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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경술월 10월, 한번 선택하면 그대로 고!!

by ★맑은 하루★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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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유월이고, 경술월은 10월 8일 저녁이나 되어야 시작될 테지만.

뭔가 계획도 세웠고, 준비도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 딱~ 프로젝트 시작만 하면 되는 상황임에도, 몸이 회복되기 전이라, 이 참에 10월 경술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경술월.

경금과 술토의 콜라보가, 역시 만만치는 않아 보이죠.

뭐랄까요, 술토 속 정화와 임인년 임수에 의해 힘을 갖춘 경금의 무시무시함, 술토 자체의 스케일까지.

솔직히, 무신월만큼이나 힘이있어 보이는 시기가 경술월이니 그 자체에 대한 대비는 필수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무신월의 경우, 임인과의 상성이 나빴던 것이 더 크게~ 작용했던 부분이 있었고, 경술월은, 경금의 강함을 술토와 임수가 서포트해주면서, 인목은 타겟팅이 되는 모양새이니, 뭔가 "원샷 원킬"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런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뭐 그 결과는, 사주 구조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발현될 테지만,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빠른 속도와, 헤메지 않음임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경금이 이리~ 힘을 갖춘 상황이니, 임인년의 인목에 의해 힘을 얻은 갑목 분들 그리고 갑목을 잘 쓰시는 분들, 상당히 버거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나쁘기만"한 것은 아니니, 자세한 이야기는 일간별 운세에서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경술월의 술토와 "충"이나 "형"을 이루는 글자들을 가진 분들 역시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니까, 진술충을 만들어 낼 "진토"를 가진 분들, 그리고 축술미 형살을 만들어 낼 "축토"나 "미토"를 가진 분들이 이에 해당할 텐데요.

또한 여기에 한가지 더, 임인년의 인목과, 경술월의 술토가 인+술을 갖추었으니, 여기에 "오화"를 가진 분들의 경우라면 화 기운이 무르익는~ 그림을 그려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 당연히 이 케이스의 경우, 화 기운을 좋게 사용하시는 분들께 긍정적인~ 그런 그림이 그려질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쉽지 않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기본적으로 경술월은 임인년의 임/인 사이를 조금 애매~하게 만드는 느낌이 듭니다.

즉, 금생수에 의해 임수, 수기운이 힘을 얻긴 했는데, 그렇게 힘을 얻어 수생목~했더니, 경금이 잘라내려~ 덤비는 딱, 그런 모습이 그려진단 건데요.

그렇기에 경술월인 10월, 여러분들께서는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목의 기운, 특히 "인목"과 "갑목"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과정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는 임수에 대해서도 놓치면 안될 텐데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임수는 금생수~도 하고, 수생목~도 하는 상황이니, 마냥 좋게만~ 또는 마냥 나쁘게만~ 작용하지 않는 글자일 수 있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바꿔 말하면, "동전의 양면"같은 역할을 하면서, 자칫~ 통수를 날리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면 갑목입장에서 임수는 인성이니, 임수 인성은 "관성"과 "나" 사이에서 애매하게 굴어대는 문서~의 느낌, 상사~의 느낌으로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즉, 회사생활이 이슈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한단 겁니다)

 

 

또한, 진술충이라든가, 축술미 삼형이라든가, 인오술 화국이라든가 하는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지는 분들의 경우라면.

이 세가지 모두 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일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셔야 할 텐데요.

그러니까 이 세가지는 모두 다 지지에서 발생하며~ 당연히 대부분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일 가능성이 크더라는 거죠.

게다가, 다른 "충"에 비해, 지지에서 일어나는 토끼리의 충돌은 상당히 강력하며, 여파가 크기 때문에, 운의 흐름을 보실 때, 본인에게 "토"의 기운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할 텐데요.

 

뭐 예를 들어, 토일간 분들의 경우라면 당연히 "비견/겁재"의 충돌일테니, 인간관계상의 트러블~이 꽤나 클 수 있다거나.

금일간 분들의 경우라면 "인성"의 충돌이니, 문서적인 문제 또는 시험이라든가 하는 부분에서 예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한다거나.(그 외에도 많죠)

화일간 분들의 경우에는 "식신/상관"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것이니, 충동성, 급한 마음 등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주의해야 한다거나, 반대로 즉흥적인 선택으로 변화를 추구했더니 오히려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등으로도 생각해보실 수 있다는 건데요.

 

그러니까 어쨌든, 지지에서 발생하는 충은 현실에서의 충이며, 토끼리의 충돌은 그 여파가 상당하니.

좋은 흐름으로든 나쁜 흐름으로든~ 꽤나 큰 변화를 대비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 외에 삼형살의 경우, 문서적인 문제~ 그러니까 정말 법적인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겠고, 사고발생 가능성, 또는 병원에서 검사받았더니 뭐가 나와서 치료를 받느라 답답해지는 상황 등도 생각해볼 법한 이슈일 텐데요.

 

 

어쨌든, 경술월은 기본값 자체가 "스케일 크다" 그리고 "한방에 확!!!"하는 느낌이 강하니.

이 점 기억하시고, 그에 맞게~ 10월 경술월을 대비하시고 준비하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다만, 그런 와중이라 하더라도, 모든 분들께 다~ "나쁘기만 한 시기"는 아닌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모두 다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모두 다 기억하셨으면 하는 것.

"뭔가 찜찜하게 남겨진 것"이 있다면, 최대한 9월 중에 해결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미리 터트려서 여파를 최소화 하는 등, 대비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기분내키는대로 휙휙~ 진행하시는 것도 금물!!

정말 모든 상황들이 순식간에~ 빠르게 진행되어, 되돌릴 수 없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뭐랄까요.

뒤끝은 없지만, 그만큼 "봐 주는 것도 없는", 정말이지 "얄짤없는" 시기로서 경술월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경술월의 느낌을 정리해 보았고.

일간별 10월 경술월의 운세는, 며칠 후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회복중이라 꽤 오랜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다보니, 작업이 좀 느려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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