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강내유의 츤데레, 병자일주
겉으로는 강해보이고, 터프해보이기도 하며, 가끔은 좀 심하다 싶을 만큼 못된 말도 잘 내뱉는 사람. 하지만, 그러면서도 눈물 많고, 여리고, 뒤에서 잘 챙겨주는 사람. 제가 아는 병자일주들의 모습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물론, 사주를 볼 때, 일주만 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를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사주라는 것은, 내 생년월일시로 만들어내는 여덟개의 글자를 보고. 그 각각의 관계성을 알아야 하며, 또 내 삶의 흐름과, 이 글자들의 관계성을 고민해야 하며. 내 일주에 따라 달라지는 십성에 대해 알아야 하며, 같은 십성이라도 오행에 따라 달라지는 그 특성도 체크해야 하니. 실상, 단 두 글자인 "일주론"만 가지고, "이 일주는 이렇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여, 가끔씩 포스팅으로 올릴 "일주"에 대..
202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