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간 분들의 2022년 1월, 신축월 운세에 이어, 이번에는 금일간 분들의 신축월 운세입니다.
제가 이미 이전 포스팅을 통해, 2022년 1월은 아직 임인년이 아닌 신축년이라 말씀드렸었고.
그러니까, 1월은 신축년 신축월로, 아직~ 신축의 "마무리"가 끝나지 않은 시기가 된다는 이야기도 해드렸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금일간 분들께 이런 "신축년 신축월"은, 완전 제대로 "금이 도배"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더라는 겁니다.
경금일간 이시든, 신금일간 이시든, 기본적으로 "신금이 축토에 뿌리를 내린" 꽤나 센~케릭터로 들어오는 신금의 기운이, "만만치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셔야 하는 1월이란 거에요.
단순히, "금~이 들어오니까" 힘을 받을것 같아~!! 이런 그림이 그려질리 없는 것이 바로 "금"일간의 속성이기도 하구요.
자,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빠르게, 1월 신축월의 금일간 분들의 운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일간별 운세는, 오행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열개~로 구분지어 살펴보는 운세입니다. 즉 사람마다 타고난 여덟개의 기본 사주 글자들 중 딱 하나의 글자만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읽으셔야 하는데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간으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글자들 중 어떤 글자, 어떤 오행이 많은지~ 강한지~를 살피고, 그 글자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체크해 보신다면, 그래도 좀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금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 칼 VS 칼의 대결!?
뭐 너무도 당연히, 금이 난무하는 신축년 신축월이니, 일단 "칼"부터 들이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축토는 토~이긴 하지만, 신축이라고 하는 기운은, 그래도 축토위에 신금이 뾰족~하게 날카로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니, 오래간만에 인성의 일을 하고 있는 거죠.
즉, 신축의 신금은 축토의 응원을 단단히~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녀석이 둘이 들어와서 칼춤을 추고 앉아있으니.
이건 뭐, "쪽 수 안맞는 칼싸움"이 느껴지는, 딱 그런 시점이 되는 겁니다.
말하자면,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 보석 등으로 비유되는 신금이, 제대로 서포트를 받는 상황에서 들어온 셈이니, 절대 쉬이 보고 넘어갈 수 있는 상대는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이에 대응하는 이들은 금일간들이니, 진짜 "챙챙~!!!"거리는 금속 마찰음(?)이 들려오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 아닐까 싶은 거죠.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이 다툼의 승자는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에요.
그러니까~ 아무리 축토의 서포트를 받은 신금 두 녀석이 쌍으로 덤빈다 해도, 금일간 분들 사주 자체가, 본인 자체도 만만치 않게 힘이 있는 구조라면, 뭐 "해봄직한" 싸움이 될 거란 이야기인데요.
여기에서의 "만만치 않게 힘이 있는 구조"에, 일단 어느정도 신강한 금도 들어가긴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축토의 얼어붙은 땅을 녹여버리고, 신금의 날 선 칼을 지져버리는" 그런 정화~ 같은 아이들이 사주에 적절히 있는 분들 역시 해당됩니다.
즉, 어떤 식으로든~ 신축의 기운을 분산시켜주기만 해도~ 승산이 있는 시기가 바로 신축년 신축월, 1월의 흐름이 되는 거죠. (물론 이런 그림은 신축년 자체~에서도 그려졌을 것입니다만, 신축이 더블로 들어온 1월은 그 느낌이 3배~는 강해진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신축년 신축월이 시끄럽지 않은 건 아니고.
꽤나 바쁘고, 시끄럽고,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치열함이 이어지는 시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 사주 자체가 너무 차갑고 얼어붙어 있기만 하고, 금속만 가득한 경우라면, 답답함~ 치열함~ 결실은 별로 없음~ 뭐 이런 상황이 신축년 전체를 관통했을 것이고, 또 이런 모습은 신축월, 더욱 강화되겠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마지막, 1월은 그 끝을 향해 치달아가고 있을 것이니, 집중력 잃지 마시고, 마무리 잘 하시는게 좋겠죠^^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마치 "결승"에 올라 우열을 가리는 선수들의 모습이 느껴지는 시기가 바로 이 신축년 신축월, 금일간 분들의 이야기 아닐까 싶어요.
누가 이기든, 최선을 다해 그 위치까지 올라갔다면, 그 과정까지 많은 것들을 배워왔을 여러분들이니, 끝 마무리만 멋있게 잘 하시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한해였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1월, 후회없을 만큼 끝 마무리를 멋있게~ 잘 해내는 것 아니겠냐는 건데요.
