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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2022년 "임신일주"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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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임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우선 임신일주 분들의 특징 부터 정리하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겠습니다)

 

임수라고 하는 시원하고~ 많은 물~이, 신금이라고 하는 돌덩어리, 바위덩어리, 원석덩어리 사이로 흘러나오는, 딱~ "암반수"느낌이 나는 분들이 임신일주 분들이십니다.

즉, 신금이라고 하는 금의 기운은, 임수를 제대로~ 금생수~하여 정화시켜주고, 그와 동시에~ 한번에 다~ 뿜어져 나오지 못하게 적절히 조율해 주니, 신금의 역할이 "제대로"인~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더라는 거죠.

실상, 크고 맑은 물~은 때에 따라서는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고~ 또 너무 깊어서 빠져버리면 침전되어버리기 쉬운 존재이기에, 두려움을 동반하는 녀석이지만.

이렇듯~ 신금에 의해~ 적절히 조절되는 임수는, 훨씬 더~ 안정적으로 보이니, 딱 이 점이 다른 임수일간 분들과의 차별점 아닐까 하는 겁니다.

 

 

즉, 아주 조금씩 꾸준히 뿜어져 올라온다는 점을 통해, 임신일주 분들의 "꾸준함" 그리고 "인내심"을 살펴볼 수 있다는 건데요.

사실, 임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많은 물을 의미하니, 이녀석을 제대로 막든가~ 조절해 주지 않을 경우, 그야말로 "이리저리 휩쓸리기 쉬운~ 글자더란 거에요.

헌데~ 이러한 임수의 큰 스케일은, 신금이라고 하는 원석덩어리~에 의해, 조절되면서, 꾸준히~ 오랫동안~ 조금씩~ 발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니, 이 얼마나 "안정적"이겠냐는 거에요.

게다가, 계속~ 조금씩 흘러 나오는 임수~의 느낌이, 이들이 그 안에 얼마나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 주니, 이 특징들만 합쳐 놓아도, "꾸준히~ 오래~ 한 우물 파면서~ 그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뿜어내는" 이들이 임신일주 겠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일주는, 임수도 차가운 물이고 신금도 날카롭고 차가운 금의 기운이니, 당연히 "차갑다", "냉정하다"는 특징적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금생수~하는 것과 동시에~ 수생금~ 역시 동반되니, 좀 더 시니컬하고, 예민하게 행동할 수 있으니, 그냥 사람 하나만 놓고 보면~ "대하기 까다로워 보이는"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허나, 임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스케일을 자랑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즉, 겉으로 보기엔 꽤나 예민해 보이고~ 냉정해 보이고 까칠해 보이지만, 은근스레 사람들을 잘 챙기는, 품이 넓은 이들이기도 한 것이 바로 임신일주 분들 이라는 거죠.

 

 

사실 사주에서 수 기운은 기본적으로 "지혜"이자 "지식", "정보"를 의미하며~ 이것이 깊고 많은 물로 그려질 때에는, "깊게 파고드는 공부"를 의미하고, 흐르는 물~로 그려질 때에는, 역마를 이용해 지식과 정보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본다면 임신일주 분들은~ 기본적으로 "많은 물을 품은 상태로 아주 조금씩~ 그 물을 내보내는 개념이니", "깊게 파고드는 공부" 즉 "한우물을 파는 것"이 잘 어울리는 분들이라는 해석이 가능해 집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조금씩~ 흘려보내는 부분이 있으니, 아주 약간씩은 "유연하게" 사고를 확장하려 애쓰고, 아주 약간씩이라도 그 바운더리를 넓혀가는 분들이긴 합니다만.

그러나 일단 기본값은, "한 우물을 제대로 파는 것"이 어울리는 분들~이 되는 거죠.

즉, 다양한 것들에 손을 대는 것은, 임신일주 분들께 어지간해서는 추천드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사주 구조에 수 기운이 매우 강한 경우~라면, 솔직히, 역마를 써야 하는 예외적인 분들이기 때문에, 물건을 전국, 전세계적으로 판매하는 일을 하신다거나, 아니면 여행 관련된 일을 하시는 게 더 잘 어울린다 보아야 겠으나.

