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이 묘목을 깔고 앉은, 신묘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사실 바로 이전 포스팅의 경인일주 분들과 마찬가지로, 신묘일주 분들 역시, 본인이 "잘라낼 수 있는" 나무를 갖추고 태어나신 분들이니, 역시 편재를 향한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한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신금 가위가, 큰 나무인 인목(갑목)을 잘라내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넝쿨인 묘목(을목)을 잘라내기란 매우 수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기에 이분들 역시 본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비교적 빠르게~ 선택하고 나아갈 수 있는 분들이시라는 겁니다.
하여 실제로 신묘일주 분들은, 그 움직임~ 활동하는 모습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지라도, 명확히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향해 열정을 쏟아 붓습니다.
그저 경인일주 분들처럼 그 움직임이 눈에 확 띄지 않을 뿐, 신묘일주 분들의 소리없는 타겟팅은, 상당히 뜨겁다고 볼 수 있는데요.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이분들도, 그 "잘라내는" 것에 정도의 차이를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는, 나무를 예쁘게 다듬기 위해 가위를 쓸 수도 있고, 더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기 위한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냥 전체를 싹둑 잘라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한, 그와 반대로~ 내가 가위를 들고 나무를 다듬으려 했는데, 막상 나무는, 내가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아무리 신묘일주 분들께서 묘목을 일지에 두었기에~ 명확한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해도,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그래서 그 결괏값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헌데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제가 경인일주 분들께도 비슷~하게 해 드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대체로~ 재성을 일지에 둔 분들의 성향이 이렇다는 건데, 헌데~ 경인과 신묘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지 않겠냐는 거죠.
그래서 경인일주분들과 신묘일주 분들의 차이를 살짜쿵 설명해 드리자면.
일단 뭐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경인일주 분들은, 그야말로~ 벌이는 일들~ 집중하는 일들이 큰~ 스케일을 자랑하더라는 거죠.
또한, 디테일엔 취약하다보니, 반드시 곁에 디테일을 책임져 줄 센스있는 참모가 함께 해야 하는 것과 다르게.
신묘일주 분들의 경우, 매우 예민하고 디테일에 강세를 띄는 분들이니, 반대로~ 본인 스스로가 참모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성향을 지녔지만, 삶의 모양은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 두 일주분들의 차이라는 건데요.
헌데, 이또한,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본인의 사주 구조에 따라, 사주에 어떤 글자들이 위치하느냐에 따라~ 결괏값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마련이니.
임인년 운세를 떠올리기 이전에, 자신의 사주 속 나머지 글자들이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셔야 하는 겁니다.
뭐 예를 들어, 겨울에 태어난 신묘일주 분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추운 계절에 태어났으니, 묘목이 엄청~ 잘 자라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묘목 특유의 생명력으로 끈기있게 버텨내고 있었는데.
운에서 차가운 기운이 또다시 들어온다면~ 신묘일주 분들께서 만들어내는 결괏값은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일도 많아지고, 힘도 많이 드는데, 결과는 시원치 않은, 인내와 고난의 시간이 이어질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헌데 만약, 운에서 따뜻한 기운이 들어와 준다면??
이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묘목은 미친듯이 세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니, 신묘일주 분들은, 그렇게 늘어나는 "기회들"과 "결괏값"을 보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움직이게 될 겁니다.
즉, 같은 신묘일주 분들이라 하셔도~ 또 같은 계절에 태어났다 하여도, 운에서 어떤 글자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말씀인데요.
그런데 여기에서 또한가지 우리가 포인트 삼아야 하는 점은, 묘목이 "예상 못한 재물, 결과"를 의미하는 편재라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편재를 일지에 두었다는 것은, 그만큼"일확천금을 꿈꾸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고.
