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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담기/일상 이야기

양손 약지 봉인, 요즘 자주 나오는 타로카드들.

by ★맑은 하루★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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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약지는 삐끗해서 붕대 칭칭 감고 있고ㅠㅠ

오른손 약지는, 염증이 생겼는지 빨갛게 변하고 꽤나 통증이 있다 -_-;;;;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도 없고, 워낙 손톱이 약해 네일도 안하는 편이고.

손톱 주위 거스러미를 뜯은 적도 없는데 이 녀석은 도대체 왜~!!!!

 

찾아보니 생인손으로 잘 알려진, 조갑주위염이란다;;

손과 발의 끝을 보호하는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주로 손톱 주변의 거스러미를 뜯다가 문제가 생기거나.

손톱을 잘못 잘라서, 혹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발생한다고 하는데.

세균이 손톱 주위로 스며들어 염증을 야기하는 질환이 바로 이 질환이라고 한다.

 

염증이 심해지면 그 부위가 붓고 빨갛게 변하며 열감이 느껴지고, 고름이 생긴다고 하는데.

뭐 일단 이 상태는 3일째이고, 어제 후시딘을 바르고 나니 좀 가라앉은 상태다.

(병원 다녀와야 하나 고민도 좀 해 봤는데, 이미 왼손 약지 때문에 병원 다녀온 상태라, 좀 더 지켜볼 예정 ㅎㅎ)

 

 

사실 조갑주위염, 이 생인손이라는 증상은,

위에서 말한 이유로 인해 세균이 침투해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게 아니라 면역력 부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한단다.

솔직히, 두어달 잠도 많이 안잤고 쉬지도 않았으니 그런가보다 싶긴 한데. 

거 참, 뭘 하질 못하니 답답해서 좀이 쑤시는 상태랄까 ㅋㅋ

 

키보드 작업도 양 손 약지를 쓰질 못하니 느려터졌고.

꼬리뼈 통증도 일단 운동으로 틀어진 뼈부터 바로잡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왔으니ㅠㅠ

손도 조심, 오래 앉는 것도 조심.

시작 전에 잠시 쉬어 가라는 신축년의 인사라 여기고, 이번달 경인월은 좀 몸을 사려봐야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야 없지 않겠는가.

오래간만에 외국인과 대화할 일이 생겼으니, 이참에 영어 공부 벼락치기 좀 하고.

늘 해왔던 사주 공부, 좀 더 빡세게 조져 버려야 겠다 싶고.

타로카드는 다른 타로 유튜버 분들 영상 보며 같이 풀이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고.

 

뭐 손 안쓰고 오래 앉아있지 않아도 할 꺼리는 많으니~

일단, 양손 약지들의 회복을 기다려 봐야 겠다^^

그나마 왼손 약지는 뼈를 다친 건 아니라, 설 지나면 괜찮겠지 싶고.

오른손 약지는, 열심히 약 발라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병원 뛰어가야지 뭐 별 수 있나 ㅋㅋ

 

 

위의 카드들은, 최근들어 뽑았다 하면 꼭 튀어나오는 네장의 타로카드다.

주로 하는 질문은 일 관련 질문들이었는데, 특히 저 심판 카드와 월드 카드는 단골 손님 -_-;;

 

본디 타로카드에서 월드 카드는 특히나 더 안나오는 카드에 해당하는데.

저녀석이 나오는 걸 보면, 정말이지 올해, 뭔가 알을 깨고 나아가야하는 한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실제로, 그동안은 그냥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며 살아온 내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 나서기 시작한 한해이니, 월드카드가 나올 법도 하단 생각도 든다.

직접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든 바꿔놓겠다는 데스카드도 간간히 나오고, 거기에 심판카드도 역시 자주 등장하니.

정말이지, 바뀔 때가 되었나 싶다.

뭐,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도, 내가 하고싶은 일들과 관련된 질문만 하면 매번 뜨는 걸 보니, 정말 이정도면 운명이지 싶기도 하고ㅋㅋ

거기다 그 결과를 상징하는 카드로 주로 등장하는 여황제카드, 그리고 여기엔 없지만 황제카드도 종종 등장하는 걸 보면, 진짜 머뭇거리면 안되겠단 생각도 많이 든다.

 

 

헌데 사실, 위의 네장의 카드와, 별도로 언급한 데스카드, 황제카드는 모두 다 메이저 카드로, 그 기운이 상당히 강하며, 정말 "운명"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카드들이다.

꽤나 자주 타로를 뽑아보고 있지만, 뽑을 때마다 이런 녀석들이 나오는 경험은, 정말 거의 처음이라.

기대도 좀 되지만, 걱정도 꽤 큰 상태다 ㅎㅎ

 

그래도 저렇게 강력하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니.

양손 약지들 좀 괜찮아 지면, 하려고 했던 세가지 일, 전부 다 시작해 보아야 겠다.

이쯤되면 정말 운명일 테니까, 나를 믿고, 타로카드도 믿고, 나아가 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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