일단 그 외의 경우는 대체로~ 학문적으로 파고드는 일이 더 잘 어울린다 보는 겁니다.

설령~ 목의 기운이 좀 더 잘~ 자리잡고 있어서, 예술, 문화쪽으로 발현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또한 "그 분야에서의 학문적 기반"이 우선인 분들이니, 참 다르긴 다르구나 싶은 거죠.

 

 

또한 임신일주는, 기본적으로 금생수~의 구조가 아주 잘 만들어진 일주이며, 정확하게~ 신금의 기준에 의거해, 물이 샘솟는~ 그런 구조인데요.

말 그대로 "신금의 기준"이라는 것은, 그만큼~ 이들이 얼마나 계획적으로~ 완벽하게~ 움직이려 애쓰는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즉, 임신일주 분들께서는 편인이라고 하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기운을 적절히 뽑아 쓰고, 또 잘~ 정리하는 분들이니, 그 "기준"에 대해서는 매우 철저한 분이라 볼 수 있는 겁니다.

뭐 어떻게 보면 완벽주의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허나~ 이 기준이, 하필 "편인"의 기준이니, 타인의 눈에는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기준일 수 있기에, 그저 "단순한 고집"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타인은 이해하질 못하니, 때때로 임신일주 분들에 대해 "꼬장꼬장하다~"는 평을 하기도 하는 것이죠.

 

허나, 꼬장꼬장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자기 기준이 확고하고~ 그 기준을 준수하려 애쓴다는 것은.

이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처리하려 하고, 또 그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진지하게 대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는 겁니다.

즉, 융통성이 없어 보이지만, 자기 주관이 확고하다는 점, 그리고 그 마음을 지키려 하는 점은, 높이 살 만 하다는 겁니다.

 

 

자 이번에는 임신일주 분들의 성향을 십성적으로 풀어보도록 합시다.

임수에게 신금은 편인의 기운이니, "특별한 기준"을 준수한다~ 말씀드렸는데요.

실제로 이 "편인"이라고 하는 기운은 정말 좀 "특수한 분야"를 의미합니다.

즉,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의미하는 것이 "편"이라는 글자이기에, 그만큼~ 보편적이지 않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쉬운 분들이 임신일주 분들인 셈이고.

이러한 편인이 임수~를 금생수~해준다는 것은, 그러한 "특수분야"와 "특수한 기준"을 통해~ 자신의 삶을 아주 잘 조율하고~ 유지하며~ 더 맑고 청아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의미하는데요.

 

사실 우리는 편인에 대해 좀 "편중된" 성질을 가졌다고 말하며 좀~ 펌하하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금생수~를 온전히~ 받는 임신일주 분들께 신금 편인은 그리 나쁘기만 한 녀석은 아니지 않겠냐는 겁니다.

 

오히려 이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편인의 기운이며.

이 편인의 기운은, 심지어 자신의 삶의 흐름을 적절히 조절해 주기까지 하니.

어쩌면 수 일간의 불안함조차~ 많이 완화시켜주는 것이 바로 이 신금 편인의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한 거죠.

 

솔직히, 수일간들은 너나할 것 없이~ 기본적으로 불안감이 내재되어 있고, 설령 수 일간이 아니라 하더라도, 수 기운을 많이~ 가진 분들은, 그 불안감을 엄청 호소하며, 때때로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임신일주 분들의 경우, 우울해 지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불안한 감정에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그또한 편인인 신금의 기운이~ 잘 조절해 주니, 어지간해서는 괜찮을 수 있더라는 겁니다.

뭐~ 편인은 좀 괴짜스러운 글자이다보니~ 그 "조절"해주는 것이 특이한 것이고, 그래서 주변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죠.

