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2 "Posibilities" 카드입니다.
해가 떠오르고 있으며, 독수리 한마리가, 높이 날며, 사방을 둘러보고 "기회"를 찾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카드죠.
말 그대로, 이 카드 속 독수리는 나 자신이며, 내가 내려다보고 있는 이 모든 공간은, 내가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간이 되는 셈이죠.
넓은 땅, 독수리는 오직 하나, 나 뿐이니, 경쟁도 거의 없을 것이며, 그에 비해, 높이~ 날아오른 나는 여유롭게 기회를 사냥할 수 있으니.
독수리로 표현되는 나~도 상당히 능력자일 것이며, 넓은 땅으로 표현되는 "가능성"도 다양할 것이며, 태양이 이제 빼꼼 고개~를 들어올린 "타이밍"도 아주 긍정적인, 그런 순간이 되는 겁니다.
하여 이 카드는 우리에게, "우리는 이미 아주 괜찮은 타이밍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간에 발을 들여 놓았음"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이 공간, 이 타이밍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그 순간의 나는 매우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능력자"의 모습을 띄고 있을 것이라는 점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게다가~ 이제 막~ 태양이 떠오르며, 기회의 장~이 열리기 시작했으니, "급할 것"도 없습니다.
천천히~ 상황을 잘 살펴 보면서, 나에게 가장 딱~ 적합한 기회를 골라 보세요.
그 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것들은,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해 줄 것이며, 그 어떤 제약도 없는 하늘~이라는 뻥 뚫린 공간 역시~ 마음껏 날아오를 수 있게 해 줄 공간이니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나~에게 그만큼의 가능성~과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하고, 여유롭게~ 충분히~ 생각하고, 즐긴 후~ "최선의 것"을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하여 이 카드를 뽑은 분들께서는 최대한 "작은 목표"가 아닌 "크고 엄청난 목표"를 설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급하게~ 너무 자잘한 것들~을 하나하나 다~ 손에 쥐려 애쓰지도 마시구요.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 뜨거운 야망, 확고한 잠재력을 가진 한 마리의 포식자임을 기억해야 하죠.
특히!!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얕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마음에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요.
만약, 스스로에게 "한계"를 설정하게 되면, 이 카드 속~ 환경은, "해가 뜨는 시간"이 아닌 "해가 지는 시간"으로 바뀔 수 있기에, 더더욱,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 카드를 해가 지는 순간~으로 바꿔 해석한다면, 지금 우리의 눈에 보이는 기회는, 사실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기회일 것이니, 더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뽑으셨다면, "크고 확고한 목표를 세우세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우선이며, 다양한 가능성들을 다 검토해 보신 후, 진행하신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겁니다.
또한, 사람에 대해~ 이 카드를 뽑았다면, 상당히 "조심스럽게 상대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신중한 타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죠.
다만, 이 상대방과의 관계가, 공적인 관계라면, "내 능력을 은근히 어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연애관계에서 이 카드가 나왔다면, "진중한 스타일"이니, 미래를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봄직하다는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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