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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2022년 임인년 "정사일주" 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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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사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우선 정사일주 분들의 성향에 대해 설명드리고, 그 후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겠습니다)

 

정화가 사화를 일지에 놓은, 그냥 딱 "불+불"의, 정말 이글이글~ 타오르는 모습을 떠올리면 되는 분들이 바로 이 정사일주 분들입니다.

다만, 여기에서의 "불+불"은 태양인 병화가 아닌, 정화~의 불이니, 빛도 빛이지만 그보다는 "열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뿜뿜~하는 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즉, 정사일주 분들의 모습은, "용광로" 그 자체가 되는 겁니다.

 

이글이글하다못해~ 금속들까지 녹이는, 강력한 불의 기운.

어지간한 물을 뿌려서는 끌 수 없는, 오히려 물을 뿌리면 그 물을 잡아 먹겠다는 기세로 폭탄 터지듯~ 격한 소리를 내며 연기를 뿜는 용광로의 모습.

그래서, 이 뜨거움은~ 병오일주 분들의 모습과 닮은 듯 하지만 좀 더 그 바운더리가 작으면서, 그 기세는 강한, "임팩트"를 가졌다 볼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정사일주 분들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딱 이런 "용광로"의 어마무시한~ 에너지~와 그 성향을 통해, 정사일주 분들의 성향을 파악해 보면 되는데요.

뭐 간단하게~ 위에서 말씀드린 "이미지"적인 부분들을 통해~ 하나하나 정리해 보자면.

 

그냥 불과 불~의 만남이니, 가장 강력한 에너지~로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가 있는 분이십니다.

물론, 병오분들 역시~ 스스로를 드러내길 좋아하고~ 은연중에 본인이 "최고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지만, 그러나 이 모습은 정사분들과는 조금 다르죠.

그러니까 정사일주 분들은, 굳이 스스로를 드러내려~ 하기 보다는, 그냥 대놓고~ 활동적이고 열정이 뿜뿜~하는 분들이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행동으로 보이는" 분들이라는 거에요.

뭐, 솔직히~ 병화분들은, 은연중에 으쓱~하면서, 좀 드러내려 하는 성향이 있는데, 정사일주 분들은 그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열정"과 "행동력"이~ 타인의 눈에 띄는~ 그런 분들이더라는 거죠.

 

허니 당연히~ 자기 주도적인 분들이고, 본인의 의견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밀어부치는 힘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종종~ 너무 제멋대로다~라는 말을 듣고, 그래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튀고~ 미움을 사기도 하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분들은 본인이 그런 성향이고~ 그래서 주변에서 본인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성향이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이라 조절하기를 어려워 하시는 겁니다.

 

 

또한 정사일주 분들은, 마치 용광로에서 금속을 녹여, 그 형체를 바꿔 쓰임있게 만들 듯.

"금"의 기운~을 만나면, 아주 맹목적으로~ 그것을 바꾸기 위해, 전력질주를 하는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금 십성적으로 치면 재성이라고 하는 "결과"를 보기 위해 엄청 내달리며 주변을 살피지 않는 분들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 성향 자체가~ 안그래도 "급하고 다혈질스러운 면"이 있는데, 사주에 금의 기운 그것도 그 금의 기운이 바로 근처에~ 존재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욱"하기 쉽고~ "급한 성격" 탓에 실수를 하기 쉬운 것이죠.

특히, 사주에 금은 있는데, 수와 토가 없다면 더더군다나 그러하구요.

 

즉, 정사일주로 뜨거운 사주인데~ 수 기운도 없고, 토 기운도 없거나 미토 하나 정도고, 그런 와중에 금이 바로 근처에 붙어있다면.

그 금은 모양을 갖추기 전에 녹아버릴 것이고~ 이를 바꿔 표현하자면, 유혹에 넘어가서든~ 아니면 급한 마음에 정신이 팔려서든~ 뭔가 잘못된 선택을 너무 빠르게 해버리고, 되돌릴 수 없어서, 결실도 맺지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하여 정사일주 분의 사주에, 수와 토의 기운이 매우 중요해지는 겁니다.

