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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2022년 임인년 "정해일주"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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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임인년 정해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마찬가지로 정해일주 분들의 성향부터 정리한 후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겠습니다)

 

정화라고 하는 불빛과 해수라고 하는 물의 콜라보.

그 이미지를 떠올려 보면, 밤하늘에 휘영청 떠올라 호수를 비추는 보름달을 닮은 듯도 하고, 어두컴컴한 밤바다 저 멀리 이정표가 되어주는 등대의 불빛같기도 합니다.

계절적인 느낌으로 본다면, 추운 계절,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는 모닥불 같은 존재라는 생각도 들고, 또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등불 같은 존재~라는 생각도 드는 이들이 바로 이 정해일주 분들이라는 건데요.

 

 

실제로 정화는, 태양으로서의 병화와 다르게, 대놓고 나 자신을 드러내는 성향이 아니기에, 같은 불의 기운임에도 매우 다른~ 모습을 띄는 분들이죠.

뭔가, 확~ 눈에 띄지는 않는데, 묘하게~ 도움을 받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며, 지쳐 주저앉은 순간, 나를 일으켜세우는 온화함이 느껴지는 이들이 바로 정화 분들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성향을 가진 정화일간이 해수~의 물을 일지에 두었으니, 기본적으로 감정적인 불안이 있음에도 정화의 불빛을 바라보며 힘을 내는, 상당히 "모범적인" 삶을 사는 이들이라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해수 즉 "물"의 기운은 기본적으로 "불안한 기운"을 내포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정화라는 본인 자신의 중심이 확고하니~ 늘, 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들이더라는 거죠.

게다가~ 해수라고 하는 상황 자체가 불안불안한 순간에도~ 정화 본인이 "등대"같은 존재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미 스스로도 알고 있는, 타인에게 모범이 되려 노력하는~ 이들이 바로 정해일주 분들이란 건데요.

뭐 말 그대로, "올바른 심성"을 가지고,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며,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도 중심을 단단히 잡아가길 바라는 분들이 바로 이 정해일주 분들이라는 겁니다.

 

 

또한 정화의 이미지가, 촛불이자 모닥불이자 달빛이며 등대의 불빛이라는 점을 통해 이들의 성향에 대해서도 이해해볼 수 있는데요.

도무지 숨길 수 없이 에너지를 뿜어내는 태양 병화와 달리, 정화분들의 모습은 조용하며 은근스럽고 또~ 가까이 다가가야 선명하다는 점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알 수 있더라는 거죠.

 

특히, 밤하늘의 달빛이라든가,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의 불빛이라든가 하는 이미지를 떠올려 보면, 뭔가 소원을 비는 느낌~ 한 줄기 희망이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성질을 통해, 이들이 촉이 발달한 이들인지를, 또 얼마나 지혜가 발달한 이들인지 역시 떠올려 볼 수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사주 구조에 따라서는, 종교적인 분야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철학이나 명리학~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시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이상인 정화와 괴리감이 너무도 느껴지는 현실로서의 해수~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즉, 현실의 힘듦에 대한~ 이유를 궁금해 하는 마음, 그리고 신앙에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 등등에 의해~ 이런 성향이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사주 자체가 좀 차가운 정해일주 분들의 경우, 정화의 불꽃이 온전히~ 계속 빛나기 어렵기에.

불빛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감정 기복이 크거나~ 변덕이 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쉬운데요.

그러니까, 운의 흐름에서~ 화 기운을 잘 보충받은 경우에는, 단단하게~ 자기 중심 딱 잡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이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기 쉽기에~ 만약 사주가 차가운 정해일주 분이시라면, 화 기운을 보충하려 노력하셔야 하는 것이죠.

즉 어두운 밤 등대로서, 밤하늘의 달로서~ 명확히~ 흔들림 없이 빛나야 하는 존재이기에, 스스로 중심을 제대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뭐 반대로~ 사주 자체가 뜨거운 정해일주 분의 경우라면, 성격이 급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늘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사이에 필터를 넣어야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하는 겁니다.

