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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2022년 임인년 "신축일주" 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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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축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 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신축일주 분들의 특징을 짚어드리고, 그 다음에 임인년 운세를 정리해 볼게요)

 

신금과 축토, 그러니까 신금이 축토에 뿌리를 두고 존재하는 신축의 느낌은, "신금"스러움의 극대화 아닐까 합니다.

뾰족뾰족하니 예민하고 날카롭고~ 엄청 눈치 빠르고, 그러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줄 알고, 그래서 사회생활도 곧 잘 하고, 참~ 괜찮아 보이는~ 그런 느낌이란 말이죠.

헌데, 사실~ 이런 성향 자체가, 과연 본인의 내면에서 얼마나 날카롭게~ 작동하겠냐는 거에요.

뭐 말하자면, 예민하고 까칠한~ 그 성향은 내면을 갉아먹게 마련이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상처 받은 것들을 품고 살아가는, 그래서 참 안타깝기도 한 분들이 바로 이 신축일주 분들이라는 거죠.

물론!!! 신축일주 분들이 모든 스트레스와 상처받은 것들, 그 감정을 다~ 숨기는 건 아니지만, 축토 그러니까 겨울의 땅~에 잘 묻어두는 편이니, 겉으로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더라는 거죠.

 

허나, 이런 예민함, 눈치 빠름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일처리 잘 하고~ 계획적으로 사는, 멋진~ 느낌을 주며.

실제로 조용하게, 본인이 해야 할 일을 깔끔히 처리하는 모습을 통해 능력자의 이미지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그러나 뭐, 솔직히~ 축토 속에 묻어놓은 그 많은 이야기들, 감정들을 생각하면, 이 분들의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 다는 아니겠지 싶어서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잠깐, 신금이 깔고 앉은, 축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일단, 축토는, 그 속에, 계수와 신금, 기토의 세가지~ 기운을 품고 있는 겨울의 땅이죠.

뭐 말하자면, 촉촉한 땅이 얼어붙어있는데, 그 속에 씨앗이 숨어있는, 뭐 그런 느낌이라는 건데.

이 중에 씨앗 신금이 들어있으니, 천간의 신금은 뿌리를 찾은 셈이지만, 아직은 그 뿌리의 힘이 강하지는 않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얼어붙어있는 땅 속에 조용히 숨어있는 신금의 기운에 슬쩍~ 뿌리를 내린 신축일주 분들은, 그 뿌리를 단단히 하기 위해~ 축토를 달래줄 필요가 있더라는 거에요.

그리고 시간이 꽤 소요되는 이 과정을 통해, 신금은 더욱 단단해져갈 것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이렇듯, 축토를 "달래는" 그런 과정에 필요한 시간들은, 축토를 상징하는 십이지, "소"의 이미지를 매우 닮아있죠.

소의 느릿느릿해 보이지만 꾸준해 보이는 모습이, 바로 축토의 모습인 것이며, 그렇게~ 시간을 들여~ 공을 들여~ 달래 놓으면, 충분히 힘이 되어줄 존재가 바로 이들이니.

축토를 뿌리에 둔 신축일주 분들의 성향 자체도, 꾸준함~ 끈질김~ 인내~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인내심도 강하고~ 버티는 힘도 있으며 무엇보다, 겉으로 감정을 분출하는 모습이 많지 않다는 장점을 가진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인데요.

그러나, 이 분들, 진짜 열받는 순간이 오면~ 뭐 물 불 안가리고, 입에서 칼이 뿜어져 나오는, 그런 분들이니, 신금의 뾰족함~이 이렇게~ 드러나는 구나 싶어지더라는 겁니다.

 

 

하여, 신금의 예민함과 냉정함, 철저함, 프로의 느낌이, 축토의 끈기, 인내, 성실함과 맞물린 신축일주 분들은.

그렇기에 어느 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그 일을 프로답게~ 마무리지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는, 매우 성실한 분들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성실함은, 프로의 느낌, 그리고 기민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성질과 더해져, 직장생활에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그려지게 되는데요.

