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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공부하기/사주와 직업

해외에서 일하기 좋은 사주의 조건(feat.이동수를 쓰는 사주의 조건)

by ★맑은 하루★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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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정말로~ 더 많이, 해외와 연관된~ 직업이 많아진 요즘이죠.

물론, 기존에도~ 무역이라든가 수출업 처럼 해외와 연관이 많은 직업이 있어 왔지만.

요즘처럼, SNS가 활성화되고, 인터넷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 많아진~ 상황은, "직접적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이동수~를 쓰는~ 직업들을 더더욱 다양화 시켜 왔는데요.

 

뭐, 보통, 이렇게 이동수를 쓰는 직업~들은, 해외에서 일하는 것~과 비슷한 사주적 조건을 가집니다.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이동을 자주 하는~ 경우도 역시~ 이동수를 쓰지만, 그렇지 않고, 해외에서 주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이동수를 많이 쓴다는 거죠.

그래서~ 예전에 비해~ 이동수,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들 표현하는"역마"를 직업적으로 잘 쓰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오히려~ 이 역마를 잘 갖춘 분들이, 살기 더 좋아진 감이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해외에서 일하기 좋은 사주 또는 해외가 잘 맞는 사주에 대한 보편적 기준~을 몇가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물론 사주의 구조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특징을 가졌다는 거죠)

 

 

해외가 잘 맞는 사주적 특징은??

 

1. 가장 먼저,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역마~를 잘 갖췄거나 아니면 잘 쓰시는 분~의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역마~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주의 지지에 "인신사해"가 위치했는지~를 보는 것이죠.

하지만, 인신사해가 있다고 해서 그 모든~ 분들이 다 역마를 갖췄다~고 보긴 어렵고.

사실은 좀 더 디테일한 기준~에 의거해, 인신사해를 역마~로 또는 역마가 아닌 것~으로 구분짓게 되는데요.

그 기준은, 태어난 년도~입니다.

 

그러니까, 사주에서 지지에 인신사해~를 여러개~ 갖추었다 해도, 무조건~ 역마라고 보진 않고.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역마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단 건데요.

이를 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리자면.

 

*태어난 해가??

A. 해, 묘, 미 년인 경우 => 사주의 지지에 사화~를 갖춘 분은 역마살을 가졌다 봅니다.

B. 인, 오, 술 년인 경우 => 사주의 지지에 신금~을 갖춘 분은 역마살을 가졌다 봅니다.

C. 사, 유, 축 년인 경우 => 사주의 지지에 해수~를 갖춘 분은 역마살을 가졌다 봅니다.

D. 신, 자, 진 년인 경우 => 사주의 지지에 인목~을 갖춘 분은 역마살을 가졌다 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인, 신, 사, 해"의 네개~의 글자는, 모두 다~ 각 계절의 시작점을 의미하기에, 그만큼 이동성이 강하며~ 가볍고~ 빠르게 변화한다는 성질을 가져, 어느정도의 역마적 성질을 가진다 봅니다.

하지만~ 좀 더 명확히는~ 태어난 해에 따라~ 위의 글자들을 갖춘 분들~의 경우 역마살이 제대로~ 그 힘을 다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데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돼지띠(해년)인 분이라면 사화~를 사주의 지지 어느곳~에든 갖추고 있을 때 역마를 가졌다 말한다는 거죠.

뭐 또, 말띠(오년)인 분이라면, 신금~을 사주의 지지 어느곳~에든 갖추었다면 역마를 가졌다 하는 거구요.

 

 

하여, 태어난 해에 따라 역마~살을 가졌다~ 아니다~를 본다고 가정했을 때. 

역마살이 있으신 분의 경우, 이동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영업직 같은 개념)~ 또는, "나"는 이동을 많이 하진 않지만, 내가 다루는 물건이 이동을 많이 한다거나(무역이나 수출 등과 같은), 뭐 이런 개념으로~ 직업을 가지시는 게 좋다는 거죠.

또한, 역마라는 것 자체가 가진 "시작하는 모습, 융통성을 가진 모습"을 통해~ 일을 시작할 때에 해당하는 "기획관련 일"등도 참 잘 맞는다고 보며.

그 외에도~ 대상이 바뀌는 서비스업이라든가, 방송~같은 개념의 일 역시~ 넓게 역마를 쓰는 일이라 볼 수 있는데요.

 

*역마살을 가진 분께 잘 맞는 직업

수출업, 무역업, 영업직, 관광업, 운수업, 홍보업, 광고, 여행관련 직업, 외교, IT업종, 방송업종, 디자인이나 기획 등

 

 

뭐 상황이 이러니, 역마를 가진 분들이 살아가기에~ 지금 이 시대가 참~ 잘 맞는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또한, 해외에서 일하는 경우 역시~ 위와 같은 일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역마를 쓰는 분이 되는데.

다만, 역마가~ 길하게 작용할 때~ 해외에서 일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주에 역마가 없어도, 운에서 역마에 해당하는 글자를 만날 때에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겠죠^^)

 

 

2. 해외가 잘 맞는 사주적 특징의 두번째는,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필요한 경우 입니다.

물론, 모두 다~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수 기운의 "멈춰있지 않는 속성"을 이동수~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한다는 건데요.

