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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7월 정미월, 금일간(경금/신금)운세 알아보기

by ★맑은 하루★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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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정미월, 일반적으로 여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때죠.

하지만, 사실상 7월은, 6월에 미친듯 달궈 놓은 병오의 기운을 이어받는 시기라고 말씀드리는 게 더욱 잘 어울릴 듯 한데요.

다만, 올해 임인의 기운 속 임수가 그 지속적 열기에 의해 "스팀"이 되어버렸으니, 수 기운은 빠르게 소모되고, 뜨거운 김이 계속 느껴진다는 점이, 7월 정미월의 특징이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약하신 수일간 분들과 수 기운을 잘 쓰는데 약한 분들의 경우라면, 7월 정미월이 녹록치 않으실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 와중에 제 눈에 더 "직격탄"을 맞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은, 이분들이 아닌 금일간 분들이랄 수 있어요.

어쨌든 미토의 힘을 온전히 받아 더욱 막강해진 정미월의 정화가, 금을 대놓고 때리는 것이 7월의 기운이며.

이런 까닭에, 금의 보호와 도움을 받는 수일간 분들, 또 그 외의 일간 분들 역시~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시기가 바로 정미월 7월이니.

굳이 금일간이 아니어도, 금 기운이 사주에 많은 분들의 경우라면~ 이 운세를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음, 이를 좀 쉽게 이미지화~ 해서 말씀드려 보자면.

마치, 정미월의 정화는, 미토에 의해 막강해진 용광로의 형상이며.

이런 용광로를 마주한 금일간은, 경금이고 신금이고, 신강하고 신약하고 간에 어쨌든, "독안에 든 쥐"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이에요.

 

뭐 그렇다고 해서 꼭~ 무조건~ 그 엔딩이 나쁜 건 아니니 지레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인내하고 참고 견뎌야 한다는 점, 그러니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끈기"를 가져야 한다는 점~ 이것 하나 끌어안고 가신다면, 7월도 잘 버텨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쨌든, 만만치 않을, 금일간(경금/신금) 분들의 정미월 7월 운세로, 일간별 운세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정미월 7월, 경금일간은??

 

제가 이전에도, 두개의 금일간, 경금/신금일간 분들의 성질은 꽤 다르며, 특히 "화"기운을 만났을 때의 모양새는 상당히 다르다고 말씀드렸던 바 있는데요.

정확하게 정화의 기운을 만난 경금과 신금 역시, 그 차이를 여실히~ 드러내죠.

뭐 말하자면, 신금은, 일단 정화를 만나면 짜증나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 것과 달리, 경금은 그런 와중에도 성장과 변화를 위한 "틈새"를 공략하는 이들이라는 건데요.

 

그래서 일단 경금일간 분들의 정미월, 뜨겁고 습한 이 기운은,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뭐 말하자면, 원석으로서의 경금을 정화 용광로에 넣었다 빼서, 물을 뿌리며 두들겨대며~ 모양새를 잡아가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 보시면 되는 건데요.

그러니까 물론 정미월이 경금분들께 편한 시기는 아니지만, 분명히 성장과 변화를 끌어올 실질적인 시기임에는 분명하다는 겁니다. (단, 사주에 토기운이 많은 경금분들께서는, 이 과정을 "귀찮아서" 또는 "힘들어서" 안하실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화극금에 의해 제련되고, 그로인해 강화되는 경금의 이미지가 정미월에 그려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니, 사주에 수 기운이 적당히 있는 경금 분이시라면, 정미월을 제법 긍정적으로 써내려가지 않으실까 싶어요.

게다가, 임인년, 인목 편재가 자라나는 상황이니, 어떤 아이디어~ 타이밍 덕에 일시적인 결실, 수익 등을 창출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요.

다만 이때의 포인트는, 그 "일시적 결실, 수익"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려 보자면 정미월, 미토 정인의 힘을 받은 정화 정관의 관인상생은, 지극히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예측 가능한 사회생활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

이때의 미토 정인을 흔들어 놓는 것(인미귀문)이 임인년의 인목 편재, 다름아닌 "일시적 결실, 수익"이니, 집중력이 분산될 가능성이 농후한 시기가 바로 이 시기라는 겁니다.

뭐, 어떻게 보면 "일시적 결실"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솔직히 이 시기는 아주 명확하게 정인이 정관을 생해주는 관인상생의 시기이니, 사회생활에서 "명예나 권력"을 지향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임에 분명하단 거에요.

 

또한, 정화와 임수의 콜라보, 정임합은 궁극적으로 목의 기운으로의 목적성을 띄는데, 경금분들께 "목"기운은 "재성"의 기운이란 말이죠.

뭐 어떻게 생각해 보면, "결실"을 맺는 것에 시선을 빼앗기는 것, 역시 당연해 보이는 까닭이 바로 정임합 때문인데.

다만, 이때의 정임합이 바라는 "목"의 결실은, 인성과 관성의 콜라보에 의한 장기적인, 안정적인 수익이자 결실이니, "편재" 의 유혹에 과도하게 넘어가지 않으시길, 다시한번 당부드려 봅니다.