그런 분들에게 화 기운이 들어오면서 편재가 세력을 확장하게끔 도와주는 운은, 매우~ 감사한 운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허나, 그로인해, 과도한 욕심을 부리다 오히려 많은 것을 잃게 만드는 것 또한 편재의 특징이니, 신묘일주 분들을 포함한 일지에 편재를 깔고 계신 분들께서는, 다들 위험성을 인지하시고, 늘 "스스로의 욕심을 경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실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편재를 일지에 두었으니, 성격이 급하다는 점도~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편재인 결괏값~ 그것도 "노력 대비 큰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눈에 딱 보이니, 성격 급한 신묘일주 분들, 급한 마음으로 내달리다가~ 실수할 수 있고, 그것이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거죠.
하여, 매 순간, 어떤 좋~은 기회가 눈에 보인다면, 지금 본인이 생각한 그 속도보다는 한템포 줄여서 나아가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헌데 정말 재미있게도 신묘일주 분들께서는, 마음이 급한 분들이지만, 추운 사주구조를 가지고 계시다면, 오히려 시작이 쉽지 않기에 생각하는 것들이 입 안에서만 바쁠 뿐이니 그점이 문제가 되며, 더운 사주 구조를 가진 분들께서는, 그 조급함이 그대로 드러나, 준비도 덜 된 상태로 시작해 버리니 그로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더라는 거죠. 하여 여러분들 께서도 본인의 사주 속 온도를 체크해 보시고, 본인이 어떤 성향을 지닐지를 잘 생각해 보신 후~ 내년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같은 운을 맞이하는 같은 일주 분들이라 하셔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글자들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렇듯~ 상황에 따라서는 너무 성급히 뛰쳐나갈 수 있어서 우려되기도 하지만.
강한 디테일이 그러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신묘일주 분들.
이 분들의 임인년, 2022년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신금일간으로 묘목 편재를 명확히 타겟팅하고 계신, 정말 "신호음"만 들려오면 내달릴 준비를 하고 계신 신묘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와 인목의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헌데 제가 저 위쪽에서, "신묘일주분들의 사주가 다소 차갑다면, 생각만 하고~ 시작은 늦어질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상황과 비스무레한~ 모양새가 그려지는 것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임수의 차가운 기운이 인목의 초봄의 기운과 함께하니, 이 자체만 놓고 본다면, 여전히 차가운 기운이 강한~ 것이, 신묘일주 분들의 임인년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신묘일주 분들의 사주 속에 화 기운이 거의 없다면~ 임인년의 차가운 기운은, 더더욱~ 신묘일주 분들을 멈칫~하게 만들어 버릴 텐데요.
헌데, 그런 와중에, "그래도 감사한"글자가 있으니 그게 바로 인목입니다.
자, 일단 인목~은, 묘목 입장에서는 "나보다 크고 강한 나무"로 느껴지는 존재죠.
허니 이렇게 생각하자면 인목이 들어오는 것이 뭐~ 그리 감사한 일이냐~ 하실 수도 있는데.
헌데, 사실 묘목(을목)은, 보통 바닥에서 퍼져나가며 자신의 생명력을 뽐내지만, "타고 오를 기둥"을 만나면~ 저 높은 곳 태양을 향해서, "어부지리"로 쭉쭉~ 올라가면서, 자신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도 하니.
인목이 들어오는 임인년은, 차갑긴 하지만~ 저 높이~ 올라가 태양을 마주할 기회를 주는 해 이기도 한 겁니다.
게다가!! 예민하고 세심하며, 디테일에 강한 신금일간이 거의 유일하게 사랑하는 글자가 바로 임수이니.
임인년, 그냥 "임수"만으로도 세상 반가운~ 그런 모양새가 그려지더라는 거죠.
이미 날이 잘 서 있는 가위인 신금을 임수는 한 번 더~ 깨끗히 닦아내줄 것이니, 신금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묘목을 더욱 깔끔~하게 잘라낼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내년이 되는 겁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인목 호랭이는~ 신금일간들에게는 천을 귀인으로 자리하였으니.
나를 돕는 이들이, 나를 이끌어주고, 나에게 힘이 되어줄 존재들이, 내 곁에 있는 시기가 바로 내년 임인년이 되는 겁니다.
