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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2022년 임인년 "갑자일주" 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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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갑자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우선 갑자일주 분들의 성향적 특성부터 정리하고 임인년 운세 이어갑니다)

 

자, 갑목이 자수를 만난, 다시말해 나무가 차가운 겨울의 기운을 일지에 둔~ 분들이 바로 갑자일주 분들이죠.

뭐 자수를 물이라 해석하여, 갑목이 물에 뿌리를 내렸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고, 그러니 "먹을 물"은 있네~ 싶은 생각이 드는 상황인데, 그런데 문제는, "햇볕"이죠.

그러니까, 나무가 자라나기 위해서는, 목표로 바라보며 자라날 태양도 필요하고뿌리를 내릴 땅도 필요하고 먹고 자라날 물도 필요한데, 갑자일주 분의 경우, 일단 마실 물~은 타고 나신 분이더라는 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사주 구조에 토와 화를 적절히 배치하고 계시다면, 뭐 일단 "성장"자체는 매우 잘~ 할 수 있으시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물론 이 비율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상황이라거나, 나무가 지나치게 많다면 또다른 의미로 문제가 생기긴 합니다만)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을 해 볼 부분이 있죠.

제가 오행적으로 "수"기운을 말씀드릴때, "지식이나 정보, 생각, 깊게 파고드는 것"등을 말씀드리곤 하는데, 딱 이런 물의 기운을 먹고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갑목일간인, 갑자일주 분이시니, 확실히 "학문적"느낌이 든다는 거에요.

뭔가, 열심히 공부하고~ 파고들어가는, 딱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건데.

그런데~ 또 갑목은 곧게 뻗어가며 자라나는, 그냥 딱 봐도 "와 확고한 생각과 뚝심이 느껴지네" 싶은 겁니다.

 

그러니까~ 뭔가 자신이 관심이 생긴 부분이 있다면 후벼파고 들어갈 것이고, 또~ 그것을 쉬이~ 바꾸지 않는 성향일 테니, 하나의 분야에 대한 이론적인 "후벼팜"은 정말 잘하는 분이시겠구나~ 싶은 겁니다.

그리고 뭐 당연히 이런 모습을 보면, "정적이고 학문적인 느낌이 드는 직업"을 가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 마저 드는데요.

 

 

헌데 또 이러한 성향은, 갑목일간 분들께 자수가 정인이라는 점~에서도 드러나죠.

인성이니, 문서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분들이 되는 것이고, 문서는 학문이나 지식, 정보 뿐 아니라, 자격증, 인정받는 개념 등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니.

갑자일주 분들의 삶에, 기반이 되어주고, 본인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바로 문서~인 셈이더라는 겁니다.

 

뭐, 자격증을 따서 그것을 기반으로, 그 분야로~ 경제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로 토목쪽, 건축쪽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냥 학자적인 삶을, 꾸준히~ 살아가시는 분들 역시 적지 않게 만나 왔었던 터라, 사주 구조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좀 유연성, 융통성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명확히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고, 그 분야를 열정적으로 후벼파는 성향이 강하니, 이것이 과하지 않기만 하다면, 전문가적인 삶을 살아내는 것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더라는 겁니다.

 

 

헌데 사실, 갑자분들께서 깔고 앉으신 정인은 인성의 기운이니, 당연히~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역시 뒷받침 됨을 의미하죠.

그러니까 사주 구조에 따라 다를 순 있어도, 상당히 헌신적인 어머니~ 또는, 남성분이시라면 결혼을 했는데, 아내가 남편을 많이~ 챙겨주게 되는 그런 구조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으며.

그런 개념이 아니라 해도, 뭔가 "인정을 받아야" 쭉쭉~ 성장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즉, "인정받는 것"자체를 매우 중시하는 이들이 바로 갑자일주 분들이더라는 거죠.

(병화일간 분들 역시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분들은 자신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성향이고, 갑목일간 분들의 경우 자신의 노력의 결실이 인정받는 것 그러니까 생색내지 않는데, 그 과정에 들어간 노력을 주변에서 알아봐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그런 분들이더라는 겁니다.)

