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유일주 분들의 임인년, 2022년 운세를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역시 정유일주 분들의 성향적 특징을 설명드린 후, 임인년 운세 이어가겠습니다)
사주에서 병화는 태양, 정화는 촛불이나 모닥불 정도로 그려지죠.
그런데 사실, 병화의 경우에는 그냥 대 놓고~ "나 여기있다!!!!"를 외치는 느낌이 들어서 "태양"이란 한 단어 만으로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데.
그와 달리 정화의 경우, 그 "은근스러움" 때문에, 촛불, 모닥불, 달빛, 그리고 때로는 용광로의 열기~등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맛"이 있는 분들이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명확하게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들이지만, 그만큼 독특한~ 저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분들이 정화일간 분들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정화일간 분들 중, 보석이나 금속, 그것도 다 완성된~ 제품을 깔고 있는, 그래서 "촛대 위에 놓인 촛불"이라는 표현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정유일주 분들의 경우 "유금"을 일지에 두었기에 그 독특함이 더욱~ 빛을 발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런 독특한~ "이미지적인 부분"을 놓고, 정유일주 분들의 성향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 본다면.
일단, 촛대 위의 촛불, 모닥불, 밤 하늘의 달 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려 봅시다.
여러분들은 일렁거리며 타오르는 촛불을 바라볼 때.
캠핑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모닥불을 바라볼 때.
밤 하늘을 비추는 달을 바라보며.
각각 어떤 행동,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뭐 그냥 딱 "불멍 타임~"을 가지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고.
저처럼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며.
소원을 비는 분들도, 그리고 기도를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소원~ 하니까 문득 생일 케이크에 꽂는 초도 생각나네요^^)
그러니까, 불을 대할 때의 우리는, "차분해지고" 또 "불에 집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며.
바로 이런 모습~은, 정유일주 분들의 가장 큰 특징, "종교적인 특징"과 맞물려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특히, 사주 자체가 차가운 정유일주 분들이시라면 더더군다나~ 종교가 큰 의미일 수 있죠.)
하여 실제로 종교 관련 공부를 하시는 분들, 종교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또 종교를 가지시는 게 좋은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바로 정유일주 분들인 셈인데요.
헌데 사실 이 "종교"라는 것이 꼭~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개념의 종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스스로를 꽉 잡아주는, 어떤 "심지같은" 가치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때때로 정유일주 분들은, 스스로가~ 타인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불을 바라볼 때, 달을 바라볼 때 영락없이~ 마음을 빼앗기는, 그런 모습~을 닮아있기도 하죠.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말하자면 "평범하지 않은 아우라"를 가진 이들이 바로 이 정유일주 분들이시더라는 거죠.
그리고 그 이유는~ 정화의 "은은함"과 조화를 이루는, "유금"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달빛 아래~ 은은하게 빛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보석의 모습을 떠올려 보시라는 거에요.
태양이 쨍쨍~ 내리쬘 때에는, 오히려 보석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감상하기 어렵지만.
달빛이 은은하게~ 내리쬐면, 왠지 더 분위기 있어보이고~ 그래서 더 홀려버리는 게 바로 보석~의 매력이라는 거잖아요.^^
뭐 실제로 정화는 "조명"으로도 상징되니, 굳이 달빛이 아니어도, "조명"을 잘 활용하는 여러 곳들을 상상해 보시면,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런 이유로~ 우리는, 정유일주 분들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홀려버리기도 하더라는 거죠.
실제로 정유일주 연예인 분들의 경우, 정말 대놓고~ 전형적인 미남 미녀가 아닌 경우라도, 그 묘~한 매력에 사람이 홀딱 반하게 되더라는 거에요.
게다가~ 그 매력이 얼마나 개성적이고 독창적인지, 진짜 딱~ "몽롱하게~" 빠져드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요.
특히~ 정유일주 특유의 "총기 가득한" 눈빛은, 더더욱 정유일주 분들의 "홀리는 매력"을 드러내는 특징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가지~ 간과하시면 안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을 홀리는 매력~이, 단순히 "타인"에게만 국한되는 매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그러니까, 제가 저 위에서~ "달빛에 의해 더욱 예쁘게 빛나는 보석"이라 표현한, "유금"을, 정유일주에서 따로 떼어놓고~ 생각을 해 보자는 거에요.
뭐 좀 쉽게 말씀드리자면, 정화일간 조차도 유금을 보면 홀려버리기 쉽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리고 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십성"과 연결지어 다시 말씀드려 본다면.
