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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5월 을사월, 토일간(무토/기토) 운세

by ★맑은 하루★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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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토일간 분들의 을사월 5월의 분위기를 살펴 봅시다.

뭐,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일단, 목의 기운이 막 뻗어 올라가는 시기니, 그 기반이 되어주는 토일간 분들의 경우, 나 스스로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일이 많아지는 시기죠.

또한, 내가 그것들을 함으로서~ 그 결과로 인정을 받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니.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바쁘지만 긍정적인 시기라는 해석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좋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죠.

 

이를테면,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내 어깨가 무거워진단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토일간 분들 중 꽤 많은 분들께서, 좀 긴장 상태로 한달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며.

여기에 인사 형살까지 합해서 생각해 본다면, 분명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맞닥들이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더라는 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관성과 인성의 콜라보로,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내기야 하실 테고, 그 결과를 통해 인정받으시기야 할 테지만.

그래도 기본값 자체는, "내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생기는 시기"임엔 분명하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다른 일간 분들에 비해, 토일간 분들은 좀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역시 특징이랄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이 시기의 토일간 분들은,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며.

변화는 분명 있긴 할 테지만, 그 변화 또한, 내가 짊어지고 있던 것, 또는 짊어지고 해결해야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역시 "묵직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어쨌든, 다른 일간 분들과는 좀 그 흐름의 "결"이 다른 것이 토일간 분들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이 분들의 5월 을사월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좀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을사월 5월, 무토일간은??

 

일단 무토분들의 경우 임인년의 임수를 적절히 컨트롤하면서, 인목과 을목이 적당히 물을 뽑아 먹을 수 있게 관리해주는 그런 시기를 만났습니다.

물론 무토일간의 메인 역할은 목을 키워내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그래도 목이 강화되는 이 시기, 무토일간 분들은, 임수를 잘 조절해 두개의 목을 키워내게 될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명예적인 부분, 직업적 성취에 있어서 제법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는 시기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 본다면, 일 적으로 긍정적이니~ 무탈하고 평화로운 편 아닐까 하실 테지만.

제가 위에서 간단히 말씀드렸던 것처럼, 명예적, 직업적 성취를 가져온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주어질 책임이 크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단 겁니다.

그러니까, 뭔가 좀 묵직하게~ 나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내야 하는 시기이며.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의 시기 질투가 은근스레 따라올 수밖에 없으니(인사형살), 이래저래 쉬운 시기는 아닐 수 있더라는 겁니다.

 

 

하여 이 시기, 사람들의 "시비"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특히나 더, "꼼꼼하게", "철저하게" 계산하셔서 움직이셔야 하는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일을 함에 있어서, 사람들과 "합의"를 봐야 한다거나, 사람들을 "납득"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확한 수치와 근거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단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직장 뿐 아니라, 혹시~ 투자를 하신다면, 더더욱 강하게 지키셔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엉성한 댐 관리로 댐에 구멍이 나서, 물이 새어나가 버릴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그런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토는 태산이기도 하고 댐이기도 하니, 물 관리 과정이 "허술"하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한단 건데요.

특히 두개의 목을 키워내야 하는 상황에서 "대충"은 당연히 금물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에 집중하기 어려우니, 실수가 나오기 쉬운, 그래서 유난히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는 건데요.

사업을 하시는 분들 역시, 이 "확고하고 명확한 기준"이 중요하며, 그냥 적당히~ 대충~ 느낌상~ 괜찮다 여기고 일을 진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의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믿는게 아니라, 수치, 계산, 예측, 증거 들을 믿고, 그에 맞게 일을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애운의 경우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뭔가, 상대방의 안좋은 점들만 자꾸 눈에 들어오고, 또 이상하게 기존과 다른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되니.

정말 이별로 이어지는 분들도 계실 것이며, 가볍게~ 관심이 생긴 사람에게 미쳐 다가가기도 전에, 마음이 바뀌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일단 지금 당장 눈에 확 띄는 결실이 그리 크게 드러나진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여러분이 짊어지고 나아가게 될 그 일들의 결과는 꽤나 크고 값진 것일 테니.

장기적 관점으로 생각한다면, 요행은 바라지 마시고, 열심히 묵직하게 나아가신다면, 그 결실은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5월 을사월, 기토일간은??