 

허나, 본인의 마음 속, 내면의 모습이~ 어떠한지, 자주 들여다보고, 스스로 달래주려 애 쓰실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적절한 순간에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워 두셔야, 인간관계 속에서의 극단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며.

또, 그로인해~ 순식간에 단절되는 인간관계도 줄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헌데 사실 신금일간분들 대부분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런 "순식간에 단절"하는 일이 참 많아요.

뭐 어떻게 보면, 이런 성향이 신금일간 분들의 특징이라는 건데요.

그 이유는, 신금일간 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그 특유의, "자신만의 공간"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신금일간 분들의 "바운더리"는, 자신이 정~~말 믿고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만 오픈되며.

이런 신금일간 분들의 인간관계는 "아주 폐쇄적이며, 깊고 좁은 관계를 지향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니, 이런 성향 자체가~ "아니면 순식간에 쳐내는" 그런 신축일주 분들~의 성향과도 맥을 같이하더라는 겁니다.

 

뭐 그러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이자 성질이라는 건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번~ 이런 "극단적인 인간관계"를 이어갈 필요는 없거든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과거의 인연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그렇기에 "순식간에 쳐내버리는" 그런 행동은 조금쯤~ 조절하실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특히 사회생활하시는 신축일주 분들이시라면 더더욱~ 그러하겠죠^^)

 

물론!! 이것을 무조건 하지마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다만 속도 좀 조절하시면서, 서로 오해를 하지 않도록, 감정을 잘 전달해 가면서~ 관계를 이어가시든~ 마무리지으시든~ 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 관계를 맺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니, 이 점 신축일주 분들께서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축토를 잘 달래서 사용해야 하기에, 근면 성실이 필요한,

하지만 신금의 냉정함, 프로다움, 똑부러지는 성향을 통해,

사회적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는 신축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내년은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이게 참 매번~ 거의 비슷~하게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어쨌든 임인년, 임수가 인목에게 수생목~하며 들어오는 내년의 분위기는, "나무가 물을 빨아먹는" 그런 모습이거든요.

그런데, 나무가 물을 먹고~ 자라나지 못한다면, 당연히 뿌리가 썩어버리게 마련이니, 당연하게도 "화"기운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주분들께 이 이야기는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즉, 임인년, 인목의 기운을 키워내기 위해, 거의 모든 분들께~ 화의 온기가 필요하며, 그 결과는, "인목"이 본인의 사주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런 개념으로 보았을 때, 신축일주 분들께 임인년, 인목의 기운은 "정재"이니, "재물"에 대한 이야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다만 이 이야기는 약간 뒤에서 하기로 하고.

 

 

일단, 신축일주 분들께 임인년의 기운은.

임수가, 인목에게 수생목~하지만, 또 임수는 신금과 금생수~의 콜라보~를 이루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즉, 신금은 임수를~ 임수는 신금을~ 참 많이 좋아하며, 그래서, 서로간에 긍정적인 콜라보를 이루는 글자들이 되는데.

문제는, 신, 축, 임 모두 다~ 차가운 글자들이더라는 거에요.

게다가 인목 역시~ 초봄의 나무이니, 이 녀석이 물을 흡수하면서 쭉쭉~ 성장하기에는, 아직 춥다~는 거죠.

 

하여, 신축일주 분들의 사주 속 다른 글자들 중에 화 기운이 있다면, 아마도 임인년의 목표는 "인목키우기"가 될 것이며, 이 "인목키우기"의 과정에 사용되는 것은, "나" 그리고, "나의 독특한 재능"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 재능~이 드디어 꽃을 피우고~ 그것이 좋은 결과, 또는 재물적인 개념의 이득으로 창출될 것~이라는 거죠.

하여, "재물운이 나쁘지 않은 시기"라는 해석이 가능한~분들이 바로 이 신축일주 분들의 임인년이라는 건데.

 

다만, 이런 결과는, "화 기운"이 적절히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며.

