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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2022년 임인년 "경인일주"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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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흰색 호랑이, 경인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경금 도끼가 인목 나무를 자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분들이 바로 경인일주 분들이죠.

하여 매우 시원시원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또 엄청난 생활력을 뽐내며, 재물 운용에 있어서 일가견을 보이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랄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인목 편재를 일지에 두었다는 점은, 그만큼 "결과"에 대한 인지가 빠르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분들은 기본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도끼질을 하여, 결과를 창출해 낸다는 건데.

물론, 사주 자체에 화 기운이 적절하다면~ 날이 잘 선 도끼로 정확하게~ 나무를 잘라낼 수 있으니, 그 결과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 해도, 운의 흐름에 따라~ 또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그래도 비교적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 내는 편에 해당하는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헌데 여기에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과연 본인이 깔고 앉은 "인목"을 얼마나 잘 키워낼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즉 도끼가 아무리 날이 서있다 해도,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상태라면, 그 결과의 크기는 작을 것이니, 급한~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주인지, 스스로의 사주를 한번쯤 점검해 보셔야 한단 이야기인데요.

 

이를 좀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려 보자면.

경인일주 여러분들의 사주 속에, 나무가 먹고 자라날 만큼의 수 기운이 있는지.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바라보고 자라날 태양 또는, 뿌리가 얼지 않도록 해 주는 화 기운, 온기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뿌리를 내릴~ 자그마한 땅이라도 있는지.

이 세 가지를 잘 체크해 보셔야 한단 겁니다.

 

 

그러니까~ 같은 경인일주 분이시라도.

내가 성장해 나갈 가능성~ 그 스케일은, 내가 가지고 있는 오행의 조화와, 부족한 기운을 끌어당겨주는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단 거죠.

 

뭐 어쨌든 여러분들은 매우 시원시원한 성향과~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스타일을 갖춘, 생활력 강한 분들이시긴 합니다만.

그런 와중에도~ 내가 가진 기운들이, 나의 "나무"를 잘 키워낼 요건을 충족시켜 줬다면, 그 시너지가 얼마나 엄청나겠냐는 거죠.

그냥 호랭이도 아니고, 귀하디 귀한, 영물이라 불리는 백호랑이~인데, 오죽 하겠냐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이렇듯 흔치 않은 귀한 흰 호랑이로 태어나,

빠르게~ 시원시원하게~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줄 아는 경인일주 분들의

내년 2022년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요??

 

자, 흰색 호랭이가 깜장 호랭이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일단 그냥 딱 보기에는~ "와 이 둘의 기싸움이 장난 아니겠는데~"싶지만.

그러나, 진짜 어이없게도 은근히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호랭이들은 무리생활을 하지 않으니, 절대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테지만.

상황에 따라, 의도치 않게 도움이 되고 또 어쩌다보니 임인의 기운을 타고 오를 수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해라는 거죠.

무조건적으로 잘 맞는~ 해는 아니지만, "덤벼봄직한 해"이자, "해보면 가능성 있어 보이는 해"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이 부분을, 오행적인 면을 토대로 설명드리자면.

일단, 지지부분에 두개의 인목이 만난 상황이죠.

인목은 경금일간인 여러분께 편재의 기운, 다시말해 "예상치 못한 재물운"을 의미하며.

이러한 예상치 못한 재물운~은, 정말 대놓고 재물일 수도 있지만, 재물을 벌어들일 기회를 만난다든가, 아니면 지금까지 해 온 일의 결과가 가속도가 붙어서~ 빠르게~ 좀 더 크게~ 나타난다든가 하는 식으로 그려질 수 있으니.

결국, 임인년~은 경인일주 분들에게 "꽤나 괜찮게 써먹을 수 있는" 해가 된다는 것이죠.

 

다만, 이또한 제가 위에서 경인일주 분들의 사주에 어떤 오행이 자리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설명드린 것과 비슷하게, 차이는 발생할 듯 한데요.

뭐 가장 좋은 케이스라면, 사주에 화기운, 특히 병화가 있고, 인목의 뿌리를 천간의 갑목으로 하나쯤 뽑아올렸으며, 지지에 임수의 뿌리를 약하게라도(지장간이라도) 가지고 계신 경우일 텐데.

꼭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래도~ 경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노력 여하에 따라 정말 좋은 결과"를 끌어 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헌데, 여기에서 한가지 체크하셔야 하는 것!!

물론 경인일주는 그 타고난 기운 자체가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주가 약하게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경금의 뿌리가 지지에 확실히 자리하고 있는 경우라면~ 뭐, 당연하게도, 두개의 인목은 "내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게 아닌 경우라면, 너무 많은 일들을 벌이거나~ 스케일을 지나치게 확장하는 등의 행동은 피하셔야 한단 겁니다.