그래서 이제부터, 경금/신금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할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금/신금 분들의 1월 신축월의 분위기는??
일단 경금분들입니다.
딱 봐도 정인의 서포트를 받은 겁재 두놈이~ 눈 앞에서 약을 올리고 있는 그림이 보이죠.
즉, 축토의 서포트를 받은 신금들, 이 경쟁자들이 살벌하게~ 도전장을 날리고 있는 상황이니, 경금분들, "와 진짜 마지막까지 쉽게 가질 않네"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그러니까 1년 내내, 그런 기분을 느끼셨을 텐데, 이게 정말 휘몰아치는~ 시기가 바로 신축월 1월의 모습이니, 정말 "끝판왕"이라도 만난 듯 한데요.
특히, 정인이라고 하는 축토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신금을 도와주고 있는" 아이러니를 발견한 상황이니, 이게 더~ 열받고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까 하는 거죠.
마치, 같은 스승이 두 제자를 가르쳤고, 결승에 내보냈는데, 뒤에서 경쟁자에게만~ 서포트를 해 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나에게 와서는, "살살해도 되~ 이길 수 있어~"라며 알랑알랑~ 하는 느낌이 드는 시기라, 더욱 우려가 된다는 겁니다.
즉, 정인은 본래 좋은 글자이고, 나를 응원하고 서포트해주는 글자인 건 분명한데.
문제는, 정인은 나도 그렇지만 겁재도 서포트해줄 수 있는 글자라는 점이고, 하필 축토 정인은 신금 겁재를 지원하는 글자라는 점이에요.
사실 정인의 의미가~ 아낌없이 나에게 베푸는 엄마같은 개념이고, 정석적인 루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기반이 되어주는 학문이기도 하고, 딱 루틴이 보이는 서포트이기도 한데.
그래서 좀 "편법"적인 방법을 배우기 어렵고, 그저 "꾸준함"과 "정석적인 방식"을 잘하게 하는 존재이니.
이게 마지막 승부처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 않겠냔 거죠.
하여, 신축월, 경금분들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간의 속고 속이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뭔가, 꼼수~라든가~ 편법~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제대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시기라서, 더더군다나~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받을 스트레스가 가장 큰 시기가 바로 이 시기 아닐까 싶은데요.
심지어, 이미 완성된 보석들이 미친듯이 반짝이며~ 내 눈을 흐리게 하는 상황이니, 홀려버리고~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때그때~ 방식을 바꿀 게 아니라, 꾸준함을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어야 했을 신축년이었고, 1월 역시~ 그런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 시기란 거죠.
설령 주변에서 어지간히들~ 시야를 흐리고, 유혹의 손길을 내밀어도 말이죠.
그래서 차라리 이 시기는, 함께~ 팀으로 대결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고, 그 팀에서도 너무 두드러지려~ 애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저 꾸준하게, 답답해 보이리만큼 우직하게, 정석적인 루트를 이어 가시는게 더욱 좋은 시기이며, 그렇게 해야~ 1월, 마무리를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사주가 차가운 분들은 더더군다나~ 독단적인 행동 하지 마시고, 너무 튀려고도 하지 마세요.
이 시기는, 꼼수에 특화된~ 신금 경쟁자들이 돋보이는 시기이며, 설령 결과가 정해져있지 않고, 경금 분께서 이기신다 해도, 상처 가득한 승리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딱 1개월만, 좀 더 "진득하게" 사골 우리듯, 계속~ 평정을 유지하세요.
곧, 임인년~ 임인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테니 말이죠.
이번에는 신금일간 분들.
자, 딱 봐도 신금분들께 신축년 신축월, 신금들이 "난무"하고 있죠.
이건 뭐, 사방 팔방~ 온통 빛나는 보석들, 날카로운 칼날들~ 뿐이니, 설령 내가 "칼"이자 "보석"이라 해도, 도무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다들 본인이 잘났다고~ 아주 으리번쩍~ !!! 난리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란 거죠.
이런 상황을 현실적으로 말씀드려 보자면, 뭔가 엄청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시험을 치르는 상황일 수도 있겠고, 전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쟤들도 편법 쓰고~ 나도 편법 쓰는~ 막 그런 경쟁에 놓인, 딱 그런 상황일 수 있겠단 겁니다.
