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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2022년 "신사일주"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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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임인년 신사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역시 신사일주 분들의 특징 부터 정리하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완성이 되어 있는~ 보석이자 칼이자 바늘이자 가위인 신금이, 다시한번 사화라고 하는 용광로위에서 달궈지고 있는 형상~이 바로 신사일주 분들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다 완성된 금속 제품을 또다시~ 불로 지지고 있는 상황이니, 금~이라고 하는 그 "차갑고 냉정하고 칼같은" 그 성향이 온전히 발휘되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게다가, 용광로인 사화~ 속에서 달궈져 새롭게 탄생중인 경금 겁재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니, 특히나 더~ 이 "경쟁심" 때문에, 신사일주 분들의 모습은~ "냉정함"보다 "불같음"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사일주 분들이 "금" 일간이 아닌 건 아니죠.

아무리 용광로 위에서 달궈지느라~ 온전히 금의~ 차가움 냉정함~ 칼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칼이~ 물이 되는 건 아니니.

겉으로 보기에~ 행동적인 부분으로는 물론~ "불같은 성질"이 제대로 발휘되는 신사일주 분들이기야 하겠지만.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영락없이 예민하고~ 날카롭고~ 차가운 이성이 꿈틀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금일간들의 차갑고~ 냉정하고~ 빠르게 식어버리는 그런 속성을 가졌음에도~ 화 기운의 특징인 빠르게~ 치고 나아가는, 타오르는~ 그런 성향 역시 가진 분들이 신사일주 분들이니.

사주 구조에 따라 다르다 해도~ 일단 일주 적으로 보면, 비교적~ 적절히~ "극단적인 화/금"의 성질을 조율하는~ 그런 모습이 느껴진다~ 볼 수 있는 겁니다.

 

또한, 신사일주 분들께서 깔고 앉으신 사화, 이 글자는 십이지적으로 "뱀"을 상징하는데요.

사실 뱀은 굉장히 이지적이고,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니, 사실상~ 신금일간의 성질과도 꽤나 많이 닮은 모습이 아닐까 싶은 거에요.

게다가~ 신+사이니, 흰 뱀, 어찌 보면 영물~로 모셔지는 이 백사의 성향을 통해, 이 분들이 예리하고~ 촉이 발달되었으며, 무엇보다 "흰 뱀" 자체의 귀함~ 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는 거죠.

 

 

그러면 이번에는 십성적인 개념으로도 신사일주를 한번 살펴 볼게요.

십성적으로 신금이 사화를 일지에 두었으니 정관의 기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관, 뭐 말 그대로~ 명확하게 보수적인, 명예와 권력을 지향하는~ 글자를 일지에 놓은 분들이니, 그야말로 기준과 규칙, 계획을 중시하며~ 보수적이고, 힘의 논리를 따라가는, 그런 성향을 가진 분이라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힘의 논리로~ 권력을 기준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이들이니, 특히나 보수적인 일이 잘 어울리는 분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위에서 신사일주에 대해 백사~ 흰 뱀이라 말씀드렸고, 흰 뱀은 영물이며, "귀함"이 표현되는 존재라고도 덧붙였던 점을 떠올려 보신다면, 당연히~ 백사로서의 신사일주는, 힘과 권력~을 움켜쥐는 것 자체를 강력히 갈망하는 분들이라 볼 수 있는 겁니다.

즉, 내가 만든 나만의 규칙, 기준 조차도~ 힘과 권력~ 앞에서는, 뒤로 밀어 놓을 수 있을 만큼, 이 분들께 필요한 것은, 명예를 얻는 것~ 권력을 움켜쥐는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보통의 신금들은, 본인의 기준과 규칙, 바운더리를 넘어서는 것 자체를 극혐하는 이들이지만, "사화"를 일지에 두었다는 점~에서 보통의 신금과 다른~ 점이 다시한번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사일주 분들을 보면, 일반적인 신금과는 묘하게~ 다른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구요.

