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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신축월 1월 일간별 운세 "목일간(갑목/을목)"

by ★맑은 하루★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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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축월 1월, 일간별 운세 "목일간"분들의 운세입니다.

일단 이미 앞에서 말씀드렸듯, 1월 신축월은 임인년 신축월이 아닌 신축년 신축월이라는 점 다시한번 짚어 드릴게요.

그러니까, 임인년 신축월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을 테지만, 신축년 신축월이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해 보면 신축년의 마무리로~ "몰빵"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상, 신축년을 잘 써먹으신 분들이시라면, 신축월은, 뭔가 "방점"을 찍고, 한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 그리고 약간의 치열함~ 때문에 분주해질 수 있는 시기가 신축년 신축월이라 보시면 되겠고.

신축년 한해동안, 그리고 지난 2년 정도의 시간동안 힘에 부치셨던 분들이시라면, 이제 정말 이 거지같음의 "정점"을 찍는구나~ 생각하시면서, 딱 한달만 잘 버티시면 되겠습니다.

뭔가~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판이 펼쳐지는 것이 2월 임인년 임인월이니, 그 시기를 기다려 보시자는 말씀 덧붙이면서.

 

이제 마지막, 목일간 분들의 신축월 1월 운세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간별 운세는, 오행을 양과 음으로 나누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열개~로 구분지어 살펴보는 운세입니다. 즉 사람마다 타고난 여덟개의 기본 사주 글자들 중 딱 하나의 글자만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읽으셔야 하는데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간으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글자들 중 어떤 글자, 어떤 오행이 많은지~ 강한지~를 살피고, 그 글자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체크해 보신다면, 그래도 좀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목일간 분들의 신축년 신축월 운세, 견뎌내야 하는 시기!!

 

작년인 경자년, 올해인 신축년까지.

정말이지, 목일간 분들께는, "힘겨운" 시간들이 계속 이어져 왔을 듯 합니다.

물론~ 사주 구조상, 화 기운이 적절히 있고, 뿌리내리고 버텨낼 땅도 좀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그래도 좀 나았을 테지만.

그게 아니라~ 막 사주 차갑고~ 땅도 없고~ 금만 많고~ 그런 목일간 분들께서는 정말이지, 끔찍하다 생각하셨을 정도의 시간들이 이어져 왔을 수 있는데요.

이제 정말, 1개월, 마지막~ 한달이 남았습니다.

 

물론, 운의 흐름이라는 것이 오늘까지 겨울이고 내일부터 봄~!! 이런 식으로 단절해서 말씀드릴 순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운으로 들어오는 글자들을 통해~ 그 변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년"의 변화, 즉 "세운의 변화"인 셈인데요.

그런데~ 정말 재미있게도, 신축년의 끝은 신축월이고, 임인년의 시작은 임인월이니, 이 시너지가 상당히 강력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니까 정말, "화면 자체가 완전 바뀌는"느낌이 드는 시기가 바로 이번달에서 다음달로 넘어갈 때의 그 차이라는 건데요.

 

 

말 그대로 신축년 신축월은, 임인년 임인월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하는 시기이고.

그렇다보니, 신축년을 힘겹게 보내신 목일간 분들께 신축월은, "엎친 데 덮친 격"의 느낌이 드는 시기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 의지대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 그냥 주어진 상황들을 그때 그때 따라가야 겨우~ 버텨낼 수 있는 시기이며.

특히,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그래도 본전이라도 찾을 수 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신축년 신축월의 그림이니.

어떻게 생각해 보면, 무슨 노예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딱 한달, 마무리 단계에서 이런 힘듦이 이어지는 것이고, 이제~ 곧 새로운 장면으로 넘어가야 하니, 최선을 다해, 지금 현 상태를 잘~ 유지해 나가려 애쓰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어져 온, 나에게 주어진 일들, 내가 책임지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시기이자, 그 과정을 통해 꽤나 많이 성장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신축월의 그림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그래서 제가 이 시기~ 신축년 신축월인 1월에 목일간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저 "건강 잘 챙기면서,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잘 하시란" 것 뿐입니다.

그 외에 굳이 무언가를 더 하시라 말씀드릴 수도 없고, 또 힘드시다면 좀 휴식을 취하세요~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더라는 겁니다.