물론 수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을 경우 스파크가 펑~ 튀면서, 삶에 사건 사고가 많을 수 있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욱하는 마음~ 급한 마음~에 실수하고 그로인해 "고생만 하고 결실을 맺지 못하는" 상황을 만날 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니.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가 말을 잘 안 듣는" 정사일주분께는, 그 기운을 조절해 줄 적절한 관성(수)과, 과한 에너지를 재성(금)에 밑도 끝도 없이 들이붓지 않도록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돌려 줄 식상(토)의 기운이 필요하다는 거죠.

 

 

뭐, 그래도 정사일주 분들께서 가진,  급한 성향~ 다혈질 스러운 모습~ 욱하기 쉽고, 가끔씩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실수를 하는 이런 다양한 형태의 "열정"과 "에너지"는, "방향"만 잘 조절해 준다면 아주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저는 꼭 나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하다는 것은, 스스로 그것들을 조절할 줄만 한다면,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애당초, 에너지가 약한 이들, 본인의 중심이 확실치 않은 이들은, 시동을 잘 걸지도 못하고~ 목적지로 가는 내내~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또 이곳 저곳을 들르다가~ 엉뚱한 길로 빠지기 쉬우니.

좀 과한 에너지만 조절할 수 있다면, 정사일주 분들의 이 에너지~ 정말 너무도 매력적이지 않냐는 겁니다.

 

게다가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병오분들이 "은근스레 자신을 드러내려"하고 그래서~ 시선을 끄는 것과 다르게.

정사일주 분들은 의도치 않게 시선을 끄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가졌음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뭐 이러한 점은~ 제가 정사일주를 용광로라 표현하긴 했으나, 딱~ 정화 하나만 놓고 보면 "달"의 특징이니, 바로 그 점을 닮은 셈인데요.

뭔가~ 홀로 사색하길 좋아하고, 자신이 가진 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오히려 불안해 하는 정사일주 분들은, 그래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하여 정사일주 분들께서는 이러한 에너지와 열정을 잘 뽑아 쓰셔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사화~ 역마를 깔고 앉았고, 그로부터 에너지를 뽑아쓰는 분들이니 당연히~ 역마를 쓰는, 무역업이나 외교일 또는 해외와 연결된 직업이 잘 어울린다 볼 수 있는 겁니다.

또, 역마를 깔았고, 타고난 에너지가 있기에~ 가만히 있기 보다는,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활용하는 일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도적인 성향 상~ 타인의 밑에서 일하는 것은 어려우며, 본인이 독립하여 일을 하거나~ 아니면 전문직으로 본인의 자율도가 높은 일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타고나길 사주 자체가 뜨거운 분이시라면 특히나 더~ 스스로에게 혹독하게 규칙과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이며.

반대로 사주가 차가운 계열로 이루어져 있으시다면, 그래도 비교적~ 스스로를 잘 조절할 수 있고, 그래서~ 실수를 줄일 수 있으니, 다만 무리하지 않도록, 본인의 건강을 살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사주에 너무 금만 많다면, 오히려 실속 없이~ 무리하고 에너지만 소진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트러블이 발생해~ 그것이 법적인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율하셔야 하며.

사주에 토 기운이 없다면 특히나 더~ 욱하는 성질을 가다듬으려 애쓰시면서, 그 욱하는 성질을 풀 수 있는~ 취미를 가지심이 좋겠고, 장기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신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뭐, 마지막으로 목 기운이 많은 분이시라면, 진짜 화르륵~ 타버리고 끝이 아니라~ 계속 타오르니, 그 에너지가,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욱~하면서 벌어질 사건사고들을 끝없이 일으킬 수 있으니, 스스로를 냉정히 바라볼 줄 알아야 하니.