즉, 이분들은, 이미 단단하게 자기 중심을 잡은 정도를 넘어서서~ 과도하게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달빛인데 태양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니, 어느정도~ 그 빛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사주가 뜨거운 정해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필터링"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어가려는 노력~ "단계"를 밟아가야 하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받아들이려 하는 노력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십성적으로 살펴 보면, 정해일주 분들의 해수는 정관의 기운이니, 기본적으로 "바르고~ 명확한, 보수적인, 규칙을 준수하고, 기준을 따라야 하는" 성질을 가졌죠.

뭐, 그러니 직장생활도 매우 잘 맞는 분들이고~ 특히~ 보수적인 특징이 강한 회사에서도 상당히 잘~ 적응해 낼 수 있는 분들인데요. (이 분들, 정해진 규칙과 기준~ 어떤 루틴이 있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와중에~ 해수의 기운은 역마이니, 당연~ 역마의 기운을 쓰는 보수적인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것이 가장 잘 맞겠다~ 볼 수 있는 겁니다. (뭐 예를 들면 무역업이나 여행관련 업종 등등이 있겠네요)

 

또한, 정관의 기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아주 예전, 관직에 등용되는 이들의 모습~이 바로 이 정관의 기운을 닮았으니, 정말 지나치게 정석적인 루트로, 원리원칙적으로 삶을 사는 이들이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뭔가 좀 많이 답답한~ "뭐 저렇게까지 해~"하는 말이 나올 만큼, 유연성이 부족한 이들이 바로 정관을 쓰는 이들의 모습인데.

그래서~ 좋게 보면 규칙대로~ 원리대로~ 기준대로 처리하는, 정말 "정석적인" 이들이지만, 나쁘게 보면, "답답한 모습" 으로 비춰지기 쉬운 이들이 바로 이 분들일 수 있더라는 거죠.

 

즉, 본인이 생각한 기준에 부합하는 것~들만 용납하고, 이는 사람에 대해서도 예외가 없으니, 성격은 분명 좋고~ 바른 모습을 띄는데, 묘하게~ 많은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거죠.

이는~ 기본적으로 음의 일간인 정화~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해수 정관의 기운 때문일 수도 있으니, 이 점 잘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관 해수의 지장간 속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무토와 갑목, 임수~ 이 세개의 기운이 존재하는데.

여기에서 특히~ 임수와 정화는 정임합을 이루어 내니, 이분들이 정관의 기운을 잘 쓰고 또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싶더라는 거에요.

 

또한, 이러한 정관으로서의 임수의 기운은~ 수생목~의 형태로 바로 옆 갑목 정인을 키워낼 수 있는 존재이니, 기본적으로~ "학문적 성취"가 좋은 분들이며, 또 공부를 좋아하고~ 꽤나 잘 하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허나 두개의 글자가 모두 다 "정"의 글자이기에,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분들임에도, 이상한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기 쉬우니, 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말빨 좋고~ 사람을 현혹시키는 사기꾼들에게 잘 넘어가고, 또 사기꾼 까진 아니어도,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이들~에게 끌려다닐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정석적인 루트로 삶을 살아가기에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하는,

그러나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소리없이 힘듦을 극복케 해주는 온화한 존재로,

그냥 딱 봐도 바른생활을 하는, 그래서 뭔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들이지만,

너무 보수적으로 생각하다 종종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정해일주 분들.

이 분들의 임인년, 내년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정해일주 분들께 임인년, 임수 정관과 인목 정인이 들어옵니다.

뭐 그냥 딱~ 여기까지만 봐도 일단 "임수와 인목" 어설픈 수생목~을 이루어내긴 하지만, 어쨌든 "관인상생"이 이루어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죠.

그러니까, 임수의 차가운 물, 과하게 많은 양의 물을 인목이 열심히 먹으며 자라날 여지가 있는, 물론 좀 부담스러울 순 있지만, 그래도~ "수생목~"이 어느정도는 이루어지는 시기라 볼 수 있다는 거에요.

 

즉, 정해일주는, 기본적으로 해수 정관을 일지에 두었고~ 그래서 이 해수~를 어떻게든 써먹길 바라는 이들인데, 이런 해수를, 인목이 열심히 써먹어주게 되는 개념이니.

사실상 인목~의 기운이 힘에 부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가진 해수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주는" 존재가 들어왔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거죠. 

 

그것도~ 인목은 정인의 기운이니, 아낌없이 주는 엄마같은 존재~인 셈인데.