적절한 화 기운이 얼어붙은 축토를 녹이고, 또 신금은 축토의 신금 씨앗의 힘을 받아, 열심히~ 임수를 생해주고.

그렇게~ 강해진 임수가 인목을 향해 수생목~해주는 과정을 거쳐, "상관을 이용해 안정적 재물을 만들어 내는" 상관생재의 개념이 그려지게 되는 겁니다.

 

허니, 신축일주 분들, 일단 본인의 사주에 온기가 있는지를 우선 점검해 보시고.

그 화 기운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한번 머릿속으로 그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헌데 만약, 사주가 너무 차가운~ 신축일주 분이시라면 어떨까요.

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신금은 임수를 어쨌든 사랑하며, 그렇기에~ 무작정 "나쁜" 시기는 아닙니다.

다만, 결괏값을 당장~ 만들어 내기는 어려운 시기인 셈이고, 그래서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이며.

딱 그런 이유 때문에~ 계획과 규칙을 세우고, 본인의 주특기인 "인내심"과 "성실함"을 발휘하셔야 하는 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사주가 차갑다는 것은, 여전히 가을이나 겨울~에서 머물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의미이며.

그 자체는, 본인의 모습~을 그대로~ 변화하지 않고 고수하려 애쓰는 모습으로 발현되게 되는데.

사실, 상관 임수는 그런 "나"를 변화하고 싶게끔~ 옆구리를 찌르는 존재거든요.

헌데, 워낙~ 가지고 있던 그 성질이 있으니, 쉽게~ 변화하지는 못하고, 마음만 조급해지는, 그런 모습이 임인년에 그려지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흐트러질 경우 오히려 더~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으니.

철저하게 규칙과 계획을 세워 그에 따라 움직이셔야~ 좀 늦더라도 결과를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뭐 여기에서~ 당연히, 규칙과 계획이라는 것은, 화기운의 성향을 의미하며, 좀 본인에게 단호해야 하는 개념이기도 하니.

사주가 차가운 신축일주 분이시라면, 이 점 잘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십성의 개념에서 다시~ 생각해 본다면.

십성적으로 보았을 때, 신축일주 분들께 임수는 상관, 인목은 정재의 개념이죠.

그러니까, 상관의 임수는, "나를 나답지 않게~ 변화하고 발산하게 하는" 그런 개념이며, 그래서 좀 많이~ "반항끼" 넘치는, "예측 불허"의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 녀석이에요.

그런데, 이런 임수가~ 정재 인목에게 수생목~하게 되니.

"나의 이런 독특한 행동, 예측 불허의 반항끼 있는 모습이 어쩌다보니 결과/수익으로 이어지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 바로 임인년이라는 거죠.

 

다만, 어쩔 수 없이, 사주 자체가 차가운 글자들 투성이라서, 그런 상관의 "독특한 생각"이 "행동"으로 발산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얼어붙은 상황을 녹이는 녀석이 바로 화 기운, "관성"의 기운이니.

참~ 못된 느낌의~ 압박감 강하고 눈치주는~ 마치 군대 느낌이 나는 관성의 성질이,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상관이 일을 하게끔 만들어 줄 것이며, 그렇게 상관생재를 도와줄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하여 임인년, 신축일주 분들께서는.

일단 상관을 써서 인목을 키울 수 있는지~를 스스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고.

그렇게 인목을 키워낸다면, 당연히~ 자신의 재능, 능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까지 가능하니.

그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분명히~ 뭔가 결실을 만들어 내는 해~로서 임인년을 바라보시면 됩니다.

 

또한!!! 여기에서 한가지 더 덧붙여 드리자면.

신금일간에게 인목~호랭이는, 귀인의 글자죠.

천을귀인~이라고 하여, 나를 돕고~ 힘내게 하는 귀인~이 바로 이 인목 호랭이가 되니.

임인년, 열심히~ 활동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하느라 힘이 들 수는 있지만, 그런 나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존재 또한 내 곁에 존재할 것이라는 점 기억하시고, 열심히~ 노력해 주세요.