*특히 임수는 상관이니, 평소와 다른~ 독특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거나, 또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귀인을 만난다거나 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잘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하여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내년 임인년을 마주하는 신묘일주 분들은, 정말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재성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그런 "다른 느낌의 재성"을, "더욱 날이 잘 드는 가위"로 잘라내며 능력을 뽐내게 될 것이니.
신묘일주 분들의 내년, 저는 상당히 긍정적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연하게도, 묘목인 편재를 깔고 앉은 신금일간 분들 역시, "재성운"이 과하게 강해진다는 점 자체는,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어야 함"을 말하기도 하며.
또한, 임인년의 인목은 정재가 되니, 정재와 편재가 혼잡하게 섞인 내년, 신묘일주 분들께서는 상당히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결과를 내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며.
그로인해 자칫~ 내 건강이 상할 수 있고, 또 너무 "결과에만 몰두"하다보니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인목 나무의 목을 묘목이 졸라버리지 않도록, 역시 주의하실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도 사주 자체에 화 기운이 적절히 있는 분이시라면, 그리고 천간에 목을 갖추고 계신 분이시라면, 확실히 "경제적인 활동"에 있어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볼 수 있겠습니다.
뭐 이를테면, 천간에 갑목을 띄운 분이시라면, 취미를 투잡으로 경제활동을 추가하시되, 그래도 메인인 정재 갑목에 좀 더 몰두하실 필요가 있겠고.
천간에 을목을 띄운 분이시라면, 오히려 메인인 정재 갑목은 유지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에 열정을 쏟아 보시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거죠.
그러니까 사주 자체에 갖추어진 글자들에 따라~ 이야기는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신묘일주 분들의 내년은, "결과를 내는 방향"에 있어서 비교적 긍정적일 것~이라는 말씀을 드려 볼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조심하셔야 하는 분들은, 사주가 차가운 분들!!!
이 분들의 경우, 임인년 역시 차가운 기운이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계획만 막~ 세워놓고, "요이 땅~" 시작을 안하는 모습이 더욱 강화되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는 겁니다.
물론 급하게~ 억지로~ 전체를 다 시작하시기 보다는, 부분부분~ 필요한 준비를 하는 데에는 부지런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니 이 점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이운성으로 보는 신묘일주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보았을 때, 신금에게 인목은 태지입니다.
태지는 이제 막 "잉태"된 상태, 그 자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 뱃속에서,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득 안고 자라나는 시기이며.
그러니,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래서 실수하기 쉽고~ 곁에서 보기에 불안하기 너무 쉬운 것이 바로, 내년을 마주하는 신묘일주 분들의 모습인데요.
호기심이 엄청 많고, 그런데 또 겁도 없으니, 여기저기 막~ 관심을 가지고 저지레~ 하기 쉬운 시기라는 것이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진취적이고 긍정적이지만, 허나 혼자만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기 힘든 시기이니.
바로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엄마(귀인)의 존재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들의 이런 "긍정성과 천진난만함, 겁없음"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함을 느끼게 하며.
바로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곁에서 도움을 주려 하는 것 또한 당연한데요.
특히 참을성, 인내심이 줄어드는 시기이니 이것 저것 "저지레" 해 놓고~ 빠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려하면, 그런 여러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도움을 주는~ 그런 존재들이 곁에 있는 시기가 내년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태지"의 시기에는, 유난히 곁에서 도움을 주려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또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더라도, 이 시기의 여러분은, 다소 많이 누군가에게 의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으니.
내년이 이런 시기라는 점 잘 인지하시고~ 곁에 존재할 귀인의 도움을 잘 받으시면서, 무난하게 임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직장 관련하여 신묘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당연하게도 "가위질 할" 작은 나무를 갖추고 계신 신묘일주 분들께~ 태양 병화는 십이운성적으로 장생지가 됩니다.
그리고 "장생지"는 말 그대로, 태어나 첫 울음을 터트리는 순간, 어린 아기의 시간을 닮았으니, "이제 뭔가 좀 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는 것이죠.
