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량의 물을 매일 꾸준히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하죠.
물은, 우리 몸에 필수 무기질을 공급하며, 무기질은 뼈를 만들고, 호르몬 작용을 원활히 하며, 몸 속에서, 영양소와 산소, 노폐물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내 몸에 맞는 양의 물을 나누어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물이라는 녀석은,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너무 적게 마시는 것도, 또 한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각각 부작용을 일으키게 마련!!
그래서 오늘은, 하루에 어느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잔이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하루에 물은 얼마나 마시는게 좋을까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1.5~2리터가 적당하다 추천하고 있습니다.
몸무게에 따라, 1.5~2리터로, 추천하는 물의 섭취량이 달라지긴 해도, 대체로, 1.5~2리터를 하루에 나누어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때, 몸무게에 따른 추천하는 물의 섭취량 계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딱, 내 몸무게에 0.03을 곱하면 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내 몸무게가 60킬로라고 가정한다면, 이때 마셔야 하는 물은 1.8리터가 되는 것이죠.
50킬로라면 당연히 1.5리터가 되는 것이구요.
다만, 물을 마실 때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거나, 잠들기 전에 마신다거나, 식사후 30분이 지난 후에 마신다거나 하는 등, 좀 더 효과적인 물 마시는 방법을 추가적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물 섭취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인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을 한잔 천천히 마시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잔이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요??
1. 신체 대사를 높여 비만을 예방한다.
2.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잔은 위장을 깨끗하게 하여 아침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
3. 각종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4. 노폐물 배출을 돕고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여, 피부미용을 돕는다.
5. 변비 등의 문제를 해소한다.
물론 이 외에도 물 한잔의 효과는 상당하지만, 특히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마셨기 때문에 더욱 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허니 여러분도, 현재 내 상태가 물 섭취량이 부족한게 아닐지~ 한번 쯤 고민해 보시고.
내 몸무게에 맞는 적당량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에는, 한번에 몰아치듯 마시기 보다는, 나눠서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물 이외의 커피나 녹차, 음료 등등은 물을 대신할 수 없으니, 반드시 물을 통해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녹차 등의 경우, 오히려 수분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커피나 녹차의 섭취량이 많은 분들은 물을 그만큼 더 섭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특히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찬물은 되도록 마시지 않도록 하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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