이를테면, "그 어떤 제한도 없는, 그냥 딱 사람 하나만 보는 오디션에 능력자들이 대거 출전한" 뭐 그런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보셔도 좋은데요.
사실 여기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역시 축토 편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편인은, 일단 제멋대로~구는, 지 감정대로 응원하고 서포트하고~ 꾀를 부릴 수 있게 돕는 그런 서포터인데.
이 녀석이 나만 돕는게 아니라~ 오만 경쟁자들도 싹 다 도와주러 다니고 있는 녀석이란 거에요.
뭐 이를테면, 반칙과 약점을 막 여기저기 다 알려주고 다니는, 그런 서포터가 바로 이 편인이더란 거죠.
그래서 사실 올해 신축년 자체도 위와 같은 느낌이 있긴 했을 테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을 수는 있어요.
특히 사주 자체가 따뜻한 분들의 경우라면, 편인이 나를 돕는 것 같지도, 타인을 돕는 것 같지도 않은 물렁물렁~한 느낌이 강했을 테지만, 그래도 신축년 신축월은 약간~ 그 맛이 느껴지는 시기이니 주의하셔야 한단 거죠.
물론 사주 자체가 매우 차가운 신금분들이시라면, 유난히 매운맛처럼 느껴지는 시기가 1월일 테구요.
하여, 이 시기, 온통 꾀부리는 이들, 편법이 난무하는 이들~이, 경쟁에 대거 뛰어들었다 보아야 하며.
그런 와중에 신금 분들 또한~ 꾀와 편법으로 무장하고 뛰어들었으니, "기왕 시작한 거 이겨야지~!!"라는 마인드로 돌진한 이 모습, 정말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 지경인 거죠.
그리고 그 결과 역시 아무도 알 수 없는, 예측 불허의 상황이니, 정말 딱 그 느낌은, "내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한데 모아 투척한다!!"인 셈인 거죠.
온전히 내 것이라고 정해진 게 없는 신축년, 그런 와중에 되게 값져 보이는 상품이 올라왔는데, 또 이것도 나눠야 한다며~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는 듯한 신축월.
정말, 만만치 않은 신축년의 마지막달, 신축월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의심하고~ 질투하고~ 속고 속이고~ 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며.
그렇기에 완전한 아군도~ 절대적인 적군도~ 없는 전쟁터로서의 신축월은, 나 스스로~ 내 몸 하나~ 잘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딱 1개월만 지나면, 새로운 새 판이 펼쳐질 테니.
정말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고, 절대 질 리 없다~ 여기는 분들께서는 혼신의 힘을 다 불태우시길 당부드리고.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 위험부담들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최선을 다하되,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너무 모든 에너지를 다 집어 넣지는 마세요.
조만간 새로운 판이~ 펼쳐질테니 말이죠.
이렇게 해서 신축년 신축월 1월, 금일간 분들의 월운세 마무리하겠습니다.
뭔가 참 난장판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금일간 분들의 1월인데, 또 잘 들여다보면 이게 1년간 이어져 온 거라, 엄청 체계적인 경쟁판~이란 생각도 들어요.
저 역시도 금일간인데, 딱~ 뛰어들 준비 중인 상황이라, 1월 운세 정리하면서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나름 준비 열심히 했으니 뛰어들어 볼까 싶기도 하다가, 괜히~ 그랬다가 너덜너덜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 것이 참 ㅎㅎ
뭐 어쨌든, 금일간 분들, 경금일간 분들이시라면 특히나 더~ 사주에 화 기운이 잘 자리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그래도 올 한해~ 제법 괜찮은 도전들을 이어오셨을 것이고, 그 마무리가 1월인 셈인데요.
여기에 목~도 적절히 잘 갖춘 분이시라면 제법 결실들도 얻어가셨으리라 생각하니, 1월 역시 제법 "해봄직한" 한달일 겁니다.
다만, 그래도~ 경쟁 치열한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 경쟁에 뛰어든 이들이 보통~ 얍실~한게 아닐 테니, 만반의 준비 잘 하셨으면 합니다.
설령 순간적으로 "밀리는" 느낌이 들어도, 2월이면 다시금 새 판이짜여질 테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같은 금일간으로서, 여러분들의 선택이 어떠하든, 응원합니다.
열정을 불살라도 좋고~ 잠시 느긋하게 다음 판을 기다려도 좋으니, 조급하지 않기~!!!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신축년 신축월 토일간 분들의 운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