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임인년 무오일주 분들의 운세 입니다.
(그 전에 먼저 무오일주 분들의 성향적인 부분 정리해 드리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갈게요)
태산의 상징 무토가 뜨거운 불~ 용암을 품고 있는 사주, 바로 무오일주 분들입니다.
뭐, 그냥 딱 봐도~ 스케일 장난아닐 것 같고, 불도 이글이글~ 진짜 벌~겋게 타오르는 상당히 무서워 보이는 느낌이 들죠.
어떻게 생각해 보면, 언제 터질 지 모를, 화산~의 느낌이 나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인 셈인 거죠.
헌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바로 최근에 설명드렸던 정사일주, 병오일주 분들 처럼~ 무오일주 분들의 불의 기운은 대놓고~ 드러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그 속에 뜨거운 열기를 품고 있지만, 사실 겉으로 보기에 태산은 그냥 태산일 뿐이니, 참 많이 무던해보이고~ 평화로워 보인다는 거에요.
하여 실제로 이 분들, 그 속에 뜨거운 열정 어쩌면 분노, 또는 불안이 잠재해 있지만, 겉으로는 전혀 티가나지를 않아서~ 더 무서운 분들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열기, 병화의 화려하게 타오르는 태양의 모습과 정화의 화끈하게 뜨거운 용광로의 기운을 담은 오화를 품은 무오일주 분들은, 그렇기에 한번 터져버리면, 그 누구도 감당해 내기가 어렵습니다.
뭐랄까요, 터지기 직전까지는 세상~ 그렇게 온화하고 포용적이고, 모든 것을 품어낼 것 같아보이던 사람이, 한번 터져버리면 정말 미친듯이~ 폭발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니, 이건 진짜~ 예측 불허, 감당이 안되는 겁니다.
헌데 문제는, 우리가~ 이 분들의 이런 "터짐의 조짐"을 알기 어렵다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무지 언제 어떤 식으로 터져나올 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 이 분들이고, 그렇다보니, 나도모르게~ 그 사람을 건드렸고, 그래서 분노가 폭발하는~ 그런 모습으로 드러나기 쉽더라는 거죠.
정말, 그렇게까지 티가 안날 수 있을까 싶을 지경이니, 갑자기~ 폭탄을 맞은 것 같은 상대방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구요.
즉, 화산은 화산인데, 꽤 오래~ 조짐을 보이지 않아, 이제 터지지 않는구나~ 했던 화산이 갑자기, 어마어마한 규모로 터져버리는, 딱 그런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 무오일주 분들이더라는 거에요.
헌데 이쯤 되면 "아니~ 무토일간인데, 왜~ 오화의 열기 분노~ 이런 것만 이야기하느냐~" 하실 거에요.
헌데 사실 무오일주 분들의 포인트는 숨겨져 있는 듯한 오화의 성질이며, 이것이~ 다른 무토일간들과 무오일주 분들의 차별화 지점~임을 의미하는 건데요.
허면 이번에는 무토의 성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봅시다.
뭐 당연히, 무토의 압도적 스케일은~ 리더의 성향으로 읽혀지고.
또, 어지간한 것들은 다 품고 있는 존재로서의 무토이기에, 디테일하게,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전체를 다스릴 줄 아는" 존재가 무토인 셈인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장점이라고 한다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고, 상황을 크게~ 바라볼 수 있는 리더의 성향일 것이며, 그와 함께, 몰아치는 에너지가 매우 강력하다는 점~일 겁니다.
반대로 단점이라고 한다면~ 그렇기에 디테일에 취약하고, 고집이 강하며~ 은연중에 자신이 가장 위에~ 위치해야 한다 생각하는 성향이 되는 겁니다.
뭐, 그렇기 때문에~ 정말 참아주다가~ 어느 한방에 터져버리면 답이 없는~ 지경으로 터져버리는 것이 바로 이분들인 셈이구요.
그러니까, 무오일주 분들은 무토의 성질과 오화의 성질~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분들인 셈이며.
특히 오화~라고 하는 글자를 품은 분들이기에, 그 특징이 두드러진다~ 말씀드릴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무오일주에 대한 설명에~ 오화를 주구장창~ 설명드렸던 것이구요.
헌데 또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오화를 깔고 앉은 무토일간, 즉 무오일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양인"의 기운을 가진 분들이더라는 거죠.