이게 자칫~ 일은 벌렸는데 수습은 못하는~ 그런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바로 "인목이 두개"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인목 두개를 각각~의 또다른 기회이자 결괏값, 재물의 출처 등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 인목 두개의 만남은, 그저 "지금 하는 일의 확장"을 의미하거나, 내지는 지금 하는 일에 추가적으로 관련된 일을 덧붙이는 등~의 개념일 수 있지만.

어쩌면 별개의 두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그려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뭐 사실, 본인이 감당할 만큼~ 스스로의 힘이 강하고, 버티는 힘이 있다면, 내년은 더할 나위 없이 "일 적으로 잘 써먹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니, 역시 여러분들 스스로~ 여러분들 사주를 잘~ 들여다 보실 필요가 있단 겁니다.

 

어쨌든 경금은 잘 제련되어야~ 더 효율성이 높아지는 기운이며.

그렇기에~ 음의 금인 신금이 화 기운을 극혐하는 것과 달리, 양의 금 경금은 화 기운을 필요로 한다는 차이가 드러나는 셈인데요.

바로 이런 흐름은, 경인일주 분들의 사주에 화 기운이 잘 자리하고 있는지, 아니면 운에서라도 화 기운이 잘 들어와 주는지~를 확인해 볼 이유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다른 관점으로 경인일주+임인년의 콜라보를 살펴 보면.

경인일주 분들은 이미 인목~이라고 하는 편재를 경험해 봤고, 익숙하게 다룰 수 있죠.

그러니까 임인년의 인목이, 경금일간인 여러분께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냔 거에요.

그리고 이 인목은 편재의 기운, 다시말해 "예상 못했던 재물 또는 그 기회"이며, 이것은, 임수 식신을 통해 수생목~하여 만들어지니, "이미 내가~ 활용해 왔던 나의 재능이 예상하지 못했던 분야와 연결되면서,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내는" 그런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는 해석이 가능한 거죠.

 

또한, 제가 이미 몇번 말씀드렸듯, 임수는 차가운 겨울의 물이니~ 인목의 뿌리를 얼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요.

뭐 가장 좋은 방법이야 당연~ 사주에 화가 있는 것, 그래서 관성의 "규칙과 기준", "직장", "남자"등을 통해~ 수생목에서 목생화~까지 이어가는 것일 테지만.

그게 없다 해도, 임인년의 임수는, 경인일주의 인목까지 포함해 두개의 인목이~ 수생목하게 되니.

사주에 물이 많다 해도~ 그래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물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화 기운도 필요합니다만.)

 

 

헌데, 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해석해 보아도.

결국 경인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매우~ 바쁠 수 있는 시기이며, 그렇기에 건강을 꼭 챙기셔야 하는 해이기도 한 겁니다.

뭐 일단~ 생활력 강하시고, 결과를 빠르게 내는 것 자체를 즐거워 하시는 경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좋은 해이긴 할 겁니다만.

그러나, "많이 지쳐있는" 경인일주 분들이시라면, 내년인 임인년이 시작하기 전, 딱 지금 이 시기, 약간은 한 숨 돌리고~ 내년을 달려나갈 준비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매번 느끼지만, 재성을 일지에 두신 분들은, 눈 앞에~ 발 밑에~ 기회가 선명히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마음이 급해지고~ 그래서 몸을 안 돌보는 경우가 많아, 걱정스럽습니다.

 

 

십이운성으로 보는 경인일주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따졌을 때, 경금에게 인목은 절지에 해당합니다.

절지, 그러니까 "끊어짐"을 의미하는 절지는, 그냥 단순히~ 보면, 죽음보다 한 단계 더 깊게 들어간, 묘지에 묻히고 그 후에~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되기 전까지의 상태를 말하는데요.

말하자면, 묘지 안에서 육신이 다 썩어 사라진 후, 그저 그 기운만, 에너지만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어떤 형태를 지니지 못했으니 매우 불안정하고, 힘도 없는데요.

헌데 제가 말씀드리는 이런 이유 때문에~ 절지를 나쁘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절지의 "없는 상태", 오직 "에너지"만 남은 상태에도 장점이 있다는 겁니다.

즉, 절지의 "에너지"는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매우~ 확고히 알고 있단 겁니다.

말하자면 "나는 곧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될 것이다"라는 매우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단 건데요.

하여, 그 명확한 방향을 향해 에너지가 모두 다~ 몰두하고 있으니, 이 에너지는 매우~ 약하면서도 아주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존재가 되더라는 거죠.

 

뭐 어떻게 보면~ 아주 약하고~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 상태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엄청 강력한 기운으로 삶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절지"의 개념이란 건데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절지의 에너지는 매우 극단적이며, 충동적이고 불안정하다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해석해 드리자면.