 

 

헌데 사실 일반적인 신금은, 신사일주 분들의 이런 성향, 그리고 신금인데 사주에 화가 많은 분들의 성향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뭔가~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과, 바운더리"를 가진 이들에게, 그 기준, 바운더리를 타인에게~ 침범하도록 허락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화 기운, 관성의 기운을 강하게 가졌다는 점은~ 그만큼~ 자신의 속성이 약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신사일주 분들도 많이 다른~ 모습을 띄게 되는 거죠.

 

그래서 사실상 신사일주 분들은 다른 신금 분들에 비해 좀 더 보수적인 회사에서 잘 적응하며~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이들이며, 타인~의 말을 잘 듣고, 또 잘 따르고 맞춰줄 줄 아는 이들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할 때~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출 줄 아는~이들이기도 하더라는 거죠.

 

 

또한, 신사일주 분들께서는 사화 정관을 일지에 두었으니, 직장생활~을 아주 바르게~ 모범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분들입니다.

특히 정관이 놓여있으니, 완벽하게~ 그 틀을 잘 맞추어 일을 해내려 노력하는, 진짜 일 잘하는 사람으로 꼽히는데요.

외적인 모습도 예쁘고 멋진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패션 센스를 가진 이들이니, 두루두루~ 인정받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백사라고 하는 특별한~ 귀한 존재이다보니, 때때로 "나 잘난 맛"에 사는 경우가 있고, 그로인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데요.

 

완성된 보석, 칼, 가위, 바늘을 다시한번 달궈 버렸으니, 자기 보호 반응이자, 방어기제로서~ 예민하게~ 까칠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 친구들 과의 관계 조차도 쉬이 틀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설령 뜨겁게 달궈진, 그래서 날카롭지 않을 지 모를 칼, 가위, 바늘이라 해도, 휘두르면~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입게 마련이며, 잘못하다간 나 자신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사화를 일지에 놓아 약해진~ 신금이라 하더라도, 무기로서 쓰일 수 있음을 늘 기억하시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너무 예민하고 까칠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타인 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예민하게 굴고~ 또 그런 와중에 정관이라고 하는 기준도 맞춰야 하니, 자기 자신을 달달~ 볶아대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이 분들,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잘 관리하여 다치지 않도록 하셔야 한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신금의 예민 까칠함~을, 정관 사화의 기운으로 조절하여 사회생활에서 잘 써먹는,

그러나 그로인해~ 그 예민함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모범적이고 착실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지만,

그런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나 스스로를 잘 보호해야 하는 신사일주 분들.

이 분들의 임인년, 내년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요??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 상관과 인목 정재가 들어왔습니다.

우선, 임수와 인목은 어설픈 수생목을 하고 있고, 또~ 상관과 정재이니, 상관생재~ 역시 어설프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즉 뭔가~ "깔끔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인풋~ 아웃풋은 이루어지는 시기"가 바로 임인년인 셈인데요.

그러니까, 임수~로서의 상관이 쏟아져 들어오는 상황에서~ 그 일부분을 인목이 받아 먹고 자라나는, 그렇게~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그 일부분에서 결실을 맺는, 그런 흐름이 이어지는 것이 임인년의 흐름이란 겁니다.

 

 

 

 

 

 

 

그런데 이런 임+인의 흐름~을, 신사일주 분들이 만났단 말이죠.

즉,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일단 꽤나 시행착오 많고~ 매우 복잡하며~ 그 중 일부분에 있어서 성과를 내긴 하겠지만, 중간에~ 버려지는 것들이 적지 않은, "효율성은 좀 떨어지는"시기라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어마어마하게~ 많은 임수~ 상관의 에너지를 쏟아 붓는 과정 자체가, 나 자신을 혹사시키는 상황일 수 있겠고.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 부었음에도~ 결실은 그리 크지 않으니, 힘든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시기~로, 임인년을 말씀드릴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사실 여기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상관"과 "재성"의 닮은~ 듯한 이미지 입니다.