 

 

정리해 보자면, 임신일주 분들은 기본적으로 편인이라고 하는 특수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쉽고, 그 분야를 제대로 찾아, 적절히 자신의 삶에 활용해 나갈 줄 아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에너지를 한방에 몰아치듯~ 써재끼지 않도록, 스스로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분들이기도 하고,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조차,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며, 휩쓸리지 않으려 애쓰는 분들이기도 하니.

이리저리 생각해 보아도~ 임신일주 분들은, 자기 중심이 비교적 확고한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참 재미있는 것이, 임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에너지가 많은데~ 이 많은 에너지를 신금을 통해 조율해 내뿜는 분들이니.

일을 통해~ 학문을 연구하는 것을 통해~ 그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며.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꼭 하셔야 하고, 또 사람들과 만나 교류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분들이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물론 매우 예민하고~ 까칠해 보이는 이들이기에, 사회생활~ 인간관계가 어디 쉽겠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제가 저~~위에서 말씀드렸듯, 겉으로 표출되는 것과 별개로, 임신일주 분들의 품은 아주 넓더라는 거에요.

하여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들이며, 그렇게 에너지를 잘 발산해야~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분들임을 기억하셔야 하는 겁니다.

이 많은 에너지를~ 집안에서만 뿜어낼 수는 없지 않겠냐는 건데요.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인성의 조율이 아주 강력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잘 못한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정해놓은 그 루트를 따라가는 이들이니, 유연함이 많이 부족하고~ 그래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그때그때~ 쳐내는" 방식은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란 겁니다.

즉 갑작스레 등장하는 변수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분들이란 건데.

 

그렇다보니, 결과는 예상보다 아쉬울 수밖에 없고, 그 효율성은 좀 떨어지는 편에 해당한다 보는 겁니다.

즉, 결과에 해당하는, 재성~을 온전히 지켜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니, 재물운을 잘 지키기 어렵다는 점 기억하시고, 되도록이면~ 현금보다는 문서~로 끌어 안고 계시라는 당부 드려 봅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강한 에너지를 나름의 기준으로 조율해 가며~ 꾸준하게 발산하는,

그래서 수 일간임에도, 쉬이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는 중심을 가진,

책임감 있게~ 자신이 맡은 일을, 요령 피우지 않고 잘 해낼 줄 아는,

그러나 너무 차갑고 냉정한 기운이 강하니, 그것이 오히려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 쉬운,

그래도 자신만의 독특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임신일주 분들.

이분들의 임인년, 내년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임신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 비견과 인목 식신이 수생목~하면서 들어옵니다.

다만, 인목은 임수의 크고 차가운 스케일을 온전히 다 감당하기 어렵기에, 그 수생목은 어설프고~ 좀 중간중간~ 삑사리가 나는 구석이 있는 수생목이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어설프게 손 잡은 두 녀석이, 차갑고 냉정한~ 임신일주 분들께 들어오는 겁니다.

 

자, 일단 임수일간 입장에서~ 비견으로서 임수가 한번 더 들어온 상황이니, 견제~가 바로 시작되죠.

헌데~ 잘 생각해 보면, 임신일주 분들의 경우, 신금에게 이미 금생수~로 서포트를 받은 상황이고, 그렇게 강화된 상태로~ 인목을 향해~ 경쟁을 하는 상황이니,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겁니다.

즉, 자신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화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건데요.

특히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임인년, 인목 식신~이란 녀석을 써먹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임신일주의 신금은~ 금생수~를 해주기만 했던 것에서, 인목을 자르는 일까지~ 겸할 수 있게 되니, "지금까지 내가 공부해온 것을 기반으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하는 과정이~ 임인년에 이어질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뭐 말하자면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했던 것이 있다면, 그 지식을 이제 드디어 "써먹기" 시작하는 겁니다.

물론 그 과정이 100% 완벽하게~ 깔끔하게~ 흘러가는 건 아니라 하더라도.

분명한 것은~ 임신일주 분들의 신금 편인은, 인목 식신을 만나~ 명확하게~ 도끼를 내려찍게 되니, 100% 까진 아니더라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다만, 그래도 아쉽다 볼 수 있는 점은.