즉, 무토에게 오화는 "양인"으로서의 "강력한 무기"인 셈이니, 무오일주 분들께서는 스스로 그 무기~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왜, 제가 가끔 말씀드리듯, 편관의 기운이 강한 분들은 그 편관의 기운을 직업적으로 사용하여 큰 사람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편관에 짓눌려 고통받기도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양인의 기운 역시 마찬가지라 보시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께서 그 양인이라고 하는 무기를 잘 활용한다면, 정말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그 무기는, 여러분 스스로를 망가뜨릴 수 있을 것이니.
딱 "양날의 검"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적절히 "자제"하려 애쓰며 사셔야 한다는 거죠.
사실상 오화라고 하는 녀석은, "욱"하는 성질~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 급한 마음, 다혈질 스러운 성향을 담고 있으니.
이런 성향들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튀어나올 수 있는, 다루기 까다로운 녀석이긴 합니다.
뭐 그렇다보니,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연애를 하고~ 뭐 이런 과정에서, "급한" 모습으로 드러나기도 하더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막~ 급하게~ 인간관계를 끌고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니다 싶으면~ 상대방의 사정은 듣지 않고 바로 손을 놓아버리기도 하고, 또 이런 모습은 연인관계에서도, 가족을 꾸린 후에도 그려지곤 하는데.
그래서 연애를 하셔도 쉽게~ 헤어지는 분들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끌고 가기 쉽지 않은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뭔가~ 순간 순간 타오르는 것 같은 화끈함~이 느껴지는 분들인데, 그 화끈함에~ 끌려 따라간 사람들이 "앗뜨거!!"를 외치며 되돌아 나오는 순간까지의 시간이~ 너무 순식간이더라~는 거에요.
즉, 인간관계, 연애에서도 그렇고, 그 외, 공부를 할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이런 "순식간"의 모습이 잘 그려지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인데.
사실 이 분들의 이런 성향은, "텅 비어버린 것 같은 마음" 그래서 "채워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마음 때문에 드러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왜, 용암이라고 하는 것은,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액체~같은 모습을 띄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딱~ 굳어서 모양이 잡힌, 그래서 예측이 가능한 모습이 아닌, 불안정하게 형태를 바꾸는 것이 용암인 데다가, 또 어느 순간 터져나가면~ 그 속이 비어버리게 될 것이니.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 평온하고 안정적이며 조용해 보이는 이 들은, 그 속에 불안을 가득~ 비어버린 마음을 잔뜩~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뭐 당연히, 이렇게 불안한 마음은, 최대한~ "엔딩"을 봐서, 변화하지 않도록~ 예측 가능하도록 만들고 싶어질 것이니.
그 또한,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집요함~ 으로 드러나기도 하는 셈입니다.
또한, 너무도 당연히~ 뜨겁고 덥고~ 건조한 존재로서의 무오일주 분들께, 가장 중요한 기운은 "수"기운이 될 것이니.
"결과"를 내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분들이 바로 이분들인 셈이며.
당연히, 공부를 하실 때에도 "진득하게", "오래" 하는 것을 못하는 분들이시니, 공부하실 때에도 "효율성"에 포커스를 두고 공부를 하셔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겠죠.
뭐, 수~의 기운을 절실히 갈망하니, 당연히~ 이성에 대한 갈증이 있는 분들이고, 그래서 연애도 자주 하시는 분들이신데,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쉽게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실 수 있으니, 이 점도 알고 계셔야 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무오일주 분들의 성향을, 십성적으로도 정리해 봅시다.
뭐 일단, 십성으로 보았을 때 무토에게 오화는~ "정인"의 기운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아낌없이 주는 엄마의 마음"을 닮은 정인을 일지에 놓은 분들이 바로 무오일주 분들이더라는 거에요.
하여 이 분들의, "강한 리더십" 그리고 "고집스런 모습", "자신감"등은, 다 이 정인을 기반으로 나온다 보시면 되는데.
헌데 또 잘 들여다 보면, 이 오화의 속에는, 겁재 그러니까 "경쟁심"으로서의 기토의 기운도 자리하고 있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무토가 보기에는 작지만~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존재로서의 기토가 경쟁자로서~ 정인의 안에 숨어 있으니, 바로 이 겁재 기토는, 이분들의 급한 성향에 "불"을 붙이는 존재가 되는 겁니다.