사실 저는 이걸 그렇게까지~ 크게 따지지는 않지만, 수 기운이 필요한 분은, 해외까진 아니어도, 지역적으로 바다, 강, 호수~근처에 생활하시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뭐 예전에는 바다를 건너는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수가 필요한 경우 해외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만, 요즘은, 굳이 일부로 가지 않아도~ 역마를 쓰는 직업~을 쓴다면, 어디든 괜찮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굳이~ 해외가 잘 맞는 사주적 특징을 꼽아 보자면, 수 기운이 필요한 경우 또는 수 기운을 아주 맛깔나게~ 잘 쓰는 경우 모두 다 해당된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3. 세번째 특징으로는 사주의 월지에 재성이 놓인 경우 입니다.

재성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돈의 흐름~을 말하며, 월지는 내가 살아온 환경, 그리고 살아갈 환경~을 말하니, 재물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는, 재성을 월지에 두신 분들 역시~ 어느 정도는 해외에서 생활하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또는, 해외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해외기업의 국내 지사~에서 일하는 것 역시~ 좋고, 출장을 자주 다니는 일을 하시는 것도 저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4. 그 다음 특징으로는, 월지와 일지에서 충~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사실상 월지와 일지가 충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발을 딛고 있는 기반이 흔들린다는 말이며.

그만큼~ 이동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불안도가 크다고도 말하죠)

그래서~ 이 경우에도 해외~가 잘 맞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뭐 여러 충 중에, 개인적으로는 자오충~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어쨋든~ 자신이 딛고 있는 기반이 충~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평생 직업"을 갖기가 쉽지 않으니, 다방면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런 맥락으로, 해외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는 직업을 가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구요.

 

 

5. 그 다음 특징으로는, 식상이 재성과 함께 콜라보를 이루며 잘 발달한 경우 인데요.

이 경우는, 식상생재~가 가능하며 식상의 "자유롭고 반항끼 있는"기운 덕에,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기 힘든~ 사주로서, ~ 보수성이 짙은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듯 하여~ 추가해 본 조건입니다.

뭐 꼭 해외에서 일할 필요는 없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 조건인데.

특히 식상이 발달했고, 그것을 통해 재성을 뽑아 올 수 있는 분이시라면~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일을 하실 수 있을 듯 하고, 또 식상이 발달했다면~ 언어적으로 발달한 분일 가능성도 있기에, 해외가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거죠. (또는 예술적인 분야~일 수도 있으니, 역시~ 해외가 잘 맞을 수 있다 보구요)

 

 

대략 여기까지, 해외가 잘 맞는 분들~의 사주적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헌데 사실 위의 특징을 가진 분이시라고 무조건 해외~에 꼭 나가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은,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으니, 굳이 해외에 나갈 필요는 없다는 거죠.

 

* 단, 사주 자체가 신약하면서, 수 기운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그래도 해외~ 쪽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민을 떠난 제 친구들을 보면, 전부 다~ 사주가 뜨거워서 수 기운을 필요로 하는 경우들인데, 오히려 그 곳에서 더 안정적으로 잘 생활하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겨난~ 지금이 역마를 잘 쓰는 분들~ 그리고 위에서 설명드린 특징을 가진 분들께~ 오히려, 나은 조건을 만들어 준게 아닐까 싶은데요^^

다만, 위의 특징을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해외에 나가실 필요는 없고!!!

뭔가, 이동수를 쓰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이것 저것~ 문어다리~ 뻗어가듯, N잡러~의 삶을 살아가는 것 역시~

이동수를 강력하게 갖춘 분들~께 추천드리는데요.

 

 

사실 과거의 저는, 사주 자체가 워낙 불안정하고, 역마가 강하다는 점을 당연히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많이들 이야기하는 "평생직장"이 나에게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그러면서, "내 사주는 왜 이모양이냐~"며 신세한탄도 많이 했었는데요.

 

헌데, 제가 살아오다보니, "신세한탄"만 한다고 바뀌는 건 없겠더라구요.

차라리, 내가 잘 하는 것~들을 여러 우물~ 파듯 여기저기 파~두고, 그때 그때~ 직업으로 뽑아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나에게 더 적합"하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저는, 비교적 다양한 것들을~ 골고루 어느정도 선까지는 잘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름, 잠을 줄여가며~ 다방면에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온 결과인데요.

저는, 이런~ 특징이, "역마를 잘 쓰는 사주를 가진 분들", 그리고 "해외가 잘 맞을 법한 사주를 가진 분들"에게 어느정도는 통용되는 특징이라 봅니다.

 

 

제가 이 포스팅에 정리한 내용은, 넓~~~~은 개념으로서 해외에서 일하기 좋은 특징~일 뿐이며.

사실은, "이동수"를 쓸 수 있는~ 분들~의 사주적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 요즘같은 시대에, 해외~와 국내를 명확히 구분짓는 건 어렵기 때문인데요.

 

다만, 위의 특징들~이 얼마나, 요즘같은 시대에, "잘 써먹어 봄직한" 특징인지 체크해 보시고.

실제로 위의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저처럼 방황하시지 마시고, 빠르게~ "특징을 잘 써먹자!!"는 의지를 다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때문에~ 시대의 변화가 더 급속도로~ 진행된 감이 있기도 하구요;;)

 

아직 여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거의 여름의 끝~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이런 때일 수록 감기~ 더더욱 조심한다는 말씀~!!

코로나와의 장기전~ 때문에~ 특히나 운동을 덜~하신 분들이시라면 더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기를 당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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