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4 Participation 카드입니다.
카드의 중앙에는, 엄청나게 강한 에너지 파장을 표현하는 회오리치는 모양(만다라)이 그려져있죠.
그리고 이 문양의 바깥쪽에, 네명의 사람이 동,서,남,북 방향대로 앉아 저마다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에서 손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른 손은 손바닥을 아래로, 왼손을 손바닥을 위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 손바닥을 위로 올리는 것은 "받아들임"을, 손바닥을 아래로 내리는 것은 "내어줌"을 상징하며, 그렇게 에너지를 주고 받는~ 순환의 개념을 이야기해주고 있죠.
그리고, 이렇게 네명이 각각의 방향에 앉아~있는 모습은, 네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요, 사실 이 네명의 인물은, 저마다 다른 컬러를 띄고 있기에, 이 꽃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에너지"와 "순환", "함께 하는 것의 아름다움"이 바로, 오쇼젠 타로 참여 카드의 포인트 아닐까 싶은데요.
카드의 타이틀 그대로, 우리는 함께일 때, 참여할 때, 더 강렬한 창조력을 발산해 낼 수 있음을 이 카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일 때에도 물론, 나름의 색채를 가지고 개성을 드러낼 수 있지만.
함께일 때, 더 강하고 임팩트 있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기회들을 맞이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죠.
그리고 그 "함께"하는 와중에도, 자신만의 색채를 잃지 않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자신의 "존재"를 잊지 말 것을, 이 카드는 말해주고 있는데요.
내가 나이기 위해,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참여하라고.
그저 지켜만 보는 방관자가 되지 말라고.
참여하면서도 꾸준히 나만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함으로서, 나는 더 많은 기쁨을 느낄 것이며, 그렇게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이 카드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여, 이 카드를, "이직이 결정되어 있는데, 그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뽑으셨다면, "아주 잘 적응할 것이고, 함께함에 있어서 시너지를 더 많이 얻고, 발전할 것이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사람에 대해 뽑아보았을때 이 카드가 나왔다면, 그 사람은 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그러면서도 또 크게 두드러지거나 튀지 않는, 무난~한 성향의 소유자라는 해석이 가능해 지는데요.
그러니까 이 카드는, "내가 나 자신의 개성을 어느정도 지키면서도, 또 함께 하는 과정에서 시너지를 잘 이루어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고 있으며.
그렇기에, 이러한 장점을 제대로 발산하라는 조언을 해 주는 카드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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