일단 어쨌든~ 임수는 인목이 완벽히 커버치지 못할 만큼 강력한 기운이며, 그런 와중에~ 인목은 "두" 임수의 경쟁에 시달리는 상황이고, 여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임신일주의 신금에게~ 도끼질을 당하고 있으니.

그 "표출"하고 "발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 듯 하여 건강이 좀 우려된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무엇보다~ 목의 기운이 지치기 쉬운 시기이며~ 그래서 목을 잘 지켜주기 위해, 생활을 좀 더 규칙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최대한~ "계획"을 세워서 생활하시기를 당부드리는데요.

특히 공격받고 약해지기 쉬운 인목의 기운은 혈관과 간, 관절 등의 건강을 의미하니~ 이 점 잘 기억하시고, 건강관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글자들 간의 관계~성을 좀 살펴봅시다.

임인년을 만난 임신일주, 딱~ 봐도 "인신충"이 "인(사)신 형살"의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뭐 당연히~ 사화가 없다면, 형살까지 가지 않을 테니, 그저 인신충~에 의해, "그동안 머릿속에만 있던 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그로인해~ "기준과 규칙에 변수가 작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정도는 생각해 볼만 한데.

문제는, 사화를 가진 임신일주 분이시라면 "인사신 삼형"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내 발목을 잡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는 점 입니다.

 

뭐 보통 인사신 형살의 경우, 법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곤 하는데, 사실 꼭 법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뭔가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내가 하는 일"에 테클을 거는 등, 속도가 잘 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니.

이 점 기억하시고~ 조금은 조심스럽게~ 내년 한해를 보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인사신 형살은~ 잘 쓸 경우 아주 큰 시험, 어려운 시험의 합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만, 뭐 그렇다고~ 100% 그렇게 긍정적인 것은 아니니, 잘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겠죠^^

 

 

또한 임신일주 분이시라 하더라도 사주 자체에 화 기운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그냥 정말 "식신을 써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어쩌면, 계속 의미없는 경쟁만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지금 자신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그 환경이 과연~ 내 삶에 의미있는 곳~인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 환경을 벗어나야~ 임인년을 잘 써먹을 수 있는 분들도 계시니, 냉정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사주 자체에 금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공부만 하고~ 연구만 하고~ 후벼파기만 하고~ 그 틀 안에 자신을 가둬 두기만 하여, 현실로 나아가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으니.

반드시 임신일주 분들의 성장에는 "화"기운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뭐 그리고 당연히~ 이런 상황이시라면, 여름~에 좀 더 활동적으로 자신이 공부해 온 것들을 현실화 시키려 노력하시는 것이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점~ 염두해 두시길 바랄게요.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임신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임수일간에게 신금은 "장생지"의 기운입니다.

장생지를 인간의 생으로 비유해 보자면,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난 태아가 세상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니까, 신체적으로는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그래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는~ 딱 그 시점이긴 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홀로 서기는 불가능한 성질을 말하는 겁니다.

분명 목적성은 분명한데, 확고한 신념으로 원하는 바가 아주 강력히~ 존재하긴 하는데, 그것을 이루어내는 데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니, 참 "마음같지 않은" 것이 바로 장생지가 되는 거죠.

뭐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래서~ 사람들과 어느정도 어울릴 필요가 있는 것이 장생지의 시기인 것이고.

바로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장생지를 타고난 분들이라는 건데.

 

헌데 이런 장생지의 성질을 가진~ 임신일주 분들께, 임인년 인목이 들어왔으니 이는 "병지"에 해당합니다.

병지는 그냥 말 그대로 "병에 드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뭔가, 그렇게만 생각하면 엄청 나쁜 개념이고~ 시기적으로 영 좋지 않다~ 생각하실 법 하지만.

실제로는, "효율성을 찾을 수 있는" 시기이자, 절대 바꾸지 않겠다는~ 자신의 확고한 방식에, "유연성"을 가미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긍정적인 변화의 시기이기도 한 겁니다.

