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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2022년 "병신일주" 운세

by ★맑은 하루★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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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병신일주 분들의 내년 2022년 운세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병신일주 분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임인년 운세를 정리하겠습니다)

 

태양을 닮은 병화가 신금, 덜 익은 열매를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이 바로 병신일주죠.

뭐, 동물로 표현한다면 빨간 원숭이~ 의 모습을 하고 있는 분들이기도 한데요.

본디, 원숭이~하면 재주가 무궁무진한, 재주꾼이라 불리며 그러면서도 태양을 의미하는 병화~의 조명을 받고 있으니, 눈에 잘 띄는 분들이 바로 이분들인 셈이죠.

그러니까~ 워낙 재능도 많고, 그 재능이 눈에 확 띄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분들이 바로 병신일주 분들이시라는 겁니다.

 

뭐 솔직히, 저는 병화일간 분들 대다수가~ "대놓고"든 "은근히"든 어쨌든 사람들 눈에 띄길 원하며, 리더가 되고자 하는 경우도 많고, 또 굳이 리더는 아니라도,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성향도 시원시원하고, 재능도 다재다능하니, 이또한 당연한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헌데 이분들, 십성적으로 따져보자면, 일지에 신금 편재를 둔 분들이죠.

그러니까~ 일단 결과를 빠르게 내는 것을 선호하는~ 목표지향성이 강한 분들이시며.

또, 그것이 편재~의 개념이니, 상당히 "예측 불허의", 그러니까 약간은 "일확천금적" 성향을 띄는 재물에 대한 갈망이 크신 분들이기도 한데요.

뭐 어찌보면, 지나치게 계산이 빠른, 효율성이 높은 분들이시다보니~ 이를 "인간미가 좀 없어 보인다"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만, 물질만능주의인 지금 시기에, 잘 어울리는 분들이 바로 이 병신일주 분들 아닐까 싶더라는 거죠.

(물론 이런 성향은 일지에 편재를 깔고 계신 분들 대부분이 가지시는 성향입니다)

 

게다가~ 감각, 센스가 발달했으니, 특히나 더 치고 빠지기~를 잘하시는 분이실 테고.

또 이런 센스를, 효율적 재물운용에 사용하신다면, 뭐 더할 나위 없이, 사업적으로도 탁월한 분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텐데요.

 

 

허나, 어쩔 수 없이, 편재를 일지에 두었기에.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것도 특히!! 태양이 온전히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는 더더욱~ 그러하구요.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 그런 감각~ 센스가 발달한 분이시니.

자기 사업을 하실 때, 자신의 재주를 이용한~ 사업을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실 수 있는 분들이시며.

심지어~ 상황을 빠르게 읽고, 남들보다 빠르게~ 좋은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기도 하니, 과도한 욕심만 아니라면, 당연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실 수 있는 분들이실 겁니다.

 

 

단!!! 이 분들, 태양이~ 풋열매를 다이렉트로~ 향하는 형상이기 때문에.

자칫 열매가 녹아버리거나, 과하게 익어 못쓰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인지하셔야 합니다.

즉, 땅에 뿌리를 내린 나무에서 자연스레 익어가는 열매의 맛이 더욱 달고, 또 상품가치가 있음을 기억하셔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병신일주 분들께 약간의 토기운이 있어 주어야 그 열매가 더욱 실속있다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바꿔~ 설명드려 보자면.

태양이 직접적으로 신금을 내리쬐니, 금에 해당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늘 기억하셔야 합니다.

뭐 정말 사고수~가 있기도 쉬운 분들이고, 또 스트레스성 두통, 뼈나 관절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분들이시기도 하죠.

허니 스스로, 이런 점을 알고 늘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물로 이분들, 그 센스와 감각으로, 몇 단계 쯤~ 우습게 뛰어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분들이긴 하지만.

허나 각각의 단계들에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될 것입니다.

이것은, 일에 있어서도, 건강에 있어서도 숙지하고 계셔야 할 부분이며.

또, 이런 "빠르게 뛰어 넘는" 그런 성향이 때때로 나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면서.

천천히, 차분히 나아가시는 연습 또한 조금씩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재물적 감각 뛰어나고, 빠르게~ 결괏값을 도출할 능력을 갖춘,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기에, 속도 조절이 필요한 재주꾼 병신일주 분들.