 

정말 딱, 정사일주 분들은, 그 용광로를 닮은 성향 덕분인지, 모 아니면 도의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많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면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주 명확히~ "오행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 넘치는 부분 잘 인지하시고, 스스로 조율하려 노력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용광로처럼 뜨겁게~ 끓어오르며, 금속을 녹여 뭔가를 빠르게 만들고자 하는,

그 급한 성향, 욱하는 마음과 다혈질적인 모습이 오히려 문제를 야기하는,

그래서 이렇게 표출되는 "에너지"를 생산적인 부분으로 끌어당기고, 

그 과정에서 실속을 높일 수 있도록~ 늘 본인을 조율하려 애써야 하는 정사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내년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정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임수 정관과 인목 정인이 함께 들어오는 해입니다.

뭔가, 임수와 인목 두녀석만 놓고 보면 "관인상생"을 어설프게~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이런, 두 글자가, 뜨거운, 용광로로서의 정사일주에게 들어왔으니, 뭔가 인목이 따뜻한 온기를 받으며 자라나고, 그렇게~ 다른 일주에 비해서는 좀 더 효율적인 "수생목"을, "관인상생"을 이루어내겠구나 싶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물론, 사주를 어느정도 공부하신 분들 눈에는, 아주 명확하게~ "정화"와 "임수"의 만남, 정임합~이 되면서.

어느 한쪽의 기운이 제압당하지 않겠는가~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임수는 오히려 인목에게 기운을 나누어 주며~ 정화의 불을 꺼버리는 게 아니라, 적절하게 "조율"하도록 돕고.

인목은, 그렇게 정화와 조율하며 덩달아 차가움이 덜 해진 임수를 먹고 자라나는 셈이니.

정임합이 발생한다고 해도~ 무작정 "나쁘다" 보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즉, 뜨겁고~ 불타오르고~ 현실세계에서 엄청 빡세게~ 내달리고 있는 정사일주에게, 임수는 약간의 브레이크 역할을 해 줄 것이며, 인목은 임수와 정화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안정성을 되찾게 되니, 일단 이~ 세 녀석의 구도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것이 바로 내년, 임인년이 되는 겁니다.

 

 

 

헌데 우리가 여기에서 "안심"하기 어려운 것.

어쩌면, 사주를 공부하신 분들이시라면 어느정도 인지하실, "걱정되는 부분".

바로 정사일주 분들께서 깔고 앉으신 사화가, 임인년의 인목을 만났을 때의 그림, "인사 형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 정사일주 분들 중 본인 사주의 지지에 신금이 있다면, 인사신 삼형살이 만들어지니 그 힘이 더욱 막강하겠으나.

그게 아니더라도~ 일단, 인목과 사화가 만난다는 것 자체는, "인사형살"의 모양새를 만들어 버리니, 이 부분은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거죠.

 

뭐 어쨌든!!! 일단, 형살~이라는 것에 대해 한번 떠올려 봅시다.

형살은 뭐, 보통 생각하기에, 법적인 문제~를 떠올리는, 형벌~의 개념으로서 생각하면 되긴 합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고, 뭔가 좀 나를 옭아매고~ 답답하게 하는 것, 어떤 "틀"에 묶여 버리는 그런 개념~으로 해석하시면 되는 겁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렇게 묶이고 답답해지고~ 하는 것은, "나쁜" 개념, "부정적"인 개념으로만 생각할 수 있겠으나.

그러나, 한번 이렇게~ 생각을 해 보세요.

몸이 약간 안 좋아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치료 가능하지만, 몇달은 쉬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인 겁니다.

그러면, 아프다는 것,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은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잠시 쉬어가면서~ 스스로를 정비할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다행인" 상황이 아니겠냐는 거에요.

그리고 이것이 만약~ 일적으로 발현된다면, 일을 하는데~ 잘 진행되는 일이 갑자기 "전체 점검"이 필요해진다거나 하는 등, "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게 되는" 국면으로 전환되는 식이 되겠죠.

뭐 잘 진행되던 일이 멈추는 것 자체는 나쁘지만, 혹시 모를 문제를 빠르게 찾아낼 계기가 되는 시간이니, 이또한 마냥 나쁘지는 않겠다~ 볼 수도 있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체로~ 형살은 답답해지는 것~ 묶이는 것~ 틀에 갇히는 느낌이 드는 것.