게다가, 단순히~ 정화의 이름을 달고 있는 오화는, 그러나 그 속에, 병화와 정화, 그러니까 편인과 정인을 다 품고 있는 글자이니, 이 "오화"는 양날의 검~이라 위에서 설명드린 그 모습을 빼다 박은 거에요.
즉, 어떨 때에는, "아낌없이 주는 엄마의 마음"인 오화가~ 또 어떨 때에는 "제멋대로~ 도움을 주는 예측 불허의 엄마의 마음"으로 변화하기도 하니, 이 과정에서 매우 큰~ 불안이 야기되더라는 거죠.
하여, 정인을 일지에 놓은~ 다른 일주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크고~ 그래서 언제 폭발할 지 알 수 없는 분들이 바로 이 무오일주 분들이 되며.
그렇기에 이분들은, 그 강력한 임팩트를 선물해주는, "오화"를 잘 다룰 줄 알아야, 삶이 평안하고~ 유연하게 잘~ 흘러갈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렇듯, 겉으로 보기엔 세상 조용해보이고~ 그냥 다 품어줄 것 같아 보이는,
그런데 알고보면 성격 급하고~ 다혈질에, 본인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모습을 강하게 드러내는,
예상 못한 순간~ 욱~하는 감정이 터져버리고 불처럼 활활 타오르기에 두려운,
그러나 그 "감정"의 "불안"을 잘 관리하면, 본인이 원하는 높은 곳에 올라 설 잠재력을 가진 무오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내년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요??
임인년, 임수 편재가 인목 편관을 향해 수생목~을 하고 있는 해죠.
헌데, 이 "임수"의 기운을 받는 인목은 좀 버거워서, 다른 오행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으니, 이 "수생목"이 완전하다~ 보긴 어려운 상태죠.
하여 딱~ 이 상태의 임인년을 만난 우리들이, 저마다 어떤 글자들로~ 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가 관건이 되는 겁니다.
뭐 당연하게~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무오일주 분들의 이야기 역시,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거구요.
자 그렇다면, 무오일주에게, 임수와 인목, 버거워보이는 수생목~을 하고 있는 이 두 글자의 콜라보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일단, 그냥 딱~ 오행적인 느낌으로만 보자면, 뜨거운 열기를 품은~ 태산의 존재인 무오는, 인목이 버거워하는 임수를 어느정도 관리해줄 수 있을 것이고, 또 인목은 뜨거운 열기에 의해~ 더욱 열정적으로 임수를 뽑아 먹으며 성장해 나갈 겁니다.
아니, 성장하다못해~ 어느 순간에는 자신의 몸을 던져~ 땔깜이 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바로 여기에서, 사주를 공부하신 분들 이시라면 어느정도 아실법한~ 관계, "인오(술)" 화국~이 그려지는 겁니다.
뭐 솔직히~ 인목과 오화가 만났다고 해서 무작정~ "인오술 화국"이 만들어 지면서 불의 기운이 막강~해지고 그런 건 아니긴 합니다만.
무오일주, 그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열기를 품은~ 태산인 이 녀석은, 굳이 술토가 없다 해도, 충분히, 그 열기를 끌고 갈 가능성을 가진 일주더라는 거에요. (단, 사주 자체에~ 나머지 모든 글자가 차가운 글자들이라면 좀 다른 그림이 그려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여, 무오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목적의식이 분명한 상태로 스스로를 제어하고 관리하며 적절히 써먹고, 그렇게 문서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 사주 구조에 따라 다르긴 다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임수를 먹고 인목이 자라나고~ 그 인목은, 오화를 만나~ 인오합으로 화기운을 극대화하며~ 문서로서의 화 기운을 무토가 품고~ 그것을 발산하는 딱 그런 모습이 그려지는 것이 내년 임인년의 무오분들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문서운은, 정말 문자 그대로, 어떤 문서를 잡는 개념일 수도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학업적 성취가 제대로~ 빛을 발하는 개념일 수도 있겠고, 또 사업을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본인이 생각한 사업아이템을 시도하기 위해, 많은 연구, 공부, 분석을 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을 이어가는~ 그런 "시작의 단계"를 밟을 수도 있겠다~라는 식의 해석으로 이어지는 거죠.