어쨌든, 지난 2년간(최소) 목일간분들께서 해오신 노력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평가로 이어지는 게 중요하니 말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같은 목이지만 꽤 다른 양상을 띌 갑목과 을목~ 분들의 신축월 운세, 각각 나누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갑목일간 분들.

갑목분들께 신+축은 정관이 정재에 뿌리를 내린 채 강화되어 들어오는 글자죠.

즉, 정당한 대가를 얻기 위해 합당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강화되는 시기로서, 신축년 자체도~ 좀 많이 답답하게 느껴졌을 만큼 "일이 많은" 시기였을 것이며.

이런 상황이 신축월, 더욱 가속화되니, 상당히 많이 버거움을 느끼는 한달이 아닐까 합니다.

즉, 해야할 일이 많아서 버거워 죽겠는데~ 그런데 그 일이 너무도 정당하고 합당하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인거에요.

그러니까, 거절할 수도 없고~ 버티면서 일을 맡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그것이 체력적 손실과 스트레스로 작용하니, 이제 정말~ 견디기 버거울 수 있는~ 딱 그런 타이밍이라는 거죠.

 

이게 참 어이없는게, 차라리~ 그 일이 합당한 일이 아니라거나, 나에게 잘 맞지 않는 일이라면, 좀 어떻게든 핑계라도 대서 피해볼 텐데, 그게 그런 것도 아닌 상황이고.

또, 그렇게 나에게 잘 맞는 일이라서 일을 열심히 했는데~ 막상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제때~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니,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는 건데요.

그런데 이런 흐름이 신축년 내내 이어져왔을 가능성이 커서 우려스러운 겁니다.

즉, 얼어붙은 축토~에서 "결실"을 제대로 뽑아 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며, 특히 갑목 입장에서는~ 축토에 뿌리를 내리고, 뿌리를 뻗어가고, 그로서~ 축토를 잘 써먹을 수 있을~ 힘이 없으니, 이건 뭐 "억울함" 그 자체일 수 있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정당해 보이는 정재에, 버거울 수는 있지만 내가 해낼 수 있는 정관이라고 하는 일~이 주어졌으니, 얼마나 바람직하겠냐는 거에요.

그러나 축토는 얼어붙어서 도무지~ 갑목에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니, 그냥 막~ 일은 많이 하는데, 결실은 영 신통치 않은, 그런 꼬라지~가 펼쳐지는 상황이 이어진 것이 신축년 전반의 흐름이었을 것이며, 그것이 절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신축월 1월의 모습일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신축년 자체도 그렇고 신축월에는 더더군다나 "발목 잡힌"느낌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진짜 황당한 게, 분명~ 정관도 정재도 다~ 나에게 잘 맞는 정당한 글자들이라는 거에요.

그저~ 축토는 얼어붙은 상태고~ 신금은 마구잡이로 가위질을 나에게 해대는 상태니, 갑목 입장에서는~ "뿌리내리기 쉽지 않고", "시비 엄청 걸리는" 딱 그런 상황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런 상황이 신축월, 엄청 강화되니, 다 집어 치우고 싶은 마음을 느끼실 수 있을 텐데요.

 

하지만, 이제 곧 임인년, 임인월이 되니, 그때에는~ 얼어붙은 축토를 녹이고~ 장악해 나가는 그림이 그려질 거란 말이죠.

허니 마지막 순간, 이 한달만 잘 버텨보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이없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순간이라 해도, 곧~ 그 땅에도 봄이 찾아올 테니, 딱 한달만, 그동안 해온 것 그대로~ 최선을 다해 버티고, 열심히~ 일을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릴게요.

 

 

그 다음으로 을목일간 분들.

을목일간 분들께 신축년은 편관과 편재, 그러니까, 좀 표현해 보자면,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사람들과 함께, 예측하기 어려운 일을 해야 하는, 그런데 그 일의 결과가 복불복~인 상황이라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만큼 당혹스러운 한해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즉, 을목은 자그마한 풀들이니, 신금 가위에 의해 쉬이 잘려나가는 존재인데, 그런 신금이 축토에 뿌리를 내리고 들어왔으니~ 금 자체의 기운도 강하고, 또, 축토에 뿌리내려야 하니~ 을목 입장에서는 뿌리도 잘려나가는 느낌이 드는, 딱 그런 상황이었다는 거죠.