그래서 자유롭지 못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때로는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더라는 거죠.

하여, 실제로~ 형살이 들어오는 해에는, 일부러 바쁘게~ 일을 벌이기 보다는, 하는 일을 유지하며, 적절히 건강 관리하는 정도로만 생활하시는 게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요.

 

 

 

 

그래서 어쨌든, 내년, 정사일주 분들께서는, 인사형살을 만나게 되니, 당연히 답답해질 수 있고~ 뭔가 속도가 더뎌질 수 있는데.

어쩌면 그로인해 쉬어갈 수 있고, 또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전화위복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 "속도 줄이고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속도를 줄이는 시간"은, 늘~ 열정 가득~ 에너지 만땅~ 풀 충전하여 뛰어다니는 정사일주 분들께, 약간의 휴식이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니, 또 마냥 나쁘다고 보지는 마시라는 겁니다.

 

허나!!! 대체로 이렇게~ 정사일주 분들, 또는 사주에 "사화"를 가진 분들의 경우 형살~에 걸리게 되고, 그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시는 게 좋다지만, 또 이게 모두에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최근까지, 일의 흐름이 뚝뚝 끊기고, 문제가 생기고~ 그랬던 분이시라면 내년에는 그러한 "답답함"이 해소되는~ 반전의 시간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며.

자기 중심 확실히 잡고 계신~ 정사일주 분들, 그래서 본인 내면의 불안감을 잘 컨트롤 하실 수 있는 분들이시라면, 너무 극단적인 변화를 계획하시는 게 아니라면~ 내년의 인사형살이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무리"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다는 점은 알고 계신다면 좋겠죠^^

 

 

자 그럼 이번에는 십성의 개념으로 정사일주 분들의 임인년을 이야기해보도록 합시다.

정사일주 분들께 임수는 정관이며, 인목은 정인이니, 이 둘이 수생목~으로 어설프게나마 연결되어 들어오는 셈이고.

그런 차가운 물~을 먹느라 버거운 인목에게, 정사일주는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것이니~ 비교적 수생목이 잘~ 될 수도 있겠다~ 고도 말씀드렸는데요.

이 부분, "수생목"이 비교적 원활하다는 것~은 정관과 정인 사이의 콜라보가 좋을 수 있겠다~ 다시말해 "관인상생"이 순조롭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는 거죠.

 

정석적인, 표준적인, 정도를 지키는~ 정관과 정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관인상생.

그냥 딱 보기에도 매우~ 안정적이고, 스케일은 좀 작은~ 느낌으로, 인성과 관성이 손을 잡는 개념이고.

이 모습은 딱, "안정적인 계약"의 느낌, 어떤 힘이 있는 문서를 주고받는 느낌,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사주 자체에, 너무 수가 많아서 인목이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거나.

사주에 화가 지나치게 많아서 임수는 끓어버리고 인목은 땔깜이 되어버리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면.

사실상~ 긍정적인 "문서운"이 들어오는 것이 임인년, 정사일주 분들의 운이되는 겁니다.

뭔가 스케일이 엄청 큰 건 아닌데~ 제법 "알찬" 느낌의 문서운.

그냥 딱 봐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겁니다.

 

물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형살의 개념~이, 인목에 엮여있으니, 조금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이는, 문서를 다룰 때~ 꼼꼼하게 잘 체크하는 등 신경을 쓰면 될 일이니.

너무 무리해서 추진한다거나~ 급한 마음에 발 동동~거리다 실수하지 않도록, 내년~에는 제발 "속도 줄이고", 주변을 살펴 주시라는 당부, 이 부분에서 다시한번~ 드려 봅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정사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정화분들께 사화는 "제왕지"의 개념이죠.

뭐 이 부분은, 제가 저~ 위쪽에서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씀 드린 딱 그부분과 일맥상통하게 되는데.

그러니까, 사회적인 개념으로서는 어느정도 높은 위치에 도달했고, 그래서 뭔가 좀~ 자기 주장이 심하고~ 독단적이기 쉽고,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제왕지의 성향이 되는 겁니다.

