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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2022년 "계해일주" 운세

by ★맑은 하루★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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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계해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그 전에 계해일주 분들의 성향적인 부분 부터 정리하고 임인년 운세 적어볼게요)

 

계수와 해수, 두개의 수 기운이 만난 계해일주 분들은, 그냥 딱~ "끝없이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뭔가, 계속~ 흐르고 있기는 한데 워낙 스케일이 크다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잘 안날 수 있는 바다의 모습.

사실 "수" 기운은 기본적으로 두뇌를 쓰는 것, 그러니까 정신적으로, 머리로 뭔가를~ 끝없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떠올려 볼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잘한다~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일을 잘 한다~고 해석하기도 하죠.

그리고 당연히~ 물은 끝없이 흐르고 또 흘러야 썩지 않고~ 또 흐르는 성질을 지니기도 했으니, 종종 수 기운이 과한 분들께서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우울증에 걸리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런데 한번 이런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아주 크고 많은 물이~ 거침없이 흐르는 강인데, 홍수가 나면서~ 원래 곡선으로 흐르던 물이, 갑자기 새로운 물꼬를 트는 모습.

그러니까, 기어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내고 마는~ 그 강한 에너지, 끝끝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는 강한 추진력 역시 가진 분들이, 계해일주 분들의 모습이 되는 겁니다.

 

 

뭐 겉으로 보기에야~ 세상 유유자적~해 보이는 물인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뭐 그 깊이를 알 수도 없고~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게~ 정처없이 떠내려가버리게~ 만드는 존재가 바로 "물"이기도 하니, 그 물들로~ 이루어진 계해일주 분들, 순둥해 보여도~ 절대 그런 분들이 아니더라는 거죠.

 

헌데 사실, 이렇듯 같은 오행으로 구성된 분들(간여일주)의 경우, 대부분~ 이런 "끝끝내 이루어 내는" 고집스러움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힘이, 그 에너지가 결코 작은 분들이 아니라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 이유는 당연히~ 그 힘의 근원이, 같은 오행에서 뽑아올려지는 동일한 기운 때문입니다.

즉, 나와 비슷한 존재와 내가~ 한 세트로 묶여 있으니, 일단은 동료~로 함께 하면서 힘을 얻지만, 그 와중에도 "내가 더 돋보여야해~"라고 생각하는 경쟁심에 발동이 걸린다는 거에요.

마치, 같은 그룹 내 아이돌들이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그래도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더욱 능력을 갖추어 가는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겁니다.

 

 

하여, 계해일주 분들 역시, 해수에 뿌리를 두었으니, 상당히~ 강한 경쟁심을 가진 분들이라는 거에요.

계수의 여리여리한 모습을 띄고 있지만, 사실~ 그 기저에는, 나에게 막강한 힘을 주는 크고 강한 물의 기운이 자리하고 있으니, 강단있고, 쉬이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더라는 거죠.

 

허나, 알고 보면, 계수가 깔고 앉은 해수는, "여차하면 내 것을 강탈해 갈 수 있는" 겁재의 기운이기도 하니, 늘 경계하며~ 나 스스로와의 치열한 경쟁을 ~ 계속 이어가는 분들이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즉, 동료~이기도 하지만, 경쟁자이기도 한 비겁(비견/겁재) 그중에서도 더 강하고 막강한 힘을 가진 겁재~를 일지에 두었기에, 늘 경계하며, 스스로~를 단련시키려 애써야 하는 이들이 계해일주 분들이더라는 거죠.

뭐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수 기운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이 분들 참 많이도 외로움을 타는데, 참 안타까운 것이, "함께여도" 외로워 하는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또한 해수 자체가 가진 "역마"의 강한 기운을 쓰는 분들이니.

사실상 한 곳에 오래~ 멈춰 계시는 일이 잘 맞는 분도 아니더라는 거에요.

뭐 사주 구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역마를 쓰시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주로 "해외"관련된 일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헌데 요즘같은 경우에는, 직접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역마를 쓸 수 있는 직업이 널리고 널렸으니, 훨씬 더~ 해수 역마를 써먹는 것이 수월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허나 반면에, 해수라고 하는 크고 많은 물이 역마의 기운을 띄며~ 계수를 이리저리 끌고 가는 기운이니, 늘 마음에 불안이 가득할 수밖에 없고.

또 해수가 다른 글자들과 엮이면서~ 변화하게 되면, 그 여파를 심하게 받게 되기 마련인 분들이다보니.

사실상 이 분들께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것은 "안정"이더라는 거죠.

 

 

즉 삶의 굴곡이 상당히 있는 분들이고, 그래서 스스로 중심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분들이니.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분들이시라면, 버텨내는 것이 쉽지는 않겠다 생각합니다.