이분들께 다가오는 임인년, 2022년은 어떤 그림으로 그려질까요??

 

아직 덜 익은 풋 열매를 익혀나가는 태양의 모습을 띈 병신일주 분들.

이분들께, 차가운 겨울의 물 임수와, 초봄의 나무 갑목이 들어오는 임인년은, 참 "마음에 안드는" 해 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제 가을이고~ 그래서 나무에 매달린 열매들을 익히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막 하늘에서는 차가운 폭우가 쏟아지고, 그 비를 맞더니 땅에서 싹이 올라오는 아이러니를 말이죠.

그리고 이런 싹들은, 병화를 착각하게끔 만들고~ 엉뚱한 곳에 공을 들이게 만들어, 결국 익혀야 할 열매도 다 익히지 못하게 할 것이며.

또 차갑게 쏟아 부은 빗물 탓에, 어렵사리 익힌 열매들의 맛도 밍밍~하기 그지 없을 테니.

정말이지, 임인년이라는 해는, 병신일주 분들께, "혼란을 야기하는" 그런 해가 아닐 수 없는 겁니다.

 

 

물론, 속지 않으면 되기는 하겠죠^^

헌데, 임인년, 오행의 관계성은, 병신일주 분들을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아주 그럴듯하게 흘러갑니다.

뭐 그러니까, 병신일주의 신금은 임수를 향해 금생수~ 해줄 것이고.

그렇게 힘을 얻은 임수는 인목에게 수생목~해줄 것이고.

또 인목은 태양을 바라보며 목생화~ 할 것이니.

어쨌든~ 그 흐름 자체는 원활하기는 하다는 건데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병신일주 분들께서 더더욱 혼란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은 거죠.

말하자면, "너무도 그럴듯한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낚이기 쉬운" 그런 느낌이라는 건데요.

 

 

허니 병신일주 분들께서 내년에 유념하셔야 하는 것은.

임인년이라는 해 자체가, 스스로에게는 "맞지 않는 계절"이라는 점 입니다.

풋열매를 익히는 데~ 물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 와중에~ 새로운 싹이 트는 것이 웬 말~이냐고 생각하셔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제대로~ 숙성시키고 마무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셔야 하는 시기이며.

뭔가 내 눈을 혹~하게 만드는, 어떤 일이 나를 유혹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하는 시기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안그래도, 편재를 일지에 두어, 마음 급한 분들이신데.

막~ 옆에서 유혹의 손길이 뻗쳐대고 있으니.

급한 마음에~ 지금껏 열심히 해온 일을 대강~ 끝내버리려 하실 수 있고.

그렇게 대강~ 끝내고 새롭게 시작한 일은, 빛 좋은 개살구일 수 있으니, 이 점을 미리 인지하신다면, 급한 마음~ 유혹당하기 쉬운 마음~을 조금은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게다가 여기에서 정말 결정적으로 제가 우려하는 점은, 지지에서 발생하는 "인신충"입니다.

뭐, 사실 "충"이라는 것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충은 변화를 의미하고, 또 전환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게 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던 일상에 변화를 주는 긍정적인 녀석이기도 하다는 건데요.

허나, 병신일주 분들께서 맞이하게 될 임인년의 인신충은, 조금 다른 뉘앙스로 바라보셔야 합니다.

 

자, 이번에도 또 이해하시기 쉽게~ 이미지를 상상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신금은 풋열매이며, 인목은 초봄의 나무입니다.

초봄에 막~ 자라나기 시작한, 아직 덜~ 자라도 한참 덜~ 자란 나무가, 갑자기 꽃을 피우더니 열매를 맺은 겁니다.

뭐 어설프게라도 농사 좀 지어 보신 분들께서는 다들 아실 테지만, 텃밭에서 키우는 자그마한 나무들이 너무 일찍~ 가지를 사방으로 뻗고, 꽃봉오리를 일찍 맺는 경우, 처음에는 그것들을 다 잘라내잖아요.

그래도 좀 잘 자랄 법한~ 메인 줄기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조금 더 높게 자라도록 솎아주는 과정을 거친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내년, 임인년, 병신일주 분들께서 만나게 될~ 인신충은 딱 이런 "솎아주기"의 느낌이 드는 겁니다.

