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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신축월 1월 일간별 운세 "토일간(무토/기토)"

by ★맑은 하루★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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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들을 통해, 2022년 1월 신축년 신축월의 전반적인 느낌에 대해, 그리고 수일간, 금일간 분들의  신축월 운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이번에는 2022년 1월 신축년 신축월 운세 중, 토일간 분들의 운세 이어가볼까 하는데요.

 

일단 지난 포스팅들을 통해 이미 여러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더 짚고 넘어가자면.

어쨌든 2022년 1월의 포인트는 1월이 임인년 신축월이 아닌 신축년 신축월이라는 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신축의 기운이 매우 강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1월의 모습일 것이란 점이에요.

그러니까, 신금이 축토의 힘을 받아 강화되어 더 날카롭고 차갑고~ 예리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한다는 건데.

물론 제가 설명을 아래에서 드리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께서도 "토 일간 으로서, 이렇게 강화되어 뾰족뾰족~ 튀어나오는 강력한 신+축의 기운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한번 잘 이미지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러면 바로 이어서~ 2022년 1월 신축년 신축월, 토일간 분들의 운세 시작하겠습니다.

 

* 일간별 운세는, 오행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열개~로 구분지어 살펴보는 운세입니다. 즉 사람마다 타고난 여덟개의 기본 사주 글자들 중 딱 하나의 글자만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읽으셔야 하는데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간으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글자들 중 어떤 글자, 어떤 오행이 많은지~ 강한지~를 살피고, 그 글자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체크해 보신다면, 그래도 좀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토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 조절 잘하기~!!!

 

우선은 무토/기토 구분짓지 말고 그냥 뭉뚱그려서 토일간 분들께 신축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보죠.

뭔가, 땅이라고 하는 존재는, 그것이 텃밭이든 태산이든, 광활한 사막이든 얼어붙은 겨울의 땅이든, 기본적으로 "금"이라고 하는 오행을 "묻으려" 하는 속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보통 토일간 분들께 금의 기운은 "식상(식신/상관)"의 기운으로, 발산하는 기운이며 드러내고, 표현하는 기운인데, 이 과정에서 이 글자들을 잘 다독거리면서, "적절한 선"을 지키며 발산하는 것이 오행인 토가 하는 일이더라는 거죠.

 

뭐 말하자면, 토일간인데 금이 한가득~인 상황이라면, 내가 그 금들을 다~ 감당하지 못하니, 금은 삐쭉삐쭉~ 튀어나온 상태로, 사방 팔방~ 상처입히는 것은 물론, 나 스스로에게도 상처를 입히게 될 것이고.

반대로 토일간인데 토가 매우 많고, 금이 없거나 한개 정도 있는 분이시라면, 최대한 스스로를 누르고, 표현이나 발산을 하지 않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매우~ 평온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띄는 분이 되겠죠. (허나 이것 또한 좋은 것은 아니죠)

 

 

즉, 토일간들에게 있어서 이렇게~ 삐쭉하게~ 튀어나와 있는 두개의 금 기운은, "아 저거 적당히 조절해야 하는데!!"싶을 만큼, 관리가 시급해 보이는 기운들일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묻어버리면 그만~"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이유 역시, 축토~라고 하는 겨울의 땅, 비겁(비견/겁재)이 이 신금을 돕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니까, 결국 적당히 조절~을 잘 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관건인 시기로서 1월을 인지하셔야 한단 겁니다.

그리고 그 "조절"해야 하는 기운이 "식신/상관"으로서 발산하고 투출하며~ 표현해야 하는 기운들이니, 그 정도를 지켜가면서~ 조절하는 게 참 많이도 어려울 수밖에 없을 텐데요.

 

솔직히 저는, 이 부분까지도 "그래 뭐~ 잘 하실 수 있을 거야!!" 싶은데, 이 과정에 "비견과 겁재"가 축토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즉, 치열한 경쟁~ 다시말해, 나와 비슷한 혹은 나보다 잘난 사람들~과의 경쟁이 강화되면서, 1월, 유난히 많은 사람들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얽혀야 하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정도를 지키는 건 그리 쉽지 않다는 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좀 잘~ 알고 인지하고 계시다면, 한달 정도야 뭐~ 잘 이해하고 버텨나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제부터~ 무토/기토 분들의 1월의 운세를 각각~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무토일간 분들.