 

강한 토 기운으로 막아주고, 목 기운을 이용해 뽑아 올리고, 그것을 키워내는 과정~으로 써먹을 수 있어야 삶이 평안할 수 있으니, 다른 무엇보다 사주의 전체적인 구조를 잘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을 테구요.

그러니까, 사주 자체가 너무 차가운 경우, 그러니까 겨울에 태어난 계해 분이시라면~ 당연히 따뜻한 화의 기운을 끌어 당기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목은 많은데 뿌리 내릴 땅이 없다면, 목은 계속 수에~ 떠내려가게 마련이니 실속이 없는 모습으로 흐를 것이고, 그러니 이를 막기 위해 땅이 운에서 들어와 주든, 땅의 기운을 스스로 보충하려 애쓰든 해야 하는 거죠.

결국 계해일주 분을 포함한, 같은 오행으로 이루어진, 간여일주 분들께는, 나머지 글자들의 조화가 정말로~ 중요한 분들이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듯, 깊게~ 꾸준히~ 흐르는 수의 기운을 가졌기에 정신적 활동, 두뇌 활동이 활발한,

그러나 너무 차갑고~ 얼어붙은 기운들만을 끌어 안고 있기에 외로움과 불안감을 많이 호소하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었고, 그것을 발산할 힘도 있지만 쉬이 행동에 옮기지 못하니,

적절한 금 기운의 개입으로 멈춰 있지 않고 행동을 할 수있게 해야 하는 계해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계해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 겁재, 인목 상관이 들어오는 해입니다.

뭐 일단, 임인년이라고 하는 두~ 글자들만의 관계만 보자면, 당연히 "어설픈 수생목"이 이루어지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런데, 계해일주 분들께 임인년이 들어왔다는 것은, "수생목"자체가 과연 가능할까 싶더라는 거에요.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에, 또한번의 많은 물인 임수를, 나무 한그루인 인목과 함께~ 투입한다고 생각해 보시라는 거에요.

과연 인목이, 저 많고 많은 물 속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를 말이죠.

 

그러니까, 사주 자체에, 나머지 오행인 목, 화, 토가 적절히 존재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라면, 일단 "물에 나무가 떠내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은 인지하셔야 하는 겁니다.

즉, 인목인 상관은, 뿌리가 썩어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물에 떠내려가버릴 것이니, 지금까지 잘 버텨내던 것들을 온전히 버텨내지 못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뭐 말하자면, 직장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소해 왔던 과거와 달리, 임인년이 되면, 그 방식만으로도 해소가 되지 않는 상황이 그려질 수 있다는 거에요.

하여,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니, 그것이 몸을 치는 방식으로 들어올 수 있겠고.

당연히 감정적인 부분, 불안이 강화되는 상황 역시 이어질 수밖에 없더라는 거죠.

 

즉 강한 수~ 기운이 목~의 기운을 고통스럽게 하는 상황이니, "강한 수"로 인한 정서적 불안이 강화됨과 동시에, 사람들과의 활동을 통해 불안을 극복해 내던 과거의 루틴을 반복하기 어려우니, 더더욱~ "우울감"이 심해지는 시기가 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수 기운이 과해지니, 신장, 생식기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고.

또한, 목 기운이 약해지고 떠내려가게 되니, 혈관, 그리고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수" 기운이 한번 더~ 들어오긴 했으나, 이 "임수" 녀석 역시 "겁재"의 기운이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시기이며, 그렇다보니~ 곁에 있는 사람들, 함께 일하는 사람들 조차 믿기 어려워 지는 상황에 놓이니, 참 많이 힘이 드는 해~일 수 있겠다 보는 겁니다.

 

 

물론, 사주적으로 적절히 화 기운을 갖추고 있고, 또 토로 과한 물을 막아줄 수 있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목 기운이 적절히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고생 끝에 성과"를 볼 것이니, 참아내셔야 하는 한해일 듯 한데.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사실상, "수 기운"이 막강해지니~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뭐 사실 이동을 해도, 하지 않아도 힘이 드는 시기일 순 있겠으나, 단, 직업군은 변화하시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위치"적인 이동은 괜찮지만, 그 자체의 "성질"을 이동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기에 내년 임인년은, 같은 직군, 같은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꾸준함을 통해 버텨내고, 그것으로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십성적으로 살펴 보아도, 겁재의 기운이 막강해지는 시기이니, 경쟁이 치열해 지는 시기일 것이고.

그 경쟁에서 버티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인목 상관의 기운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으니,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기 쉬운데.