 

그러니까 본디 상관은 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저지레~하는 속성이 강하며, 재성은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녀석이라는 거에요. (그래도 정재이니, 합당한~ 기준이 있어 다행이긴 합니다만)

뭐 당연히~ 이 둘의 콜라보는, "서두르다가~ 실수를 하는" 그런 그림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이고.

여기에~ 임+인의 어설픈 수생목~ 상관생재의 콜라보가 더해지니~ 이를 안좋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던 거죠.

또한, 상관 자체가 가지고 있는 "관성을 공격하는 속성"을 떠올려 본다면, 직장생활~을 갑자기~ 우발적으로~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저지레~ 해 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지하시고,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상관은~ 말 실수~ 행동 실수 등을 의미하기도 하니, 인간관계에서 오해가 쌓일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실수로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이 점~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인년은 신사일주 분들께, "상관생재" 다시말해~ 내 재능,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등등을 표출하고~ 발산함으로서~ 결실을 맺고, 성취를 얻는~ 그런 시기이기에, 사실 꽤나 괜찮은 해~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실속없이~ 너무 많은 것들을~ 급하게 저지레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 것이 바로 신사일주 분들의 임인년이라는 건데요.

결국~ 막~ 이것 저것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이 많고, 그래서 마음이 들썩들썩~하기 쉬운 임인년, 그 들썩거리는 마음을 적절히 조율하면, 충분히~ 괜찮은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을테니, 이 부분만 잘~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정말~ 꼭 알고 넘어가셔야 하는 것!!! 바로 인사(신) 형살의 기운이 남아있죠.

아니 어쩌면 이 이야기가, 신사일주 분들께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신사일주 분들의 일지 사화가, 임인년의 인목을 만난~ 그 모양새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일단 인목이 사화를 만났으니, 빠르게 불길을 강화시키는~ 그런 그림으로 이해하셔도 되고, 신금 자체를 지지에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인사신 형살이 만들어 지니, 이 또한 만만치 않은 기운이고.

어쨌든, 신사일주에게 사화~의 불을 강화시키는~ 인목이 들어왔다는 점은, 절대~ 대충 넘길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즉, 두개의 강한 에너지~ 인목은 봄의 에너지, 사화는 여름의 에너지~이니, 이 둘이 만나~ 여름의 열기를 끌어 당기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건데요.

이런 모습은, 확실히 내 삶의 흐름을 주도하는 이가 "내가 아닌"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끌려 가버린 상황~에서 어리버리 하다가 내가 선택을 해 버렸고~ 그 선택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헌데 과연 이 과정~ 이 흐름이 나쁘기만 한 것일까요??

뭐 사실, 이 과정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극복해 나간다면, 어마어마한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니.

또 이 과정 자체를 나쁘게만 말씀드릴 수는 없더라는 거에요.

잘 버텨내고~ 이겨낸다면, 신사일주 분들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명예적인 부분을 끌어 올 수 있는 기회일 테니, 특히나 더~ 의미가 있는 한해가 될 거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신사일주 분들~ 저는, 이 분들이 꽤나 강단있게, 명예적인 성취~ 그 목표가 잡혀있는 분들이시라면, 힘듦도 극복하고~ 아주 좋은 성취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임인년은, 굳이~ 다른 이야기들 없이, "인+사"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그 의미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시기라는 거에요.

제가 사실, 인+사를 앞에서 가장 먼저 설명드리려다가~ 뒤로 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뭐~ 사실상, 임수의 강하고 차가운 물 조차~ 인목이 엄청 바쁘게~ 열정을 불싸지르다보면, 빠르게 사용하고~ 또 사용하면서~ 화려하게~ 불길을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니,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상관의 즉흥적인 선택들~이 "불쑥~" 튀어나오지 않도록,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잘 하셔야 할 것이고, 또~ 매우 바빠질~ 임인년, 체력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신사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십이운성적으로 신금에게 사화는 "사지"의 기운입니다.

사지, 말 그대로 "죽음"을 상징하는 사지는, 그러나 실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그저, 죽음~의 특징, 그 상태를 닮아있는 시기~라 인식하시면 되는데요.

