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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2021년 신축년 일주별 운세 - 정유일주

by ★맑은 하루★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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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유일주 분들의 2021년 운세 입니다.

정화가 유금을 일지에 깔고 있는 정유일주 분들은, 기본적으로 "맑고 귀하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분들입니다.

맑다는 것은, 성격 자체가 아주 해맑기도 하면서 순수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아주 대단해지기도, 아주 악해지기도 하는 분들이기에, 그만큼 자신의 길을 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 분들인데요.

그러면서도 아주 귀한 분들이기도 하다보니,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양 극으로 최고가~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죠.

그러니까, 좋은 쪽으로도 최고를 찍을 수 있지만, 나쁜 쪽으로도 최고를 찍을 수 있는, 삶의 모습이 너무 극단적인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인 거죠.

 

 

일단, 정유일주의 물상적인 모습을 보면, 그 모습 자체가, 정화 촛불이 유금 촛대 위에서 일렁이면서 빛을 뿜어내고 있고, 그로인해 그 주변이 아주 밝아지는~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죠. (이 부분에서 정유일주 분들의 외형적인 면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팔다리 길쭉하고 얼굴 작고, 그런데도 이목구비 선명한~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신을 불살라서, 주변을 밝게 비추는 정유일주 분들은, 그만큼 "어떤 상황, 사람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이기도 합니다.(당연히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도 있으시구요)

그리고 이것이 아주 옳고 바르게 쓰여진다면,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앙받는 대단한 사람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십이운성적으로 따져 보아도 정화에게 유금은 장생지이기 때문에,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자아를 찾아 나가는", 위에서 말씀드린 물상적인 모습과도 매우 닮아있는 해석이 가능하죠.

게다가, 정화에게 유금은 천을귀인이기도 하니, 기본적으로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늘 곁에 머무르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허나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맑음"이 나쁜 쪽으로 물들어 버릴 가능성도 적지 않고.

그렇게 물들어 버린 정유일주가, 나쁜 쪽으로 높게 올라갈 가능성마저도 적지 않다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지, 악한 영향력을 행사할 지, 알 수 없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며, 그만큼 자신이 중심을 잘 잡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셈인 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일지에 깔고 있는 글자가 (물론 아주 맑고 귀한 글자이긴 하지만~) 편재라는 점입니다.

즉, 재물에 대한 욕심이 강해지면서, 재물을 위해, 자신의 맑음, 고귀함을 악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 모습은 최악의~ 악함으로 치달을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단 이야기인데요.

정재가 아닌 편재를 깔고 있다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귀한 글자라 하더라도, "한탕주의"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그게 아니라도 "이익을 취하기 위해 사람을 속이려드는 행동"도 서슴치 않을 수 있음을 말하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편재를 깔았으니 돈 욕심 부리지마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얻는 과정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넉넉하게 나누는 마음을 동반한다면~ 그 나눔이 다시금 자신에게 더 크게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유금 편재가 천을귀인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이유로, 이분들의 재능은 매우 출중하며, 또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가야 좀 더 효율적인지를 잘 알고 계시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편재를 일지에 깔았기에, 그만큼 현실적 감각이 뛰어나고, 어떻게 해야 좀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실제로 그것을 행동으로도 잘 옮기는 분들이란 거죠.

공부적인 두뇌도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은, 이런 현실적인, 사회생활에 최적화된 두뇌이며, 특히 계산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단 점입니다.

게다가~ 유금을 일지에 두었기에, 센스도 남다르니, 팔방미인 그 자체인 셈이죠.

 

그리고, 바로 이러한, 재물에 대한 우수한 감각, 효율적인 방식을 잘 아는 센스와 두뇌등이 더해져서, 정유일주 분들은 재물과 아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직장생활을 하며, 정재를 벌어들이는 느낌이 아닌, 사업을 하며, 큰 돈이 오고가는~ 것 자체를 즐기는 분들이란 이야기인데요.

아무래도~ 계산이 빠르고, 효율성을 추구하니, 그만큼 재물을 벌어들일 때에는 확~ 벌어들일 줄 아는 분들이죠.

물론 이를 반대로 하면, 재물을 확 날리기도 하니, 재물에 대한 굴곡이 어마어마한 분들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워낙 재물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분들이기에, 그만큼 "맑음"이 독이 되기도 한단 거죠.

뭐, 사실 돈에 대해 욕심을 가지고, 재물을 벌어들이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하지 말아야 할 불법적인 행동"까지도 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한단 겁니다.

즉, 상황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야누스적인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며, 그래서 주변 환경과, 자신의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중요하달 수 있겠습니다.

 

이런 야누스 적인 면모는, 평소에는 순둥~아니 좀 조용해 보이고,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인데.

그런 이들이 화가 나면 정말 활화산이 따로 없는 모습으로도 드러납니다.

마치, 아무리 작은 촛불이라 해도 손으로 잡으려 하면 "앗 뜨거!!"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잘 내진 않지만, 정말 열받으면, 극단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니, 절대 만만한 분들은 아니기도 하죠.