허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 버텨내시고,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근과 끈기로 이겨내셔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즉 수생목~의 흐름으로 인목을 써먹어보려 해도~ 겁재의 기운이 압도적이니 쉽지 않은 상황이니.

스스로가 목의 기운을 끌어 당기고 키워내고 보호하려 애쓰셔야 하는 겁니다.

최선을 다해, 상관의 기운을 만들어 내려, 활용하려~ 노력하셔야 하는 시기이며, 그 와중에 내가 먼저~ 포기하거나 두손 두발 다~ 들게 되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기억하시고, "버텨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더라는 거죠.

 

 

참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계해일주 분들께 임인년, 그리 만만한 해는 아닙니다.

물론 모든 부분이 다~ 나쁜 시기는 아니겠으나, 그래도 여전히 차가운 기운이고~ "목"이 들어오지만, 써먹기 어려우니~ 아직은 뛰어나갈 때가 되지 않았다~ 보셔야 하는 거죠.

 

물론 그래도 인목을 이용해 뛰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니, 계해일주 분들 마음은 들썩거릴 거란 말이에요.

뭔가, 홀린 듯이~ 급한 마음에~ 이런 저런 선택을 성급하게 하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허나 오히려 그것이 함정일 수 있음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직~ 온전히 목을 써먹기 어려운 시기임을 기억하시고, 목을 써먹기 위해서는 최대한 끈기있게 버티는 토의 기운과, 결과를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화의 기운을 끌어 당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계해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계수일간 분들께 해수는 "제왕지"의 기운입니다.

제왕지,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어낸, 그래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른, 권력자의 성향을 띄는 것이 바로 제왕지의 기운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뭔가 성공의 맛을 본 상황이니, 상당히 독단적이며 자기주장이 강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을 띄며, 그로인해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분들이 바로 이 제왕지의 성질을 가진 분들의 모습이더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이들이고, 그래서 허세도 엄청 부리고~ 돈도 막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데, 그런데도 계속 외로움을 느끼니, 따지고보면 참 "불안하고" "외로운"이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역시 좋기 어렵다보니, 배우자와의 관계도, 자식들과의 관계도 그리 수월하지 않으며.

실제로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들도 적지 않으니, 사실상 "자신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것,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분들이라 볼 수 있는 겁니다.

 

헌데 이런 제왕지의 성향을 가진 계해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목욕지"의 기운이죠.

본디 목욕지를 사람의 일생으로 따져 본다면, 대략 6세~10대 초반까지의 연령대의 어린아이들을 생각해 보면 되는데요.

말하자면, "주목받기 위해 애교도 부리고~ 끼도 부리고~ 튀는 행동도 하는" 딱 그런 성향을 드러내는 시기가 목욕지의 시기더라는 겁니다.

뭔가~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시도도 해 보는데, 아직~ 경험도 많지 않고, 서툴기도 하니, 실수가 잦은 상황이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딱 그런 시기라고 보시면 되는 거죠.

사랑받고 주목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을 꾸미려 애쓰니, 유행에 민감하고~ 아주 눈치가 빠르며 촉이 발달된 시기라 볼 수 있는데, 그것을 홀로 이루어내기 힘드니, 타인에 의지하려 하거나, 아니면 자칫 "약이나 술"등에 의지하려 할 수 있기에 위험한 시기라고도 보는 것이 목욕지인데요.

따라서 내년인 임인년은 계해일주 분들께,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는,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기 다소 어려운, 당황하기 쉬운 시기가 되는 겁니다.

묘하게 실수도 많아지는 시기이고, 그래서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는 시기이니, 스스로~ 많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거죠.

하여, 내년에는, 다른 그 무엇보다~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잘 지켜내야 하며, 억지로 변화하려 애쓰시면 안됩니다.

뭐 변화를 따르고 적응해야 하는게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으나, 그 과정에서 쉬이 무너질 수 있기에, 오히려 현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관련하여 계해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무토가 있다면)

계해일주 분들의 직장 무토에게 임인년은 "장생지"의 시기입니다.

장생지는 인간의 생으로 따져 보면 딱 아이가 태어나는 그 순간을 의미합니다.

즉 엄마로부터 신체가 독립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 그만큼 불안정한 시기가 바로 이 장생지의 시기라는 건데요.

그러나, 어쨌든 이 시기는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로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 또한 분명하며, 그것을 이루려는 의지 또한 넘치는 시기로, "적어도 에너지는 넘쳐나는" 시기라 볼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역시~ 서툰 상황이니 홀로 나서기가 어렵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며.

