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주 공부하기/일진 일기10

겁재에게 두들겨 맞은 건가 ㅎㅎ 한주 일찍 추석연휴를 보내고, 보통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번주. 추석이라고 해도 특별할 것 없이,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김볶밥 해서 저녁을 때웠는데. 갑자기 두통이 심하게 오기 시작;; 타이레놀 한알 먹고 다시 열일 모드 돌입했다. 그런데 이건 뭐, 두통이 너무 심하게 오기 시작하는 것이, 아무래도~ 위장에 문제가 생긴 느낌이 뙇!!! 맛있는 걸 푸지게~ 먹고 탈난 거면 억울하지도 않지 ㅠㅠ 고작 라면 반개로 점심 때우고~ 김볶밥 대충 후드리 찹찹~ 때려먹은 추석날. 굳이~ 이런 날 몸이 탈이 나야 겠느냔 말이지 ㅠㅠㅠㅠ 게다가 엎친데 덮친 건지, 내 알러지 반응 중 하나인 입안이 붓는 아낙필락시스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데.. 와 숨이 차는게,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더라 ㅠㅠ 누우면 숨이 정말 잘 안쉬.. 2021. 9. 23.
나는 이렇게~ 일진을 체크하곤 한다. 사주 공부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일진~을 체크하면서, 그 특징을 적어 두는 것이다. 뭐 매일이 아니어도~ 간간히, 특징이 있는 날들을 기록해 두면. 나중에 그 특징들 속에서 몇몇 글자들이 들어오는 날~의 공통점이 보이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그것들을 통해~ "내 사주 속 글자들과 연관있는 글자들"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뭐 내 경우. 금이 들어오는 날에는 두통이 심하고. 일지에서 삼합으로 금국이 만들어지는 날에는 관절이 종종 아프고. (또는 치통) 화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날에는, 타인의 일을 도맡아서 하는, "책임질 일"이 몰아치듯 들어오고. 목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날 역시, 일이 많아서 바쁘다. (단 이 경우는 "내 일"인 경우가 많고) 또한, 토 기운 그것도 양의 토~가 들어오.. 2021. 9. 20.
역시 뜨거운 여름은 나에겐 쥐약이다 ㅠㅠ 역시 백호살 을미월이라 그런지, 기운이 강하긴 강한 느낌이다. 뭐, 사주 자체에 워낙 백호, 괴강 같은 강함을 가진 분들이시라면 모르겠는데. 쭈굴쭈굴한 극신약 그 자체~ 강함이라곤 1도 없는 나같은 사람은 진짜, 와....;;;; 이건 뭐, 몸이 천근 만근인 것이 컨디션이 영~ 좋지가 못하다. 물론, 내 경우, 워낙 화 기운이 나를 힘들게 하는 기운이라, 여름~만 되면 힘이 들긴 한다지만. 을미월인 이번달은, 거기에 백호까지 추가되니, 이건 뭐,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지친달까. 그것도 오늘은, 신미일이니, 뜨거운 모래바람에 정신 못차리는 신금~의 느낌이란 진짜 ㅠㅠ 여름의 뜨거운 열기도, 을미 백호의 기운도, 요 며칠 사이의 뜨거운 기운들도.. 개인적으로는 지칠 수밖에 없는 기운들이긴 하지만. 내일.. 2021. 7. 22.
혼을 쏙 빼놓은 경인일, 그래도 갑오월이라 땡큐~^^ 오늘은 모처럼 하루 오롯이 명상하고, 타로, 사주 공부도 좀 하고. 그렇게 나만의 시간을 좀 가져 볼까 했는데~ 뭐, 인생이라는 게 늘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게 불변의 진리 ㅋㅋ 챙김이 필요한 사촌 오빠의 급 연락에 아침 일찍 튀어나갔다가~ 샌드위치 하나로 아침을 때우고 보니, 벌써 점심 무렵이다. ㅎㅎ 오늘 도대체 뭔~ 날이기에 이래 아침이 산만한가 하고 찾아보니. 신축년 갑오월 경인일. 나에게는 겁재~와 정재~가 함께 세트메뉴인 척~하고 들어온 날이다. 뭐 그러면 그렇지~ㅋㅋㅋㅋ 극신약에게 겁재와 정재가 함께 들어온다는 건. 뭔가 실질적 재물이 되었든~ 정신적, 또는 노동적 에너지가 되었든~ 겁재에게 내어 놓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니. 매우 지극히 완전~ 당연하게,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더랬다^^ㅋ 게다.. 2021. 6. 11.
경자년 임오월 경자일, 나에겐 너무도 기분좋은 하루!! 어차피 일진이라는 건, 개인의 사주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또는 보통일 수도 있기에. 일진일기를 기록해 놓는 것은,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사주에 나오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읽을 줄 알아야 그 효과가 조금 더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오행의 색상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상황 판단이 가능하며, 기록으로 남겨 두었을 때, "좋은지 나쁜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터^^ 나 역시도, 사주 자체가 지나치게 뜨겁고 신약하다보니, 올해처럼 시원~하다못해 냉정한 해는, 나쁘지 않다. 특히, 오늘인 경자일은 뭐, 거의, "자수"가 양쪽에서 "오화"를 감시하고, 두들겨 패고 있으니, 뜨거운 화 기운이 그닥 좋지 않은 나에겐~ 확실히.. 2020. 6. 26.