뭐 보통 "귀인"으로 보기도 하고~ "문서적인 성취"를 의미하기도 하며, "학문적인 서포트"를 의미하기도 하고, 또는 "윗사람들이 나를 끌어주는" 그런 형태이기도 하니, 그냥 그 존재가 들어왔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는 겁니다.

 

 

 

게다가~ 정화에게 임수는 "정임합"을 이루는 존재인데, 이때의 포인트는, "정화의 튀는 모습"과 "임수의 튀는 모습"을 각각~ "튀지 않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니.

그런 면으로 보면, 화 기운이 강한 정해일주 분들께 정임합~은 오히려~ 급한 성격과 오지랍이 되기 쉬운 행동력을 완화시켜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며.

화 기운이 약해서 신약에 가까운 정해일주 분들께 정임합은, 물론 임수 관성을 약하게 하면서 "나"역시 더 약해질 수 있지만, 그런 와중에 수생목~에서 목생화~까지 이어지게 만드니, 다시금 힘을 얻고~ 내가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기어이~ 만나게 해준다는 거죠.

 

즉, 해수와 인목이 손에 손을 잡고, 나름의 관인상생을 이루어 내려 애쓰고. 

이런 상황에서~ 정화는, 인목에게 따스한 온기가 되어주는 존재이니~ 확실히 관인상생이 어설프긴 해도~ 무언가 성취해내고~ 인정받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 것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죠.

 

게다가 정해일주 분들은 기본적으로 정화와 해수~ 화와 수의 대립을 전제로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이러한 "스파크"가 튀는 상황이 상쇄된다는 점에서도~ 임인년,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임인년, 정해일주 분들의 포인트는 "관인상생"이며.

다만 이 과정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루어지는 과정이니, 임인년 전체가 모두 다~ 좋은 운으로 흐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성취"와 "인정받음"이 가능해 지는 시기라 생각하시면 된단 겁니다.

 

뭐,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실제로 취업이 되는 시기이고.

공부를 하는 분들, 합격을 갈망하는 분들의 경우라면 좋은 성적을 얻는 시기이고.

또 문서적인 개념으로~ 어떤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분들 역시 문서운이 괜찮은 시기이며.

계약을 생각하는 분들의 경우라면, 아주 꼼꼼히 문서를 체크해 볼 필요는 있지만, 어쨌든 괜찮은 계약운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결국 임+해의 과도한 수 기운, 강한 정관의 기운~을 어떻게 잡아채서~ 내것으로 만들지~를 고민하실 필요가 있는 한해가~ 임인년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거죠.

 

여기에서 약간의 차이를 말씀드려 보자면.

신강한 분들은 직접적으로 정관을 잡아 쓰는, 그러니까 그냥 다이렉트로 취직하고 승진하고, 합격하고, 그래서~ 어떤 체계 하에 들어가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과정을 빠르게 시작하시는 게 좋고. (단 신강한 경우 경쟁은 꽤 치열할 수 있습니다)

신약한 분들은 일단 초반에는 정관 자체가 강하니~ 정관을 그냥 쓰지 못할 수 있고, 그래서 수생목~으로 "문서적 성취" 를 이루는 게 필요하며, 그 문서적 성취로 "인정"을 받는~ 과정을 거친 후, 취직이든 승진이든 하셔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기 쉬워진다는 거죠. (그러니까 신약한 분들은 자격증을 딴다거나 뭔가 학문적 성취를 거두어 낸다거나, 실질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결과물을 들이 미는 등~의 작업을 임인년 초중반~에 하셔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아무리~ 이렇게 "합격운", "취직운", "문서운"이 들어오는 시기라 해도.

그 과정이 "순탄"한 건 아니기에,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포기한다면~ 말짱 꽝인 셈일 것이고.

애초에 그 어떤~ 준비도 하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는 것~이 바로 임인년일 것이니, 특히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채울"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요.

 

뭐 당연하게도~ 여기에서 우리가 "채워야"하는 녀석은 목~ 인성일 겁니다.

과하게 많은 수 기운을 뽑아 먹느라 고생하는 목~기운으로서의 인성을, 임인년~ 최대한 보호하고~ 또 빠른 성장을 위해~ 도와야 한다는 점을 떠올려 보시면 된다는 건데.