 

또한, 갑자일주 분들은, 자수에 의해~ 수생목 되는 것이 기본 세팅이다보니.

확실히 "갑"은 "갑"이다~ 싶은 분들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당연하게~ 중심에 서있어야 하는 분들인 셈이고, 그런 상황인데 가운데에 서있지 못하게 된다면, 자꾸 외골수적으로, 깊은 내면으로 후벼파고 들어갈 수 있기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즉,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그로인해~ 결국 혼자만의 세계 속에 숨어버릴 수도 있기에 주의하셔야 한다는 건데요.

 

 

이를 오행적으로 설명드려 보자면.

사주에 화가 적절한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지식을 기반으로 한 능력을 활용하니, 결실을 맺기 쉬운 분들이 될 것이며.

당연히~ 태양을 향해 자라나는~ 나무의 개념이니, 방향성이야 거의 한 방향이지만, 그래도 소통은 적절히 할 수 있는, 사회생활을 꽤나 잘 할 수 있는~ 분들이 되는 거죠.

헌데 사주에 화 기운이 없는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자신의 지식을 발산하는 것은 하지 못하고, 그저 쌓아놓는 것만 잘하다보니, 그 "생산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더라는 거에요.

하여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태양의 기운이 들어와줄 필요가 있다 보는 것이구요.

또한 사주 자체에 수 기운만 지나치게 많은 경우라면, 정말 지식적인 부분, 학식은 넘쳐나는 데, 그냥 그것을 연구하고 파고들기만 하니, 실속은 없는 거죠.

 

그러니까, 갑자일주인데 화기운이 없는 경우와 마찬가지의 그림이 그려진다는 건데요.

사실 수 기운만 많은 갑자분의 경우, 화 기운보다는, 토 기운이 어느정도 들어와 주어야~ 그 많은 수 기운에 자기 자신이 휩쓸리지 않을 수 있으니.

결국 모든 갑자분들께 다~ 화 기운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적절히 화와 토~가 섞여 들어와주어야~ 제대로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당연히 토만 많고~ 수 기운, 화기운은 부족한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물이 막히니, 지식적인 부분, 문서적인 부분을 최선을 다해 끌어모으려 노력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말하자면, 갑자일주는, 갑목이라고 하는 생명체가 생존을 하고 자라나는 과정~이 그려져야 하는 분이신데.

여기에서 자수라고 하는 인성, 그러니까,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은 가진 상황이니, 나머지 글자들~이 어떻게 배정되어 있느냐가 중요한 분들이란 거죠.

뭐 성장이 필요한 시기에 태양이 들어오지 않는 나무는, 뒤늦게~ 태양을 만나 결실을 이루어 낸다 보는 것이고.

과도한 토 기운에 목이 타는 분들은 수 기운을 끌어당기기 위해 미친듯이 인성을 끌어당기려 애쓰니, 좀 더 외골수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 (이는 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당연히 금 기운이 과한 분이시라면 화 기운을 끌어당기든~ 토 기운을 끌어당기든 해야~ 이 과도한 금의 칼날을 약화시킬 수 있으니.

결국, 구조마다 조금 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내가 가진 것"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도화의 기운을 타고난 이들이니, 어느정도 이성적으로 매력어필이 잘 되는 분들인데.

만약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너무 많다면 오히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삶을 망가뜨릴 수 있기도 하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술과 여자,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여성분들의 경우에도 돈과 술 때문에 삶이 많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 역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렇듯 무언가에 빠져 몰입도있게 배우고 익히며,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길 좋아하는,

하지만 그 "배움"을, 그 "학문"을 생산적으로 써내는 데에는 취약한,

그래서 목표를 설정해 나아가고~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생각의 틀을 깨고,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의 반경을 넓혀야 하는 갑자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임인년 임수 편인이 인목 비견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뭔가, 수생목이 자기들끼리~ 이루어지며 들어오긴 했는데, 이게 좀 어설프다고 이미 말씀드렸었죠.

