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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건강정보

일회용마스크 앞뒤 구분법 & 쓰는 방법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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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에도 이미 마스크를 어느정도 착용하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긴 했죠.

뭐 그렇다고 해도, 요즘처럼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던 터라, 2.5단계와 2단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요즘, 마스크가 익숙하면서도 답답한 게 사실인데요;;

 

저 역시도, 재택근무 위주로 일을 하고, 간혹 외출을 하는 일이 생기는 정도이다보니 주로 덴탈마스크를 착용하는 정도이지만, 어쨋든 참 답답하고 덥더라구요.

허니 KF94마스크나 황사마스크 답답한거야, 뭐 말 할 것도 없을 지경이고, 장시간 일하는 내내 이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분들께서도 얼마나 고생스러우실지 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할 줄 알아야, 내 건강,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

 

그래서 오늘은 마스크 앞뒤 구분 방법과 쓰는 방법, 그리고 쓸 때 주의하실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스크 앞 뒤 구분법!?

 

우선, 현재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는 대부분 KF94 황사마스크, 덴탈마스크 정도일텐데요.

특히 덴탈마스크의 경우, 앞뒤가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질 않다보니, 그냥 적당히~ 착용하고 마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올바르게, 앞뒤 잘 구분해서 착용하셔야, 좀 더 안전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 구분 방법은 매우~ 간단하니, 그냥 잠깐만 확인해 보셔도 된다는 말씀^^

 

 

마스크의 앞과 뒤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끈이 달려있는 부분을 살펴보기만 하시면 끝~ 인데요^^

정확히!! "끈의 끝 부분(마스크위 아래에 부착된 부분)이 바깥쪽으로 나오도록 착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차이가 크진 않지만 이 "끝부분"이, 마스크를 살짝 눌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나오게 착용해야 한단 거죠^^

말하자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바깥쪽 부분이 되는 셈입니다.

 

또한, 위 아래의 구분도 해 보아야 하는데요.

당연히 위 아래를 구분하는 것은, 고정심이 위치한 곳이 윗부분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좀 더 구분이 쉽겠죠^^??

 

간단하게, 일회용 덴탈마스크 앞뒤 구분법, 위아래 구분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마스크를 착용하는 올바른 방법과 알아두면 좋은 점에 대해서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1. 손을 깨끗히 씻어 주세요.

2. 마스크의 위 아래, 앞 뒤를 구분한 후, 양손으로 마스크의 양쪽 끝을 잡아주세요.

3.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착용 후, 코 부분의 고정심을 눌러 주세요.

4. 마스크가 얼굴에 잘 밀착되었는지를 거울로 확인해 주세요.

 

귀찮긴 해도, 매번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마스크 착용 시, 위 아래, 앞 뒤 구분은 어려운 일이 아닐 텐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마스크를 얼마나 자주 바꿔야 하는가 입니다.

 

 

일단, 마스크의 경우, 잠깐잠깐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오래~ 착용할 경우, 호흡을 통해 공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수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여,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필터의 기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말씀!!

 

허나, 진짜 딱 10분~ 착용했을 정도라면 2~3회 정도 더 추가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집 앞에 10분 잠깐 나갔다 올 경우에 착용하는 마스크는, 현관앞에 걸어 두고 2~3회 정도 사용 후 버리곤 하는데요.

뭐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일 테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공공 장소에 오래 머물고, 손이 자꾸 마스크에 닿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게 옳다는 점!!!!

 

또한, 마스크를 버릴 때, 마스크의 끈 부분을 자르고 버리는 습관 역시 가지셔야 합니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마스크의 끈 부분이, 동물들의 목숨을 위협한다고 해요.

허니 마스크 앞뒤 구분과 착용법에 덧붙여, 이 부분도 잘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는 2주(?)만에 드디어 2단계로 한단계 내려간 상태죠.

허나, 추석을 코앞에 둔 상황이라, 여전히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저 역시도, 이미 부모님께, 상황이 완화되면 찾아뵙겠다고 전화 연락을 드린 상황인데요.

그래도 부득이~ 부모님댁을 찾아야 하는 분들이시라면,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손 잘 씻으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당부 또 당부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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