 

그래서 목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떠올려 본다면.

가장 먼저, 사주 자체에 갑목/인목~이 하나 정도~ 있다면 가장 좋겠죠.

물론 너무 많은 경우, 즉 목/화가 많아 신강한 정해일주 분의 경우, 치열한 경쟁~을 수반하는, 그 과정을 거쳐서~ 성취를 거머쥐는 그림이 그려질 테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갑목하나~ 정도 있어서 인목 뿌리를 제대로 받아 써먹는다거나, 그게 아니라면 인목이 하나 있는 상황에서~ 임인년 하나의 인목이 더 들어올 경우, 그냥 임수와 해수를 전담마크~하면 되지 않겠냔거에요.

다만 이렇게 목만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될 리 없겠죠.

따뜻한 기온으로서의 화 기운을 가지고 계시다면~ 당연히 수생목~목생화~까지 쭉 흐르면서~ 삶의 흐름이 빠르게~ 상승세를 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목의 뿌리를 지켜줄 토의 기운도 어느정도 갖추고 계시다면 금상첨화일 텐데요.

허나 여기에서 가장 피해야 할 존재는 흙탕물을 만들어 버릴 수 있으니, 목이 많은 정해일주 분이 아닌 경우라면, 진토~ 그리 바람직하진 않을 수 있겠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임인년은 정해일주 분들께, 대략 70점 정도~가 기본값으로 들어온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30점을 어떤 식으로 채워넣느냐~가 여러분들의 몫인데, 그 과정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목"기운이며~ 이 목 기운을 키우고 보호하기 위한 글자들, 오행들을 어떻게~ 끌어 당길 수 있는지~에 따라, "한끝~"차이의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 제발 허송세월은 보내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임인년, 신강한 분들도~ 신약한 분들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으로 가기 좋은 상황이니.

너무~ 게으름피우지 마시고~ 너무 얼어붙어 계시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만 더~ 노력해서, 그 "한끝"을 채워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즉 뭔가~ 마무리되지 않은 것, 완성은 했는데 아쉬운 것, 과거에 해봤던 건데 제대로 완결내지 못했던 것 등등이 있으시다면~ 특히 그 부분에 좀 더~ 신경써 보세요.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갈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십이운성적으로 보는 정해일주의 임인년은??

 

정화일간에게 해수는 "태지"의 기운입니다.

태지는 본디,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잉태되는 그 순간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니까, 아직~ 정면으로 세상에 마주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시작한~ 순간이라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어둠속에 자리잡았으니, 바깥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크고, 또 호기심도 가득한, 그러나~ 주변 상황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그만큼 영향을 많이 받는 약하고 자그마한 존재로.

그래서 늘 불안이 강하며, 감정적인 굴곡이 적지 않은 시기라 보아야 하는데요.

당연히 엄마의 보호,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며, 겁도 많은 상태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즉 세상에 대한 호기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한가득임과 동시에~ 그 기대감, 호기심을 빠르게 잃어버리기도 하는 존재가 바로 태지의 성질을 가진 이들의 특징이며.

당연히~ 이런 성질을 통해, "참을성"과 "인내심"이 다소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겁니다.

뭐 그래도, 성격이 아주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조심스럽게, 상황을 마주하는 성향이 강한, 여리디 여린 성향이라 생각해 보시면 되는데요.

 

헌데 이런 태지의 기운을 타고난 정해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지"의 시기입니다.

사지를 사람의 생으로 비유하자면, 딱 "죽음"의 순간입니다.

그러니까, 생명이 끝나는 시기~로 표면적 움직임이 멈춘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뭐 그렇다고 실제로 죽음을 의미하는 건 아니고, 다만 "역동적인 움직임"이 사라지는~ 무언가에 집중하며~ 결정을 내리고, 후벼파게 되는, 그런 시기~를 의미한다 보시면 되는 겁니다.

즉 이 시기에 가장 하기 좋은 일은, 무언가를 연구하는~ 그러니까 아주 지독하다 싶을 만큼~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기라는 이야기이며.