뭔가, 주변을 살피지 않고 막~ 달려가는 모습이, 정사일주 분들의 모습과 매우 닮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약간 일방적이기 쉬우니, 관계 유지를 위해~ 돈을 쓰고~ 그로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려 하기 쉬우니 그 관계가 탄탄하기 어려울 수 있겠고, 또한 허세~를 부리느라 낭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 쉬우니.

사실상~ "재물"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힘들어 하실 수 있더라는 겁니다.

또한, 이런 여러 이유들로 인해~ 부부관계가 좋기 어려운 분들이고, 그래서 결혼을 좀 늦게 하심이 좋다~ 말씀드리기도 하죠.

 

헌데 이런 제왕지의 성향을 가진 정사일주 분들께 임인년, 인목은 "사지"의 개념이죠.

사지, 말 그대로 죽음을 의미하는 개념이 사지의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뭔가, 겉으로 보여지는 움직임이 멈춘 상태이며, 그렇기에 뭔가가 "마무리"됨을 의미하며,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그 자리를 막 후벼파는~ 그런 개념이 그려지는 시기가 바로 사지의 시기라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시기~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그리 추천드리지 않으며.

차라리, 지금 하고 있는 일, 공부를 좀 더 확실히~ "후벼파는" 것이 좋으며, 그렇기에~ 뭔가를 연구하고, 집중해서~ 그 본질을 파악하는 식의 "전문분야"나 "기술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더라는 겁니다.

성향적인 부분으로 치자면, 이 시기~ 좀 예민해지고 까칠해지기 쉽지만, 일이든 공부든~ 지금 자신이 후벼파고 있는 그 분야에 있어서는 세상 냉정하고~ 세상 전문가 스러워지는 순간이니.

뭔가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 또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채우고 싶다~ 하셨던 분들이시라면 내년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정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임수가 있다면)

정사일주 분들의 직장 임수에게 인목은 "병지"의 기운입니다.

병지, 정말 딱 그 표현 그대로 "병이 드는" 개념으로 읽게 되는 병지는, 어느정도는~ 체력이 약해질 수 있고, 그래서 막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그런 의미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몸이 아프다거나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는 시기이며, 일 적인 개념으로 봐도~ 일의 진행 속도가 더뎌지거나, 일에 뭔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시기이니, 잠깐 멈춰 서서~ 점검을 하시는게 좋다는 거죠.

그러니까 평소대로라면~ 엄청 적극적으로, 일을 진행했을 분들이라 하더라도, 병지의 시기가 되면, 약간 속도를 줄이고, 본인의 컨디션을 체크하든~ 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든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런 병지의 개념이, 직장 관련하여 들어왔으니.

정말 일을 함에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손을 봐야 하는, 그래서 잠깐 일의 진척이 더뎌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뭐 그냥 딱 그 순간으로 보면야 답답할 수 있겠지만, 이 과정에 점검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바로 잡아갈 수 있으니,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어 좋고.

또 이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이 많아질 것이니 그 덕에 여유가 생길 것이고.

뿐만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도 있으니, 꼭 "병지"를 나쁘게만 보실 필요는 없더라는 거죠.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실제 건강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니, 내년~ 잠깐 속도 줄이시고~ 본인의 컨디션~ 본인의 건강 역시 점검해 보시길 당부드릴게요.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 연인이 있으신 분이라면, 두 분 사이의 관계를 좀 더 안정적이고 돈독하게 만들어 가는 시기입니다.

뭔가 삐걱거리는 부분이 있었던 분들이시라면, 이 시기~ 다시금 관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며.

서로의 힘든 부분을 알아가고 보듬어 갈 수 있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고 추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싱글인 분들의 경우라면, 상당히 안정적인 인연이 들어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뭔가 성향적인 면에서는, 나의 불같은~ 성향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 긍정적일 것 같기도 한데, 또 어떻게 보면 잘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해서~ 오락가락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잘 맞춰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연애하기 괜찮은 해에 해당합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정사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경금이 있다면)

정사분들의 재물 경금에게 인목은 "절지"에 해당합니다.