즉, 그동안은, "이렇게 하면 좀 더~ 일 처리가 빨라질 텐데"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막상 그렇게~ 하는 건, 용납이 되지 않았던 "방식"에 대해, 오픈마인드~로 다가갈 수 있게 되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 "병지"의 시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이야기 중에서, "신금"이 평소에는 임수를 관리해주는~ 일만 했는데, 임인년, 인목을 만나 인목을 자르려고 하니, "하는 일~의 폭이 커지는" 그런 상황~이 바로 여기에서~ 등장하는 거죠.

뭐 말하자면~ 스스로를 옭죄고 있던 그 틀에 약간의 융통성을 가미하는 시기로, 그렇게~ 하는 게 오히려 효율적이고, 현실적으로~ 나를 "덜" 힘들게 하는 것임을 받아들이는 시기~라는 건데요.

실제로 우리가 몸이 아플 때에는, "좀 쉽게쉽게~"가려고 하듯이, 그리고 주변에서 나를 도와주려 하듯이~ 병지의 시기가 되면, 나도 좀 "오픈마인드"가 되고, 또 주변에서도 "도움을 주려"하니, 조금은 "꾀"를 부려도 좋은 시기~로 생각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몸이 아프면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지니, 그런 성향이 감각적~이고 창조적인 분야로 드러나게 되니, 오히려~ 그동안 "꽉 조여맸던" 것들 때문에 써먹지 못했던 "창조적 활동"도 할 수 있게 되는 거구요.

물론 평소보다 좀 의지도 약해지고, 결단력도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좀 더 유연한 사고와~ 생각의 확장을 이어갈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건강 관리~ 체력관리~는 꼭 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직장 관련하여 임신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기토가 있다면)

임신일주 분들의 직장 기토에게 인목은 "사지"의 기운이죠.

사지, 뭐 딱~ 그냥 단어만 보면 "죽음"의 느낌이지만, 허나 실제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그 "죽음"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통해, "겉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멈춘 상태"임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뭔가, 한 자리에 멈춰 선 느낌이 들고, 무언가를 마무리하고 결정짓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지의 기본값이라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아니,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사지의 시기가 되면, 그 자리에 멈춰선 채~ 그 바닥을 미친듯이 후벼파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뭐 하나에 집중하고 그것을 후벼파면서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려 고군분투 하는 시기가 바로 사지의 시기이며, 그러나~ 그 모습이 겉으로 보이지 않으니, 일단 멈춰있는~ 느낌이 드는 거죠.

즉 어떤 하나의 분야를 후벼파면서,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전문가적인 포스를 갖춰나가는 시기가 바로 이 사지의 시기라는 건데요.

헌데 이 사지라는 글자가, 임신일주 분들의 직장에 들어온 겁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 뭔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내지는 지금 하고 있는 일, 맡은 일 등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티나지 않는 노력을 하실 텐데요.

뭔가, 당장~ 그 결실이 바로~ 보이진 않을 수 있지만, 아주 철저하게~ 그 분야에 있어서는~ 모르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전문가~ 마스터 급의 면모를 보일만큼~ 제대로 후벼팔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 사지의 시기~인 셈이니.

임인년, 자신이 그동안 공부해 둔 것들~중에서 잘 할 수 있는 것을 발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들~ 부족하다 여기는 것들을~ 사지의 기운으로 채워나가면서, 좀 더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 뭐 그렇게까지 나쁜 시기는 아닙니다.

다만, 결혼을 추진한다거나~ 결혼생활 중에, 자꾸 자신을 건드리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어서,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말 그대로, "사람"문제 때문에 결혼생활에 약간의 트러블과, 결혼을 준비하는 연인 사이라면~ 결혼을 딜레이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은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뭐, 그 사람은, 서로와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트러블~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서로의 가족을 소개받는 자리에서는 특히나 더~ 말 조심~ 행동 조심~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연애운이 들어오는 시기이긴 합니다.

