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화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1월의 운세 이어가볼까 합니다.
제가 지난 포스팅들을 통해, 이미 어느정도 신축년 신축월에 대해 설명드렸듯이, 2022년 1월 신축월은 임인년이 아닌, 신축년 신축월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축이 더블로 나왔다는 점을 통해, 그 기운이 얼마나 강력할지에 대해서도 떠올려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이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신축월 운세, 그리고 수일간, 금일간, 토일간 분들의 포스팅에서 어느정도 정리해 드렸으니, 빠르게, 신축월 화일간 분들의 운세,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간별 운세는, 오행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열개~로 구분지어 살펴보는 운세입니다. 즉 사람마다 타고난 여덟개의 기본 사주 글자들 중 딱 하나의 글자만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읽으셔야 하는데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간으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글자들 중 어떤 글자, 어떤 오행이 많은지~ 강한지~를 살피고, 그 글자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체크해 보신다면, 그래도 좀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 명확한 판단이 필요!!
일단, 화일간 분들께, 지난 몇 년간의 시간들, 특히 올해의 "신+축"의 차가운 에너지는, "해야 할 일이 너무너무 많은데~!!"를 외치게 만드는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겨울의 차가운 땅, 눈이 쏟아지고, 바닥은 미끄럽고, 군데군데~ 뾰족뾰족~ 튀어나온 부분들에 다칠 위기도 많은 신축년을, 열심히~ 녹여내기 위해 애써왔을 화일간 분들.
뭔가, 포인트를 어디에 잡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신축년 자체는, "병화/정화"분들이 어떤 식으로든~ 나름대로 분주~함을 뽐내야 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뭐 그게, 누군가를 위해서~일 수도 있겠고, 그냥 정말 눈에~ "기회"들이 마구마구 보이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막 활동을 했던 것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렇게 얼어붙은 시기에~ 가장 "귀한"존재이자, 가장 "분주한" 존재는 당연~ 그 얼음을 녹일, 화 일간 분들이 아닐까 싶은 겁니다.
얼음이 녹아야~ 씨앗을 심고, 잘 키워내~ 수확을 하는~ 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니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십성으로만 봐도 명확히~ 그 의미를 알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화일간 분들께, 신금이라고 하는 글자는 "재성" 그러니까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재물이나 현금이지만, 좀 더 명확히는~ "결실"이 되는 것이고.
이 신금이 뿌리내린 곳은 축토라고 하는 "식상"의 기운이니, 나의 재능~ 나의 표현~ 나의 행동~ 들을 의미하는 거죠.
그리고 이 둘의 콜라보는 명확히~ 나의 재능, 나의 노력, 나의 행동이 결실을 맺는~ 그런 과정으로 이어진다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신축년 한해, 뭔가 일단 막~ "결실이 될 법한 기회"들이 눈에 들어오셨을 화일간 분들도 적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결실이 될 법한 기회"가 보인다고 해서, 그 모든 것들을 다 내가 쟁취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사주 자체가 그리 따뜻하지 못한~ 분들의 경우라면, 보이는 건 많은데~ 그걸 다 움켜쥐지 못하고, 흘려보내야 했을 지도 모를 일이며.
사주 자체에 목이 없는 분들 역시~ 얼음을 잘 녹였는데, 키워낼 씨앗이 없는, 즉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시간들~이 이어져 왔을 지도 모를 일이란 거죠.
또한 이런 상황은, 신축년 신축월인 1월 더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허나 지난 몇년간~ 이미 얼어붙은 상황들을 녹여야 했기에 고군분투했었을 분들이 화일간 분들께.
그 끝판왕~ 신축년 신축월, 유난히~ 더 많은 것들을 쏟아 부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어지간히~ 힘이 있는 화일간이 아니고서야, 체력적으로도, 정신력적으로도 이제 거의 소진이 되어버릴 단계이니, 다가올~ 새로운 임인의 기운을 위해, 과도하게 무리하시면 안된단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효율적으로~ 치고 빠져야 할~ 그 순간을 명확히 판단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 1월, 신축월임을 잊지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1월을 맞이할, 병화/정화 분들 각각~ 다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해야 할 텐데요, 이제부터~ 병화일간 분들, 정화일간 분들~ 각각의 1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병화일간 분들입니다.
