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주 공부와 타로 공부.
모두 다, 열혈모드로 달리다보니, 무슨 수험생이라도 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쿠팡에 노트 열권, 펜 묶음 구매하고, 받자마자 가열차게 정리중인데.
뭐, 모바일로 입력하거나, 컴퓨터에 정리하면 될 일이긴 하지만,
워낙 아날로그 스타일이라, 노트에 직접 필기해야~ 머릿속이 잘 정리되는 느낌이 ㅠㅠ
어느정도 정리하고 난 후에는, 다시 워드 파일로 깔끔하게 정리할 생각인데.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고, 정리하는 일이, 이게 보통 일은 아니지 싶다.
무인성으로 식상을 잘 쓰는 사주의 공부 방법은, 대체로 "실습"과 "이해", "스스로 깨닫는 것"이 기본이니.
(그래서 무인성에 식상 잘쓰는 사주들은, "나만의 방법"으로 공부하고 정리하는 편)
이걸 문서화 하는, "인성화" 작업이 어려운 것도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나중을 위해, 정리는 꼭 필요한 일 아니겠는가 ㅎㅎ
인성도 있고, 식상도 잘 쓰는 사주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뭐, 이미 타고난 걸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없는 인성은 이렇게라도 만들어 낼 밖에 없지 않겠느냔 거다.
어지간히 손목에 손가락이 아프긴 하지만 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