약간의 속도 차이가 있을 뿐, 분명히~ 그간 얼어붙었던, 답답한 것들이 조금씩~ 결실로 빛나기 시작할 것이니 말입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신축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으로 보았을 때, 신금에게 축토는 "양지"에 해당합니다.

양지, 그러니까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나는 그 시간을 의미하며, 그런 양지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분이 바로 신축일주 분이시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는 그 순간에는, 공간도 제한적이며, 마음대로~ 가고싶은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상태죠.

게다가 엄마 뱃속에만 있는 상황이니, 바깥 세상이 얼마나~ 궁금하겠냐는 거에요.

호기심 넘치고~ 또 태어난 후~에 어떠어떠한 일을 하겠어~라면서 나름의 밑그림을 그리는 느낌, 그러니까 "준비하는 성향"을 타고 태어난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라는 겁니다.

간략하게 방향성은 잡고 있지만, 아직 시작하지는 않은 상황.

엄마 뱃속에서 적절히 보호받고 있으니 안정감이 있고, 그 속에서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는, 딱 그런 상태~를 떠올려 보신다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당연히~ 보호받고 있으니, 도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분들이고,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성향이니 차분하고,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힘이 들면 확~ 좌절하기도 쉬운 분들이 바로 이 신축일주 분들이시라는 거에요.

그래서 규칙을 세우고 계획을 꼼꼼히 다져가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신축일주 분들께서 임인년 인목을 만났으니 이는 "태지"에 해당합니다.

본디 태지는, 양지의 바로 전 단계, 그러니까 무에서 유~로 창조되는, 엄마 뱃속에 잉태되는~ 딱 그 순간을 말하는데요.

그렇기에, 양지인 신축 본연의 모습보다 더 많이, 불안도가 높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수 있는 시기죠.

 

혼자만의 힘으로 나아가기 힘들다는 점과, 호기심이 많다는 점, 의존적이 되기 쉽다는 점은 양지와 비슷하지만.

겁이 없고, 그래서 상당히 진취적인 모습을 띄기 쉬운 것이 바로 이 태지의 시기인데요.

허나, 참 아이러니하게도, 진취적으로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실천은 정말 잘 못하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막 머리 속에서는 오만가지~ 튀어나갈~ 생각이 가득한데, 딱히 실천은 못하는, 묘~한 모습을 보이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며.

그래서 이 시기에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경우,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고, 지속성이 약하며, 책임지기보다는 숨으려 하는 성향을 보이기 쉬워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뭔가 시작하는 것~을 너무 쉽게~ 시작하지 마시고, 본인의 양지적 성향, "준비하는" 성향을 잘 활용하셔야 하는 시기가 바로 내년, 임인년이라는 겁니다.

그래도,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을 것이며~ 인간관계 부분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모습이 그려지는 시기이니,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잘~ 드러내면서, 인복을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신축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신축일주 분들의 직장 병화에게 인목은 "장생지"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장생지는 본디,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는, 세상을 향해 첫 걸음을 떼는 딱~ 그런 느낌의 개념이며.

이러한 장생지의 개념은, "아직까지 불안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그래도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하여, 장생지의 시기에는 보통, 의욕은 충만하고 그래서 막 목적성이 뚜렷한데.

생각만큼 혼자서~ 그 일을 감당해 내기 어려운, 딱 그런 모습을 보이더라는 거에요.

게다가 주변의 영향을 워낙 많이 받으니, 환경~이 불안하다면 덩달아 불안해지는~ 그런 여린 면모를 띄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사회생활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 장생지는, 워낙 인복이 좋고,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개념이니,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생지가~ 직장의 개념에서 들어왔다는 것은.

그만큼 신축일주 분들께 임인년의 직장생활은, 사람들과도 잘 어우러지고~ 비교적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시기임을 말하는데요.

그러면서도 본인이 원하는 목표~가 분명해지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하며.

그 과정에 타인의 도움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니.