무토 분들에게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당연히 축토에 뿌리를 단단히 박은 두개의 신금이죠.

즉, 신금이라고 하는 "상관"의 기운이, "겁재"에 뿌리를 내린 상태이니, 이건 정말 딱~ "경쟁심"에서 발현되는 "돌발행동"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여기에서 "경쟁심"과 "돌발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사람"일테니.

이 시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특히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군다나~ 이 "사람들과의 트러블"을 피하기 어려운 시기이고.

굳이~ 대놓고 다툼이 있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서로간에 뒷담화~를 하게 될 수 있고, 그것이~ 돌고 돌아 표면적인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별 의미 없이 한 말에~ 상대방이 오해를 하는 등, 날 선 반응을 하게 될 수 있고, 그런 반응에 나도 욱해서~ 싸우게 된다거나.

아니면 내 뒤에서 사람들이 내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인해~ 정말 제대로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게 아니라, 반대로 내가 누군가의 뒷담화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그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서~ 욕을 먹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 1월의 흐름이란 거죠.

 

그래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모임이 있다거나, 1:1이든 1:2든 만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드는~ 말은 하지 마셔야 한다는 점 이고.

그 무엇보다~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누군가의 뒷담화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굳이 동참하지도, 또 그 이야기를 그 당사자에게 전달하지도 마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즉, 그냥~ 딱 이 시기는, 사람들과 얽혀서~ 말~이나 행동~ 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고 인지하시고~ 최대한 조심하셔야 한다는 거죠.

 

 

뭐 사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무토일간 분들께 신축년, 신축월 그러니까 "신금"이 "상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겁재"에 의해 힘을 받은 "신금"이니, 나를 음해하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기 쉽고.

굳이 그게 아니라도, 내가 질투심이라든가 과도한 경쟁심이 생겨서~ 그것이~ 사람들을 똑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 있고, 그것이~ "상관"의 기운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정말로 1월, "재주는 내가 넘고~ 이득은 저 놈이 가져가네~" 싶은 상황이 만들어 질 수도 있고.

"나는 별 이야기도 안했는데, 사람들이 나에게 뒤집어 씌우네" 싶은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억울하실 수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이런 순간일 수록 스스로 평정을 찾고, 중심을 잡을 수 있어야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을 수 있으니, 영리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즉, 이런 상황인데, 본인이 힘이 없다~면, 억울하다고 난리피우고 소리지르기 보단, 윗 사람~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으며, 흔들림 없이 내 일 착실히 해내는 모습~ 윗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이런 상황들에 의해 "억울한" 것들 역시 빠르게 풀릴 수 있을 것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기토일간 분들입니다.

기토에게도 일단 어쨌든~ 축토 비견에 뿌리내린 두개의 신금~이, 시선을 사로잡는 글자들일 겁니다.

그러니까 "식신"이라고 하는 두개의 신금은, 기토입장에서는~ 탐이 나는 글자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욕심을 내고 싶어지는 글자들이라는 건데요.

 

일단 제가 신축에 대해~ 겨울의 땅, 얼어붙은 땅에 뿌리내린 날카롭고 차가운 칼날~이라고 신금을 말씀드렸었지만.

사실~ 이 모습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너무 잘 익은 열매 속~ 씨앗이 축토 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중~이었던 것으로 떠올려 보셔도 좋거든요.

그러니까, "다가올 봄~에 제대로 키워낼 수 있는 씨앗으로서의 신금~"이 기토 입장에서는 얼마나 탐이 나는~ 녀석이겠냐는 거죠.

 

그런데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이 신금이 "기토"에게도 뿌리를 내릴 수 있지만, 일단~ 축토라고 하는 언 땅 속에 파묻혀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이 축토는 비견~으로 나의 뿌리가 되어주는, 나와 같은 기운이니, 신약한 기토분들껜 도움이 되는 글자일 테지만.

그게 아닌 경우라면~ 역시 어쨌든 "경쟁"을 해야 하는 상대~이기도 하더라는 거죠.