여러분의 내년은, "그 무엇도 되지 못할 수 있지만, 그 무엇이든 될 수 있기도 한" 아주 극단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목하셔야 하는 점은 "나의 목표, 방향성은 분명한가?"입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들께서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그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단순히 "뭉뚱그려서"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치열하게~ 생각하시고 또 고민하시고, 그렇게 내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두개의 인목을 여러분의 손에 거머쥐셨으면 합니다.

 

 

직장 관련하여 경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정화가 있다면)

따뜻한 온기이자, 경금이 도끼질해 둔 나무를 땔감으로사용할 수 있는 정화가 들어온 시기이며, 십이운성적으로 보면 사지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사지"는 말 그대로 "죽는 것" 그러니까 "생명이 다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이게 정말 그런 의미가 아니라, 지금까지~ 내달려온 그 어떤 노력에 대한 결괏값이 확고히 드러나며, 그 결과를 "나"라는 사람에게 새기는 시기 입니다.

집중력이 상당히 좋아지는 시기이며, 지금까지 해온 것~의 결과를 검토하고, 더 나아가 그것에 대해 깊이있게 파고드는 시기이니.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자리를 얻고, 그 자리를 "내 것"이라 확고히 새겨넣을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되는 거죠.

당연히~ 그런 여러분의 모습은 전문적인, 프로의 모습일 것이며, 그 누구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니, "사지" 의 의미를 나쁘게 볼 이유가 하등~ 없다는 겁니다.

연애운의 경우, 이미 연인이 있으신 분, 결혼하신 분들께는 매우 괜찮은 시기입니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시기이며, 결혼을 하는 운이기도 하니, 이미 인연이 있으신 분들께는 좋은 시기랄 수 있는데요.

솔로인 분들의 경우.

여성분들께서는, 좋은 이성분을 만나실 수 있고, 또 결혼을 생각하게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실 경인일주 분들의 경우, 직장을 다니고 계신 분들의 운도 좋지만,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께도 좋은 해입니다. 사업을 확장하실 수 있고, 지금 하고 계신 사업의 분야를 늘려가기에도 좋은 시기인데요. 다만 이러한 "확장성"은 날씨가 따뜻한, 더운 시기에만 이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물 관련하여 경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을목이 있다면)

경인일주 분들께 을목은 정재, 즉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꾸준함을 보장하는 재물"을 말하죠.

그러니까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 그리고 월세 같은 개념을 의미하게 되는데, 이 을목에게 인목은 십이운성적으로 "제왕지"에 해당합니다.

즉, 을목이 "타고 오를 기둥"으로서 인목이 존재하며, 그래서 "예상치 못한 재물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기존의 재물"이 보장되지 않는 것은 아니란 말이 됩니다.

아니, 어쩌면 이 둘의 시너지가 발현될 수도 있는 시기라는 건데.

문제는, 이렇게 재물 관련된 글자~가 강화되는 시기에는, "사람"을 잃기 쉽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돈 때문에 사람을 잃기 쉬운 시기이니, 어떤 결정, 선택을 하실 때, 단순히 돈~ 때문만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라도, "신중하게" 선택을 하셔야 한단 이야기인데요. (제왕의 독단적인 면을 떠올리셔도 좋겠죠)

그래도 재성운이 탄탄하니, 좋은 선택~은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셔도 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이미 연인이 있거나 결혼을 하신 분이시라면, 아내, 여친분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재성이 한번 더 들어온다는 것은, 자칫 나에게 "여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일에 몰두하느라, 아내, 여친에 소홀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솔로인 남성분이시라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구요^^

 

 

결과적으로 경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인목 나무를 얼마나~ 잘~ 키워낼 수 있었는가가 관건이 되는 해이며.

더 나아가, 나 자신의 능력, 노력 그 이상의 결실을 얻을 수도 있는 해이니.

내년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착실히 준비해오신 분이시라면~ 점검하시면서 오류를 최소화 하셔야 하며.

많이 지치신 분이시라면 잠깐이라도 쉬어가며 충전의 시간을 가지셔야 하고.

언제 칼을 빼들어야 할까~ 고민중이셨던 분이시라면, 자신의 목표를 다시 점검하여, 명확한 목적지를 확인하신 후~ 빠르게 달려나가시라는 겁니다.

 

다만 매번 그렇듯, 재성이 과하게 들어오는 시기~는, "재물 때문에 사람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기에" 이를 조심하셔야 하며, 그와 더불어, "과도한 욕심이 내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음"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건강이 우선이며, 내 사람들이 우선임을 기억하시고.

속도~를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묘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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