이 죽음의 특징, 그 상태를 잘 생각해 보면, "멈춤" 그리고 "변하지 않음"의 특징이 있죠.

그러니까~ 생명이 멈춘 상태이니 더이상 나아가지 않는 그런 상태로 인지하기 쉬운 것이 바로 이 사지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사실, 이 순간, 그 누구보다도 더 처절하게~ 그 바로 아래를 파내려가고 있는 것 역시~ 사지의 특징입니다.

즉, 사지의 순간은,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하며~ 그 집중이 그냥 가벼운 집중이 아닌, 혼신의 힘을 다해~ 나 자신을 "제대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집중 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하는 거에요.

그리고 당연히 이런~ 사지의 기운을 일지에 놓은 신사일주 분들의 타고난 특징 역시~ "조용히~ 소리없이" 하지만 매우 "열정적으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집중하고 노력하는" 그런 분들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이런 사지의 성향을 가진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 "태지"의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본디 태지는,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잉태되는 딱 그 순간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니까~ 역시 마찬가지로~ 이 순간의 성질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면 되는 겁니다.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잉태되는 순간이니, 일단 불안정하고, 보호가 필요하며, 외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라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당연히~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방어적 태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데, 또 그러면서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고~ 세상을 잘 모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해맑음" 또한 가지게 되는 시기라는 겁니다.

즉, 이상주의적인 생각으로 뭔가 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것저것~ 저지레 할 수 있는 시기, 하지만 그 저지레를 홀로 오롯이 감당해 내질 못하니~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지는 시기~ 딱 이렇게~ 이 시기를 정의해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이 모습은 제가 위에서~ 임인의 기운이 상관생재~인데, 상관과 생재의 성향이 다소 급하고~ 저지레하는 특징이 있다~ 말씀드린, 그 이야기와 매우 닮아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임인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좋아했던 일~ 잘 하는 일~ 재능있다 생각한 일~등을 여러가지~ 시도해 보는 시기이지만, 그러나~ 다소 성급하게 시도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어쨌든 태지는, 불안정하며~ 홀로 무언가를 오롯이~ 다 해낼 수 없는 시기이니 말이죠.

 

 

 

직장 관련하여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신사일주의 직장 병화에게 임인년은, "장생지"의 기운입니다.

장생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난 아기가 태어나는 그 순간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특성을 통해~ 성향을 떠올려 본다면, 엄마에게서 신체적으로~ 독립을 이루어내는, 자아를 찾아 가기 시작하는 "출발선"에 서있는 순간~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겁니다.

허나~ 아기가 태어났다고 해서~ 엄마로부터 신체적 독립을 이루어 냈다 해서~ 아기가 그 순간부터 홀로 서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말 그대로 이 시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기이지만 여전히 미흡하고, 그래서 아직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분명 목적은 정해 놓았고, 의욕있고~ 신념도 있는데, 이걸 혼자 해내기엔 뭔가~ 좀 많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

딱 이 모습이 장생지의~ 모습이 되는 셈인데요.

그런데 이~ 장생지의 기운이 직장의 개념으로 들어왔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 시기, 신사일주 분들께서는 뭔가~ 휘몰아치듯~ 어떤 일을 가볍게~ 시작했고, 그 일을 하다보니 홀로 감당하기 어려워서 고군분투하는~ 그런 모습이 그려질 수 있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며, 도움을 받으면서도 그러나 일이 좀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 힘겹고~ 버거워 보이는 일을 통해~ 명예적 성취를 제대로 거머쥘 수 있을 것이기에, 신사일주 분들은~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해 낼 것이고, 충분히 좋은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 이 시기~ 혼자 모든 일을 다 감당하려고 하지는 마시길 당부드릴게요.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이라면~ 일적인 성취, 아니면 남편의 승진, 또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무리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그리고 연인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일 적인 성취를 위해 고군분투하실 듯 하고, 그게 아니라면~ 결혼을 결정하고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실질적으로~ 연인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결혼을 결정짓고~ 결혼식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상관의 기운이~ 천간에 떠올랐으니, 말 조심~ 행동 조심하셔야 하고,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하려 하시다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유난히 일에 몰두하기 쉬운 시기이며 또 너무 바쁘다보니~ 연애를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즉, 이미 연인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사실상 연애~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여력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래도 꼭 연애를 하고 싶은 분이시라면~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말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갑목이 있다면)

신사일주 분들의 재물 갑목에게 인목은 "건록지"의 기운입니다.

