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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임인년 경술월 10월, 무토일간 운세.

by ★맑은 하루★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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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경술월 10월, 이번에는 무토일간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바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무토일간 분들 대부분, 괜찮은 한달을 보내실 것 같다는 점 입니다.

물론 구조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글자들에 따라, 또 내가 잘 써먹을 수 있는 오행에 따라, 대운의 흐름에 따라 차이는 있을 테지만.

어쨌든 기본값 자체가 유리하게 들어온 것이 무토일간 분들의 경술월이라는 건데요.

 

솔직히, 경술월의 술토가 무토의 뿌리가 되어주니, 신약하신 무토분들께 일단 긍정적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고.

경술월의 경금이 천간에 떠올랐으니, 나의 행동, 나의 능력, 나의 재능, 나의 실력이 드러나는~ 그런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더라는 건데요.

뭐 솔직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은 뒤에서 한다 치더라도.

일단 임인년 경술월 무토일간, 토생금~ 금생수~의 콜라보가 상당히 예쁘게 그려지는 구조이니, 그냥 이것만 봐도 흐름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경금은 무토분들께 식신의 기운이고, 이 식신이 술토에 의해 잘 다듬어진 상황이니.

경금을 덜 익은 열매로 생각해도~ 이 열매를 익힐 수 있으니 좋고.

경금을 도끼로 생각해도~ 더 날카롭고 묵직하게 다듬어진 도끼를 손에 쥘 수 있으니 좋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떠올려 보실 수 있는 시기 아니겠냐는 거에요.

 

자, 그러면 빠르게, 경술월 무토분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고.

좀 더 세부적으로 체크해 보아야 할 부분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술월 10월, 무토일간의 흐름은??

 

우선 무토분들께 경술월, 경금 식신과 술토 비견이 찾아왔습니다.

뭐 당연히, 비견이 들어왔으니 신약한 무토분들은 힘을 낼 수 있는 시기일 것이니 긍정적이고.

또 술토 비견 속 정화가 경금을 잘 제련해줄 것이니, 이또한 좋은 그림이 예측되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임인년과 경술월의 콜라보를 놓고 보면.

여기에서도 역시~ 금생수의 구조가 등장하며, 인(오)술 화국에 의해 지지에서는 화기운이 강화되면서, 경금을 더더욱 단련시키니.

묘하게~ 글자들간의 흐름이 경금 식신을 향한 뉘앙스를 보이더라는 거죠.

 

헌데 여기에서의 경금 식신은, 무토분들의 능력이자 재능이며, 표현력이고, 나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힘인데.

식신의 기운이니 매우 보편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며, 이녀석이 인목 편관을 향해 묵직한 도끼를 휘두르니, 편관의 압박감이 줄어드는, 그래서 편안해지는 상황도 바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죠.

 

 

뭐, 솔직히 임인년에 의한 수생목~이 영 맥을 못 추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 속에서 인목 편관은, 경금 식신에 의해 제살당할 위기에 놓였으니.

일단 편관을 매우~ 극혐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일단 그것만 가지고도 긍정적이라 볼 수 있는데.

헌데 문제는, 편관 역시~ 굉장한 파워를 가진, 명예이자 권력의 자리를 의미하기도 하더라는 겁니다.

 

즉, 단순히 편관을 제살~하는 것이, "100% 좋다"고 볼 수 없고.

이는 사주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상세히~ 사주 구조에 따라 설명 드릴 필요가 있더라는 건데요.

그러면 이제부터는, 그 "사주 구조"에 따라~ 크게크게~ 나눠서 설명을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무토일간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무토는 태산이기도 하고 댐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각각의 역할에 따라 그림이 좀 달리 그려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그러니까 태산인 무토는, 어쨌든 목화금수의 오행이 나름~ 다양하게 숨어있는 와중에, 푸릇푸릇한 목의 기운이 강세를 띄는 그런 형태로~ 그려질 것이며.