편재로 그려지는 유금은 정화분들께, "일확천금적 성향의 결과, 재물" 이자, "예측하기 어려운 돈의 흐름과 그것을 활용할 기회"를 의미하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화 입장에서도 유금 편재~를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집착"하게 되기 쉽고.
바로 이것이 정유일주 분들께서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이라는 겁니다.
물론 누구나~ 당연하게도, "재물"에 대해, 그것도 "일확천금적 재물"에 대해 갈망하죠.
그리고 이런 마음을 저는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문제는, 정화일주 분들은 유난히~ 유금에 대해, "집착적으로 갈망"을 하기 쉽다는 점이에요.
그러니까, 좀더 잘 설명드리자면 정화에게 있어서 천간의 "신금"과 지지의 "유금"은, 너무너무너~~무도 매력적인 보석이며, 그래서 한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오기 어려운 존재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유금"은 도화의 글자이니~ 단순히 편재의 성향 뿐 아니라, 다양한 유혹~을 의미하고.
그와 더불어~ 유금은 정화에게 천을귀인의 글자이니, 그 얼마나 "귀해보이는" 존재겠냐는 거에요.
하여 바로 이런 이유로~ 정화분들께서는 유금을 보면 정말 속된 표현으로 "눈이 돌아버릴 수 있는" 상황인데.
바로 그런 "유금"을 일지에 두고, 태어난 분들이시니, 정유일주 본인도 은근히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지만, 본인들 조차도, 유혹에 빠져버리기 너무~ 쉬운 분들이더라는 거죠.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로, 저는 정유일주 분들께서 이상한 곳에 홀리지 않도록~ 어떤 종교를 가지든, 아니면 스스로 심지를 잡을 수 있는 어떤 확고한 신념을 가지든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헌데 또 잘 생각해 보면, 이 분들의 유혹에 약하고, 집착하기 쉬운 성향은,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고, 파고들 수 있는 긍정적인 개념으로 읽혀지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은근스럽지만 사람들을 홀리는 정유일주 분들의 모습은, 그래서 타인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말해주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인해~ 이분들께서는, 극단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기도 하시지만, 반대로 "나쁜 영향력"을 퍼뜨리기도 하는, 야누스적인 모습을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이"보이기 쉽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나만 망가지는" 개념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한다는 건데요.
허나 이런 점을 꼭 나쁘게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가진 나의 긍정적인 모습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닮고 싶은 사람"으로 비춰지려 애쓴다면.
그만큼, 스스로의 삶도 밝고 청아하게~ 빛날 테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렇듯 상황을 양 극으로 끌어갈 수 있을 정도의 묘한 힘을 가진,
그러면서도 본인 스스로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정유일주 분들.
이 분들께 내년인 임인년은 어떤 느낌으로 흘러갈까요??
정화일간 분들께, 임수 정관과 인목 정인, 이 둘의 콜라보가 수생목~이자 관인상생~으로 이루어지는 해 임인년입니다.
뭐 일단, 관성과 인성의 콜라보, 그것도 "정" 두 녀석이 붙어 시너지를 내는 시기이니, 잘만 써먹는다면 충분히 그럴싸한 그림이 그려질만한 시기입니다.
허나, 그런 와중에, 정유일주 분들의 정화는 임인년 임수와 정임합~을 이루며, 기운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요.
사실 이런~ "정임합"과 "관인상생" 때문에, 사주 구조에 따라 임인년의 그림이 극단적으로 달라질 분들이 바로 이분들인 거죠.
뭐 말하자면, 수생목~을 잘 써먹을 수 있는 정화일간 분들께는 긍정적인 해~가 바로 임인년이며.
수생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그렇게 수생목한 나무가~ 목생화~하기 어려운 분들께는 부정적이기 쉬운 해가 바로 이 임인년, 내년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좀, 이해하시기 쉽게~ 이 녀석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드리자면.
일단 임수는 "매우 차가운, 많~은 양의 물"이죠.
그리고 인목은, 초봄의 나무, 그러니까 자라나기 위해 많은 물을 먹어야 하고, 또 따뜻함도 필요한 나무라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그래서~ 사주가 좀 따뜻~한 분이시라면, 임인년의 수생목~이 목생화~까지 이어가면서, 정유일주분들이시라면 그에 대한 결실, 아주 달디단~ 열매(유금)를 수확하실 수 있을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죠.
허나, 만약~ 사주가 차가운 정유일주 분이시라면.