절지는 본디 "끊어짐"을 의미하며, 뭔가 단절된 느낌이 들지만,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런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좀 더 쉽게 설명드려 보자면.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히고 시간이 오래 지나, 신체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 하지만 다시 태어나겠다는 그 기운~ 에너지만큼은 남아서, "재탄생"을 향해 마음을 내던지고 있으니, 힘이 없다면 없겠고~ 강하다면 엄청 강할 수 있는, 극단적인 시기라는 겁니다.

하여 이 시기, 방향성 만큼은 확고하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아직은 없고, 그래서 무모해보일 수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뭔가~ 운의 흐름도 극단적으로 오락가락하고, 충동적으로 움직이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절지의 시기가 되는 겁니다.

헌데 이러한 절지가 재물의 개념에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극단적"인 성향이~ "충동성"이~ 발휘되기 쉬운 상황이니 투자, 재테크를 할 때에는 최대한 자제하고~ 안정적인 방향을 추구하도록 노력하셔야 한다는 건데요.

솔직히는, "문서"로 묶는 것을 추천드리고, 뭔가~ 충동적으로 선택하지 못하도록 스스로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사업 역시 마찬가지의 개념이니, 사업적으로 업종변경이나 확장 등을 계획하셨다 해도, 내년에는 추진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대한, 현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셔야 하는 시기임을, 꼭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애중인 분들에게 임인년은, 관계가 아예 한단계 나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끝이 나는, 극단적인 모습을 띌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이별을 고려하던 분들이시라면, 내년, 정말 이별이 진행될 것이며.

그게 아니라, 결혼을 생각하신 연인분들이시라면~ 정말 결혼을 하시게 될 수도 있으니, 정말 "극단적"인 시기가 아닐 수 없는 거죠.

싱글인 분들이시라면 연애를 하실 수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저는 솔직히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뭔가~ 연애를 함으로 인해, 스스로가 자꾸 이리저리 흔들릴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다른 곳에 집중을 하지 못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전혀~ 인연이 아닌 사람과 이상하게~ 인연이 이어져서, 그로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조심스럽습니다.

즉,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는 좀 더~ 평소보다 더 많이 신중하게~ 시작하셔야 하며,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휘둘리지 않도록 스스로 중심 딱!! 잡고 연애 하시길 당부 드릴게요.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정사일주 분들에게, "속도를 줄이고 전체 점검을 하며, 혹시 있을 문제를 미리~ 막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답답한 해일 수도 있고,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 "아 이건 나 답지 않은데~"싶은 시기이지만.

저는 이 시기가, 정사일주 분들께서 잘 갖추기 어려운, "주변을 살피고 진지하게 상황을 점검하는" 성향을 갖출 수 있어, 좋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좋게 본다면, 관인상생이 이루어지니 제법 단단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서운이 들어오는 개념이지만, 나쁘게 본다면, 형살이 들어오니~ 신중하게 꼼꼼히 체크하지 않았을 때의 여파가 클 수 있는.

말하자면 "좋고 나쁨이 반반~"으로 들어오는 것이 내년 임인년이라는 거죠.

 

하여 내년, 여러분들은 평소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애쓰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살피지 못했던 것들, 돌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살피고 점검하면서, 지금까지 내달려온 인생을 점검하고, 앞으로 내달릴~ 길의 안정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란 거죠.

 

누구에게나 이런 시간은 필요한 법이며, 특히~ 엔진을 과열시키며 전력질주하실 정사일주 분들이시라면 더더군다나~ 이런 시간이 필요하니.

기왕 만나게 될~ 점검의 시간을, 알뜰하게~ 잘 써먹으시길 바랄게요.

쉬기도 좀 쉬고, 부족한 부분들 채워 넣고, 하고 싶었던 공부도 바짝~ 해 보시고, 취미생활도 즐겨보시고.

그렇게, "비어있는 공간"을 채워넣음으로서 내년,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무오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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