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신축년 경자월 12월 일간별 운세 이어갑니다.
이번 포스팅은 "금일간"분들의 신축년 경자월 운세인데요.
뭔가 그냥 글자들만 봐도, 신금에 경금, 자수에 축토, 여기에 경금이나 신금까지.
온통 차갑고 얼어붙은 글자들이 주를 이루니, 와 이거 좀 치열하겠는데~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어쨌든 각설하고, 바로~ 신축년 경자월 금일간 분들의 운세,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간별 운세는, 오행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열개로 구분지어 살펴보는 운세입니다.
즉, 보편적으로 "그러할 수 있다"정도로 보셔야 하는 운세로, 아무리~ 본인의 일간을 찾아 살펴 보셨다 해도, 사주의 구조상, 다른 글자, 다른 오행이 더욱 강하다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금일간 분들의 신축년 경자월 운세.
솔직히 제가 보기에 작년도 올해도, 금과 수가 도배가 된 시기들이라, "금일간"분들의 매서움, 날카로움이 더욱 강화되었던 시기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매서움~ 날카로움이 강화되었다고 해서, 그 결과가 아주 풍족하게~ 맺어지는 것은 아니었을 테지만.
그래도 뭔가 "자신의 무기"를 찾아내는 과정들을 이어오셨지 않았겠는가~ 싶은 것이 바로 금일간 분들께서 만났던 지난 2년간의 흐름이더라는 거죠.
물론, 한 쪽의 기운이 강화되어 들어왔으니, 그로인한 부작용도 많았을 시기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아주 날카로운 무기를 휙휙~ 날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놓으셨을 것 같은 것이 작년과 올해~라는 건데.
헌데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간 분들께, 똑같은 금이 천간으로 두둥~실 떠올랐다는 것.
그것도 수 기운의 서포트를 강하게 받으며 들어왔다는 것은. (금생수~ 수생금~의 콜라보가 이어지죠)
치열해야 하는 시기이자, 눈치가 밥 먹여주는 시기였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흐름은 이번달~ 경자월과 다음달인 신축월 까지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또한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 날을 바짝~ 잘~ 갈아 보도록 하시자는 겁니다.
그렇다면, 금일간 분들, 경금일간, 신금일간 분들, 저마다의 신축년 경자월 운세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일단 경금일간 분들.
사실 경금입장에서 경자월은 비견과 상관이 함께 들어오는 시기죠.
무자비하게 부딪쳐대는 경금~이 자수 상관의 힘을 빌려 들어오면서, 신축의 축토와 자축 합으로 "수 기운"을 강화시켜 들어오는 시기이니.
겉으로 보기에는 "그래도 부딪쳐봄직한 경쟁자"라 여겼던 상황에 반전이 일어나는 겁니다.
즉, 쪽수로 덤빈다거나~ 힘과 권력으로 덤비는 느낌이 강해서~ 당황스러운 시기일 수 있다는 거죠.
뭐 이걸 직장의 개념으로 생각해 본다면.
진짜 유치하게, 몇명이 자기들끼리~ 짜고서 나를 엿먹이려는~ 행동을 하는데, 그것을 회사 내부에서 막아줄~ 방안이 없는, 딱 그런 상황이 그려질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하여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팩트적으로 이것이 "내 잘못이 아님을" 내지는 "내 노력이 들어간 것임을" 입증할 문서 내지는 상사나 그에 준하는~ 윗사람의 도움이 되는 겁니다.
뭔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그려진다는 건데, 그런 상황을~ "이성적으로" 막아내야 하고,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시기더라는 거죠.
뭐 이런 일이 아니어도, 은연중에~ 치열한 경쟁에서 자기들만의 리그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고, 그래서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이는 시기가 바로 경자월이 되는 셈이니, 직장생활에서 버텨내기 위해서는 좀 더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판단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죠. (물론 이또한 쉽지는 않지만요)
재물운의 경우에도 뭔가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무대뽀로~ 밀어부치니, 이거 진짜 "황당"한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결실을 맺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경쟁은 치열하게 했는데~ 그 실속은 얼마 없을 수 있으니, 경쟁의 상황에서는 이성적으로 판단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즉, 결과물 자체가 그리 가치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몰빵~하지는 마시라는 거에요.