 

 

이렇듯, 맑음과 고귀함을, 좋게도, 나쁘게도 쓸 수 있는 두 얼굴을 가진, 그 와중에 재물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니, 자신의 맑고 청아함을 지키는 것이 숙제가 되어버린 정유일주 분들.

이 분들의 신축년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신축년은 정유일주 분들에게 축토 식신에 신금 편재가 뿌리를 내리고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유금 편재와 축토 식신의 힘을 받아 신금 편재가 아주 기세등등~하게 들어오는 한해인 셈이죠.

게다가, (사)유축 금국의 기운을 끌어 당기니, 그야말로 "내 관심은 온통 신금 편재~ 너였어!!"가 되는 것이 바로 정유일주 분들의 신축년이 되는 셈이죠.

 

 

 

어마어마한 뿌리를 두고 미친듯이 강력한 기운으로 밀고 들어오는 신금 편재는, 본디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띄지 않는 녀석들입니다.

그러니까, 모 아니면 도!! 복불복 스러우면서도 그 스케일 자체가 엄청날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이때의 편재는, 진짜 말 그대로 재물적인 의미일 수도 있고, 재물의 획득을 위한 제대로된 기획의 현실화, 큰 재물을 벌어 들이기 위한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이 속에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등의 여러가지 형태를 띌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하필 편재라는 녀석이 가진, 예측할 수 없는, 복불복 스러운 성질을 무시할 수 없단 겁니다.

그러니까, 진짜 대놓고 큰 재물, 재물획득 기회,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 등등~의 과정 속에, "확신하지 못할 만한 부분"이 늘 존재하며, 그러한 것들이, 나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할 수 있단 거죠.

물론 대부분의 사업이란 것이, 거의 이런 성향을 띄고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편재이기에 조심스러운 겁니다.

 

아주 일상적인 예를 들어 말씀드려 보자면, 쇼핑을 위해 이런 저런 제품들을 다 살펴보고, 나름 뭘 살 지 정해 뒀는데, 갑자기 전혀 계획하지 않은~ 다른 제품에 시선이 빼앗겨서, 사려던 것을 못사는 경우가 바로 이런 편재적 모습이라 볼 수 있죠.

그만큼, 예측하기 어렵지만, 매우~ 유혹적이며, 너무너무 탐이 나는 것이기에, "확신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도 불나방이 되어 뛰어들게 되는 것~이 바로 편재라는 건데.

특히 신축년의 경우, 그 편재 신금의 기운이 유난히 강력하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물론!! 잘 되면 엄청 잘 되겠지만, 리스크가 클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하셔야 한단 거죠.

 

 

신축년의 신금이 축토에 뿌리를 두었으니, 편재의 강화는 당연히 식신~에 의해 편재를 벌어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식신이니 당연히 자신의 재능이라거나, 자신이 이미 갖추어 두었던 어떤 능력 또는 재물, 인복 등을 활용하게 되는 셈인데.

이렇게, 식상과 재성이 강화되는 시기에는, 반드시 관성 아니면 인성으로(혹은 둘 다)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합니다.

즉, 수 기운이나 목 기운에 의해, 어느정도 규칙을 지키든, 보호를 받든~하면서, 갑작스레 들어온 편재를 잘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단 건데.

 

그래서 이때 우선 필요한 것은, "돌다리를 두드려 보면서 계획적으로 나아가는 것", 다시말해 "관성"을 쓰는 것 입니다.

관성을 쓴다는 것은, 어떤 규칙을 세우고, 기준을 명확히 하면서,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규정 속에서 편재를 끌어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단계별로 차분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편재 자체의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을 최소화 하기에 가장 적절한 것이 이러한 "관성"을 쓰는 것~이란 이야기죠.

또한 이 과정에, 신축년 축토의 재능을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재능을 통해 편재를 벌여들이는데, 그 과정에 관성이라는 규율을 넣되, 그 규율을 합리적으로 정하는 과정에 다시금 식신 재능을 쓰시라는 겁니다.

아무리~ 조심해야 한다고 해도~ 융통성, 합리성이 없다면, 그 유혹에 넘어가기 쉬우니 말이죠.

 

 

그리고 이렇듯, 관성을 써서~ 속도를 조절하는 과정에 필요해지는 또한가지!! 

그게 바로 목기운, 인성이 되는 겁니다.

인내심이기도 하고, 나를 좀 침착하게 만들어 주는 기운이 바로 이 기운이니.

사주에, 관성 수 기운, 인성 목 기운이 없다 하더라도, 스스로 이러한 행동을 하면서, 없는 기운을 끌어 써서 안정적으로 편재를 손에 쥐어 가시라는 말씀이죠.

 

*물론, 인성은 문서이기도 하니~ 모든 돈을 전부 다 편재화~하기 보다는, 문서로 묶어 두시는 것 역시, 인성을 잘 쓰는 비법이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계속 조심해야 한다~ 규칙이 필요하다~ 라고 잔소리를 했어도,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어쨋든 신축년의 정유일주 분들의 메인 테마는 "재물"입니다.

무조건 재물을 벌어들이고, 키워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해일 것인데, 그 과정에, 식신이 뿌리가 되고, 또 (사)유축 금국의 기운으로 향해 더더욱~ 강력한 재성을 끌어 오게 되니.