경자년 임오월 무술일, 큰 산을 넘은 느낌 ㅋㅋ 개인적으로 재작년(아마도)이었던 무술년은, 최근 10년 중 가장 힘든 한해였다. 모든 일이 다 산전 수전 공중전~을 겪었음에도 안좋게 끝이 났었는데, 정말 어느 하나~ 멀쩡했던 곳 없이, 초토화가 되었던 시기였달까. 일적으로도, 집안 문제도, 개인 문제도, 건강도, 그냥 온통 난도질을 당했더랬는데.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조짐. 스케일만 작았을 뿐, 산전 수전 공중전 겪으며, 스트레스 대폭팔~ㅋㅋ 그래서 확인해 본 오늘은 여지없이 무술일이더라 -_-ㅋ 물론, 모두에게 무술일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은 아닐테지만. 아무래도 스케일이 큰~ 글자들로 그 힘이 지나치게 세기 때문에, 꽤 많은 이들에게 버거운 글자가 바로 무술 이란 글자일 터. 결국 이 글자를 잘~ 쓰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나 이렇.. 2020. 6. 24.
경자년 임오월 병신일, 꽤나 바쁜 하루의 시작!! 아침 5시부터 번잡스러운 오늘, 임오월 병신일. 이것 저것 일찍부터 처리하고 작업하고 했는데 아직도 오전, 10시라는게 놀라운 오늘이다 ㅋㅋ 헌데 뭐 그렇다고 해서 힘들었던 것도 크게 없었고. 그냥 좀 번잡스러웠을 뿐인 오늘 하루, 도대체 일진이 어떻길래 이런 걸까 ㅎㅎ 경자년 임오월 병신일. 오늘은 오래간만에 화기운이 힘을 내는 하루다. 계속 수 기운에 눌려 있던 화 기운이 조금쯤 으쌰으쌰~ 하는 듯 한데. 그래서 오늘은 유난히 번잡스럽고 부산스러웠던 게 아닐까 싶은 느낌. (근데 그래 봐야, 여전히 강한 수금 기운을, 화가 이겨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ㅎㅎ) 그래도 요 며칠, 축~ 처져 있던 기분이 확~ 살아나는 걸 보면. 역시 화 기운의 에너지 뿜뿜~ 으쌰으쌰는, 독보적인 듯 싶긴 하다. 그 와.. 2020. 6. 22.
경자년 신사월 병자일, 일복 폭주중 ㅋㅋ 극신약에, 관이 센 사주라 그런지~ 관 들어오는 월, 일이면 아주 일복이 미어 터지네요 ㅎㅎ 5월, 6월 연달아~ 그럴 판국인데, 진짜 체력 닥닥 긁어 쓰는 느낌 ㅠㅠ 요 며칠 새엔, 일처리할 것들이 많아, 은행과 관공서들을 사방팔방 돌아다녔는데. 그러고 나니, 이틀 내내, 종아리에 경련이 -_-;;;; 게다가 마스크쓰고 걷고 뛰고 난리를 피우려니, 진짜 엄청 빡세더라구요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홍삼으로 체력 리필하며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ㅋㅋ 그나저나. 분위기 보니, 그나마 다음달은 임오월이라, 5월달 만큼의 바쁨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또 모를 일이긴 하겠네요, 극신약이라 ㅠㅠ 여튼, 요즘같이 계속 살다간, 진짜 순식간에 폭싹~ 늙어버릴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머 어.. 2020. 6. 2.
경자년 신사월 병인일, 부족한 화기운 보충의 날인가?? 어제는 서류정리하고 계산하느라 하루 온종일 난리 부르스 ㅠㅠ 딱~ 찾아보니, 을축일이더라 ㅋㅋ 계산 빠른 을목이 축토를 깔고 앉았으니, 뭐, 계산할 일이 많은 것도 당연했던 걸까 ㅎㅎ 뭐, 어쨋든, 하루 종일 계산하고 또 맞춰보고 계산하고 맞춰보고~ 그 덕에 일정 금액의 손실을 줄였으니, 잘 한 일이긴 한데, 매우 피곤했더란 이야기 ㅎㅎ 그리고 오늘은 병인일. 경자년 신사월 병인일, 딱 봐도 활활 타오르는 날이다. 인목이 계속~ 땔깜 넣어주고, 사화가 불을 활활 싸지르고. 병화가 또다시 인목을 열심히 키우고, 신금은 가지치기, 경금은 도끼질. 다시 자수는 경금과 신금을 반짝반짝 닦아주고. 또 두 금은 자수를 더욱 맑게 정화시켜주니. 나름대로 흐름이 괜찮은 편에 해당하는 하루^^ 경자년의 차갑고 냉정한 한.. 2020. 5. 23.
경자년 신사월 임술일, 부담 반땅 열일 모드 돌입!!! 오늘은 2020년 5월 19일, 임술일. 날씨는, 흐림+비 그런데 좀 애매하게 폭우도 쏟아졌고, 이슬비도 내렸고, 흐리기만 하기도 했다. (날씨마저 임술 괴강 딱 그 느낌 나네 진짜 ㅋㅋ) 임수와 술토, 그냥 이 두 글자만 놓고 봐도, 무게감이 엄습해 온다. 임수도 강렬하고 술토도 강렬하고, 이 센~놈들끼리의 팽팽한 긴장감이란, 마치 창과 방패의 싸움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개인적으로는 참 빡센~ 하루기는 했다. 일적으로도, 집안일로도, 예를 들자면 "100% 벌칙 수행"하는 느낌이 들었달까. 그러니까, 일은 일대로 빡세고, 예상외의 변수는 변수대로 터지고, 그래서 해결하는 족족 뒷맛 씁쓸하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이 빡셈을 온몸으로 얻어맞은 건 내가 아니라는 정도 ㅎㅎ 뭐 그래도, .. 2020.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