 

 

뭐 굳이~ 애를 썼는데 다 쓸모 없는 것들이 되는 셈이기도 한 것이고.

또 그렇게 잘라내는 과정은, 병신일주 분들로 하여금, 허탈감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며, 또 때론 사고가 나서 몸이 다칠 수도 있으며, 속아서 이동을 했더니 오히려 더 손해를 봤더라~하는 그런 상황일 수도 있더라는 거죠.

 

물론, 그래도 이 "솎아내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것들일 수 있습니다.

허나, 굳이~ 그렇게까지 죄다~ 다 겪을 필요는 없는 것이 내년 임인년의 인신충이고.

저는 그런 이유로, 병신일주 분들께서 내년에는 되도록 속도 조절하시고~ 차분히, 생각 많이 하시고, 현명하게 선택하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너무 세게~ 충을 맞지 않고, 약하게만 맞고 넘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거죠.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병신일주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병화에게 신금은 "병지"입니다.

병지, 정말 그 이름 그대로 "병에 드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다만 이때의 병에 드는~ 개념은, 이제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분들께 조금씩~ 아픈 곳이 생기는,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마냥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얻게 되는 지혜와 연륜 또한 생기는 것이 바로 "병지"의 개념이며.

바로 이 "병지"를 타고 태어난 병신일주 분들의 모습은, 정말 딱 "재주 많고 꾀 많은 원숭이"의 모습을 닮았다 볼 수 있는 거죠.

물론 어린 시절 잔병치레를 좀 했을 수 있고, 그렇다보니~ 힘이 많이 드는 일, 끈기있게 진행해야 하는 일은 능숙하게 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런 부분 탓에, 오히려 센스있게~ 치고 빠지는 일에 있어서 감각적인 부분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그런 모습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움을 주고 싶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다만 이 모습은 "어린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한" 그런 모습이 아닌.

노년에 접어든, 인생을 열심히 살아낸 분에 대한 "존중"을 담은 도움~의 모습이니.

병지를 타고 태어난 병신일주 분들의 모습은,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의견을 존중받으면서 도움을 얻을수 있는, 그런 모습이 되는 거죠.

뭐 다소 결단력은 떨어질 수 있는 분들이시지만, 안정과 평화를 갈망하는 분들이니, 이 또한 마냥 나쁘다고 볼 수 없는데요.

 

 

이런 성향의 병신일주 분들께 임인년, 인목은 "장생지"입니다.

장생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막 태어난~ 그런 모습을 의미하죠.

그러니까, 불안정하고 미숙하며,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도움이 당연히 필요한 시기를 말하며.

그러면서도 자아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그러니까~ 뭔가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것~이 생기고 그것을 이루어 내려는 의지가 넘쳐나는~ 그런 모습을 보일 것임을 의미하는데요.

허나, 홀로 서기가 불가능하니, 지금 당장~ 급한 마음으로~ 그 목표를 이루겠다고 온 힘을 다 쏟아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에서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것이 생긴다는 자체"가, 제가 저~ 위에서 말씀드린, "가을에 갑자기 새싹이 돋고 또 다 자라기도 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과 닮아있기 때문에, 어쩌면 그것은 "결실을 제대로 맺기 어려운, 솎아내기 해야하는"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연관시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홀로 해내기 어렵고, 타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기에, 흐지부지 되기 쉬운 일이 바로 이 시기~에 시작하려 작정한 일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도, 사회생활은 잘 해 낼 수 있는 시기이며,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 무조건 나쁘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 시기입니다.

 

 

직장 관련하여 병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계수가 있다면)

병신일주 분들의 직장개념, 계수에게 인목은 "목욕지"에 해당합니다.

목욕지는 본디, 어린 아이가 이제 막~ 꾸미기 시작하면서, 예쁜 짓~을 하기 시작하는, 딱 그런 시기라 생각하시면 되죠.

뭐 말하자면 대략 6살에서 10대 초반 정도까지의 모습이 딱~ 이 목욕지의 모습이라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목욕지는, 다양한 것들에 참여하고 도전하려 하지만~ 실수가 잦고, 그렇기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그런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욕지가 직장 개념에서 나왔다는 것은, 익숙치 않은 일을 하느라 실수도 많이 하겠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기이니~ 인복이 괜찮은 시기라 해석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다만, 지나치게 유행에 민감하고~ 다소 과소비, 낭비를 하기 쉬운 시기라는 점과, 겉 모습을 신경쓰느라 실속이 없을 수 있으니,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성장이나 발전은 다소 더딜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유난히 마무리를 잘 못하는 시기인 데다가, 그 순간순간 좌절을 하기 쉽다보니, 술이나 도박, 약 등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기에 주의를 요하는데요.

