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임인년, 기미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우선 기미일주 분들의 성향 설명드리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갈게요)
농토로 태어나 적당한 수분을 머금고 있는 기토가, 따뜻한 온기, 약간은 뜨거울 수도 있는 여름의 땅인 미토를 만나, 식물을 키워내기 적합한 조건을 갖춘 분들이 바로 기미일주 분들이십니다.
물론, 미토가 좀 많이 뜨겁긴 뜨거우니, 기토 속 수분이 줄어들 수야 있겠고, 그래서 약간의 건조함이 있지만, 그래도 목 기운을 키워낼 수 있는~ 기반이 아주 날아가버린 건 아니니, 토로서의 힘도 갖추었고, 나무도 적당히 키울 수 있는, 제법 효율성을 갖춘~ 분들이 바로 기미일주 분들이 되는 겁니다.
여기에서 잠깐, 기미일주 분들께서 깔고 앉으신 미토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 볼게요. (기토일간이시지만 미토의 영향이 크니, 이 부분도 좀 알고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미토는 여름의 땅이고, 여름의 땅은 건조한~ 뜨거운~ 땅에 해당하죠.
뭐 그래서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없다면, 저는 그 경우는 사막~과도 같다 설명드리는것이 미토인데.
사실, 모든 미토가 다~ 사막은 아니고, 이렇게 기토라든가 또는 진토를 만난 경우라면, 오히려~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즉, 미토의 열기는, 여름에 자라나는 나무가~ 이제 막 열매를 맺었고, 그 열매를 익히기 위해~ 필요한 존재라는 거에요.
그래서, 미토라고 하는 글자는, 나무를 키우는 기토에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한편으론, 수 기운을 빼앗아 가는 느낌이 드니, 답답한 존재~이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하여 실제로 기미일주 분들은, 상당히 단단하게 다져진 분들이 많고, 뭐 솔직히~ 기토는 미토를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필요로 하니, "필요에 따라 달라지는" 성향이 종종 이기적 성향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거죠.
허나, 기토가 미토를~ 의심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이런 성향은, "실용주의자"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니, 다른 기토일주 분들에 비해~ 유난히 냉정함이 있고, 똑뿌러지는 성향을 가진 분들이 바로 기미일주 분들이 되는 겁니다.
뭐 말하자면, 습기가 줄어든 기토의 느낌이니, 효율성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필요하지 않은 것에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성향을 가졌다~ 보시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의미없는 일을 하지 않고, 효율성을 추구하며, 감정보다는 이성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니, 보통 어른들께서 추천하시는 삶의 모습, 직업 등을~ 따라가는 성향이 강한 것이 기미일주 분들이며.
그렇다보니 사회생활 진짜~ 끝장나게 잘 하는 분들 또한 이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능력도 충분하고~ 정말 하겠다 마음만 먹고, 시작만 한다면, 이 분들은 무슨, "아주 꼭 맞아 떨어지는 퍼즐조각"처럼, 조직의 일원으로~ 제대로~ 살아내는 분들이라는 건데.
문제는 이 분들, 아무래도~ 처음에 시작하는 것, 그리고 가속도가 붙기 전까지~의 속도가 느리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분명 저 길을 가면 되는데~ 시작도 참~ 안하고, 시작하고서도~ 자신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대충대충~하는 모습을 보이니, 그 "가속도가 붙기까지"의 과정이 참~ 만만치 않게 오래 걸린다는 건데요.
그래도, 한번 마음만 먹으면 뭐, 끝장을 내려 하니, 결국 기미일주 분들께서는, 좋은 방향성을 찾고, 그것에 관심을 갖게 되는~것이 중요한 분이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다만, 미토의 뜨거움은, 그 속에 숨겨진 정화의 성질이며, 그렇기에~ 사주가 지나치게 뜨겁다면~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 경향을 보이는 분들이 바로 기미일주 분들입니다.
즉, 기미일주인데~ 사주가 지나치게 뜨거울 경우, 기토는 농토이지만 결국 농토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며, 그렇게~ 목표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니, 불만족스러워지고~ 그것이 감정 폭발로 드러날 수 있더라는 겁니다.
하여~ 기미일주 분들께 필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의식이며, 그것을 해야 할~ 명분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겠습니다.
(대체로 이 목표와 명분은, 경제적인 부분, 특히 결과로 볼 수 있는 수 기운으로 읽을 수 있으니, 어찌보면 재물에 대한 갈증이 큰~ 분이라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반대로~ 사주가 지나치게 차가운 기미일주 분이시라면, 최선을 다해, 인성으로서의 화 기운을 채우려 애쓰셔야 하니, 이는 문서적인 준비이자 학문적인 서포트~가 될 것입니다.
