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흐름이 예상되는 기묘월
이사를 준비하면서, 길어봐야 2~3일에서 일주일 정도, 포스팅을 못하겠거니 예상은 했는데. 늘 그렇듯 인생은 예상한대로, 계획한대로 흐르지 않는 법이죠. 이사 전날 인터넷 이전신청을 했건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주일 딜레이, 여기에 회선이 들어와 있지 않아, 선 끌어오는데 일주일, 자그마치 2주가 걸려버렸습니다. 뭐, 상황도 그랬고, 또 시국도 시국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긴 했지만, 본업에 차질이 생기니, 참으로 난감하더라구요 ㅋㅋ 어쨋거나, 여차저차, 드디어 보름만에, 인터넷 설치 완료^^ 오래간만에 들어온 블로그가, 매우 엄청, 낯설고 어색합니다 ㅋㅋ 어쨋든, 이런 저런 핑계로 늦어진, 이번달, 기묘월의 운세를 한번 떠올려 보도록 할게요^^ 경자년의 기묘월. 기본적으로 기묘월은, 지난달인 무인월..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