즉, 투기성이 짙은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인데, 단,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아주 단기적인, 일시적인, 이벤트성이 짙은 기획을 소규모로 진행하시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물론 이때에도 문서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또한, 기존의 부동산을 통한 수익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시기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적으로 본다면, 단체나 팀에 소속되는 그 모양새가 강화되면서, 나에게 주어질 일과 책임이 막중해지는 시기입니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 것이나, 그로인해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더욱 열정을 불태우는 시기가 될 텐데.

그런 이유로, 이 시기, 여러분들께서 신경쓰셔야 하는 것은 체력안배, 시간 관리이니~ 이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애운의 경우, 여성분들이시라면 가치관이나 생각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여 이 이성분과 결혼까지도 고민해볼만한 상황이지만, 문제는 이 사람과의 만남은, 나를, 내 생활을 상당수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인데요.

물론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게 없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반드시 "깊게", "신중히"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나"라는 사람이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 가치를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사람인지에 대해 말이죠.

그리고 남성분들의 경우, 어떤 여성이 눈에 들어와서, 그 여성에게 과하게 마음을 쓰고 집착하게 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일도 사랑도, 어느정도 "적당한 속도"를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 기억해 주시구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사실 "오래 꾸준히 이어온 것"에 대한 결실이 맺어지는 시기는 아닙니다만.

그러나 어떤 결실을 "단기적으로" 맺을 수는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이를테면, 사업을 하시는 분이신데 이벤트성으로 일회성으로, 어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 스케일을 너무 크게~ 키우시고, 오래 지속하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이라는 거죠.

즉, 과하지 않은 선에서의 일시적인, 그리 크지 않은 결실, 결과, 수익 창출은 가능한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경금분들의 경우 분명 사회생활적으로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시게 될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경금 분들이시라면, 그 외의 이유로 책임질 일이 생기고, 그 책임을 잘 완수할 경우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이니, 이래저래 바쁜 시기일 수밖에 없겠죠)

다만 이 와중에 일시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무언가에 시선을 빼앗길 수 있고, 이 와중에 중심을 잘 못잡을 경우, 이도 저도 아니게 되니, 주의하셔야 하며.

이 시기에 여러분께서 진행하시게 될 대부분의 일은 "통상적"이며, "일상적"이고, "평범해 보이지만" 그래서 중요한 일들일 것이니, 어느 하나 허투로 생각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결과와 수익"을 빠르게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절대 안된다는 점 인데요.

그러니까, 이 시기에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책임 완수"와 그로인해 "인정 받는 것"이 되겠죠.

 

 

7월 정미월, 신금일간은??

 

자, 정미월, 신금분들께서 짜증나고 싫어할 법한 글자, 바로 "정화"놈이 "미토"의 지원을 받아 당당하게 들어왔습니다.

뭐 말하자면 정신충~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걸 좀 더 이미지화 해서 생각해 보자면.

이미 완성되어 진열되어 있던 악세사리, 칼이나 가위 등을, 다시 용광로에 집어 던지는~ 그런 모습을 떠올려 보시면 되는 거죠.

어떻게 생각해 본다면, "유행이 지났기 때문에", 이 완제품을 녹여, 새롭게 재탄생시키려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게 이미 완성되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신금들에게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이겠냔 거죠.

 

게다가, 신금을 예쁘게~ 닦아 주던 임인년의 임수를, 정미월의 정화가 "낚아채"버리니, 이건 정말 짜증 대폭발~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러니까 이 정임합의 개념은, 임수의 약화를 의미하며, 임수는 신금에게 "상관"의 "똘끼 충만함"을 의미하니, 정미월의 신금분들, 참 답답하고 숨막히는 한달이 되지 않을까 싶은 거에요.

뭔가, 취미생활이 일이 될 뉘앙스이고, 특별함보다는 보편성을 통해 결실을 얻어야 하니, 참으로 충실하고 재미없으며 이리저리 치이는~ 한달이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신금에게 이런 분위기는 "안정감"이 아닌 "불안감"을 강화시킨다는 점입니다.

즉, 신금을 더욱 독창적으로 만들어주는 임수의 손길이 멀어지면서, 보편적인, 공산품 같은 모습으로 변모한 신금은, 스스로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없으니, 그 불안이 매우 심각해질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사실 이 시기, 화극금에 의한~ 정신충에 의한~ 신금분들의 타격은, 현실보다는 "정신"에 위치합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 정신충, 화극금은 신금분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되고.

여기에, 화생토~로 강화되는 토 기운에 파묻힌 신금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게 되니.