즉, 화 기운이 부족한~ 기미분이시라면, 대운에서 화 기운이 들어올 때~ 문서를 잡는다거나,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만약~ 대운에서 끌어오지 못한다면, 직접~ 자격증을 따거나, 계약시 문서를 꼼꼼히 체크하거나, 필요한 공부를 제대로~ 하는 등의 준비를 하셔야, 그 부분을 채워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기미일주 분들께서는, 일반적인 농토로서의 기토보다는~ 건조한 땅이지만, 그래도 적당한 수 기운이 존재한다면 충분히 나무를 키워낼 여지가 있으신 분들이니, 그 힘이~ 약하지 않다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운에서 들어오는 글자들을 잘 써먹을~ 힘도 가지신 분들이 되는 셈이죠.
다만, 건조하다는 점은, 특히 여성분들의 건강에 취약점이 되기 쉽고, 사주 자체에 적당한 수기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연애, 결혼이 쉽지 않으며, 남녀 모두,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으며.
또 "건조하기에" 사람들의 감정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극복하려 노력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능력도 있고 그 능력을 발휘할 에너지도 있는,
그래서 딱 방향만 잘 잡고~ 그 길을 나아가야 한다는 명분만 주어진다면 끝장을 볼 정도의,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데 서툴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기미일주 분들.
이 분들의 임인년, 내년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임인년, 임수 정재가 인목 정관에게 수생목~을 어설프게 진행하며 들어오는 해죠.
그러니까~ 완벽하게 임수의 차가움을 다~ 커버하지는 못해도~ 인목이 어느정도는 그 물을 이용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임인년의 큰 그림이라는 건데.
이 두개의 글자는, 기미일주 분들께, 재성과 관성~ 그것도 아주 예측 가능한~ 그래서 본인 선에서 컨트롤 가능한~ 글자들이니, 딱 여기까지만 봐도~ "괜찮은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번엔 좀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합시다.
임수 정재와 인목 정관, 수와 목의 기운은, 사실~ 건조한 농토, 그래도 아직~은 나무를 키울 여지는 남기고 있는 기미일주 분들께~ 꽤나 의미가 있는 글자들입니다.
그러니까, 건조한 농토에~ 물을 뿌려주는 임수, 그리고~ 키워낼 나무가 되어줄~ 인목은, 둘 다 귀한 글자~일 수 있더라는 거에요.
물론, 미토 입장에서 인목은~ "나에게 딱 안성맞춤인 나무는 아니야~!!"라고 말할 법한 나무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미 일주 입장에서 굳이~ 인목을 키우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더라는 거에요.
하여, 인목, 정관을 키워내게 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 되는 것이니, 직장으로 친다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가능한, 하지만, 완벽히 만족스럽지는 않을 수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죠.
특히, 임수와 함께 들어온 인목이니, 미토 입장에서 이 녀석은 완벽히 마음에 들진 않아도~ 명분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직장이자, 그런 자리이며, 명예를 의미하더라는 겁니다.
또한 여성분들이시라면~ 그런 이성~이 들어오는 시기라 볼 수 있으니, 임인년은 적당히 괜찮은 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뭐, 만약에 사주가 지나치게 뜨거운~ 조열하여~ 나무 하나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더더군다나~ 이, 임수와 인목은 귀한 존재일 것이며.
그래서 더 치열하게~ 임수를 끌어 안아 인목을 키워내는데 총력을 다하실 한해가 바로 내년인 셈이고.
만약 사주가 차가운 기미일주 분이시라면~ 최선을 다해, 인목을 키우기 위해, 화 기운을 끌어당기려 노력하셔야 하는 한해인 것이죠.
즉, 임인년, 기미일주 분들께서는 열심히 일을 하셔야 하는 시기~이며, 그 일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할 것이고, 그것은~ 본인이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일 것이라 보는 겁니다.
또한, 연애적인 면에 있어서도~ 남녀 모두, 안정적인 인연,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결혼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보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정관과 정재가 나름대로~ 영향력을 주고 받는 시기가 되면, 취업, 승진, 합격 등~ 자신의 명예를 끌어 올리게 되니, 임인년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해라~ 해석해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십성적으로 살펴 보아도.