홀로서기의 개념 보다는, 팀을 꾸리고~ 내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인간관계 잘~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겁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연인이 있거나 결혼하신 분들께서는, 어느정도 관계의 유지는 가능한 시기이지만, 불안함은 감도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서로간에 다툼이 생기고 그것이 자칫 이별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불씨가 잠재해 있는 시기라는 이야기인데요.

뭔가, 그동안은 "적당히 넘어가던" 것들을, "넘어갈 수 없게 되는" 순간이 오는 시기이며, 그로인해~ 큰 다툼, 이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임인년~을 맞이하시기 전, 관계적인 부분에 대해, 서로 잘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솔로이신 분들의 경우,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이 이성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비춰질 것이며, 그래서 인연이 들어올 수는 있기는 합니다만, 이 인연을 길게 끌고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허니 연애까지는 뭐 큰 문제가 없겠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하신다면, 좀 많이 신중하게 사람을 고르실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신축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갑목이 있다면)

신축일주 분들의 재물 갑목 입장에서 인목은 "건록지"에 해당합니다.

건록지, 그러니까, 20대~30대 정도의 사회생활을 막 시작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고, 재정적으로 비교적 안정을 만들어 가는 시기이지만,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기가 되는 셈인데요.

뭐 어떻게 보면, 아직~ 불안불안하기도 하고~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도 하고, 실패도 많이 맛보는 시기일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의 전반을 설계하고, 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발전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이런 건록지의 개념이 재물적으로 들어왔다는 점은 꽤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도 나쁘진 않지만) 없이도, 충분히~ 홀로 서기가 가능한 시기이며.

그래서 여유롭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다방면으로 확장할 수도, 테스트해볼 수 있더라는 거에요.

따라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당연히~ 우여곡절을 겪기야 하겠지만, 비교적 긍정적인 흐름을 찾아가는 해이며.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 역시, 재테크나 투자 쪽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물적 안정을 찾아가려 애쓰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허나, 실패가 반복될 수 있음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고, 나를 돕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은, 인복도 좀 아쉬운 시기라는 점~은 단점이랄 수 있는데요.

그래도,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로 안정감을 고려하며 도전하니, 성공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 볼 수 있는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정재의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상당히 긍정적인 시기입니다.

연인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라면 결혼하기 좋은 시기이며, 결혼하신 분들도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시기에 해당합니다.

솔로이신 분들의 경우에도 역시 괜찮은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이며, 정말 "결혼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순식간에 드는 시기일 수 있는데.

물론~ 적당한 선에서는 결혼을 생각하셔도 좋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칫 결혼을 준비하다 헤어질 수 있으니, 아무리~ 좋아도 성급하게 선택하시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신축일주 분들께 "상당히~ 긍정적으로 써먹어봄직한" 해 입니다.

물론 제가 위에서~ 화 기운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화 기운이 있다면, 비교적 빠르게 결과가 나오는 개념이고, 화 기운이 약하다면 그 결과가 느리게 나올 뿐,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임인년의 임수는 신금이 사랑하는 글자이며~ 인목은 신금의 천을귀인이니.

어쨌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면 되는 시기이고~ 만약~ 화 기운이 부족하다면, 스스로 노력해서 화 기운을 끌어 당기시면 되는 일이니,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이 포스팅을 통해 잘 체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제가 당부 하나를 드려 본다면.

상관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이니,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사기 쉽다는 점 이에요.

허니 말과 행동에 약간은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데요. (의도치 않게~ 말과 행동이 본래보다 과하게 나오기 쉬운 것이 바로 상관의 기운이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어쩌면 구설수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딱~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해 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나의 말과 행동이 다소 지나쳤고, 그래서~ 오해와 구설로 이어졌다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딱 이런 부분만 조심하신다면, 오히려~ 나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알려질 수 있는 시기이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귀인도 들어오는 시기이고~ 결과도 낼 수 있는 시기이니.

어쨌든 임인년은, 신축일주 분들께~ 긍정적인 해이니 열심히 준비하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임인년 한해를 제대로~ 뛰어갈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인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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