물론 아직 어린 아기이니, 불안정하고, 도움이 절실한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궁금한 것을 알아내기 위해, 또 목표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전력질주하려는 강한 의지 또한 갖추고 있죠.
그러니까,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본인의 의지는 확고하니, 곁에서 도움만 준다면, 제대로~ 본인이 원하는 것, 이루려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장생지의 시기라는 겁니다.
게다가 딱 이 "장생지"의 성질이 직장관련하여 나왔으니, 말 그대로 나를 "이끌어 주려는 상사"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며.
또, 본인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믿음을 잘 살 수 있도록 행동하는 시기이니, 직장생활에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겠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데요.
오히려 이런 시기에는, 자기 사업 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더욱 잘 맞으니, 혹시라도 사업을 하고 싶으셨고 생각중이셨다면, 그래도 임인년인 내년에는 직장생활을 통해~ "나를 끌어당겨줄 존재"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성분의 경우, 이미 연인이 있으신 분, 결혼하신 분의 경우, 관계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이며.
솔로인 분들이시라면, 나를 이끌어줄~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며, 결혼까지도 가능한 시기입니다.
재물 관련하여 신묘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갑목이 있다면)
신묘일주 분들께 갑목 정재는, 당연히 꾸준함을 보장하는 재물이죠.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재물이니, 대략~ 직장생활을 통해 받는 월급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헌데, 이 갑목에게, 임인년의 인목은 건록지가 되니, 재정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안정"을 찾는 시기라 보시면 되는 겁니다.
본디 건록지라 함은, 사회초년생을 지나, 어느정도 적응을 하기 시작한, 20~30대의 청년의 모습을 말하는데요.
일단 어느정도는 자리를 잡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앞으로의 삶 속에서 이루어 낼 것도 많은 "가능성을 가진" 시기라는 것이죠.
헌데 이것이, 재물과 관련하여 나왔으니, 정말 딱~ 재정적 안정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여유로운 시기이며, 그렇기에 인간관계도 넉넉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이어갈수 있으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기 좋은 시기이니, 주변에서 보기에, 참 "괜찮은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요.
다만, 제가 위에서 귀인이 들어온다고 말씀드렸던 것은, 재물과 관련하여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생활 전반에 있어서, 그리고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귀인이 의미가 있고,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테지만.
경제생활에 있어서는, 오히려 본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 시기일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바로 이 과정에서 주의하셔야 하는 겁니다.
너무 결과를 향해 내달리느라, 주변 사람을 바라보지 않을 수 있으니, 딱 이 부분만 조심하시라는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이미 결혼하신 분, 연인이 있으신 분의 경우, 본인이 너무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칫 여자 관계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당연히 솔로 분이시라면, 인연이 생기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단, 자칫 나를 혼란에 빠트릴 유혹~의 손길이 다가올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묘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아쉽게 화 기운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묘목이 타고 오를 기둥인 인목도 들어왔고.
또 신금이 사랑하는 임수도 들어왔으며.
게다가 신금에게 인목은 귀인이기도 하니.
대체적으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복이 있는 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허니, 이런 "인복"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인간관계를 잘~ 하려 애쓰실 필요도 있을 텐데요^^
단 재물관련하여서는~ 타인의 말을 너무 맹신하다가는 자칫~ 돈도 잃고 사람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한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뭐, 그런 부분만 조심하신다면 오히려 재물운이 자리를 잡는 시기이니 무난하달 수 있지만.
역시 편재를 깔고 계신 분이시니, 과도한 욕심으로, 무리해서 사업을 벌이시려 하시다가는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임인년은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이 더 좋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사주가 차가운 분들은, 화 기운 보충을 위해~ 야외활동을 많이 하시길 권장드리고.
사주가 따뜻한 분들이시라면, 이제~ 열심히 나무들 키워서 잡아먹을 시기라는 사실 기억하시고, 움직일 준비를 서서히 하시라는 말씀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진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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