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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을사월, 5월의 꼼지락거림??

by ★맑은 하루★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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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 신축년이 그토록 얼어붙어서, 서로에게 칼날을 들이대던 한해였다면.

봄의 시작, 임인년은 역시, 변화를 끌어오려 요동치고 몸부림치는, 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 합니다.

바쁘고, 정신없고, 불안정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변화가 기대되는.

정말 딱, 봄바람에 들썩이는 사람들의 마음 같달까요.

 

뭐, 제 경우에는, 사화를 강하게 갖추고 있으니, 인사 형살이 꽤나 요란스레 작동하고 있고.

그 덕에 봄바람에 들썩이는 마음은 접어둔 채,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지난 3년간의 시간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동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죠.

거의 90%가, 일 때문에 움직이고 이동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ㅎㅎ

 

헌데 그렇게, 시계 속 톱니바퀴처럼, 쉼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보내다보니.

또 어느새, 여름의 시작, 5월인 을사월이 성큼 다가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가볍게, 2022년 임인년의 5월, 을사월에 대한 이야기,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임인년 을사월, 꿈틀대기 시작하는 을목??

 

우선 임수가 인목에게 수생목 해주는 기본값이 장착된 임인년은 그대로 놓고.

여기에, 을목이 사화에게 목생화 하는, 또하나의 움직임이 그려지는 을사월을 더해 보는 겁니다..

즉, 수생목에서 목생화로~ 하나의 단계를 더 짚어 나가는 시기라는 건데요.

 

하지만, 을목의 기운은 강한 생명력을 가졌지만 겉으로 보기엔 티가 확 나질 않죠.

뭔가, 효율성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느낌의 목 기운인 을목을, 우리는 "꽃나무"에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니까, 꽃망울을 잔뜩 만들어 놓고, 때를 기다리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꽃을 피워내어, 그 아름다움을 확실히 드러내는 이들이 바로, 화기운을 잘 쓰는 을목 분들이라는 건데.

그런데 을사월인 5월, 사화의 "변화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그 기운을 마주하게 된 거죠.

 

그래서 임인년의 임수, 큰 물줄기를 인목을 부여잡고 버티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던 이들에게.

을사월의 사화는, 이제 꽃망울을 만들어도 좋다~고 말해주는 신호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그냥 대놓고 말씀드리자면, 어쨌든 을목들의 꿈틀거림이 시작되는 시기임에 분명한 것이 을사월이란 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신강하다면, 이분들 경쟁이 엄청 치열할 것이고.

저들끼리 엉키고 꼬여버리기 쉬운 것 역시 을사월이지만. (사주에 비견이 많은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차갑고 매서운 시간을 강한 생명력 하나로 버텨온 이분들께, 을사월은 꽤나 큰 의미가 있는 한달일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단순히 을목 분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갑목분들에게도 일정부분, 을목분들 만큼은 아니어도 튀어나갈 준비를 하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도모해보기 좋은, 그런 시기랄 수 있겠습니다.

또한 목 기운을 긍정적으로 잘 써먹는, 그래서 지난 몇 년간 꽤나 고군분투 해오신 분들께도 긍정적인 시기이며.

그와 더불어 화 기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분들께는 더더군다나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시기라 말씀드릴 수 있겠죠.

 

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분들께도 역시, 목기운을 끌어당겨 목생화 하기 시작하는 이 시기는,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시기로 보이는데요.

다만, 그 한발을 내딛기 위해, 무언가를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에 옮기려는 용기와 적극성을 갖추실 필요가 있습니다.

 

뭐, 그 외에도, 토일간 분들의 경우, 크게 보면 일 적으로 좋은 기회가 다가올 수 있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다만, 그 기회를 잡아 채기 위해, 책임감 있게, 성실하게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야 하니, 퍽 바빠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껜, 나름 긍정적인 조짐을 만나게 되는 시기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 봅니다.

 

 

좀 아쉬운 분들이라고 한다면 당연, 화기운이 지나치게 발달한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니까 뭔가, 목생화가 되니 좋을 것 같지만, 그 목생화가 영 익숙하지 않으니 실속 없이 타오르기만 하지 않을까 싶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화가 많다고 해서 그들 모두가 화를 잘 쓰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더더군다나 슬쩍슬쩍 찔러보는 개념으로서의 사화는, 화르륵 태워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께는 좀, 적응하기 어려운 글자라는 거죠.

 

또한 금기운 가득하지만, 목 기운을 잘 키워낼 재간이 없는 분들께는, 좋게 보자면 눈에 기회가 막 보이는 시기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중요한 것을 보질 못한 채, 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낭패를 보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 보자면, 타이밍 못 맞추고 일찍 폭죽을 터뜨린, 그런 느낌이 드는 시기일 수 있다는 거죠.

 

 

뭐 간략하게 이정도만 놓고 보자면.

혼재되어 있는 장단점이 너무도 디테일해서, 센스있게 타이밍 좋게, 끌어 당겨야 하는 것이 을사월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뭔가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느낌이 드는 것이 을사월이니, 성격 급한 분들께서는 울화통이 터질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때"만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스타트 지점인 것이 바로 을사월이고.

또, 지나치게 차가운 기운에 얼어붙어, 도무지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 못한 분들께, 을목의 꿈틀거림과 사화의 찔러보는 행동들은 자극이 되어줄 것이니, 이 또한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임인년 을사월의 조짐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구요.

이후 포스팅들을 통해, 목/화/토/금/수 일간 각각의 을사월 흐름에 대해 추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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