 

농토로서의 기토분들께 목이 활성화되는 시기, 그것도 을목과 갑목이 혼재되어 들어오는 이 시기는, 참 "바쁜" 시기입니다.

뭔가, 정확하게 내가 해내야 하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통해 인정받는 것이 가장 중요해지는 시기니, 엄청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이려 할 수도 있는데요.

그로인해 건강이 상할 수 있다는 점이 우선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랄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방금도 말씀드린 것처럼, 기토분들께 을사월은, 정확하게 수생목~ 목생화를,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서 이루어내고, 그 결실을 통해 나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시기이기에, 좀 바쁘게, 애쓰셔야 하는 시기이긴 합니다.

뭐 그로인해 좀 많이 예민해지실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가 바로 이 시기 아닐까 싶은데요.

 

다만, 임인년, 임수와 만나 흙탕물로 온전히 제 힘을 쓰기 어려웠을 기토분들이다보니.

모처럼, 을목과 사화가 가세해 수 기운을 약화시켜주는 그 과정이 꽤나 "반갑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뭔가, 명확하게~ 중심을 못잡고 계셨던 분들의 경우, 이 시기 그래도 좀 중심을 딱 잡고 나아가실 수 있을 듯 하고.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몰두할 수 있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인사형살이, 관성과 인성 사이에 들어온 개념이니, 법적인 효력이 있는 문서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 역시 기억하셔야 할 텐데요.

말하자면, 계약서나 부동산 문서 등등을 잘 살펴보셔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뭐, 이렇게 말씀드리면 지나치게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데, 사실 이 시기의 여러분들은 상당히 꼼꼼해지는 시기라서,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겁니다.

허니 그리 크게~ 걱정하지는 마시되, 그래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런 비스무레한 이야기도 드려 보자면.

임인년의 임수를 만난 기토는 흙탕물이 되어, 재물과 나, 사람들 사이에 복잡하게 엮인 부분이 있었을 수 있는데.

만약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이 시기, 그런 부분이 좀 해소되는 조짐이 보일 것이니, 결과적으로는 "해결해내는" 흐름을 탄다고 생각해 두시면 됩니다.

즉,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좀 복잡하고, 어깨가 무겁고, 바빠질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러한 것들을 잘 해결해 내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받는~ 긍정적인 흐름을 끌어 올 수 있는 시기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연애운의 경우, 이런 힘든 상황들을, 연인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좀 더 사이가 돈독해지는 시기입니다.

물론, 힘든 순간들 속에서 다투기도 할 테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관계가 좋아질 가능성이 더욱 높다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다른 이성"이 여러분의 힘듦을 이용하고 파고들 수 있으니,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싱글인 분들 특히)

 

결실을 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농토로서의 기토분들, 제대로~ 농사에 몰입하는 시기이니, 긍정적이랄 수 있겠죠.

다만, 그 과정에서 내가 좀 힘들고 버거울 수 있고, 그래서 건강을 잘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토일간 분들의 을사월 운세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뭔가, 토일간 분들의 경우, 내가 짊어져야 하는 것, 그것들을 극복해 내면서, 그 성과로서 나 자신을 드러내고 인정받는, 딱 그런 이야기들이 포인트가 되는 한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사실 좀, 다른 일간 분들에 비해 재미없는 한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이 시기에 여러분들께서 마주할 일들은, 힘들고 버겁고 재미없을 지라도, 이후에 나를 크게~ 성장케하고, 인정받게 할 원동력일 것이란 점이죠.

 

허니, 이번달, 건강 잘 챙기시고, 체력 관리 잘 하면서 멋지게, 실력 발휘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 힘들고 버겁게 느껴질 일은, 결국 여러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일일 것일 테니 말이죠.

또한, 다른 일간들은 어딘가 모르게 방방 뜨고~ 불안정한 상태인 것과 달리.

그래도 토 일간 분들의 이번달은, 꽤나 안정적인 시기라는 점을, 큰 메리트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어쨌든 모든 일간분들 중 가장~ 안정적인 분들이 토일간 분들이니 말이죠.

 

기본적으로 안정감을 타고난 토일간 분들.

여러분들이 익숙한 바운더리에서, 주어진 "묵직한 일들" 잘 해결해 내시고.

그로서 인정받고, 성장하는 한달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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