그러니까 지나치게 차가운 물이 많이 들어왔으니 인목이 수생목을 하기는 하는데~ 좀 힘에 부쳐~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해~라는 건데요.

헌데 이 모습, 뭔가 모르게 갑자일주 분들의 모습과 매우 많이~ 닮아있지 않냐는 거에요.

 

즉, 자수라고 하는 차가운 물 기운을 뽑아 먹으며 성장해야 하는~ 갑목의 모습과.

임수라고 하는 차갑고 큰 물의 기운을 뽑아 먹으며 성장해야 하는~ 인목의 모습은, 빼다 박은 딱 그런 모습이라는 거죠.

 

여기에서 일단 인목은 갑목의 뿌리가 되어주는 상황이고, 임수는 자수와 닮은 녀석이 되니, 수도 강해지고~ 목도 제법 힘을 받은 상황.

그러니 정말 포인트가 되는 것은, "목표로서의 태양"과 "적절히 조율해주며 실용적인 결과를 끌어와줄 토"의 기운이 되는 겁니다.

 

 

 

 

 

 

 

즉, 나무는 바라보고 가지를 뻗을 태양도, 뿌리를 단단히 박고~ 자라나야 할 땅도 필요하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년에 들어오는 기운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들을 강화시키고~ 빼다 박은 것이기에, 오히려 그 "에너지에 휩쓸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한다는 겁니다.

나와 같은 기운인 인목이 들어오니 좋다~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갑목이 인목의 뿌리를 얻었다 하더라도, 본인의 사주 자체가 차갑다면~ 뭔가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갈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 된다는 것이고. (이게 반복되고 그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시간을 보낼 수도 있더라는 거죠)

또, 사주 자체에 따뜻한 기운이 있다고 해도, 토 기운으로 적절히 뿌리를 잡아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효율성이 떨어지는 한해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여 갑자일주 분들께 임인년의 포인트는, "과해지는 수와 목~의 기운을 조율해 줄 화와 토~ 기운"이며, 그와 더불어~ 타고나길 사주 자체에 목 기운이 막강한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금의 기운으로 가지치기를 해 주기도 해야 한다~라는 해석이 가능해지는 거죠.

 

 

그러니까 이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려 보자면.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과하게 많은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갑목이 임인년 인목을 만나 뿌리를 찾긴 했지만, 나무가 뿌리째~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도록, 토 기운을 끌어당기려 애쓰셔야 한다는 것이고.

만약 사주에 화기운이 과하게 많은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불의 기운과 물의 기운이 맞붙는 상황이니~ 너무 빠르게~ 상황이 진행되어 오히려 판단 실수를 하실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며.

사주에 목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과하게 들어오는 임수를 함께~ 나누어 먹으며 미친듯 성장을 이루는 상황이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이를 금의 기운으로 가지치기 해 주어야 하는 것이고.

또 사주 자체에 금 기운이 과하게 많은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수에 휩쓸리지 않도록~ 금에 잘려가지 않도록~ 더더군다나 토 기운을 끌어 당겨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사주 자체에 수 기운이 딱 자수 하나 뿐이라 목이 타는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내년, 성장에 필요한~ 인성을 채워주는 시기이니 오히려 괜찮은 해가 될 수 있겠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즉 사주 구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좀 힘이 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만약~ 목이 마른 갑자일주 분이시라면~ 오히려 내년에 긍정적일 것이다~ 정도의 해석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만약 사주 자체에 수가 부족한 분이시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려 많이 공부하고~ 또 자격증을 따는 등, 문서적 취득이 필수~인 한해가 되겠죠^^)

허나 대체적으로는, 과해지는 수 기운을 어찌 컨트롤할지~ 고민해 보셔야 하는 상황이 임인년 그리고 계묘년 까지 이어진다 보아야 하니, 양 옆을~ 주변을~ 살피지 못하게 될 가능성을 염두하셔야 하는 겁니다.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내 곁에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며,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이를 테면, 어쨌든 수생목~은 되니, 뿌리 썩는 줄 모르고~ 수 기운 흡수만 하고~ 자신의 기운만 강화시키며~ 자기 주장만 내세우다가, 사람들과, 주변 상황과 트러블이 잦아지는 해가 될 것이며.

