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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일주별 신년운세 포스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by ★맑은 하루★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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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로 인해 휴식을 취하며 임인년 일주별 운의 흐름을 정리하다보니 벌써 두툼한 노트에 나름 빼곡히 정리가 되어 갑니다.

사실, 월별 일간운세를 정리할 때에도, 노트로 열몇장 정도는 정리한 후에 문서에 옮기곤 하는데.

신년운세는 60개를 정리해야 하니, 그냥 딱 두툼한 노트 한권을 통으로 정리해야 하더라구요ㅎㅎ

뭐, 기본적인 것들 정리하고, 틈틈히 생각나는 것들 떠오르는 것들 추가해 적으니, 노트 자체는 정신 사납게 정리되어 있지만, 이제 이 정리본을 토대로 임인년 내년의 일주별 운세 포스팅을 올려 볼까 합니다.

 

시작은 15일부터 하루에 하나 혹은 두개의 일주를 정리해 올릴 예정이며.

그 순서는, 임인년이 시작되는 2022년 2월 5일 기축일에 해당하는 "기축일주"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려 합니다.

(2022년 2월 5일이 기축일이더라구요^^)

 

그러니까, 기축일주, 경인일주, 신묘일주, 임진일주, 계사일주 ,갑오일주, 을미일주, 병신일주, 정유일주, 무술일주....

말 그대로 일일운세를 따질때의 그 순서로 작성할 예정이며 총 60개의 포스팅이 올라가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음.. 그런데 여러분들 중, 혹시 예민하신 분들, 혹은 남들보다 촉이 좋고 감이 빠른 분들은~

아마 벌써부터 임인의 느낌을 조금씩 경험하고 계실 수 있어요^^

 

감이 좋은 분들은 아마도, 뭔가 흐름이~ 분위기가~ 공기가~ 달라진 느낌을 경험하고 계실 것이고.

딱히 변화가 크게~ 있진 않은데, 뭔가 본인 스스로가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싹트고 계시다면!!

역시, 그런 분들 또한~ 아주 조금씩 임인의 기운을 느끼고 계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나 임인은, 깜장깜장한 호랭이이기 때문에, 보통 녀석이 아니죠^^

그러니까, 쉽게 길들이기 어렵고, 또 섣부른 행동에 오히려 상황이 뒤집어지는 위험성도 가진 녀석이니~

그 느낌이 긍정적이라 해도, 그래도 매사 조금씩 조심을 하셔야 한단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본인이 상당히 강인하며, 통이 크다~ 생각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부딪치고 깨져도 결국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저처럼 사주도 신약하고, 뭔가 느낌이 썩 좋지 않다~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적당히 치고 빠지는"전략을 이용해 내년인 임인년을 제대로 길들여~ 보시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15일부터 작성하여 올릴 임인년 일주별 신년운세를 통해 어느정도는 감을 잡고~ 그에 맞게 움직이시되.

다만 일주별 운세는 사주팔자의 8개 글자중 오직 두개만을 가지고 보는~ 운세이니, 무조건 딱~ 그 글자만 가지고 판단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덧붙여 보고 싶은 이야기는.

제가 올릴 60개의 일주(일간+일지) 기둥을, 본인 사주의 시주, 일주, 월주, 년주, 어디에든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그 글도 함께 읽어 보시면서~ 본인의 사주 속 기둥들에 대해~ 그 기둥들이 임인년을 만나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가늠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사주 공부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일주에 국한되지 마시고, 나머지 시주, 월주, 년주도 임인과 만나면 어떤 성질을 띌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글자를 잘 모르겠다~ 하셔도, 색깔만 가지고라도 어느정도 느낌~을 잡아보시라는 거죠^^

이를테면, 임인은 깜장+녹색이니, 수생목~으로 나무가 물을 먹고 자라나는 개념인데.

여기에서 내가 수일간이라면, 나의 에너지를 식상으로 뽑아올리는~ 개념으로 수생목을 바라보시면 되는 것이고.

(만약 내가 신약한 수일간이라면, 오히려 임수와 손을 잡고 내 재능을 뽐내고 개발하고 드러내는 쪽으로 쓴다는 거죠)

또는 내가 목일간이라면, 누군가 나를 도와주든, 아니면 문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인정을 받는 개념으로 수생목을 바라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만약 사주에 목이 넘치게 많다면 그 도움에도 치열한 경쟁이 붙게 되는 셈이겠구요)

 

다만, 임인의 임수+인목은, 임수의 지나치게 차가운 기운이 오히려 인목의 뿌리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주 자체가 어느정도 따뜻~한 분들께 유리할 수 있다는 점까지~ 덧붙여 생각하신다면.

좀더 사주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제, 지난 보름간 빌빌대느라 하지 못했던 본업에 뛰어들러 갑니다 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무술월의 기운에 눌리지 않도록, 스무스~하게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이틀 후부터 임인년 일주별 운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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