특히~ 성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성 관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빛 좋은 개살구"같은 남자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곁에 있는 분~ 보다, 뭔가 겉으로 보기에 근사해 보이는 남자가 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허나, 제가 이 포스팅의 초반부터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임인년에는 빛 좋은 개살구~같은 것이 등장하며, 결국에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그 남자~는 알고 보면 그냥 별 볼일 없는 남자일 수 있으니~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란 거죠.

또한 솔로이신 여성분들 역시, 올해 만나게 될 남자분은,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남자일 수 있지만, 딱히~ 결혼이 어울리는 남자분은 아닐 듯 한데요.

헌데 뭔가 마음이 혹~ 해서, 급하게 결혼을 서두를 수 있어서, 이 부분이 좀 걱정이 되네요.

 

 

재물적으로 병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신금이 있다면)

병신일주 분들께 재물을 상징하는 신금에게 임인년의 인목은 "태지"에 해당합니다.

태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 잉태되는 그 모습~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이 시기의 기운은 가장 취약할 수 있고, 불안감이 높은 상태라 해석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도 엄마 뱃속에 막 잉태되었으니,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그래서 겁도 없을 수 있는데요.

허나 너무 당연히,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보호받아야 하며 누군가에 의존해야 하며, 또 최대한 방어적으로 생존~에 힘써야 하는 시기인 거죠.

그리고 이런 태지가 재물적인 개념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그만큼~ "혹~하는 마음에 재물적인 부분에서 덥썩~ 이상한 것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겁없이~ 어떤 것에 투자를 한다거나, 또는, 진짜 자신 만만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건데.

그게 그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기 어려운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는 이야기죠.

헌데 좀 우려되는 바는, 이 시기~ 유난히도 참을성이 사라지는 시기이다보니, "하고 싶은 건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쉽다는 겁니다.

뭐 무엇이든~ 겪어봐야 "앗 뜨거!!"를 외치고~ 조심하는, 그런 성향의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저도 그렇구요)

허나 내년 임인년, 일지가 강력하게 충돌하는 시기이니~ 되도록이면, 이 "불안함"을 인지하시고, 좀 자제하고 참으셨으면 한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셨거나 연인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자칫 헤어지실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정감이 떨어지고, 불안한 행동을 보이기 쉬운 시기이니, 아내분도, 연인분도 불안해 하실 수 있는 시기이며, 그런 와중에, 자꾸 부딪침이 발생하니, 헤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일단, 병신일주 분의 신금 일지가 충돌한다는 것 자체는, 아내자리~가 흔들리는 것을 의미하니, 헤어짐, 이혼등을 의미할 수 있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해 두시고,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솔로인 남성분의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지만, 굉장히 짧게~ 만나고 헤어지게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존과 다른 스타일의 여성분을 만나실 수 있는 시기고, 그래서짧게 흥미를 느끼기는 하겠으나 금새 어울리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닫고, 헤어짐을 통보하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병신일주 분들께 썩~ 긍정적인 해는 아닙니다.

뭐 솔직히~ 오행적인 관계만 봐도 "나를 낚는" 개념이니 상당히 불쾌할 수 있고.

십이운성적으로 봐도 상당히 불안도가 높은 시기인 데다가, 뭔가에 홀리기 너무~ 쉬운 시기이고.

일지 부분을 명확히 충~으로 쳐내고 있으니.

이런 모든 점들이 병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을 "불안도가 높은 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는 셈이거든요.

 

허니~ 곡식을, 풋열매를 익혀낼 임무를 수행해야 할 병신일주 분들.

부디 이상한 곳에 괜히 꽂혀서 에너지 분산시키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온 일들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재주도 많고~ 능력도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 내년이니, 잠시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부지런 덜~ 떠시면서, 차분하게, 상황을 장기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뭔가에 홀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실에 좌절하여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은 오게 마련이며, 얼마나 그런 순간~을 잘 버텨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차분하게 임인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정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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