병화일간은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데 "태양"을 상징하는 분들이에요.
뭐 위에서도 어느정도 말씀드렸지만, 신+축인 올해도 그렇고 지난 몇년간도~ 얼어붙은 시간들이었기에, 태양으로서의 병화도 참 많이~ 고군분투 해오셨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내 힘이 약하다면 더더군다나, 노력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면서도, 그래도~ 쉬이 포기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더욱더 힘든 싸움을 이어오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신축년 신축월, 정말 마지막~ 발악으로서의 "혹한"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들이 날카롭고 또 차가운 시기이니, 이 상황에서의 병화는 너무너무도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거죠.
아무리, 그 끝의 결실을 장담하기 어려워도~ 그래도, 얼어붙은 차가운 상황을 기어이 녹여내어, 봄을 불러 와야 하니, 화일간 분들의 마지막 고군분투는, 딱 1월 신축월을 통해 그려지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병화 태양은, 축토의 얼어붙은 땅을 녹여내느라 고군분투하면서도, 날카롭게~ 삐쭉~거리고 있는 신금도 달래주어야 하니, 이건 뭐, 손이 열개라도 부족할 지경이 되는 거죠.
게다가 또 그런 와중에, 다가올 임인년을 준비해야 하니, 정말 딱~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시기가 아닐까 싶은 겁니다.
즉, 태양으로서의 병화는, 많은 이들이 나를 바라봐 주길 갈망하고~ 내 쓰임을~ 은근히 알아봐주길, 그리고 귀함을 인정해주길 바라는데, 그게 지난 몇년간 꽤나 강화되었을 것이니.
병화 분들, 힘들고~ 빡센데도, 손을 놓을 수 없었을 만큼~ "즐겁게 바쁜" 시간들이 이어져 왔을 수 있더라는 거에요.
물론, 모든 병화분들께~ "내 노력이 결실을 맺고", 또 "내 노력을 인정해주는"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을 테지만.
그래도~ 사주 자체가 적절히 따뜻한, 그러니까 힘이 있는 병화분들의 경우라면,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았을 시간들~이 지난 몇년간(특히 올해) 이어져 왔을 것이고, 그러한 흐름이 절정에 치닫는 것이 바로 1월 신축월이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신+축이 한번 더~ 들어와서 정말 만만치 않을 신축월 1월은.
그래도 병화분들께~ 어느정도의 인정과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그런 가능성을 가진 기회들~이 대거 출동하는 시기일 거란 이야기인데요.
다만 그 기회들은, 지난 1년간 나에게 주어진 기회들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기회들일 수 있으니.
병화분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그 기회들을 잡아 보려 노력해 보셨으면 합니다.
단!!! 사주가 너무 차가운 병화분들의 경우라면,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 것도, 내년 임인~의 새로운 판을 시작할 좋은 선택일 수도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구요.
다가올 임인은, 명확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판이 펼쳐지는 시기일 것이기에.
그 시기를 잘 써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신축년 신축월, 나 자신의 능력치를 명확히 판단하여, "치고 빠져야 할" 그 순간을 잘~ 캐치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하시다면, 일적으로~ 정말 좋은 결실을 얻을~것이며, 이렇게~ 준비된 분들께, 임인년, 임인월의 기운은 "기어이 운을 잡아채는" 또하나의 시작점으로 이어질 것이니. (합격운이나 취업운 등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거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능력치를, 내가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을 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일일 것이며, 그 판단을 1월 신축월을 통해 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으로 정화분들의 경우.
신축년의 정화일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차가운 겨울밤 하늘에 떠있는 달"이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곳에서 만난 모닥불"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뭔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려 애쓰는 존재들이며, 단기적으로라도~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는 잠깐의 안식처 같은 이들이 바로 정화분들이란 건데요.
이런 정화분들 역시~ 병화분들처럼, 신축의 기운 속에서 더욱 "귀한" 존재가 되는 겁니다.