댐의 역할로서의 무토는, 목의 기운이 매우 약하거나 없는 대신, 금과 수의 기운이 강한, 그래서 금생수~가 매우 원활하며, 무토는 이때의 수를 잘 써먹는 것이 바람직한 셈이니.

같은 무토라 하더라도 구조에 따라 사뭇 다른~ 흐름을 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더라는 겁니다.

 

즉, 무토일간인데 목의 기운이 힘이 있는 케이스라면 태산의 개념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분들의 경우라면, 그래도 나름 스케일 있는 회사에 다니며, 그 자리에서 적당히 내 능력을 발휘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관성, 즉 회사 자체, 상사 등과 밀당을 통해~ 좀 더 높이 올라가는, 명예와 권력~을 얻는, 그런 흐름으로 나아가는 분들일 거란 이야기죠.

 

그리고 무토일간인데, 목 기운이 약한, 금과 수가 막강한~ 케이스라면 당연 댐의 개념이니.

이 케이스는, 오히려~ 식상과 재성을 다루어내게 되는 모습으로, 그러니까 어떤 틀에 구속되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그것을 통해 수익창출을 부지런히 해 나가는, 그런 분들일 거란 이야기인데요.

 

 

헌데 사실, 경술월인 10월, 이 모든 무토분들께 그려지는 그림은 다를지언정, 그래도 저마다 긍정적인 그림이 그려지니, 참 재미있는 흐름이 연출되더라는 겁니다.

 

즉, 목기운이 강한 무토분들이시라면, 이 시기~ 회사와의 밀당을 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겠고, 준비가 아주 잘 되어 계신 무토분들의 경우라면, 회사 자체를 더 좋은 조건으로 옮기거나, 좋은 자리로 승진/이동하는 등, "틀 안에서 높이 올라갈 받침대를 찾아 딛는" 그런 그림이 그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헌데, 이와 달리 목 기운이 약하거나 없는 대신, 금/수 기운이 강한 무토일간 분들의 경우, 강화된 경금이 인목 편관을 제살하니, "날개 달고 자유로이 날아가는"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즉, 회사를 다니던 무토분이시라면, 이 시기, 좀 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과정이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이 과정 속에서 예상 못한 이득이 따라올 듯 한, "단발성의 이득"을 보기 쉬운, 그런 상황이 그려질 듯 하단 겁니다.

 

그러니까~ 목기운 강한 무토분들도, 내 자리가 높아지면서 장기적 이득을 볼 가능성이 생기고.

목 기운이 약하거나 없는 무토분들도, 자유를 향해 날아가면서 단발적 이득을 보게 되는 상황이니.

일단 이렇게만 놓고 보아도~ 무토분들, 거의 대부분에게 긍정적인 시기가 바로 경술월일 것이란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이런 와중이라 하더라도, 예외는 있게 마련이죠.

그리고 그 예외는 아이러니하게도 "신강"한 분들 중, "비견/겁재"에 의해 힘을 얻는 분들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신강한데 비견/겁재가 많은, 그러니까 토 기운 중중한~ 무토일간 분들의 경우.

위에서 설명드린 분들 대부분과 비슷하게 "기회"가 찾아오기는 하지만.

이 "기회"를 향한 경쟁자가 매우~ 많고 치열해지니, 이게 "복불복 게임"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 예외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즉, 기회가 찾아오는 것 까지는 맞는데.

문제는, 경쟁이 너무 살벌하고, 복불복 성향이 강하니(임인년이 편재와 편관의 콜라보이기 때문이죠), 이걸 과연 내가 손에 쥘 수 있을지~ 계산 치열하게 하셔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너무 위험부담이 큰~ 행동은 자제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 시기, 신강한 무토분들(비겁에 의해 신강해진)의 경우, 다른 모든 환경과 조건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말도 안되는 경쟁자들이 도처에 깔려있으니.