두개의 글자가 모두 다 "정"을 붙이고 들어온 셈이니, 매우~ 안정적이며, 그 바운더리는 작아도 알찬~ 그런 글자임에 분명하다 볼 수 있는 겁니다.
즉, 그 스케일은 작아도~ 매우 알찬~ 실속있는 기운들을 끌어 당기는 시기이고, 그것이 기미분들께는 명예이기도 하고 결과이기도 할 것이니~ 이 정도면 어느정도 써먹어봄직한~ 해가 아닐까~ 싶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사업중인 분이시라면~ 사업을 갑자기 확장하거나 아이템을 바꾸는 등의 변화만 주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꾸준히~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임인년이며.
직장생활 중인 분이시라면~ 승진을 할 수도 있겠고, 또는 크기는 작지만 알찬~ 프로젝트를 맡거나, 아니면 어떤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알짜배기 자리에 앉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임인년이라는 겁니다.
뭐~ 문서적인 개념으로 따져도, 그 스케일 보다는 실용성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만족스러운 문서~를 잡을 수 있는 시기이니, 전체적으로 기미일주 분들께는 괜찮은 해가~ 아닐까 싶은 겁니다.
그리고 이 것을 거꾸로 말씀드리자면, 뭔가~ 현상 유지~ 스케일은 작지만 그 안에서 실속을 유지하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해가 되니.
임인년을 맞이하실 기미일주 분들께서는, 적어도 내년 한해 만큼은, 본인이 가진 "실용주의적 성향"을 최대한 발휘하실 수 있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실용적인 상황들이 펼쳐질 해이니 말이죠.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기미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보았을 때 기토분들께 미토는 "관대지"의 기운입니다.
관대지, 말하자면 어린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나, 청소년이 되어, 직접~ 사회를 경험해 나가는 그 순간의 성향을 타고난 분들이 바로 기미일주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딱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보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규칙, 규범들을 배워나가고, 다양한 공부를 하며, 자신이 꾸던 꿈에 "현실적 한계"를 집어 넣는~ 것이 관대지의 성질이니.
말 그대로, "세상을 알아가면서 조금씩 약게~ 행동하는 모습"이 딱 그려지는 거에요.
뭔가~ 사회의 불공평함을 알아가고, 또 지켜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익히며, 상대적인 가치를 익혀나가는 모습을 띄게 되는데, 또 에너지는 엄청 충만하고~ 성격은 급한 상황이니, 감정이 앞서기도 쉬운~ "불안정한"상태임을 기억하셔야 하는 겁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강자와 약자를 구분짓게 되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려 하는, 어찌보면 "아직 모르기에"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해야 할~ 단계가 바로 이 단계라는 건데.
이런 성향을 타고났으니, 타인의 감정을 읽는데 서툴고,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기미일주 분들이 되는 겁니다.
헌데 이런 기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지"의 기운입니다.
사지, 딱~ 봐도 "죽음"을 의미하는 시기라는 게 느껴지죠.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상태, 그래서 모든 것의 엔딩~을 의미하기도 하고, 그렇게 끝난 것에 집중하고 후벼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사지의 개념인데.
뭐 그렇다고 해서 사지가 정말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뭔가에 집중하고 후벼파는 시기이며~ 별 의미없다 여겨지는 것들을 끝장내는 시기이기도 한 것이 바로 사지~의 시기라는 거에요.
하여 이 시기의 기미일주 분들께서는, 좀 더 효율적인 것~ 실용적인 것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며.
상대적으로 그 의미가 없다~ 싶은 것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만둘 것이니, 다소 냉정하고 차갑다는 평을 받게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허나, 그만큼~ 한두가지에 집중하는 시기이니, 그 효율은 극대화될 것이고, 그래서~ 이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본인이 평생을 끌고갈 일~과 관련된, 그 일에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기미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갑목이 있다면)
기미 분들의 직장 갑목에게 인목은 "건록지"의 개념이죠.
건록지, 말하자면 관대지의 다음 단계인,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안정기에 접어든~ 딱 그 시기의 모습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로부터 다양한 것들을 확장해 나갈~ 에너지도 있는 시기가 바로 건록지의 시기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정도 상황이라면 홀로서기도 가능한 상태이고, 나름 여유를 찾기도 했으니,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도 해석이 가능한데.
그런데 이런 글자가~ 직장에 들어왔으니, 정말 "찰떡궁합"이랄 수 있는 거죠.