그러니 당연히~ 본인이 메인이 되어 일을 처리하려 하시면 안되는, "참모"의 역할, "서포터"의 역할을 하셔야 하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헌데 이러한 글자가 직장 관련하여 들어왔으니, 당연히 아이디어들을 떠올리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스스로 적극적으로~ "중심"이 되어, 일을 추진하지는 마셔야 하는 겁니다.

특히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본인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다 해도, 결국 그 공을 빼앗기기 쉬운 시기이니, 너무 열정을 가득~ 담아~ 직장에 쏟아 붓지는 마시라는 거에요.

그저, 주어진 일들을 잘 해결해 나가면서, 보통의 상태를 유지하고, 지겹고 답답해도 버텨내는 것~이 여러분들께서 임인년인 내년, 직장에서 하셔야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연인이 있으신 분들, 결혼하신 분들, 자칫 이별하실 수 있는 시기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감정이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며, 그것이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시기이니, 서로 너무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라면~ 서로의 감정을 조금씩 이해해 보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연인, 배우자를 비교하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인연운이 강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감정적으로 홀리듯~ 이성을 만나게 될 수 있는 시기인데, 사실 그 남자는 그리 좋은 남자가 아닐 가능성이 너무 높으니, 인연을 너무 쉽게 맺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계해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계해분들의 재물 병화에게 인목 역시 "장생지"의 기운입니다.

즉 계해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직장운도, 재물운도 비슷한~ 성질을 띄는 시기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재테크를 하실 때에도, 내 생각을 너무 고집하면서~밀어 부치면 안된다는 것이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그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결정을 내리되, 최대한 신중하게~ 오래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셔야 하는 시기이니, 재물운 역시 "큰 변화는 없이" 흐르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사업으로 생각해 보아도 역시 마찬가지의 그림이 그려지는 상황이니, 최대한 현상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이전하지도, 업종을 변경하지도 마시고, 딱~ 그대로 끌고 가셔야 합니다.

뭔가 자꾸 바꾸고 싶어지는 시기인데,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급진적인 변화~는 피하셔야 한다는 거죠.

물론 주변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으나, 일단 기본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니, 임인년은 답답하시더라도~ 막 급한 마음에 "덜컥~"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늘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연인이 있으신 분들, 결혼하신 분들 모두 다, 여성분들과 마찬가지로, 이별수가 높은 시기입니다.

서로를 자꾸 비교하게 되는 시기이고, 감정의 흐름이 자꾸 널을 뛰는 상황이니.

그냥 서로를 원망하고~ 다투고~ 그것이 이별로 이어질 수 있더라는 거죠.

허니,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적당히" 봐주고 "적당히" 웃어 넘기는 마음을 가지시라는 당부 드려 봅니다.

싱글인 분들이시라면, 여성분들에 비해서는 인연운이 들어오는 시기이긴 합니다만.

역시, 그 인연이 좋은 인연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며, 이용당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시기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사람 하나만~ 볼 게 아니라, 친구들, 가족들, 지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잘 살펴보셔야, 좋은 인연을 찾고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란 말이죠.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계해일주 분들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시기입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계획"을 세우고~ 또 어느정도는 "가이드라인"을 잡아두었는데, 정말 어느 하나~ 그대로 진행되지 않는, 그래서 "너무하다~"싶은 생각이 들기 쉬운 것이 내년 임인년이더라는 겁니다.

물론, 사주 구조상, 인목 상관을 "내것"으로 끌어 당겨서 써먹을 수 있는 분들이시라면~ 아무리 계해일주 분이시라도 대단한 성취를 이루는~ 좋은 해로서 임인년을 쓰실 수 있을 테지만.

그러나, 사실~ 강해진 겁재의 기운에게, 인목을 빼앗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더라는 겁니다.

 

허니, 기왕 이런 상황을 직면했으니, 아예 "버티기 작전"을 써보셨으면 합니다.

알고 보면, 끝까지 버텨내는 이가 이기는 판이 펼쳐지는 것이 임인년이거든요.

물론 만만치 않은 해이고, 버텨내는 게 쉽지는 않을 테지만, 돌다리를 정말 세심하게~ 하나하나 죄다 두들겨 가면서~ 조심스럽게 걸음을 떼어 끝까지 걸어 가신다면, 좋은 성과, 아주 큰 성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내년은, "버티는 판"이니,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벌이시기 보다는, 한두가지 잘 하는 것~을 꾸준히 버텨내며~ 이어가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헌데 사실, 계해일주 분들, 또 버티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긴 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내년인 임인년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어내기 쉬운 시기가 아니고, 우울감과 불안감이 클 수 있는 시기라는 점인데요.

허니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다 잘 챙기시면서, "장기전"을 한다~ 여기시고, 내년 한해, 잘 버티고 결국 성취를 이루어 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갑자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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