가 날카롭게~ 찔러대는 기운이 강화되어 있는 신미일주 분들이시니.

당연하게도, "기술적인 부분", 특히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겠고, 또 너무도 당연하게, 어떤~ 분야에서 높은 곳까지 오르면서 명예를 얻는 것~도 이해가 되는 겁니다.

 

 

허나, 모든 신미일주 분들께서~ 사주 구조와 상관 없이, 전부 다~ 명예든 재물이든~ 어떤 결과를 끌어 당겨 자신의 것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구조적으로,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금은 그저 먼지만 툭툭~ 털어낸, 일반적인 보석이자 칼, 가위의 모습에 불과할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수 기운이 들어와 잘 닦아내 준다면~ 충분히 더 빛이 나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띌 수 있을 것이니, 어쩔 수 없이 신미일주 분들 역시, "신금"으로서 "임수"의 기운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더라는 거죠.

 

하여 실제로 신미일주 인데 임수~를 갖춘 분이시라면 뭐 어지간해서는 자신의 재능~ 능력, 그것도 아주 독특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발산하여~ 명예든 재물이든 제대로~ 끌어 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정말 매번 느끼지만, 어떤 일주이든, 신금은 "임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반대로~ 신미일주 인데 사주에 수 기운이 없다면, 솔직히, 재물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대단한" 성취를 기대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그저, 운에서~ 수 기운이 들어오길 바라고 또 그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구요.

또한,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있긴 하지만, 흙탕물이 되어버린 상황이라면, 아마도 "말끔하게" 재물적, 내지는 명예적 서취를 이루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우여곡절"을 겪긴 해도, 적절한~ 성취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미일주 분들께 중요한 기운은, 수 기운~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토 기운은 인성의 기운이지만, 과할 경우~ 혹은 흙탕물이 되어 버릴 경우~ 또는 물이 흐르지 못하도록 막아버릴 경우~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할 수 있는 기운이니.

사주 자체에 토 기운이 어느정도 있는지, 또 운에서 토 기운이 과하게 들어오는 시점이 언제인지, 잘 파악해 두시고, 적절히~ 준비하고 대처해 주셔야 한다는 말씀 역시 드려 봅니다.

 

 

또한 십성적 개념으로 신미일주 분들의 미토를 잘 분석해 보면.

일단 미토는 편인이니, 위에서 말씀드렸듯 특수 분야~로 성공할 소지를 갖춘 분이시며, 다소 본인 방식이긴 해도~ 나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존재가 어쨌든 존재하기는 한다 보아야 합니다. (다만, 스스로 정도를 잘 조절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휘둘려 버릴 수 있으니 이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토 속 글자들을 살펴보면, 정화 편관과 을목 편재, 기토 편인이 자리하고 있으니, 일단~ 신금은, 정화 편관에게 계속 단련을 당하는 상황에 놓이는 거죠. (뭐 좋게 표현해서 단련이지, 참 계속~ 건드리는 개념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예민, 까칠함을 기본값으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거죠.)

또한, 을목 편재~는 재물에 대한 갈망을 의미하는데, 헌데 이때의 포인트는, 을목이 뿌리내린 기토 편인은 실상, 신금입장에서는 탐탁치 않은 글자라는 겁니다.

즉, 신미일주 분께서 깔고 앉은 미토도 그렇고, 미토 속 기토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신금을 돕기보다는~ 을목을 서포트하는 상황이니, 명백하게~ "공부로 성공하세요~"라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황에 따라~ 공부를 계속 하지 말고,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효율성"에 집중하시라는 말씀을~ 드릴 수도 있다는 건데요.

뭐 결론은, 아무리 인성이라 해도~ 신금일간은 "인성"을 썩~ 달가워 하지 않으니, 무조건 "인성"에 몰두~하지는 마시라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무미건조하면서 차갑고, 날카로운 듯 아름다운,

학문적 성취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학문적 성취보다는 재능 발산이 더욱 중요한,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임수~의 맑은 물이 들어와주길 갈망하는,

어느정도의 예민~ 까칠함~을 내포한, 그래서 더 빛이 나는 신미일주 분들.