그렇게 결국 홀로 고립되어 버리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는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뭔가 수 인성이 강화되니 생각도 많아지고~ 학문적 열정도 강화되기는 하는데.

이게 막 꼬리에 꼬리를 물고 후벼파고 들어가니, 실용성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겠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들리지 않고, 그렇게~ 문제를 "끊어내지 못하고" 악화시킬 수 있기에.

특히 수 기운 중중한~ 갑자일주 분들께서는 자주~ 본인 스스로에 대해 냉정하게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혹시~ 너무 지나치게 고집만 부리고, 내 의견만 맞다 고집했던 건 아닌지"에 대해 말이죠.

게다가 인성도 그냥 인성이 아닌 편인~이 들어오는 해이니, 유난히 "편중된"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기에 더욱 우려되는 부분인데요.

 

 

 

사실 이런 "인성"이 들어오는 개념이면~ 그래도 공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니냐~"하실 수 있겠으나.

한번 생각을 잘 해보시라는 거에요.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냥 그 공부가 좋아서~ 그 학문에 대해 후벼파고 싶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뭔가 시험을 준비하며~ 뭔성취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더라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성취를 내기 위해~ 인성을 "비겁"이라는 경쟁심으로~ 끌어 당기고, "식상"이라는 기운으로 발산하며, 그렇게~ "재성"이라는 결괏값~을 내는 그 흐름을 따라가, 궁극적으로는 "관성"이라고 하는 틀에~ 들어가는 개념이 되니.

사주 자체에~ 가지고 있는 글자들로, 이 모든 것들이 커버되느냐~가 합격에 꽤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림은~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꽤나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그려지게 되니.

이렇듯 인성이 강화되어~ 들어오는 임인년은, 글자의 다양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 만으로 보아도, 갑자일주 분들께 쉽지 않은 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겁니다.

단순히~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개념으로서의 인성이~ 반갑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구요.

 

그러니까 십성적으로 들어오게 되는 비견인 인목은, 갑자일주 분들께서 치열한 마음가짐으로~ 경쟁심을 품고~ 과하게 많은 인성의 기운~을 써먹을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하니.

매 순간, 자신의 머릿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그 생각들을 끊어 내려 애쓰셔야 하며.

치열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라는 말을 하지 않을 만큼, "나보다는 상황"에 더욱 신경을 쓰며~ 그렇게 "흐름에 쓸려가지 않으려" 노력하셔야 한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갑자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갑목분들께 자수는 "목욕지"의 기운입니다.

본디 목욕지는 딱, "6세~10대 초반"의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그러니까, 어린아이가 물론 어느정도 자기 주관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하려는 시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홀로 설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기본값이 되는 겁니다.

하여 어린 아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기 자신을 어필하고 당연하게도 주목받는 것을 갈망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호기심도 많고~ 그래서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실수도 하지만, 그또한~ 주목받는 것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이들이니, 참, 영리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성향이 되는 것이죠.

하여, 이 목욕지의 성향을 타고난 갑자일주 분들께서는, 의도를 했든 안했든~ 주목을 받는게 자연스러운 이들이며, 실수를 해도~ 그 실수로 성장을 할 수 있는 이들이더라는 것이죠.

조금 우려되는 바는, 워낙 하나에 푹~ 빠질 수 있는 성향이고,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보니, 술이나 약물등의 문제, 또는 이성관계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인데요.

사실 그래서 주변에서 어느정도 이들을 통제해주는 존재~가 있어 주어야, 이들의 삶이 균형을 잡을 수 있더라는 겁니다.

 

헌데 이러한 목욕지의 성향을 가진 갑자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건록지"의 시기가 되죠.

건록지, 다시말해~ 사회생활을 하며, 완벽히~ 자리잡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가 바로 이 건록지의 시기가 되는데.

사실 건록지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재정상의 안정"을 위한 기반이 조금은 생기기 시작한다~는 점 이죠.