차갑고 많은 양의 물을 인목이 온전히 다 먹고 성장하지 못하고, 뿌리가 썩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관인상생~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그와 더불어, 열매도 설 익어서,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잘라보니 먹을 수 없는 열매~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사주가 차갑더라도 목의 기운이 좀 더 있으신 정유일주 분이시라면, 그래도 저 많은 임수 관성을 어느정도까지는 감당하실 수는 있을 거에요.
허나, 감당할 수 있을 뿐, 그것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인데요.
하여, 내년 임인년은, 정유일주 분들 중에서도~ 사주가 (극단적으로 뜨거운 것만 아니라면) 적절히 따스한 온기가 있는 분들께, 실속있는~ 관인상생이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즉, 수생목 적절하고~ 목생화 잘 하면서~ 정임합~에 의해, 자신의 힘이 완전히 약화되지 않을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는 정유일주 분들께~ 긍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뭐 말이야 쉽지, 이 조건 다~ 맞는 분들은, 그렇게 까지 많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관인상생은, 본디 큰 기관과 문서~간에 주거니~ 받거니~가 이루어지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자격증을 딴다고 하면~ 그 자격증이 큰 기관에서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이 되는 셈이고, 일적인 개념으로 본다면, 거래처와 계약을 맺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죠.
헌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정유일주 분들께~ 내년 임인년이 안좋은 해~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사주가 극단적으로 뜨겁다 해도, 운에서 수 기운을 끌어 오거나, 습관이나 행동적으로 수 기운을 끌어다 놓을 수도 있는 법이고.
또 사주가 지나치게 차갑다 해도, 운에서 화 기운이나 목기운을 끌어올 수 있고, 또 습관이나 행동에서도 이런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허나 어쨌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임합으로 천간에서 나~ 자신의 강렬함~이 중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그리고 유금 편재를 일지에 둔 정화일간 분께서는 사주 자체가 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점을 강조 드린다는 사실,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딱 이 부분, "유금을 일지에 놓은 정화일주 분의 사주는 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부분에서, 좀 더 이야기를 이어 나가 보자면.
유금은 정화분들께 편재이며 편재는 "나로부터 표출되는 것"의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식상도 그렇고 재성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행동, 말 등으로 표출되는 것이 식상이라면, 그렇게 표출된 것~이 현금적 또는 그 외의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재성이니.
결국, 재성 그것도 "극단적 성향을 띄는" 편재를 일지에 놓은 정유일주 분들 또한, "힘이 빠져나가는" 사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더라는 겁니다.
물론!! 사주 자체가 뜨거운 경우라면 약한 사주는 아닐 것입니다만.
그래도 일단 유금으로 빠져나가고 "홀려버리는" 개념이니, 본인의 사주가 알록달록~하지 않다면, 약한 사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년을 맞이하셔야 한다는 거죠.
여기에서 잠깐, 내년, 임인년~의 모양새를 정유일주 분들과 콜라보하여 설명드려 보자면.
은은한 달빛이자 어두운 밤 촛불, 모닥불 같은 존재인 정유일주분들께서, 차갑고 습한 지역에서 자라나는 나무를 만난, 그런 시기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모닥불인 정유일주 분들 입장에서는, "습한 나무를 땔감으로 쓰기 어려운 상황"이니, 영~ 마뜩찮은 셈이고.
습지대에서 자라나는 인목 입장에서도, "아니 뭐 태양도 아니고, 별로 따뜻하지도 않네~"라는 마인드로 정유일주 분들을 바라보는 개념이니.
이게 뭐~ 사이가 좋기는 참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죠.
헌데 만약 사주 자체가 뜨거운 정유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그 뜨거움을~ 차갑고 습한 임인의 기운이 상쇄시켜줄 테니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고.
뜨겁진 않지만 사주에 나무가 많은 정유일주 분이시라면??
습한 물을 나눠 먹으며 성장하게 되니, 팀으로 함께하는 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란 이야기죠.
(다만 지나치게 많다면~ 금의 기운을 끌어다 쓰셔야 하니, 이야기가 좀 더 복잡해지겠네요)
허나 반대로, 사주가 차가운, 그러니까 수와 금으로 이루어진~ 정유일주 분이시라면??
분명 임인년, 슬슬~ 봄의 기운이 감돌아야 하는 상황인데, 본인의 사주 속 차가운 계절의 기운이 몰아닥치니, 임수도 얼어버리고, 인목도 자라나지 못하는, "멈춤 상태" 내지는 "뿌리가 썩는 상태"로 갈 수도 있기에 주의하셔야 한다는 거죠.