이 분들의 임인년, 내년의 그림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신미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 상관이 인목 정재를 향해 "어설픈 수생목"을 하며 들어옵니다.

아무리 임수가 수~고 인목이 목~이라 하더라도, 임수의 크고 차가운 기운을~ 인목이 오롯이~ 다 감당해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인데요. (물론 사주에 목기운과 토 기운이 힘을 낼 수 있다면, 수생목~이 아주 잘 되겠죠)

헌데 이 어설픈 수생목을 잘 들여다 보면, 딱~ "차가움"과 "습도"가 동시에 느껴지더라는 거에요.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신미일주 분들의 "건조함"을 임인의 습도~가 어느정도~ 상쇄시켜주겠구나~ 하는 점에 대해 말이에요.

뭐 그 역할을 신금이 사랑하는 임수~가 해준다는 점~까지 더해 본다면, 이건 뭐~ 시너지가 상당히 크겠구나~ 싶은 생각도 여기에 덧붙여주면 좋을 테구요.

 

 

하여 실질적으로 신미일주 분들,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나름 날카롭고~ 인성의 흙먼지를 적절히 털어내며~ "적당히"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려 애쓰고 계신 이분들께, 임인년은, "날카로움을 더욱 가중시켜주는" 한해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때~ 날카로움을 가중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임수 상관의 기운이니, 이는 마치~ 흙먼지에 가려져 "명확히" 보지 못했던 부분을 더욱 선명히 보게 하는~ 역할을 해 주는 듯 하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를 조금 쉽게~ 풀어 드려 보자면.

신미일주 분들께서는, 일단 자신이 잘 하는 분야, 관심있는 분야가 있긴 했고, 그래서 그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고~ 후벼파면서, "그 중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계속 고민해 왔는데.

임인년이 되니, 아주 선명하게~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그와 동시에~ "그것을 잘 써먹어서~ 결실(재물 내지는 명예)을 맺는 방법"까지~ 찾아낼 수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당연히~ 지금까지도 어느정도는 그 "날카로움"을 써먹어왔고, 그래도 비교적~ 무난하게~ 어느정도 한도 내에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취를 이루어 왔을 신미일주 분들이지만, 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갈증"을 느끼셨던 분들이시라면.

임인년을 거쳐가면서, 좀 더 선명하게~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잘 하는 것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마치, 편인이라고 하는 미토~가 나에게 어느정도 "가능성"있는 몇가지~를 알려 주긴 했지만, 그 어느 하나~ 버리기 애매한 상태로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면.

그 상황에서 발목을 잡고 있던 편인 미토를 뿌리칠 수 있는 힘을, 임수가 기꺼이 주는 과정을 그려내는 시기가 바로 내년, 임인년이라는 건데요.

 

사실, 신금일간 분들의 경우, "가능하다면" 되도록~ "식신"의 기운을 써서 "재성"을 뽑아 올리는 삶을 사시는 게 가장 바람직한 루트이긴 합니다.

뭐 상황에 따라~ 관성을 쓰는 분들도, 인성을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아주 선명하게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재능"이자, "기술"이며, "효율"이기 때문인데요.

신미일주 분들 역시~ 미토~ 편인의 그림을 따라가다가, 문득~ 임인년 상관+정재의 세트메뉴~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드는 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즉, 신미일주 분들께 임인년의 포인트는 "임수"이며, 임수가 손 잡고 들어온 인목은, 그저 "약간 거들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임수 상관의, "적극적 활동"과, "제대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과정들을 내년 한해 동안 충분히 활용하시면서, "식상생재~"로서 어느정도의 결과물을 꼭 만들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지금 당장~ 내년 한해동안 "엄청난 결과"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익숙했던 것들 속에서 나에게 최적화된 길"을 내년 한해동안 꼭 발견하시고, 그 길의 결괏값을, 어렴풋이라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결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과정"에 치중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는 것이 임인년이니.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다른 모든~ 이야기는 다 잊으셔도 좋으니,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시고, 그 과정을 익숙케 하는 데~ 집중하시라는 당부를 드려 봅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그동안 뭔가 모를 희뿌연, 확실치 않은 상황들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며,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위한 시작점~을 마주하실 것이니.

