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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그외정보

물엿과 올리고당의 차이점 알아보니.

by ★맑은 하루★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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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로 인해, 운동과 활동량이 줄고, 배달음식은 즐겨먹고..

그래서 살이 찐 분들, 저 뿐 아니라 많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올해 붙어버린 살을 떨쳐내느라, 식단조절하고, 다이어트 하고, 난리도 아닌데요;;

그러다보니, 배달음식은 일절 끊고, 간단한 요리를 해 먹기 시작한 요즘이에요.

 

그런데, 요리를 하다보니, 달달함~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고당"과 "물엿"이 늘 헷깔리더라구요.

어떤 요리에, 올리고당을, 어떤 요리에 물엿을 넣어야 할지.

 

오늘은, 물엿과 올리고당의 차이에 대해, 그리고 요리 별, "물엿 과 올리고당"중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물엿과 올리고당의 차이점??

기본적으로 올리고당도 물엿도 모두, "단맛"을 내는 조미료 역할을 하는 녀석이죠.

즉,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는 재료라고 할 수 있는 건데.

의외로 둘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특히, 다이어트와 요리~ 이 두 부분에 있어서 말이죠.

 

1. 재조 방식

물엿은 곡류의 전분에, 산과 효소를 활용, 당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허나 올리고당은, 포도당에 과당을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이 둘은, 재조 방식부터 완전히 다른 감미료인 거죠.

 

 

2. 단맛

물엿의 경우, 설탕보다도 더 달달한, 당이 농축된 감미료로, 엄청 "달달"하다는 게 특징.

이와 다르게 물엿의 경우, 설탕 정도의 달달한 맛을 내는 감미료라고 하는데요.

 

3. 다이어트

단, 물엿은 과도한 당분으로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올리고당은, 단맛은 설탕과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75%정도에 불과한 감미료란 장점을 가지고 있죠.

 

 

4. 색상

그냥 보기에도 확실히 알 수 있는 물엿과 올리고당의 차이가 바로 색상이죠.

물엿은 투명~하지만, 올리고당은 노란 빛을 띄기 때문!!!

 

5. 요리

또한, 올리고당과 물엿은, 사용하기 적당한 요리가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물엿의 경우, 설탕보다 점성이 높기 때문에, 요리에 넣으면 윤기가 흐른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주로 설탕 대신, 볶음요리, 구이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편!!!

이와 달리 올리고당은, 가열할 경우 단맛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열을 거의 하지 않는 요리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섯개 정도로, 올리고당과 물엿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상관 없이~ 그냥 요리를 해 먹어도 상관 없는 경우라면, 물엿을 설탕 대신 사용해도 무방 하지만.

그만큼 당분이 높기 때문에, 물엿은,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리고당의 경우,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뿐만아니라,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위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좋다는 말씀^^

하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 많은 양의 당분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역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달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달달한 음식을 그리 선호하지 않다보니, 올리고당도 물엿도 조금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가열하는 음식에 올리고당을 넣고, "왜 안달지?"했던 적이 많네요 ㅋㅋ

헌데 이제 보니, 둘의 차이를 잘 모르고, 마구잡이로 사용해왔던 셈!!!

 

잘 기억해 두었다가, 앞으로 요리할 때에는 조심히 사용해야 겠습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당분은 적당량 섭취해야 좋으니, 양 조절은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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