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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담기/일상 이야기

쌍갑포차 시즌5, 곧 시작한다네요^^

by ★맑은 하루★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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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시즌5 시작 소식에 반가움을 담아 부랴부랴~ 포스팅 하러 달려 왔습니다.ㅋㅋ

쌍갑포차 시즌 5는, 다가오는 4월 29일에 다시금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뭐 솔직히, 저는 아예 미리미리 유료로 구매해서 싹~ 보는 인간이다보니, 빨리 여러편 막~ 올려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앞서는 입장이에요 ㅋㅋ

한편씩 기다려 보는 건 감질맛 나는 지라, 정말 너무 좋아하고 재미지게 봐온 웹툰은 꼭 이렇게 유료로 미리미리~ 땡겨 보고 있거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배혜수 작가님의 쌍갑포차인 셈인데^^

 

 

사실, 다음 웹툰, 쌍갑포차의 경우, 그림체 부터 다른 웹툰들과 다르고, 그래서 어쩌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웹툰이긴 해요^^ 

하지만, 독특한 그림체조차도, 쌍갑포차만의 특징이고, 또 이야기 속 분위기에 따라 사용하시는 컬러감 역시, 독보적이랄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도, 이야기 자체가 얼마나 맛깔나고, 그 시절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지.

 

제가 지금껏 쌍갑포차를 꽤 많은 지인들, 친구들에게 소개했는데, 전부다, 쌍갑포차를 기다리고 챙겨 보고, 유료결제의 늪에 빠진 상태더라는 겁니다 ㅋㅋ

제가 유료결제해서 볼 때마다, "뭐 그렇게까지 보냐"던 인간들, 죄다 어디로 갔나 싶을 지경이란 말이죠^^

 

 

쌍갑포차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수상.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webtoon.daum.net

 

뭐 생각해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이 상당히 돋보이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낸 것이, 아주 잠깐은 드라마 "응팔"속 이야기들을 떠올리게도 하더라구요.

 

물론, 쌍갑포차는, 명확하게, 권선징악 엔딩을 끌어오고 있고, 각 이야기 속 케릭터들이, 주연이었다가 조연이었다가, 스쳐지나가는 행인 1,2 이 되기도 하다보니.

그 짜임새가 어찌나 탄탄한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라는 거죠^^

 

게다가 이 와중에, 코믹한 부분들도 어찌나 자주 나오는지, 쌍갑포차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 한마당"을 관람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 덕에, 저는 각 시즌 별 시리즈 마다, 주조연에게 흠뻑 빠졌다가 빠져나오길 반복하고 있습니다.ㅋㅋ

단 한명의 조연도, 엑스트라도, 허투로 볼 수 없기에, 더욱 집중하게 된달까요.

게다가, 권선징악의 엔딩을 확실히 취해주기 때문에, 이야기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도 있고.

또, "저 케릭터가 다음 이야기에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내지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의 뒷 이야기는 어떠할까?"하는 궁금증까지 자아내니.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할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러한 짜임새와 확고함이, 배혜수 작가님의 마법같은 능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다음주 수요일이면 다시금 만나게 될 쌍갑포차를, 더욱 재미지게 즐기기 위해~ 저는 다시 정주행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허니 아직 쌍갑포차를 못 보신 분들 또는, 저처럼 작가님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정주행~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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