조급하게 하지는 마시고~ 꼼꼼하게!! 신금일간 분들께서 가장 잘 하시는 "꼼꼼함~"을 제대로 장착하시고, 꽉 채운 내년 한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십이운성으로 보는 신미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신금일간에게 미토는 "쇠지"의 기운입니다.

쇠지, 말 그대로 "쇠약해지는" 개념으로서 받아들이시면 되는 것이 바로 이 쇠지의 기운인데.

물론 "쇠약해진다"는 뉘앙스가 영 거슬리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는 어찌보면, 사회에서 정점을 찍은 후, 뭔가 "멘토"스러운 느낌으로~ 스스로 한발 뒤로 물러서서, 대체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는 위치에 놓여있지만.

그러나 사실,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또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갖춘 개념이기에, "강함 속에 온화함"이 숨어있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생각도 많고, 지혜도 많고, 그러니까 좀 많이 "애늙은이"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쇠지의 기운이라는 건데.

그래서 좀 "사교적이지는 않은" 성향을 띄는, 홀로 일하는 게 잘 어울리는 분들이 바로 신미일주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헌데 이런 쇠지의 성향을 가진 신미일주 분들께 임인년, "태지"의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태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잉태되는 개념을 의미하며, 그렇다는 것은 뭔가~ "저물어가는 느낌"의 쇠지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가 풍기는 상황인 거죠.

물론, 잉태된 태아의 불안정성은 크고, 또 홀로 존재할 수 없으니, 보호를 받아야 하며, 의존성을 띌 수 있지만.

그러나, 세상~ 초연한 느낌이 드는 쇠지의 성향을 닮은 신미일주 분들께, "태지"의 기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는 것을 의미하니~ 정말 좀 많이~ "다른 느낌이 드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미래를 꿈꾸면서도~ 워낙 타고나길 시니컬한 감이 있는 신미일주이기에, 더더군다나~ 임인년, "태지"의 기운은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허나, 이는,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미토 편인을 통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어느정도 정리해 둔 상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즉, 좀 두루뭉술~했던 상황, 더이상~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던 쇠지의 특징을 가진 신미분들께, 묘한~ 도전의식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 바로 태지로서의 임인년이니.

이 시기, 다른 무엇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과정을 이어가면서, 적당히 주변의 의견을 구하고, 또 그 가능성들을 내 것으로 끌어 안을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셔야 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신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신미일주 분들의 직장 병화에게 인목은 "장생지"의 기운이죠.

본디 장생지는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나 세상 밖으로~ 태어나는 그 순간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니까, 일단~ 엄마로부터 "신체적" 독립을 이루어내긴 했고, 또 나름 "자아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시기이긴 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홀로서기는 불가능한 상태~로 보셔야 하는 겁니다.

뭐, 제가 위에서 방금 말씀드린~ 태지의 다음, 다음 단계가 바로 이 장생지의 개념이 되는데.

그러니까~ 태지에 비해서는 좀 더 "포커스"가 맞춰진 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혼자만의 힘으로는 제대로~ 상황을 끌어 갈 수 없기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태지의 시기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변의 도움은, 실제 사람일 수도 있으나,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내가 익혀 두었던 지식적인 부분", "학문적 기반"을 의미하기도 하니.

지금까지~ 갈고 닦아 두었던 것들을 온전히~ 뽑아낼 시기로 임인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전히도 장생지의 기운은 강한 기운이 아니기에,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우여곡절을 겪을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허나~ 이 시기의 포인트는, 지금껏 생각해 온 것들, 공부하고 연구해온 것들~속에서 "실속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임을 기억하시고.