뭐, 그래서~ 일단, 여기까지만 놓고 보자면, 상당히 긍정적인, 그러니까 드디어 태산이~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그런 모습~이 그려지는 시기라는 건데.
헌데, 사실, 그 끝~ 그 결과~를 긍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지, 그 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지는, 본인의 몫이죠.
제가 위에서 무오일주 분의 성향에 대해 설명드릴 때 말씀드린 "양날의 검"으로서의 오화, 그 잠재력, 그 열정, 그 분노, 그 감정의 불안을 어떻게 잘~ 활용하고~ 적절히 조율해 나가는지가, 여러분의 숙제가 되는 겁니다.
뭐 다행히, 편관으로서의 인목이~ 이것을 좀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주기는 할 것입니다만.
허나, 인목의 기운은 그리 강한 상태가 아니기에, 스스로~ 인식하시고, 최대한 "규칙과 기준"을 가지고, "힘을 가진 문서"를 이용해~ 스스로를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내 마음대로~ 내가보기엔 이게 맞아~ 이런 식으로 뭔가를 진행하시기 보다는, 철저한 기준과 규칙~을 꼼꼼히 체크하신 후, 그에 맞는 선택을 하셔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해라는 거죠.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신다면, "불꽃놀이"가 끝난 후의 그 어두컴컴함, 공허함~만 남는, 그런 엔딩이 그려질 수도 있는 것이, 내년 임인년이기에, 반드시~ "기준에 의거하여" 행동하시고, "과도한 감정 표현은 자제"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뭐 제가 위에서~ 좋은 이야기도 해 드리고, 또 찬물 끼얹듯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헌데 그래도~ 내년 임인년은, 무오분들께 비교적 긍정적인 해이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뜨거워지는 시기이고~ 열정을 쏟아 부을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시기이며~ 그에대한 갈증이 심해지긴 해도~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기이니, 비교적 "괜찮은"시기라는 건데요.
다만 여기에서 여러분들께서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시기라는 점 입니다.
즉, "수"라고 하는, "목마름을 해갈해줄" 존재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는 시기이니, 당연히~ 수 기운을 끌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하는 해라는 겁니다.
뭐 수의 기운은 기본적으로 뭔가를 끊임없이 파고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그런 성질을 띄기도 했고, 또 이성과의 연애, 만남을 길게 이어가려 애쓰는 그런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유연하게 상황을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과정 등으로 그려질 것인데.
사실, 십성적으로의 수 기운은 결괏값의 개념이며, 재성을 잡을 기회의 개념이기도 하니, "결과를 만들려 애쓰는", 그것도 "끝끝내~ 인내하면서 결과를 끌어 오는" 그런 노력~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답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이 부분을 바꿔 생각해 보자면, 본인의 사주에 수 기운이 적절히 존재하는 무오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단계를 잘 거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흐름이 그려지는 시기이니, 상당히 긍정적이라 볼 수 있는 거죠.
반대로, 수 기운이 사주에 없는 무오분이시라면~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수 기운"을 채우려 애쓰셔야 할 것이며, 급한 마음을 다독이려 최대한 노력하셔야 하고, 그게 어렵다면, 억지로라도 규칙과 기준을 만들어~ 그 과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임인년, 임수 편재가 천간에 떠오른 상태이니, 결괏값이자 재물로서의 임수를 지키려 애쓰셔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무토로서, 상황을 차분히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임수 역시 소중히 여기려 애쓰셔야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오화의 끓어오름을 자제하려 노력하셔야 할 것이며.
임수는 결과이자 재물이니, 돈 관리를 하실 때에는, 너무 "기분파"처럼 행동하시면 안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투자를 하셔도 감정을 개입시키면 안되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셔야 한다는 거죠.
뭐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이런 과정만 잘 숙지하시고~ 또 평소, 수 기운을 끌어 당기는 다양한 방안들을 활용하신다면, 그 끝이 공허함, 허무함으로 남지 않을 것이니, 내년은 최대한 "이성적"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무오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으로 보았을 때 무토분들께 오화는 "제왕지"의 개념입니다.
뭐 말 그대로 "제왕"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높이 올라간" 딱 그런 성향을 의미하는 것이 제왕지인데요.
이런 제왕지의 성향을 타고났다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사람들의 위에 군림해야 하는 존재"라고 의도치 않게~ 생각하고 있을 수 있더라는 거죠.