이 시기의 신금분들의 혼란은 그냥 겉으로 다~ 드러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치, "혼돈의 시기"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시기 아닐까 싶은데요. (게다가 인미 귀문에 의해 더더욱 혼란이 가중되니, 참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이런 와중에, 사회생활, 직장내에서 신금분들께 주어질 책임과 업무는 매우 막중하며, 심지어~ 내가 맡을 일은 어마어마하게 까다롭고, 내 상사는 제멋대로라, 참 쉽지 않겠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나 하나만으로도 혼란스러워 미치겠는데~ 상사에 일까지, 신금분들을 버겁게 할 것이니, 참 정미월, 그냥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시기가 아니겠냔 겁니다. (노예가 된 느낌이 들 수도)

뭔가, 원래의 신금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없는 꼬장과 고집"이 느껴지는, 그런 시기일 듯 싶어서, 이 점이 우려되는데요.

 

허니 이 시기,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되도록이면, 사회생활에 있어서 만큼은, 정해진 규칙과 기준을 따라가는 선택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편관 정화가 편인 미토에게 힘을 받은 상황이니, 이 얼마나 제멋대로에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주어지겠냐는 거에요.

그런 상황에 신금분들까지 중심 못잡고 오락가락 할 경우 문제가 커질 수밖에 없으니, 답답하더라도 정해진 기준과 규칙을 따라가는 것이, 이 시기에 그나마 가장 안전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다만, 일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들을 제외한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해 "임수"를 살리려 노력하셔야 할 텐데요.

 

"즐겁던 취미생활이 일이 되어버리는" 상황에 놓인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으려 애쓰셔야 하고.

굳이 기존의 취미생활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양한 취미를 새롭게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식신/상관의 기운은 봉사활동과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니, 봉사활동을 도전해 보시는 것 역시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또는, 아예 반대급부로서, 강화된 편관을 제대로 써먹기 위해, 근력운동 위주의 운동을 꾸준히 해 보시는 것 역시 추천드릴게요. (단, 다칠 수 있으니 과격하지 않은 선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장, 사회생활적으로 본다면, 경금분들과 비슷하게, 직장, 단체, 팀에 속해서 그 묵직한 역할을 감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뭐 실제로 이 일은 매우 까다롭고 힘들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치일 수 있지만, 그래도 관인상생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니, 인정받는 결과로 이어지긴 할 테구요.

다만, 이 "인정"을 여러분들께서 장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으니, 열심히 노력하시되, "나 자신을 싸그리 갈아 넣는" 바보짓은 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연애운의 경우 여성분들의 경우, 한눈에 빠질만한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편인+편관의 이성이다보니, 이 사람의 성향이 매우 극단적일 수 있어서, 매력이 큰 만큼 단점도 적지 않다는 점,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불안정한 사람일 수 있다는 거죠)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이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수 있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 "결정과 선택"을 지금 당장 하시지는 마시고, 연인이 있으시다면, 그 연인과의 결혼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계획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연인이 없는 분의 경우, 이 시기에 만나게 될 분과의 관계를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면서 차분히, 미래를 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일단 "안정적 재물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취미가 일이 되고, 그것을 안정적 재물로 끌어오는 과정일 경우, 그 과정이 녹록치 않으니, 새로운 취미를 찾으셔야 할 텐데요.

분명 이 과정을 "일과 결실"로 보았을때는 긍정적이지만, 즉흥적으로 재미있다 여긴 것을 곧바로 일~로 바꾸시는 것은 안정적 재물의 토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니, 억지로 "취미를 일로 전환"하려 하지는 마세요.

 

정리해 보자면, 이 시기의 신금분들은 매우 예민해지고 혼란스러우며, 평소와 전혀 다르게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지 못할 듯 합니다.

헌데 그 와중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니,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금일간 분들의 가장 큰 장점, "인내와 끈기"를 단전에서부터 끌어 올려 사용하신다면, 한달 정도야 충분히~ 잘 버텨내고 극복해 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취미를 일로 승화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반드시 그것을 대체할 또다른 취미~가 필요하니, 이 점 놓치지 마세요.

 

 

 

 

여기까지, 금일간(경금/신금)분들의 정미월 운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정미월의 금일간 분들은 대놓고 화 기운에 두들겨 맞는 형국이라, 그냥~ 딱 보자마자, 금일간 분들 부터 월운세를 올리게 되었는데.

써놓고 보니 이게 만만치 않은 것은 분명한데, 또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100% 다 나쁘기만 한 건 아니더라는 거에요.

 

경금 분들은 스스로 숨어있지 않는다면 분명~ 매서운 무기로 성장할 것이고.

신금 분들은 그동안 나름대로 날을 갈아왔는데도 그 쓰임을 못찾았다면 이 시기, 억지로라도 쓰임을 찾게 해줄테니.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버티고 인내하고 성장하라~고 분명한 메시지를 주는 시기이긴 하니 말이죠.

 

그리고 이에 따르면 당연히, 이 시기, 금일간 분들 모두 다, 정신력과 체력을 보호하는 데 방점을 찍으셔야 할 텐데.

근데 뭐 인내와 끈기~하면 또 금일간 분들 아니겠습니까 ㅎㅎ

극강의 장점을 "건드리는" 정미월이긴 하지만, 그래서 매우 걱정되는 시기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달 쯤은 잘 버텨내고 기어이 성장의 열매를 쟁취하시리라 믿고, 응원을 보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수일간(임수/계수)분들의 정미월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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