직장생활 속에서의 부침들을 하나하나~ 경험하고~ 또 대처해 나가면서, 좀 더~ "이론"과 "실속" 사이의 중립을 찾아내시길 당부드립니다.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만 않으신다면, 직장 생활 속  낯선 경험들~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실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여성분들의 경우, 일단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 모두, 다툼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시기에는~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좀 더 예리해지는 상황이다보니,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뱉어버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안그래도 현침의 기운이 강한 분들이기에, 임인년, 이 기운이 더욱 강해질 것임을 미리 알고~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자칫, 이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니, 최대한~ 조심하시고, 말을 하실 때, 인내심과~ 참을성을 잊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연애운이 그리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뭐 연애를 못한다~까지는 아닌데, 연애를 하더라도 그 인연을 그리 길게 끌어가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연애를 시작한다거나, 서둘러 결혼을 결정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는, 연애나 결혼 보다는, 커리어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물꼬를 트는 시기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신미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갑목이 있다면)

신미일주 분들의 재물 갑목에게 임인년은, "건록지"의 기운입니다.

건록지를 인간의 생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적당히 재정적 안정을 찾긴 했으나~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많고, 또 다양한 기회를 꿈꿀 수 있는 시기~가 되는데요.

뭐 말 그대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어느정도 생기는 시기이고, 그런 확신을 통해 인생을 좀 디테일하게 설계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 사실상 안정감이 상당히 높은~ 시기라 볼 수 있는 겁니다.

허나, 그렇기에 상당히 보수적인 시기이며, 유연한 사고를 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 시기이기도 한데요.

헌데 이런 글자가 신미일주 분들의 재물의 개념으로 들어왔으니.

내년 한해 동안, 신미일주 분들의 재테크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최대한 안정적인 재물적 기반을 닦는 과정"을 내년~에 확실히~ 만들어 두시는 게 필요하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특히 임인년, 제대로~ "안정적인 재물적 기반"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만큼 날카롭고 촘촘해질~ 신금의 에너지를 잘 활용하시기를 당부드려 봅니다.

뭐 그러니까~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찾게 되는 시기 내지는, 좀 더 확고하게~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고, 그것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이시라면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뭐 당연히 연인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도 관계가 제법 순탄하게 이어질 시기이며, 더 나아가 결혼을 생각해 볼만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결혼식 까지도 가능하며, 아이를 가질 수도 있는 시기이니 여러모로~ 괜찮은 시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싱글인 분들 역시 연애~도 가능하며 결혼까지도 가능한 시기입니다.

안정성을 갈구하는 시기로~ 당연히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 그보다는, 함께 살면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더 큰 시기이니, 기대해 봄직 하다는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초스피드로 연애~ 결혼~ 을 이어가시지는 마시고~ 차분하게~ 상대와 자신이 잘 맞는지를 생각해 보신 후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신미일주 분들께, "새로운 시야를 찾아 더욱 선명하게~ 나아갈 길을 만들어 나가는" 시기입니다.

즉, 어느정도~ 가능성들을 찾아 두었고~ 그 다양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해~ 고군분투 해온 신미일주 분이시라면, 충분히~ 명확한 길을 찾을 수 있는 시기이며.

이리저리 갈팡질팡 하며, 선택장애~를 경험하던 분이시라면 더더군다나~ 확고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인이라고 하는 기운은, 신미일주 분들께 다소 낯선 기운일 가능성이 있다보니, 좌충우돌~을 경험하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임인이라고 하는 기운, 수와 목 기운이 낯설지 않은 신미일주 분들. (예외인 분들이죠)

그러니까, 이미 사주에 임인이 있다거나, 목, 수 기운이 많은 신미일주 분들이시라면, 오히려 그 기운들이 미토 인성을 무너뜨릴 수 있기에, "성급한 결정"을 하기 쉽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조금 더~ 인성을 끌어 와야 하는데, 너무 성급하게~ "결단"을 내리는 것일 수 있다는 점 생각하시고, 좀 천천히~ 임인년에 모든 걸 다~ 결정짓고, 확고하게 길을 선택하지 않도록~ "신중함"을 갖추셔야 할 텐데요.

그러니까 위에서 말씀드린 이야기~를 "수,목이 많은" 신미일주 분들이시라면 약간 뒤로 미루셔야 한다~는 거에요^^

아예 하지 마시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좀 더 준비를 하셔야 한다~ 말씀드리는 것이니, 이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당연히 반대로 토나 금 기운이 강한 신미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속도를 내지 않아서 문제일 수 있으니.

딱 위에서 말씀드린 이야기들 "실행"할 수 있도록, 활동적인 한해 보내시길 당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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