너무도 당연히, 내 주장이 옳다~ 여기고, 그렇다보니 사람들과 트러블이 많이 발생할 것이며, 고집을 심하게 부리다보니, 과하게 외로워지는 그런 모습이 그려지기도 할 것이구요.
뭐 그래서 실제로 무오분들께서는 부부관계,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으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허세"를 부리고, "돈"을 쓰면서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는 성향이 드러나기도 하다보니, 결국 쓸데없는 낭비를 많이 하기도 할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헌데 사실 "제왕지"의 성향을 가진 분들께서 가장 못견디는 것, 그래서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은, 지금의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니.
변화보다는 안정을, 도전을 하셔도~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그 일과 관련된, 파생된 일에 도전하는 등 최대한 지금의 그 자리를 지키려 애쓰셔야 합니다.
이건, 힘들어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여러분들의 귀한 가치이니, 꼭 기억해 주세요.
헌데 이런 무오분들께 임인년, 인목의 기운은 "장생지"의 기운입니다.
장생지는 본디,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나~ 태어나는 딱 그 순간을 의미합니다.
뭔가, 엄마로부터 신체적으로 독립하는 개념이고, 그러면서 자아를 만들어 가는 개념이고, 세상이 갑자기 바뀌는 개념이니, 딱 이런~ 변화 그리고 그로인한 불안감~이 기저에 깔려있는 시기다~라는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이 시기에는, 새로운 세상에 도착했으니~ 궁금한 것도 많은데, 한편으론 겁도 많은, 손을 뻗어도~ 혼자만의 힘으로는, 그 모든 것을 가져올 수 없기에 답답할 수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죠.
뭔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제왕지의 성향을 가진 무오분들께~ 이런 상황은 낯설고 어색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외로움을 은근히 많이 타고 계신 무오분들께~ 이런 상황이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더라는 거죠.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를 만들어 나가는 시기이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조금은 완만한 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일 것이니, 어색해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조금은~ 유연하게 상황을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무오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을목이 있다면)
무오분들의 직장 을목에게 임인년은 "제왕지"의 기운입니다.
자, 제가 위에서~ 임인년 자체는 무오분들께는 장생지로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나 스스로가 좀 유연해지고 바뀌는~ 그런 시기라 말씀드렸습니다.
허나, 이러한 모습을, 모든 부분에서 다 보이시는 건 금물입니다.
특히~ 제왕지의 기운을 만날 직장에서는 더더군다나 그러한데요.
말 그대로~ 내년 임인년은, 제왕지라고 하는~ 성향을 타고난 무오분들께~ 날개를 달고 날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기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회생활에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이고~ 일을 함에 있어서, 좀 더 확고히 자신의 자리를 잡아갈 수 있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물론 중요한 이슈일 것이지만, 공적으로는 철저하게~ 능력을 발휘하고~ 규칙과 기준에 맞게~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 딱~ 이 시기의 키포인트가 되는 겁니다. (사적으로는 조금 느슨해져도 되겠지만요)
하여, 제왕지의 사주가 제왕지를 만난 해이니~ 잘 쓴다면 제대로 날아오를 수 있는 시기라 받아들이시면 되지만.
잘못 쓸 경우에는, 그 칼날이 나~를 덮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제가 저~ 위쪽에서 설명드린 것들 기억하시고, 내년에는 최대한 공과 사를 구분하시면서, 일 적으로는 좀 더 철저해지시길~ 바랄게요.
여성분들의 경우, 연애중인 분이시라면 결혼을 계획하고, 결정하고, 또 실제로 결혼식까지 하실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좀 트러블도 많이 있을 수 있겠고~ 의견 조율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결혼은 사적인 영역의 것이니, 좀 유연하게~ 대처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이시라면, 독단적이 되거나, 일에 너무 과하게 몰입하여~ 오히려 관계가 틀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뭔가, 아주 안정을 찾은 부부관계라면 그래도 괜찮을 수 있지만, 그게 아닌 상황이라면~ 서로 오해가 쌓이고 그래서 결국 관계가 끝을 향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너무 "독단적"으로 상황을 주도하고~ 끌고가려 하지 않도록,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이시라면,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기이며, 특히 일적인 개념으로~ 만나게 된 사람과의 관계가 연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뭐 솔직히, 시간을 많이 보내고~ 그래서 좀 상대에 대해 잘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신다면야, 연애를 하시면서~ 결혼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지만.
