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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담기/일상 이야기

화이자 2차접종의 여파, 만만치 않네;;;;

by ★맑은 하루★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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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컨디션이 돌아오는 듯 하다.

화이자 2차 접종 후 빌빌~거리기를 거의 5일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거의 3일간은, 병든 닭 마냥 거의 꾸벅~꾸벅~ 졸면서,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ㅋㅋ

그나마 좀 회복된 것이 오늘이랄까.

 

뭐 그럼에도 여전히 림프절 붓기는 빠지지 않은 상태고.

그래서 통증도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적어도 두통과 피로감이 사라진 게 어디냔 말이지~

 

 

물론 사람들마다, 정말 케바케로 반응이 나타나기야 하겠지만.

거의 대체로 그렇듯 2차 접종때는 정말 좀 몸이 아플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특히 본인이 평소 약하다 여겼던 부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내 경우는, 워낙 피곤하면 림프절(임파선)이 붓는 편이라 이번에도 부은 듯 싶고.

(원래는 턱 밑이 부었었는데, 이번에는 겨드랑이가 부었다는 차이가 있지만 ㅋㅋ)

위장이 워낙 약해서, 어지간해서는 약도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타이레놀 복용 때문에, 소화제도 달고 사는 중이다.

뭐, 림프절 통증만 사라지면 타이레놀도 안먹을 생각인데, 일단 좀 지켜봐야지 싶고..

여튼간 결론은, 여러모로 참~ 만만치 않은 2차 접종이었다는 이야기 ㅎㅎ

 

 

허니 모두들, 접종 하는 날에는 밥 꼭 잘 챙겨드시고, 컨디션 괜찮을 때 다녀오세요^^

그리고 접종 후~ 피곤하지 않아도 일단 2시간 정도는 주무시는 걸 추천드리고.

몸 상태가 안좋다 싶으시면 식사 하시고 약 챙겨 드시고 걍 계속 쉬시라는 말씀~ 드려봅니다 ㅠㅠ

이건 뭐, 쉬는 것 말고는 답이 없지 싶어요 ㅠㅠ

(그래도 이만하길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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