특히 사주 자체에 목 기운이 약한 분이시라면 자칫 "괜히~ 부딪치다가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특히나 더~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연애운은 사실, 서로를 신경쓰기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일 때문에 정신없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서로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계속 서로를 방치해 두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둘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적인 데이트를 이어가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다음으로 신금일간 분들.
신금분들께 경자월은 겁재와 식신이 들어오는 달입니다.
신금 입장에서 사실상 신축년, 이미 만만찮은 경쟁자가 들어와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익숙하게 경쟁을 이어가고 있던 차, 갑자기~ 새로운 모습의 경쟁자가 등장한 상황인 거죠.
그런데 또 그렇게 들어오더니 금생수~ 수생금~의 콜라보를 만들어 내면서,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금과 수"가 모두 다 강해지는 그림을 그려내는 거죠.
헌데 사실 이렇게 금과 수가 모두 강해지는 상황~에서의 신금일간 들은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고 또~ 눈치가 엄청 빨라지는 상황이니, 정말 건드리면 톡~하고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뭐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인해 신경성 질환에~ 시달릴 수 있기도 한데.
다만 이 점은, 화 기운이 사주에 적절히 있는 분이시라면 많이~ 완화시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헌데 어쨌든, 아무리 사주에 화가 적절히 있어도, 운의 흐름이 차갑고 냉정하게 흐르는 시기이니, 직장생활 자체가 안정적으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패턴의 경쟁자~가 등장했으니 일단 긴장~하고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하는 시기죠.
즉, 인간관계에 있어서~ 뭔가 예상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거나~ 일적인 상황에서 방식을 변화해야 하는 상황이 그려지니, 그래서 재점검 하면서, 익숙해 지려 노력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시기가 되는 거죠.
하여, 이 시기, "나만이 잘하는 특기"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이런 "특기, 아이디어" 역시 어느정도 "인정받은" 상태의 것이어야 하니, 다양한 것들에 도전해 보아야 한다는 거죠.
일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나만의 무기로서 뭔가를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이는 결과이자 재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니, 정말 이 시기~ "머리를 평소와 다르게~ 굴려야"하는 겁니다.
보편적인 아이디어로는 이기기 어려운 시기이며, 그러니~ 가능하다면 스스로~ 독특한 아이디어를 끄집어 올리시거나, 그게 안된다면, 윗사람(상사)의 아이디어~에 탑승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만 여차저차, 재물이 들어올 경우 빠르게 묶어 두어야 보호할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연애운의 경우, 예민해지고 까칠해 지는 시기이니, 만나면 만날때마다~ 싸우고 다투고, 이별할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12월 연인의 달인데,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죄송스럽지만, 너무 자주~ 만나지 않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만나면 싸우고~ 싸우면 감정 상하고~ 이것이 이별로 이어지기 너무 쉬운 시기이니.
서로 스케쥴을 잘 조율해서~ "양 보다는 질"로 데이트~ 이어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여기까지, 신축년 경자월 금일간 분들의 운세 입니다.
뭔가 참~ 그냥 금과 수로 도배가 된 상황이니, 엄청 예민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바로 경자월인데요.
사실 이러한 상황은 다음달인 신축월에도 이어가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우려가 됩니다.
아무래도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질 경우, 두통도 심해질 수 있고,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실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예민해진 순간~ 써먹을 수 있는 "창의성"과 "눈치" 또한 강화되게 마련이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이 시기에는~ "내 신경을 긁어대는" 그런 감각을 독특한 아이디어와~ 센스~ 촉과 눈치로~ 끌어 올려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이제 정말 두달만~ 버텨내면, 조금씩 변화의 기운이 들어올 테니 말이죠.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축년 경자월 수일간 분들의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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