허니 결국 임인년은, 정유일주 분들께~ "차갑고 습함을 해결하라!!"는 과제~를 던져주는 해~라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했을 때의 결과는, 관인상생~을 이루어낼 수 있는 개념이니, 대체로 "일"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보는데요.
다만, 사주가 차가운 분들의 경우라면, 매 순간~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관리하도록 애쓰셔야 하는 시기일 겁니다.
정말이지 아차~하는 순간에 휙~ 휩쓸리기 너무 쉬운 시기이고, 휩쓸려서~ 한없이 끌려가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헛고생했네" 싶은 상황이 발현되기 좋은 해가 바로 임인년이니, 이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지지에서는 편재와 정인이 서로 원진을 형성하기까지 하니.
문서와 현금 혹은 결과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하며.
이상한 인연이 꼬일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고 계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정유일주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정화에게 유금은 "장생지"에 해당합니다.
장생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막~ 태어나는 그 순간의 상태를 말하는데요.
뭐 일단, 환경이 급변하는 개념이며, 엄마의 몸으로부터 신체적으로는 독립한 상태이니~ 그 자체만으로는 긍정적인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신생아 상태이니, 엄마의 도움, 다른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그렇게 불안정한 상태임에도, 호기심 넘치고 궁금증 많고, 의욕이 넘치며 고집이 강하니.
여차~하는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고, 그 선택에 대한 뒷감당 또한 본인이 할 수 없기에, 문제가 악화되기 쉬운~ 그런 상황이더라는 거죠.
뭐 그러니까, 어쨌든 독립의 의지~ 분명한 목표의식~ 변화의 시기~ 자아를 찾는다는 긍정적인 면도 넘쳐나지만.
그러한 "마음"과 다르게, "신체"는 완벽한 독립을 이루어내기 어려운 상태이니.
그 괴리감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도 답답하고~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도, 이렇게 해맑고, 세상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이 넘쳐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사랑받기 좋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으니.
이 분들 사회생활도 잘 하실 것이고~ 사람들과 두루 잘 어울릴 수도 있는 분들이기는 하더라는 겁니다.
헌데 이런 성향의 정유일주 분들께 임인년 인목은, "사지"에 해당하죠.
사지, 그러니까 말 그대로 "죽음"을 상징하는 개념이니, 정말 쉽지는 않은 해~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허나, 사실 "사지"는, 그 나름의 특장점~을 가진 개념이기에, 너무 "나쁘게"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디 사지의 시기에는, 모든 것들이 멈춘 듯 하지만.
사실은 움직임이 멈췄을 뿐, 그 속으로 후벼파고 들어가는, 그러니까 "끝장을 보는" 그런~ 성향은 더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심지어 정유일주 분들~ 유금 도화를 일지에 깔고 앉아있고, 그래서 뭔가 하나 집중하면 끝내주게 집중할 수 있는~ 그것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을 만큼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정유일주 분들이시니, 이건 뭐 "찰떡"아니냐는 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데 꽂혀버리면 안된다"는 점은 잊으시면 안되겠지만.
어쨌든 본인의 특장점을 아주 잘 써먹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기도 하니~ "사지"의 시기를 낭비하지 마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한번 더~ 얹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내년 임인년 동안 정유일주 분들께서는.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대놓고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고, 자격증을 따시는 것도 좋고~ 어떤 식으로든 후벼팔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게 중요한 시기이며.
그와 더불어~ 그것을 "문서적으로" 그것도 "공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문서"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사주의 구조가 좋은 정유일주 분들이시라면 내년~ 그로인한 성취까지 눈에 확~ 띄게, 끌어 가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더라도, 분명히 내년 한해 동안 준비해 놓은 것들은, 그 이후~의 삶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니.
내년 자체가 뭔가 얼어붙은 느낌이고, 정체기처럼 느껴진다 하더라도, 속으로 마구마구~ 후벼파고 들어가시라는 당부를 드려 봅니다.
직장 관련하여 정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임수가 있다면)
정유일주 분들의 직장, 임수에게 인목은 "병지"입니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차갑고 많은 물로서의 임수~는 어쩌면 인목에게 "병"이 될 수 있는 물~이라는 거죠.
뭐 말하자면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 과하게 많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병지"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사실, 병지의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하고.