즉, 차갑고 얼어붙은~ 냉정한 칼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몇년 동안, 정화분들 역시 남들도 모르는 곳에서 꽤나 고군분투 해오셨을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이런 신+축의 기운이 1월, 한번 더~ 들어오니, 이건 정말 겨울의 마지막 발악~ 같이 느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더욱 귀해지는 존재들은 당연히~ 화일간 분들인 셈이니, 정화분들 역시, 매우 바쁜~ 1월을 보내게 되실 겁니다.
단, 문제는, 신축년 자체도 그랬고, 신축년 신축월도 그렇고.
이, 신금이라고 하는 글자 자체가 편재의 기운이니, "단발적"인 결과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즉, 내가 꽤 노력을~ 했는데, 그 노력의 결실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질 않으니, 그냥 정말 그때그때~ 일을 처내는 상황~처럼 느껴질 수 있고, 이것이 신축월, 특히나 더 강화될 예정이라는 건데요.
그래서 사실 정화분들, 올해 자체도~ 뭔가 바쁘긴 되~~게 바빴는데, 다 단발적인 것들에 불과했고~ 그것들이 이어지질 못했으니, 허무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양새가 1월 더더욱 강화되니, 정말 "꼭 이 짓을 해야하나?"싶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그래서 저는, 이 시기, 시원하게~ 1월 정도는 그냥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2월 임인년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판이 바뀔 예정이니, 마무리는 좀 여유롭게, 체력 보충 하고, 정신력도 챙기기 위한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하시라는 거에요.
즉,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주어진 일만 하시고, 그 외의 시간은 휴식~ 내지는 취미활동 하면서 보내셨으면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게 참 씁쓸한 게, 정화 분들께 신축년 신축월, 두개의 신금은 편재의 기운이기도 하지만, 정화 입장에서는 "내가 녹여야 할" 존재들이거든요.
그런데 이 두개의 신금이 축토에 뿌리내렸으니, 정화가 홀로~ 저 모든 녀석들을 감당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가 엄청 강화될 수밖에 없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굳이 이런 상황에서~ 너무 많은 일을 직접 찾아서~ 해내려 하시는 것 자체가, 나를 달달 볶아대는~ 행동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딱 1개월이면 판이 바뀔 텐데, 굳이 그런 이유로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도 없으니, 그냥 좀 내려 놓으시고, 새롭게 시작될 임인을 준비하는 한달로~ 1월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화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1월 운세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화일간 분들께 차가운 시간들은 "녹여야"하는 시간들이니, 스스로의 필요를 실감하는 시간들이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나 자신의 귀함~을,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음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을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이제 곧 판이 바뀐단 말이죠.
즉, 운의 흐름은~ 이제 봄의 흐름으로,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고~ 새싹들이 움터 자라나는, 그런 시간으로 흘러갈 것이니, 잠시동안은 나의 독주~를 끝내고, 딱 한발만 뒤로 물러서서, 체계~에 녹아들려 애쓰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걸 현실적인 이야기로 바꿔 말씀드리자면.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내 커리어를 이용해, 이제 좀 어딘가에 제대로 소속이 되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도래할 것이고.
지금까지 내가 해온 그 일들을~ 밑거름 삼아, 체계와 틀~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 다시말해 취업, 합격, 승진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내년~의 흐름이란 이야기에요.
즉, 신축이~ 자유로움을 의미했다면, 임인은 체계화를 의미하는 시간이니.
이제 마지막~ 한달인 신축년 신축월~ 잘 준비하시고 또 잘 마무리하셔야 한단 겁니다.
신축년을 도무지 써먹기 힘들었던 화일간 분들께서는, 잘 쉬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셔야 하는 것이고.
신축년~ 제법 많은 것들을 해낸 화일간 분들께서는, 이제 체계속으로 스며들~ 준비를 하셔야 한단 건데요.
아무래도, 지난 2~3년 정도의 시간들이, 너무도 차갑고 얼어붙었던 시간들이었다보니.
화일간 분들, 유난히 바빴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에 대한 결실을 온전히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여러분들께서 해온 노력이 빛을 발할, 또다른 판이 시작될 것이니.
여러분들 컨디션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시면서, 1월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특히!!! 건강 쪽으로 많이 신경쓰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목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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