그러니까, 뭔가~ 안정적인 재정을 만들기 위한 어떤 "틀"을 마련하는 시기이고, 그래서 그 틀을 기반으로~ 점차 성장을 거듭하게 될 예정이니,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런 시기로 그려지는 겁니다.

기회도 아직 많고~ 발전할 것도 많으니, 삶을 좀 더 다양하게~ 풍부하게~ 그려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 "건록지"의 시기인 셈인데.

그러나 건록지는, 오히려~ "안정적인 삶"을 목표로 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다보니, 아주 "보수적인" 성향으로 도전을 하는 성향을 지니더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크게~ 변화하지는 않고, 그냥 딱 그 자리를 지키려는 성질이 강한 상황.

말하자면~ 얼어붙은 상태로, 그냥 현상 유지~를 이어가는 상황을 의미하기에, 좀 더 나아가려~ 스스로를 끌어 당겨야 하는, 그런 의지가 필요한 시기~로 해석하기도 하는 겁니다.

즉 에너지는 넘치는데, 현상유지를 하려 하니, 오히려 그 "에너지"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는 데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래서 다양한 외부적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건록지의 시기가 되는 겁니다.

 

 

 

직장 관련하여 갑자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신금이 있다면)

갑자일주 분들의 직장 신금에게 인목은 "태지"의 기운이죠.

태지, 그러니까 딱~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잉태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보시면 되는 겁니다.

뭐 아이가 엄마 뱃속에 막 잉태가 되었으니, 아직 불안도가 높고, 엄마의 노력에 의해서만 생존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니,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는 없다 보아야 겠죠.

헌데, 엄마 뱃속에만 있으니, 밖에 대한 호기심은 가득하고, 그래서~ 겁없이~ 행동하지만, 막상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두려움 또한 동시에 느끼는, 그런 모습이 그려진다~ 보셔야 하는 겁니다.

하여 상당히 이상적인 이야기들을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뒤에 숨으려 하는, 방어적 태세를 취하기도 하니, 좀더 신중하려 애쓰셔야 하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말만 하고~ 행동하는 것은 뒤로 숨는 모습을 보이기 쉽다는 거죠)

헌데 이런 "태지"의 기운이 직장의 개념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뭔가~ 이상적인 생각들, 방향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주도하려 하는데~ 문제는, 그것을 현실화~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거에요.

하여, 생각은 자꾸 확장되고~ 그래서 저질렀다가~ 뒷수습이 안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저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부를 하시고~ 자격증을 취득하려 노력하시는 건 좋으나.

뭔가 너무 긍정적으로~ 이상향을 이야기하며~ 사람들과 함께~ 일을 도모하려 하시는 것은 피하셨으면 한다는 겁니다.

특히 대인관계상 트러블이 있기 쉬운 시기이며~ 이것이 오해~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적지 않으니, 여러모로 "생각을 깊게"하신 후, 말을 하시고, 일을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 꼭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이미 있으신 분들 모두 다, 관계를 잘~ 이어가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익숙한 관계라서~ 잘못 행동하실 수 있는 시기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오해가 쌓이기 매우 쉬운 시기이며, 자칫 이것이~ 불화로 이어질 수 있기에 우려스러운데요.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가볍게~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당부드려 봅니다.

싱글인 분들 역시, 딱히 좋은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는 아닙니다.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인연도 그리 좋지 않으며, 이성운 역시 그리 좋은 시기가 아니라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사실상 목욕지를 타고난 분이시다보니, 주변에서 유혹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이 자신을 망가뜨릴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자제하셔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이라고 하는 키워드를 어려워하실 시기이니,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최대한 신중하셔야 하며.

이때의 신중함은, "생각을 계~~속 하라~"가 아니라, "가타부타~" 뭘 자꾸 붙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 사람은 이런 면은 좀 별로긴 한데..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는..." 이런 마음 절대로~ 갖지 마시길, 당부드릴게요.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갑자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기토가 있다면)

갑자일주 분들의 재물 기토에게 인목은 "사지"의 기운입니다.

