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한잔 칼로리, 술은 살이 찌지 않는다던데??
작년과 올해, 저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물론, 작년에도 마셔봐야, 일주일에 하루, 불금에 맥주 한캔을 마시며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정도였으니,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었긴 합니다만. 그래도, 올해에는, 모임에서 부득이한 경우 딱 맥주 1잔 정도, 그러니까 총 세번 정도, 마신 것에 그쳤거든요. 이 기세를 몰아, 가능하면 술을 아예 끊어버릴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긴 한데^^ 사실, 사회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완벽히 끊는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캔, 한달에 한잔 정도의 맥주는, 술이라고 부르기 어렵죠. 그냥, 정말 음료수 정도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소량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려는, 끊으려는 이유는..
202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