정말 딱 한가지, "사람 조심"하시라는 당부를 드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사람을 "너무 맹신"하셔도 안되며, 또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다~ 밀어내는 것도 옳지 않으니, 인간관계도, 선택도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일 적으로 생각해 보면.

굳이 또 설명드리지 않아도, 긍정적인 시기라는 점, 이해하실 겁니다.

즉, 사주 구조에 따라 크게 둘로 나뉘긴 하지만, 어쨌든, 내 가치를 드러내면서, 그 가치를 이용해 밀당을 하고, 그렇게~ 명예적/단발적수익등의 이득을 보는 것이 바로 이 시기라는 건데요.

허니 이 시기, 여러분들께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잘 "어필"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일 아닐까 싶네요.

다만, 비견/겁재에 의해 신강해진 무토분들, 그 와중에 사람 조심하시고, 경쟁을 효율적으로 이어갈 선택, 잘 해내시길 당부드려 봅니다.

 

이성운의 경우.

남녀 모두, 긍정적으로 흐르는 시기입니다.

내 매력을 제대로 알아봐준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하고, 상당히 기분 좋은 만남, 이어가실 수 있는 시기인데요.

뭐 당연히, 연애중인 분들도, 기혼자 분들도~ 상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연애중인 분들, 기혼자 분들 중에서, 상대방과의 관계가 상당히 틀어져있던 분들이라면, 오히려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도저히 못참겠어!!"를 외치며, 이별/이혼을 선언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실질적으로, 이런 감정을 오래 이어온 분들이시라면, 이 순간의 선택이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만.

단, 편관을 쳐내는 과정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니, 조심하셔야 한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결실은 따라오는 시기가 맞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목이 많은 무토분들의 경우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내 자리가~ 명예가~ 권력이~ 높아짐에 따라, 부수적으로 결실이 따라오는 개념일 것이며.

목이 부족하거나 없는 무토분들의 경우라면, 단발적인, 일회성의 예측 못했던 이득~이 따라올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니.

어쨌든 결실을 보게 되는 흐름인 것은 분명하더라는 겁니다.

다만, 비견/겁재가 강한~ 무토분들의 경우, 그냥 정말 "결실"을 놓칠 수 있으니, 신중하셔야 한다는 점,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여기까지, 경술월 10월 무토일간 분들의 운세였습니다.

 

 

무토일간 분들, 꽤나 좋은 흐름이 예상되는 경술월입니다.

뭐랄까요, 임인년의 수생목~에 의해 잘 키워낸 인목을 잘 잡아먹을 만큼 도끼도 잘 갈아둔 느낌이고.

이 도끼 덕에~ 나 자신의 가치가 뿜뿜~하는 상황이니, 평소 표현 잘 안하시는 무토분들도 모처럼 표현도 많아지고~ 들뜬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더라는 건데요.

허나, 늘 그렇듯, 이런 상황에서 너무 과하게 업~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물론 상관이 아닌 식신이 떠올라 있으니~ 구설이나 오해가 생겨도 그리 크게 문제될 상황은 아니지만.

허나, "내가 잘 되면" 누군가는 질투하게 마련이며, 그 질투는~ 내 앞길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평소 무토분들의 묵직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그저 본인의 능력을 드러내는 데에만~ 표현력을 발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 비견/겁재가 강한 무토분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더 시기, 질투가 모함과 오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 나를 이용해먹거나, 함정에 빠트리는 사람도 등장할 수 있으니.

더더욱!!! 내 눈에 보이는 기회, 가능성, 내 능력을 여기저기 다 드러내고 다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정말 딱, 필요한 곳에만 깔끔하게!! 드러내셔야, 골치아픈 상황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그래야, 경쟁에서 이기고, 결실을 움켜쥐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헌데 사실, 대부분의 무토분들, 그 흐름이 긍정적인 편이라서, 그리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허니 나를 드러내고 발산하며 그로써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는 시기로서 경술월, 잘 활용하시길 당부드리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기토일간 분들의 경술월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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