즉,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아직 정점에 오르진 못했지만~ 정점에 가기 위해~ 그 계획을 세우는 과정속에 여유도 느껴지고~ 그걸 이루어 낼 힘도 있는 상황이니,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스케일이 크든 작든~ 그 안에서 최대한의 실속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에요.
그리고 그게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속에서 등장하는 셈이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보는 것이구요.
뭐, 말하자면~ 승진을 한다거나~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앉게 된다거나~ 뭐 이런 식으로, "성장과 확장"의 시작점~을 만날 것이란 겁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연인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이제 안정을 찾고 결혼을 고민하고~ 선택하고~ 결혼식까지도~ 가능한 시기입니다.
결혼하신 분들이시라면 남편과의 관계가 더욱 안정적이고 돈독해지는 시기이니, 당연히~ 괜찮은 시기이며.
특히 남편분의 사회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지니 긍정적입니다.
또 너무너무 당연히, 싱글인 분들께도, 좋은 인연이 들어올 시기이니, 제법 만족스러운 한해가 될 것입니다.
물론 어떤 연애, 어떤 결혼도 다 그렇듯, 100% 만족스럽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기미일주 분께서 생각하시기에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라는 거죠.
다만, 사주 자체가 너무 뜨겁고 건조한 기미일주 분이시라면, 연애가 쉽게~ 이루어지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정말 "이 사람이다~"싶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인연을 이어가려 노력하시길 당부드릴게요.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기미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임수가 있다면)
기미분들의 재물 임수의 입장에서 임인년은, "병지"의 기운입니다.
병지, 말 그대로 "아픈" 글자가 바로 병지~의 글자가 되는 셈인데.
실제로 병지의 시기는 컨디션이 좀 나빠지는 시기이고, 그래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시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컨디션이 나빠짐과 동시에 예민한 성향도 강해지니, 그만큼~ 예술적, 감각적 능력을 발휘하는 시기이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 나쁘다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헌데 이 글자가~ 재물적으로 들어온 상황이니, 역시 명확하게~ "안정성을 추구하는 재물"에만 포커스를 맞추셔야 하는 겁니다.
즉, 재테크를 하신다 해도~ 안정성이 최우선의 지표인 시기이며.
사업을 하시는 분들 역시~ 사업을 확장하든~ 아이템을 변경하든, 이런 "변화"는 절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니까~ 사업이든 투자든~ 모두 다 "안정성"을 기준으로 놓고~ 하셔야 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 되는 겁니다.
뭐 말하자면~ 재물보다는 명예~를 좀 더 신경쓰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연애중인 분들, 결혼하신 분들 이시라면 연인, 아내와의 관계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관계가 나쁘다~는 아닌데, 투자를 한다거나,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등이 커지면서, 그 사이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고, 그게 관계를 악화시킬 여지가~ 있다는 거죠.
사실 그런 부분만 아니라면~ 관계에 크게 문제가 생기는 시기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시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단 사주가 지나치게 뜨거운 분이시라면, 아내, 연인과의 관계에 신경을 더 많이 쓰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싱글인 분이시라면, 새로운 인연이 등장하는 시기입니다.
뭔가, 연애를 하고 싶어지는 시기이며, 실제로도 연애를 시작하실 수 있겠다 싶으나, 그 인연을 결혼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주가 지나치게 뜨거운 분이시라면~ 더더군다나, 감정적 교류가 어려워 인연을 오래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기미일주 분들께~ "적당한 스케일의, 실용적인,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이 가능한" 시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뭔가~ 스케일은 작을 테지만, 실속있는~ 재물운, 직업운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취업활동 중이시거나, 직장생활 중인 분들이시라면 특히나 더~ "크기보다는 내용물"에 포커스를 맞추시길 바라며.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스케일을 확장하지 않도록~ 현상 유지에 포커스를 맞추셔야 하며.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학생분들이시라면~ 실속있는 결과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니~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한해가 되는 겁니다.
물론 사주가 지나치게 뜨겁다면~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고, 또 결실을 제대로 맺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것이고.
반대로 사주가 너무 차갑다면~ 최선을 다해 문서적으로 준비를 해 두어야 겠지만.
그래도 나무를 키울 수는 있지만, 수분이 좀 부족한~ 기미일주에게 수분과 씨앗이 함께 들어오는 임인년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 볼 수 있는 겁니다.
뭐 완벽히~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말이죠.
허니, 예상 가능한 그림이 그려질~ 그래서 명예운, 여기에 약간의 안정적인 재물운도 함께 들어올 기미일주 분들.
실속 챙기시면서~ 내년 한해, 무난하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경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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