이 시기, 몰두를 하면 할 수록~ 좋은 결과를 마주하게 될 수 있으니,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로 놓고 본다면, 제대로 인정받는 "프로"가 되는~ 그런 시기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인정받기 위한 사전작업, 준비로서 "인성" 즉 "목"기운을 보충하고 강화시키는 과정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만, 무언가에 몰두하고~ 열정을 한 곳에 쏟아붇는 형태이다보니, 다른 사람들~ 주변 상황에~는 다소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 쉬우며, 과하게 까칠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한데요.

본디 태지의 성질을 타고난 정해일주 분들께~ 이런 "집중"이 가능한 시기는 그래서 매우 귀한 시기라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태지의 성질에 대해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할 수 있다~ 말씀드렸던 것을 떠올려 보신다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로서의 사지가 얼마나 귀한 시기~일지, 상상해 보실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허니 "사지"의 시기~로서의 임인년, 그 누구보다도~ 더 깊게, 확실하게~ 스스로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몰두하고~ 집중해 주세요.

그 시너지가 가장 좋은 시기이자~ 실제로 집중도 잘 되고~ 성과도 좋은 시기일 것이니 말입니다.

 

 

 

직장 관련하여 정해일주 분들께 임인년은. (사주에 임수가 있다면)

정해일주 분들께 임인년, "병지"의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병지는, 단어 그대로 "병에 걸리는" 즉, 아픈~ 개념으로 떠올려 보시면 되는데요.

다만 뭐 실제로 몸이 아프다기 보단, 체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여러 특징들~을 보여주는 시기~로 떠올려 보시면 되는 겁니다. 

즉, 체력이 약해지면서, 끈기있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들 수 있는 시기, 그래서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데, 또 실제로 몸이 약해 보이니~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는, 그런 시기라 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약해졌을 때 두드러질 수 있는, 예민성~이 강화되는 시기로, 아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쉽다는 장점 또한 발휘되는 시기인데요.

그런데 이런~ "병지"의 기운이 직장 개념으로 들어왔으니, 일단 기본적으로 "직장생활"자체에서 온전히 나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지 않아도 된다는~ 면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이어지는(이 부분은 정인이 들어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죠) 시기이니, 힘든 일을 혼자 다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 시기이며.

그와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아주 잘~ 발현된다는 점을 통해,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제가 위에서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임인년 자체가 "모든 순간 다~ 좋은 것은 아니더라"는 거에요.

즉,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성취를 이루어 낼 수도 물론 있지만, 허나~ 그 모든 과정이 다~ 순조롭지는 않을 것임을 기억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나 더 빛을 발할 능력, 바로 병지의 특징 중 하나인 "예민함"을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니까 왜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촉이 안좋다면~ 좀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함께 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다양한 계획들도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한단 겁니다.

특히~ 사주 구조상 목과 화의 기운이 약한 분들의 경우라면 특히나 더~ 상황에~ 사람들에게~ 끌려가다가, 덤터기를 쓰고 고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 점 꼭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허나 그냥 딱,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한다~는 마음가짐과, 실질적 계획을 어느정도 생각해 두신다면~ 그리 크게~ 문제가 불거지진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이시라면, 서로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론~ 이미 틀어질대로 틀어진, 그래서 이혼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정말 "이혼"을 하게 되는 시기일 수 있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일 것이지만.

그러나 그리 크게~ 사이가 나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서로~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가정 역시 아주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시기일 것입니다.

연애중인 분들의 경우, 결혼을 결정하는 시기이며~ 실제로 결혼식까지 가능한 시기인데.

뭐 솔직히~ 제가 결혼하신 분들, 연애중인 분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정말 "임자를 만나는"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결혼하신 분들이든, 연애중인 분들이든~ 지금 그 인연이 맞는 인연이라면 정말 사이가 꽤나 돈독해지고~ 편안해지는 시기일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정말 갑작스레~ 평지풍파가 일어날 만큼 강력한~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 배우자, 그리고 연인이 어떤 존재인지, 한번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에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인연"을, 아니 정말 "임자"를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뭔가 진짜 순식간에~ 연애에서 결혼까지~ 휘리릭~ 뚝딱~ 진행될 수 있는 시기인데.

다만, 이 시기의 인연들 중에 소수의 경우 "악연"이 존재할 수 있으니, "이성"으로보는 것 이상으로 "인간"으로 바라보시는 것~ 역시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인간성"에 문제가 있다면, 절대~ 결혼까지 이어가시면 안됩니다.