허나, 너무 성급하게~ 연애에서 결혼으로~ 날아오르려 하시지는 마세요.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무오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계수가 있다면)
무오분들의 재물 계수에게 임인년은 "목욕지"의 시기입니다.
목욕지, 뭔가~ 딱 6세~10대 초반의, "감정이 끌리는 대로" 행동하고, 그래서 어디로 튈 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최대한 관심을 끌려 애쓰고~ 또 유행에 민감하며~ 열정적으로 하는 행동 속에 실수도 많은~ 딱 그런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철딱서니 없는 느낌도 있고, 그런데 또~ 그 모습이 예쁘게 보이니, 주변에서 많이 챙기려 할 것이고, 열정 과다~ 감정 충만~ 상태로 일을 저지르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워나가는 시기가 바로 이, 목욕지의 시기라는 겁니다.
헌데, 이 글자가, 재물로 들어왔으니, 저는 이 부분은 좀 우려가 되는 겁니다.
제가 저~ 위에서 임인년의 임수 수 기운을 잘 보호하셔야 한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시기~ 재물의 기운은 아주 "불안정"합니다.
그러니까~ 재물을 재테크의 개념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알아보고, 또 투자방식을 찾아 덜컥~ 시작해 버리기 쉬운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며.
그래서~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야 많겠지만, 너무 많이 잃을 수 있기에 우려된다는 겁니다.
특히, 감정에 끌리는대로 한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시기에는, 재물 관련해서는 특히 "팔랑귀"가 되기 쉬우니 우려스러운데요.
사실 내년의 무오분들께 투자~는, 문서가 안정적이니, 현금 자체를 가지고 하는 투자는 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드려 봅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연애중인 분들, 결혼하신 분들 모두, 관계가 끝을 향해 치달을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쉽고~ 그런 상황에 질려버린 연인, 부인이 여러분을 떠나려 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최대한 좀 감정을 스스로 다독이고 조절하려 애쓰셔야 하는 시기인데요.
그만큼~ 불안정한 시기임을 스스로 인지하시고, 좀 "자제"하려 애쓰셔야 겠습니다.
이 부분 역시 제가 저~ 위쪽에서 이미 설명드렸던 내용이니,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연애를 하실 수 있고, 상당히 즐거운 연애를 이어가실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그 기간을 길게~ 끌어가기가 어려울 수 있고, 그렇기에 "좋다" "나쁘다" 등의 감정을 너무 다이렉트로~ 다~ 표출하지 마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너무 생각을 다~ 그대로 표출하다가는, 상대방이 질려서, 혹은 지쳐서 떠나갈 수 있는 시기이니, 이 점 주의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어쩌면 이런 "다~ 드러내는" 모습 속에 보이는 여러분의 불안을 역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정말 여러모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만 그래도~ 가벼운 연애는 하시는 게 좋은 시기이고, 그 과정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신다면, 저는 이또한 무작정 나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연인과의 관계에서 돈~이 자꾸 문제가 된다면, 한번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무오일주 분들께, "잠재력을 터트리고 발산할 수 있는 해이지만, 그 양날의 검을 올바르게 다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해 입니다.
즉, 분명히, 아주 강력한~ 위험한~ 무기를 꺼내드는 시기이고, 그래서~ 그걸 잘 쓰면 좋은 결실을 맺는 시기이긴 한데.
또 이게, "쉽게" 다루어지기 어려운 무기이니, 스스로도 잘 "조절"하려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한단 거에요.
뭐,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래도~ 기회가 있는 거니까 좋은 것 아닌가~"하실 수 있겠지만, 양날의 검이라는 건, 자칫 "나"를 찌를 수 있는 위험한 무기이기에, 정말 신중히 다루셔야 합니다.
하여 매 순간, "나"라는 사람이 무기를 휘두르는 건지, "무기"가 나를 끌고 다니는 건지~ 고민해 보셔야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늘 "절제"하고, 좀 "기준"을 억지로라도 지키려 애쓰셔야 하니.
솔직히~ 감정적으로는 힘이 들 수 있는 시기이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임인년은, 스스로를 시험에 던져 넣는 시기이니.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그 무기를, 그~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야생마를~ 잘 다루어 내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보다는, "절제"하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기미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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