이건 뭐, 다른 것 볼 것 없이 재물운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한 한해인 겁니다.

 

눈에 보이는 재물화 가능한 것들이 더욱 늘어나는 시기이며.

그 많은 것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혼란의 카오스가 예상되는 시기이기도 하니, 더더욱 조바심이 생길 것이기에, 이를 주의해야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활동이 왕성해지고, 그 상당수가 재물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그동안 자신이 바라온 것을 이루기에도 좋은 시기~가 바로 신축년이기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취업운, 합격운, 승진운 등등, 대부분의 운이 긍정적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니~ 딱 한가지, 자신의 중심을 잡고, 규칙을 잘 세워서 철저하게, 그에 맞게 행동하시라는 점~하나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았을 때, 정화에게 유금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장생지이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아직 때묻지 않았으니, 의심도 많지 않고, 편견도 없으며, 자신의 목표가 종종 바뀌기도 할 테지만, 그만큼 적응도 잘 하는 분들이란 건데요. (그래서 어둠을 빛으로 바꾸기도 하는 분들이란~ 표현을 위에서 했던 겁니다.)

 

이런 정유일주 분들에게 축토는 묘지에 해당하죠.

그러니까, 다소 산만하고 정신없이~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보이며, 가볍게 이런 저런 왕성한 활동을 시작해 보는 정유일주 분들을 차분하게 만드는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란 겁니다.

묘지이니 모으고 응축하며 자신의 것으로 끌어 안고,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니~

말 그대로, 어떤 하나에 집중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아주 명확한 것!!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해도, 장생지를 놓은 정유일주 분들의 취약한 부분이 커버가 되는 시기가 바로 신축년이란 겁니다.

좀 더 전문성을 띌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잘 알게 되는 시기, 그래서 욕심을 부리게 되는, 이기적인 모습을 띄게 될 수 도 있는 것이 바로 이 시기인 거죠.

 

문제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욕심 때문에, 안좋은 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있단 겁니다.

그러니까, 특히나 더~ 자기 자신의 중심을 잘 잡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지켜야 할 선을 명확히 그린 후, 그에 맞게 살아내시란 당부를 드리는 거죠.

 

 

직업적으로 보았을 때.(임수가 있다면)

정화 분들에게 직업 정관은 임수, 임수에게 축토는 쇠지가 되죠.

쇠지이니, 여전히 힘있고, 능력있고, 아는 것은 많지만, 한발 뒤로 물러서서 조언을 하는 정도의 위치로 내려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사실상, 내가 조금 뒤에 서서, 조언을 준다고 해서, 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시기가 결코 아니니, 억지로 모든 일을 자신이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정도를 지키면서, 필요한 순간, 사람들에게 조언도 해 주면서~ 그렇게 함께 나아가려는 마음을 가져 주세요.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는 한해이니,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혼하신 여성분들이시라면 남편의 사회생활이 이러할 것입니다.

굳이 일을 다~ 자기 혼자 맡아서 하려 한다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니, 자기 페이스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해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솔로인 분들이시라면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는 해는 아닙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경금이 있다면)

정화분들에게 재물 정재는 경금, 경금에게 축토는 묘지에 해당합니다.

묘지니, 모으고 움켜쥐고 응축시키고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욕심"으로 그려질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편재성 짙은, 재물이 막강한 신축년의 정유일주 분들이기에, 재물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무리해서 해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 활동을 좀 정적으로~ 하시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좀 안정적으로 꾸려나가시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고, 그것을 안정적으로, 규칙적으로 확장해 나가시란 거죠.

아무리, 재성이 강한 시기이니, 내 주변에 돈이 될 만한 것이 왔다리 갔다리 해도, 그 모든 것을 다 내 손에 움켜쥘 수 있을 지는 모를 일이니, 과한 욕심 보다는, "확실한 욕심"을 챙기시란 이야기 입니다.

신축년 축토는 정화에게 묘지이니, 충분히 그것이 가능하며, 그게 더 좋기도 하구요.

결혼하신 남성분들이시라면, 아내의 체력이 많이 저하되고, 면역력 역시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그만큼,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진 않을 듯한 시기인데, 정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챙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로이신 남성분들 역시,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는 아니네요.

 

 

결과적으로, 정유일주분들의 신축년은, 예전의 정유일주~느낌이 다소 안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재성을 일지에 깔고 있는 정유에게 재성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을 시험하는, 테스트 처럼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평소와 다른 자신의 모습이 의아하게 느껴질 만큼, 주변에서도 정유일주 분들에 대한 시선을 달리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중심을 잘 세우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과도하게 들어오는 재성에, 온 마음이 쏠리고 흔들리기 쉽고.

그 과정에서 어쩌면 나를 믿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실망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축년이기 때문인데요.

사실 그것이 아니라도, 편재성이 짙은 재물이란 것은, 그만큼 위험성이 높기에, "과도한 욕심"은 피하셔야 합니다.

돈과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된다면, 차분하게, 지금의 자신이 어떤 기준을 두고 살아가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너무 쉽게, 하나를 선택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은 을미일주 분들의 신축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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