 

 

재물적으로 보았을 때 정해일주 분들의 임인년은. (사주에 경금이 있다면)

정해일주 분들의 재물 경금에게 인목은 "절지"의 시기입니다.

절지, 그냥 딱~ "끊어버리고 잘라내고~"하는 개념으로 읽히는 시기인데.

일단, 이를 인간의 생으로 설명드려 보자면,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힌 후~ 육신이 썩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 그저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만 남아있는 딱~ 그 상태를 말합니다.

즉, 그냥 형태적으로 보면 아무런 힘도 없는 그런 상태인데, 또 한편으로 보면~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한 셈이니, 에너지의 흐름 자체가 아주 극단성을 띄기 쉬운 시기라는 해석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시기~는, "극단적"으로 흘러가기 쉬운 시기이며, 특히~ 정해일주 분들께 이 "절지"의 기운은 "재물"로 들어왔으니, 정말 더~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니까, 정해일주 분들, "돈"과 관련해서~ 절대 "무리한 선택"은 하시면 안됩니다.

즉,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일확천금적 기회를 노리고~ 투자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건데요.

뭐, 가볍게~ 소소하게~ 월급의 일부분만 가지고 하는 투자야, 그래도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저는 솔직히 그 또한~ 임인년 한해 동안은 좀 피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뭔가 이 시기는, "갑자기 눈에 뭐가 씌인 듯, 위험한 선택을 하기 쉬운" 딱 그런 시기라는 건데요.

그래서~ 이 시기, 사업을 하시는 분들 역시, 사업운 자체가 나쁜 시기는 아니지만, "내 밥그릇은 딱 챙긴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셔야 합니다.

뭐 사업을 확장한다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끌어온다거나~ 하는 선택은 좀 뒤로 미루셔야 하며.

그냥 기존의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실수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 역시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인이 있으신 분들, 뭔가~ 관계의 그래프가 널을 뛰는 시기입니다.

즉, 관계가 막 좋았다가 나빴다가~ 할 수 있는 시기라는 건데.

이는 물론~ 둘 사이의 관계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연인, 부부 각각~의 개인적인 컨디션, 일 적인 상황 때문일 수 있으니, 서로가 서로를 너무~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연애하다가 결혼을 약속한 분들의 경우, 그 과정에서 다툼이 매우 심해질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뭐 결혼 자체를 하시는 건 나쁘지 않지만, 그 과정이 너무 "시끄러운" 상황이니, 역시~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다독이려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들의 경우, 인연운은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관계 자체가 널을 뛰는 시기이다보니, 인연운 자체도~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뭔가 분위기가 막 짧은 순간 불이 붙었다가~ 빠르게 식어버리는 형태일 수 있으니, 연애는 그래도 1년 정도 해 보시고, 결혼을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임인년은 정해일주 분들께, "나의 센스와 노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즉~ 어느정도의 기본 점수는 주어진 상태이니, 여기에 어떤~ 플러스 요인을 가지고 가는지~는, 여러분의 몫이며, 그 결과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역시~ 그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특히 제가 위에서 몇번이고 말씀을 드렸듯, 과정 자체가 아주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고~

중간에 변수가 발생하여~ 당황하는 사이~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으니.

뭐 모든 상황에 대해 전부 다~ 플랜B를 준비하실 이유는 없지만, 왠지 좀 느낌이 쌔~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준비는 따로~ 해 두실 필요가 있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과거~ 이미 내가 해온 것들~ 또는 작년까지 이루어 왔던 것들~이 뭔가 아쉽고, 그 "한끝"이 부족하다 느끼는 분들이시라면, 그 마지막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다 투입해 보세요.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999개째 바위를 깨고 포기하려던 순간일 지도 모를 일입니다.

정말 딱 바위 한개만 더 깨뜨린다면, 분명 그 바위 안에서~ 다이아몬드를 마주할 수 있을 테니 말이죠.

허니 임인년, 주어진 점수가 꽤~ 있다고 해서 자만하지 마시고, 플러스 점수를 최대한~ 받아내려 애써보시길 당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인년 일주별 운세의 마지막, 무자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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