건록지는 사실 십이운성적으로 보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그러니까 이 시기를 인간의 생으로 빗대어 말씀드려 본다면, "사회생활에 익숙해진" 딱 그런 순간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뭔가, 어느정도 경제적 안정을 찾은 시기이고, 그래도~ 아직 성장해야 할 일이 많이 남은~ "현재진행형"인 시기가 바로 이 건록지의 시기라는 건데요.

특히~ 본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에는 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쉬운 "안정감"이 느껴지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 "장생지"의 시기가 재물운으로 들어왔으니, 일단 "안정감은 확실히 느껴지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즉, 어떤 투자든 뭐든~ 재테크 자체에 있어서도 안전제일주의를 표방하는 시기이며, 직장생활~ 내지는 사업을 하는 분들 역시, 꾸준히~ 현상태를 유지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 시기이니, 큰~ 굴곡이 느껴지지 않는 시기라는 거죠.

다만~ 이런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와중에 문득 문득~ 터져 나오는 임수 상관의~ "저지레"일 것이니, 딱 이 점에 대해서만 여러분들께서 잘 인지하고~ 조심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즉, 갑자기~ 직장생활 잘 하다가 때려치우고 사업을 한다거나, 사업을 이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새로운 아이템으로 새롭게 사업을 해보려 한다거나, 문득~ 가능성이 느껴져서 확장을 선택하는 등의 행동을 "갑작스레" 할 수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한단 거죠.

사실상 이런 부분만 조심하신다면, 재물적으로 엄청난 성취를 이루어내는 건 아니더라도, 안정감있게~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수 있으니, 그래도 제법 안정적인 시기~아닐까 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가정을 아주 예쁘게~ 안정적으로 잘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고, 가정을 더욱 잘 꾸려가기 위해~ 일에 매진하는 시기이니, 여러모로 괜찮은 시기입니다.

연인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역시~ 상관의 기운이 부채질을 가열차게 해대니~ 너무 성급하게~ 조급한 마음으로 결혼을 서두를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하시고, "차근차근~ 안정감 있게~ 결혼을 준비한다~ 생각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연애운이 잘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뭔가 눈길이 가는 사람~ 어쩌면 순간적으로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속도는 조절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제가 위에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상관과 정재~의 빠른 성향~도, 또 인목과 사화에 의해 불이 화르륵 붙는 상황도, 어쨌든 "조급함"을 의미하니~ 차분히~ 생각하시고~ 연애를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신사일주 분들께, "엄청난 성장을 위해 묵직한 일과 방해물을 동시에 선물받는 시기"입니다.

뭔가, 엄청 묵직한~ 또는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는 생소한~ 일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이고.

그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꽤나 많은 우여곡절을 경험할 수 있고, 그래서~ 그만두고 싶어지는 시기이지만.

그러나 그 일의 끝~ 결실이 너무도 달콤한 것이기에, 고군분투하며~ 기어이 그 일을 끝낼~ 가능성이 높은.

그렇게~ 제대로된 성취를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하는, 그런 시기~가 바로 임인년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이 와중에~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기이니 참 다행스러운 일이죠.

특히 신사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천을귀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 볼 수 있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사실상~ 제가 신사일주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임인년, 아무리 힘들고 고단하고~ 휘청이고 부러져 버릴 것 같다 하더라도, 그 끝의 열매가 얼마나 달콤할지~ 꼭, 맛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는 이야기.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컨디션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는 이야기.

딱 이 두가지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중심만 잘 잡고 나아가신다면, 힘들어도 잘 극복해 내실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오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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