사지, 본디 사지는 "죽음"을 의미한다~ 볼 수 있는데, 뭐 그렇다고 이게 실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겉으로 보기에 "움직임이 멈춘", "변화가 멈춘" 상태로 보아야 하며, 무언가가 마무리되고~ 결정이 되고~ 그렇게 한곳에 멈춰서서 "집중"하고 "후벼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이 "사지"의 기운이더라는 거죠.

하여, 보통 사지의 시기가 되면~ 뭐 하나에 집중하고~ 후벼파는 모습을 보이기 쉬운데.

그래서 하는 일에 따라~ 집중력이 필요한, 전문직이나 연구직, 기술직 등의 경우라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것 역시 사지의 기운이기도 하더라는 거죠.

헌데 이런 "사지"의 기운이 재물운으로 들어왔습니다.

뭔가, 재물적인 부분이 "멈춘" 상태라는 건,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며.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사업을 하신다 해도~ 확장하거나 변화하거나~ 하면 절대 안되고.

재테크를 하실 때에도, 그냥 기존에 하시던 것들을 꾸준히~ 끌고 가야지, 새로운~ 방식~ 종목~을 선택하시는 것 역시 금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사업에서도 "새로운 아이템"을, 재테크에 있어서도 "새로운 방법이나 종목"을 고민까지는 해 보셔야 하고, 이것을 "공부"하려 노력하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막 어느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방식에 올인하지 마시고, 테스트 삼아 조금씩~ 추가해 보면서, 그것에 대해 배우고~ 공부해 가는 과정을 임인년을 통해 그려내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도 역시, 연애운은 긍정적이지 않은 시기입니다.

연인이 이미 있으신 분들도, 결혼을 이미 하신 분들도~ 사실상 그냥 "멈춤" 상태이니.

연애를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가는 것은 약간 시기상조라 보셔야 겠습니다.

결혼생활 중인 분들 역시~ 서로의 관계가 익숙해지면서, 그것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키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허니, 이미 연인이 있고, 결혼을 하신 분들께서는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사실상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는 아닙니다.

허나 사주 자체가 너무 물이 많은 경우라면,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연애를 서두르실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일 수록 신중하셔야 합니다.

너무~ 갑작스레 훅~ 빠져버리실 수 있는데, 그게 오히려 덫일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인연운 자체가 그리 좋은 시기는 아니니, 연애를 하신다 해도,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들어오는 인연은, 나를 힘겹게 하는 인연일 가능성도 적지 않아서, 조심스러운 말씀에, 당부 드려 봅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갑자일주 분들께 "나를 자꾸 멈추고 한 곳에 묶으려 하니 답답한" 한해입니다.

뭔가,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그래서 새로운 삶을 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임인년인데, 그런데 갑자일주 분들께는~ 그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거에요.

생각은 막 자꾸 이것~ 저것~ 떠오르는데, 현실화하기는 어려우니 답답해~ 미쳐버리겠네~!!!를 외치는 시기이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시기이기에 우려스럽다는 건데요.

헌데 사실, 이런 상황~에서 나 스스로를 끄집어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어쩌면 나 자신의 "고집" 때문일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왜 사람마다 자신이 꼭 지켜야 하는 것~ 이건 "절대 바꿀 수 없어"라고 하는 것들이 있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버리고, 당연한 것이 되어~ 스스로 인지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빠져들어버리는, 딱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 내년 임인년의 그림이라는 겁니다.

특히 갑목이 자수에 뿌리를 내려~ 더더욱 "생각에 빠져들기 쉽고, 융통성을 발휘하기 어려운" 갑자분들께 이런 상황이 더욱~ 강화될 듯 하여 우려스러운데요.

 

허나, 그래도 서서히~ 화 기운을 끌어당기는 운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니.

이 시기에는, 문제를 더욱 크게~ 키우지 말자~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과도하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있다면 그 생각을 끊어내려 노력함으로서.

스스로를 좋은 방향으로 끌어 올리려 애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갑자 분이시라면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 많이 쓰시길 당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을축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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