특히 면역력과 체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 잘 챙겨 드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하는 거죠.
헌데, 이러한 "병지"의 글자가 직장 개념에서 들어왔으니.
겉으로 보기에는 불안이 높아진 상태고,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은 상태이지만.
제가 방금 위에서 말씀드렸듯, "후벼파고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시기~이기도 하더라는 거에요.
그리고 만약~ 이미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면, 임인년, 주변 사람들이 나를 막~ 도와주고, 그로인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테니.
결국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준비를 "단단히" 해 두셔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이 시기~ 본인이 하는 말에 힘이 실리는 시기이며, 주변에서도 힘을 실어주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허니~ 준비만 잘 해 두셔도, 하반기 정도 되면~ 이것을 성과로 끌고 가실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병지는, "스스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이며, 답답한 마음에 다툼이 잦아지는 시기입니다.
어찌보면 서로간의 기싸움이 심해질 수 있는 시기이며, 그로인해 헤어질수도 있기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자칫, 이상한 이성이 꼬이면서 문제가 악화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로인 여성분들 역시, 인연운이 있긴 한데, 이상한 사람이 꼬일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재물적으로 정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경금이 있다면)
정유일주 분들께 안정적인 재물을 상징하는 경금에게 인목은 "절지"입니다.
절지, 그러니까, 모든 것이 "끊어진" 상태로, 그냥 정말 "에너지"만 남아있는 상태가 바로 내년 임인년이라는 겁니다.
뭐 말하자면, "새로운 것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의 상태"이니.
그만큼 힘도 없고, 불안정하며, 그래서 충동적이 되기 매우~ 쉬운 시기가 바로 이 "절지"의 시기인데요.
그런데 이 "절지"가 재물의 개념에서 들어온 상황이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본디 절지는, 형태도 없고~ 힘도 없고~ 불안정하지만.
단 한가지, "목표, 방향성"만큼은 매우 확고한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목표, 방향성"이 확고하다보니~ 지나치게 충동적이기 쉽고 또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기 너무~ 쉬운데요.
뭐 예를 들어 드리자면, 재테크를 했는데 그 결과가 너무 극단적~일 수 있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진짜, 뭐에 홀린 듯이~ 좀 위험도 높은 곳~에 막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내년 임인년이며.
허니 이런 "극단성"에 대해 잘 기억하시고, 내년에는 각별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는 거죠.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께 임인년은, 관계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극단적인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에,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심지어~ 원진의 기운이니, 좋았다가~ 나빴다가~가 널을 뛰고, 그래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며~ 서로를 힘들게 할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솔로인 남자분들의 경우에도 역시, 좀 이상한 사람이 꼬이기 쉬운 시기인데.
이게 단순히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칫, 문서적인 부분에서 잘못 엮여서 고생하게 되는, 그런 상황까지 이어지기 쉬우니, 정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해임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정유일주 분들께 "극단적인"해입니다.
그러니까~ 좋은 분들은 진짜 제대로~ 성과를 이루어내는 해이지만.
나쁜 분들은, 특히 재물적인 부분에서, 안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시기인데요.
그래서 제가 드릴 수 있는, 그나마 나은 조언은 "급격한 변화는 피하라"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적으로 선택할 때" 급격한 변화,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하며.
딱 내년 임인년은, 이런 행동만 자제하셔도~ 극단적으로 나쁜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헌데 정유일주 분들께서 또 빠지면 홀딱~ 빠져버리고, 그래서 앞뒤 안 가리고 몰입하는 분들이라,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불안할 수밖에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유난히 정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 작업은, 썼다 지우기만 열 번 넘게~ 반복하는 중입니다 ㅠㅠ
최대한 이해하시기 쉽게, 그리고 기억하시기 쉽게 설명드리려고, 어제부터 계속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와, 진짜 이렇게 오래 썼다 지워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뭐 어쨌든, 그러니까 제가 정유일주 분들께 강조해 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완만하게~ 생각 많이 하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라"입니다.
좀 늦어도 좋고, 약간 돌아서 가도 좋으니, 제발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년을 몰아가지 말아 주세요.
이 점 하나~만 기억해 주셔도, 그래도 임인년 한해, 비교적 완만하게 보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좀 겁을 드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내년은 어쨌든 두개의 "정"이 콜라보하며 들어오는 시기이긴 하니까.
직장에서도, 성과적으로도 좋은 결과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정말 딱~ 조심하셔야 하는 그 부분만 잘 체크해 두시고~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무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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