즉, 기토 입장에서 축토는, "좋은 라이벌"인 글자고, 이 축토에 뿌리내린 채 "예쁘게 빛나는" 두개의 신금~은, "욕심나고 탐나는" 씨앗~일 수밖에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상 신강한 기토 분이시라면~ 그 씨앗을 빼앗아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며, 특히 사주 자체가 따뜻한 기토 분이시라면, 신금을 잘 키워낼 준비 차원으로, 성취를 위한 씨앗을 심는 한달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게 아니라~ 신약한 기토 분이시라고 하더라도, 두개의 축토 비견들과 함께 손을 잡고~ 두개의 신금을 키워내는 것 자체가 얼마든지 가능하니, 역시 사주 자체가 따뜻하다면~ 도움이 되겠죠^^

(단, 사주 자체가 차갑다면~ 조금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 해가 바뀌고 계절이 조금은 따뜻해 질 때가지 기다리심이 좋겠죠^^)

 

허나 신강하든 신약하든, 사주 자체가 따뜻하든 따뜻하지 못하든.

그래도~ 신+축이 더블로 들어온 1월은 조금은 몸을 사리셔야 합니다.

물론 제가~ 신강한 기토분들인데 사주가 따뜻하다면 씨앗을 심는 한달일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만.

딱 거기까지라는 겁니다.

그 이상~ 너무 튀는 행동을 하는 것은~ 기어이 "식신"의 유순함과 부드러움을, "상관"의 튀려고 하는 행동으로 바꿔 버리는 것일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며.

그렇게 될 경우~ 여기저기에서~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하고 계셔야 한단 겁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물론 기토분들께 신축년 신축월은 식신이 들어온~ 시기이지만, 두개의 식신에, 축토 속에 숨겨진 신금 뿌리까지 더해질 경우, "식신"이 "상관 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십성들이, 3개 이상 모일 경우, 다른 성질~을 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한단 이야기이고, 특히~ 욕심과 질투심을 동시에 느낄 기토에게~ 이런 상황은 더욱 위험하니~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이 시기, 기토 분들께서는 어느정도 "식신생재"의 씨앗을 뿌리는 시기이며, 다만 너무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어쨌든 축토 비견이 두개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니,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특히 일을 하는데 있어서~ 트러블이 없을 수 없으니, 이 부분도 잘 생각해 보셔야 겠습니다.

무토분들도 기토분들도 어쨌든~ 이번 한달은 구설~이나 오해 등의 이유로 갈등이 빚어지기 쉬운 시기라는 점~ 알고 계셔야 하구요.

 

 

여기까지 토일간 분들의 1월 신축년 신축월 운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토 입장에서는~ 이렇게 삐죽 빼죽 튀어나와 날을 바짝 갈고 있는 신금이, "와 감당안되네!!"싶은 존재일 수도 있고.

또는, 반짝반짝~ 엄청 예쁘게 빛나고 있는 보석들이 그냥 툭 놓여있으니, "빼앗길까봐 조마조마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

뭐 상황이 이러니 1월인 신축월, 무토분들도, 기토분들도 참~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드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단순하게 묻어서~ 숨겨 버리기에는, 이 칼날이 너무~ 잘 날이 서있고, 또 이 보석이 너무도 예쁘게 빛나고 있는 상황이라, "아깝단" 거죠.

허나~ 굳이 빠르게~ 묻어 버리려 하시는 것도, 또 대놓고~ 자랑하는 것도, 그 어느 쪽도 이번달에는 선택하지 마세요.

 

음, 이걸 좀 쉽게 말씀드리자면, 낚시를 할 때~ 우리가 낚싯대에 미끼 끼워서~ 던져 놓고, 한참을 기다리잖아요.

그리고~ 흔들흔들~ 해도, 물고기가 딱 물었다~ 싶은 순간이 아니라면 기다리면서 잡아챌 타이밍을 봐야 하구요.

그러니까 1월, 신축월은~ 타이밍을 잡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며, 이 타이밍을 정확히 캐치할, 나 자신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주변사람들이 아무리~ 물고기들을 낚아대도~ 또 아무리 "지금 잡아채~!!"라고 외쳐대도, 본인이 느끼기에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닌 겁니다.

 

문제는 정확한 판단을 하셔야 하는데, 하필 1월 자체가 "비견/겁재"가 강화된 상태이면서, 또 "비견/겁재에 의해 식신/상관"이 힘을 받는 시기이니,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허니, 침착하게, 신중하게, 자기 중심 잡으려 애쓰셔야 하며, 특히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니~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도록 더욱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꼭 지금 당장~ 잡아채야 하는 것은 아니니", 감정 보다는 이성적으로, 본인의 판단이 올바른 판단일 수 있는~ 그 순간에, "챔질"을 해 주세요.

조금 늦어져도, 그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화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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