 

뭐 제가 위에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진짜 좀 "편"이라는 글자가 붙은 경우에는 예측도 어렵고, 복불복 스럽고, 또 다소 무대뽀 스럽고, 제멋대로인, 무자비한~ 딱 그런 성질을 띈다고 보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 "편"이라는 글자가, 일이자 책임, 직장,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 등~을 의미하는 관성에 붙었고.

또, 그렇게 삐딱선 타는 편관은, 예측이 어려운 복불복 스러운~ 모 아니면 도~인 결과로서의 재성, 편재에 뿌리를 내렸으니, 이건 뭐 "갈팡질팡"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그냥 오행적으로 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고~ 십성적으로 봐도 쉽지 않은 시기가 바로 을목분들의 신축년이었을 것이란 이야기인데.

그런데 이 글자가 한번 더~ 1월, 신축월이란 이름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뭐, 안그래도 힘이 드는데~ 더~ "타이트하게", "목줄을 바짝 조이는" 그런 느낌이 드는 시기가 바로 신축년 신축월 1월, 을목일간 분들께 펼쳐지는 셈이니, 정말 좀 우려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해야 하는 일, 나에게 주어지는 일이 있고, 그것을 해내지 않으면 안되니, 정말 이를 악물고, 눈물을 머금고~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이 1월이며.

이 과정에서 나를 도와주고 나에게 응원을 해주는 이들이 거의 없으니, 정말이지 쉽지 않은 상황이 펼쳐질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물론, 사주 자체에 그래도 화 기운이 좀 있는 을목 분이시라면, 그래도 신금의 날카로움과 축토의 차갑고 매서운 기운을 조금은 상쇄시킬 수 있어 다행일 것이지만.

그러나 대체적으로~ 이렇게 신+축이 더블로 들어오는 시기는, 어지간해서는 "나를 몰아세우는 상황과 사람, 일들"만 있지, "내 편이 되어줄 그 무언가"는 거의 없는 상황이니, 서럽고 억울한 시기로 보는 겁니다.

 

유난히 압박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며, 무슨 일을 하든, 하나하나~ 사사건건 간섭받는 느낌이 드는 시기이며.

그렇기에, 긴장 바짝 한 상태로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하는 상황이 1월, 유난히 더 강화될 듯 합니다.

뭔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대화 되는 시기이고, 그래서 불안이 강화되는 시기인데요.

 

그래서 제가 이 시기의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최대한 "규칙과 기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일을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중심이 잡혀 있어야, 덜~ 긴장하고 덜~ 놀라는 법이니,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규칙, 기준, 계획을 세우시란 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편관의 강력함을 물상대체하기 위해, 운동을 좀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운동을 하실 때에도~ 다칠 만큼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거나, 내지는 장비 잘 챙기고~ 조심하시면서 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편관을 물상대체하는 것으로는, 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좋은데~ 신축이 강화되어 들어오니, 다칠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거든요.

허니~ 철저하게 장비 잘 챙기신 상태로~ 운동 꾸준히 하시면서, 몸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도 강화시키는 한달, 보내셨으면 합니다.

 

 

신축년 신축월 1월의 일간별 운세, 마지막 목일간 분들의 운세 마무리하겠습니다.

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목일간 분들께서는, 대략 2~3년 정도는, 꽤나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셨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사주 구조에 따라 그 영향을 덜 받는 분들도 계시기야 했을 테지만.

유난히 차갑고~ 얼어붙은, 날붙이가 날아다니는~ 이런 상황에서 가장 버티기 힘든 것은, 어쨌든 생명으로서의 "목"이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나무는 겨울을 잘 보내고 봄을 맞이하면~ 다른 어떤 오행보다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변화를 드러내는 존재니.

이제 정말 겨울의 마지막, 잘 버텨내시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임인년 임인월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을목분들의 경우, 정말 압박감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을 것이기에, 진짜 좀 숨 죽이며 살아오신 분들이 많을 듯 한데요.

하지만,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그렇게~ 한층 더 강해진 모습,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 챕터를 시작하실 수 있을 것이니, 을목의 강인한 생명력~ 제대로 뿜뿜 하면서, 남은 한달 잘 버텨내 주세요.

그리고 갑목분들 역시, 자꾸 생채기를 내는~ 신금의 칼날이 짜증스러울 수 있지만.

너무 하나하나~ 모든 사건들에 다 대응하지 마시고, 좀 차분하게, 명확한 자기 중심 가지고, 안정적으로 신축년의 마지막달, 신축월을 마무리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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