다만, 완벽히 "내 맘에 쏙 드는" 인연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정도면 괜찮아 보이는" 사람일 수 있으니, 연애~까지는 상관 없으나, 결혼은 너무 섣불리 선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인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절대 알아보기 어려운 시기이니~ 천천히~ 연애를 하시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임신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정화가 있다면)

임신일주 분들의 재물 정화에게 임인년은, 마찬가지로 "사지"입니다.

즉, 직장 개념에서도 사지가, 재물 개념에서도 사지가 들어왔으니, 일단 "멈춤" 상태에서~ 내실을 다지는 데~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점을 기본적으로 기억하셔야 한다는 건데요.

그러니까, 이 시기~의 재물운 역시, "멈춤" 상태이며, 당장~ 투자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는 거죠.

뭐 당연히, 사업운 역시~ "멈춤" 상태이니, 그냥 딱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셔야 하는 시기이며.

말 그대로~ "재물의 융통"이 그리~ 원활할 수 없는 시기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임신일주 분들의 경우, 재물운~ 결실을 맺는 운이 그리 좋은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를 하고~ 사업을 확장할 경우 오히려 문제가 커질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이렇게~ 재물운이 약한 분들의 경우, 굳이 "사지"의 기운이 아니라 하더라도 좀 "과도하게" , "현금의 흐름을 주도"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안전하게~ 움켜쥐고 계시는 것이 중요하며, 차라리 현금보다는 문서가 안전하다는 점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다만,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지금까지 공부해 온 분야, 학문적 지식을 현실화~하는 그 과정에서, 정말 탄탄하게~ 기반을 닦아 둔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을 현실화 하는 과정에는~ 어느정도 현금의 흐름을 만들어 가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하는데~ 기존의 방식이 너무 보수적이었다면~ 좀 융통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하셔도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이또한~ 잘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 그러니까 많이 알아보고, 자신이 철저히 준비해 놓은 분야에 한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두셔야 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 모두, 자신의 사람들에게 충실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뭔가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 시간들 속에서 안정과 평안을 느끼는 시기이니, 비교적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시기라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연인과의 결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형제 자매~와의 돈독한 관계를, 연인이 다소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학문적인 것을 그대로~ 끌어 안고 있던 자신을, 현실로 끌어올려줄~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간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니, 주변을 잘 살펴보시면 좋겠는데요.

다만 역시~ 연인과의 관계에, 자꾸~ 서로의 가족들이 끼어들지 않도록, 서로 조금씩~ 신경을 쓰면서, 예쁜 연애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임인년은 임신일주 분들께, "자신의 규칙과 기준에 융통성과 여유가 만들어 지는" 시기입니다.

즉, 신금~에 의해 관리되던 임수가, 조금은 그 타이트함을 풀어내고, 그 과정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좋은 길을 찾아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건데요.

좀 쉽게 이야기해드리자면, 지금까지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해 왔고,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정말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막상 그 지식~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그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연결할 방안을 몰랐고, 또 스스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상황에, 갑자기~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되는, 그런 시기라는 겁니다.

"이건 절대 안되~"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틈새"를 발견하게 되는 시기이고, 그 틈새를 이용해~ 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나갈 수 있는 시기라는 건데요.

 

이건 어쩌면, 본인이 그렇게~ 정해 두었던 그 틀을 스스로~ 깨면서~ 만들어 지는 것일 수도 있겠고.

그게 아니라면, 그 틀을 스스로 깰 수 있도록~ 옆에서 누군가가~ 자극을 준다거나, 이끌어 주는 것일 수도 있으니.

내년 임인년, 너무 자신을 생각의 틀에 가두지 마시고, 조금은 "틀을 깰 수 있도록" 여지를~ 두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뭐 정말 좋은 인연~들에 의해~ 이러한 과정이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해도, 제법~ 긍정적인 흐름을 "스스로" 찾아가는 시기이니,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임인년 한해~ 보내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계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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