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임인년

신해월 11월, 신금일간 운세.

by ★맑은 하루★ 2022. 10. 29.
반응형

경금분들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신금일간 분들의 신해월 운세입니다.

 

가을이지만 가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신해월 11월.

당연하게도 수 기운 강화되고~ 이와 함께 금 기운도 힘을 찾으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이 11월의 그림이 되는 셈인데요.

바로 이 시너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금일간 분들이며, 그 중 특히~ 임인년의 임수를 사랑하는 분들이 신금분들이니, 임인년 신해월, 뭔가 기묘함이 느껴지는 겁니다.

즉, 같은 금일간이라 하더라도, 경금분들과 신금분들이 느끼게 될 임인년 신해월~은 꽤나 다른 느낌일 거란 이야기이며.

그 포인트가 바로 신해월, 천간에 떠올라 반짝반짝~ 빛나는 신금에 있지 않겠냐는 겁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 본다면~ 반짝 반짝 빛나며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개념이니 긍정적이기도 할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빛나는 신금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질투 하나쯤 자리할 테니, 이것이 부정적으로 쓰일 수도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이 시기~ 표면에 드러난 신금분들은 양날의 검을 품에 안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주의적 성질이 강한, 지독히 까다롭고 예민할 가능성 충만한, 신금분들께 신해월은.

그렇기에 기어이 무언가를 완성하고, 드러내고, 평가받고, 그 과정에서 생활의 바운더리를 넓혀가는, 사람에 대한 마인드에 변화가 생기는, 꽤나 긍정적 여지가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한 겁니다.

 

자 그렇다면, 이 시기, 신금분들께서 품게 될 양날의 검은 도대체 어떤 모습을 띌 지.

그리고, 생활의 바운더리를 넓혀가면서 경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신금분들께 영향을 끼칠지 등에 대해,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합시다.

 

 

11월 신해월, 신금일간 분들의 이야기는??

 

임인년 신해월, 신금분들께 천간의 임수를 탐내는~ 경쟁자로서의 신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미리~ 끌어 당기는 이 시기의 신금은 그야말로 잘 익은 열매이기도 하며, 그 속에 단단히 자리한 씨앗이기도 하니, 어쨌든 11월은 신금분들의 계절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열매나 씨앗이면서도, 잘 포장되어 판매되길 기다리는, 진열대 위의 상품인 신금이, 신해월을 만났으니 홀로 빛나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에도 주목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신해월의 신금, 다시말해~ 나와 꽤나 닮은 꼴의 경쟁자, 경쟁상품이 내 옆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니.

아마도 이 시기의 신금분들, 꽤나 치열한 경쟁~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겁니다.

그것도 심지어, 해수 속 임수에 깨끗하게 닦인~ 신금이니, 이건 뭐, 만만치 않은 경쟁자~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여기에서 한번 더~ 재미있는 흐름이 그려집니다.

 

신금분들께, 임수라고 하는 글자, 그리고 신해월의 해수라는 글자는 상관의 글자.

다시말해~ 상관이라고 하는 녀석의 "예측 불허의", "독특한", "지나치게 치우친 마이너스러운" 모습들이,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이냐 하면.

예를 들어, 신금분들께서 만들어 내는 어떤 제품이, 아주 극소수의 마이너 분들께 팔리는 제품인데.

갑작스럽게 유행이 시작되면서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그 덕에 "파이"가 커지고, 어쩌다보니, 경쟁자와 "적과의 동침"을 어느정도 이어가게 되는, 그런 시기일 수 있더라는 것이죠.

 

또는, 상관의 "과하게 드러내고 표출하는" 성향이, 이런 성향을 가진 "나를 돕는 사람"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상관의 성질을 가진 누군가 덕에, 내가 각성하게 되면서, 제대로 성장세를 보여주게 될 수도 있으니.

신금분들의 신해월은 꽤나 "대놓고 성장을 종용하는" 그런 모양새로~ 그려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임인년 신해월.

인목 정재는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게 되니.

큰 나무의 가지를 잘라내는 신금의 모습은, "중요한 부분"을 "안정성 있게 유지"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서, 부수적으로 쓰던 에너지가 남는 형태일 수 있어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에너지는, 임인년 신해월, 임수+해수 상관의 기운으로~ 발동이 걸리게 될 것이니.

그동안 내가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아이디어의 현실화에 쓰이게 되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즉, 투잡의 개념으로, 어떤 일을 소소하게 시작하게 될 수도 있겠고. (물론 그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팀내에, 회사에 제안하는 형태일 수도 있구요)

취미생활을 시작해 봤는데, 그 취미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 속에서 잠재력, 재능을 찾게 될 수도 있으며.

몇년 또는 올해~ 준비했던 어떤 "창작물"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그것이 어느정도 인정받는 형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구요. (여기에서의 창작물은 창조적인 일에서의 결과물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때 주의하셔야 하는 점은.

- 사주 구조 자체에 토 인성의 기운이 중중한 분들이시라면,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는데만 그치고, 시도하는 용기를 내지 못할 수 있으니, 스스로 "움직이려" 노력하셔야 한다는 점.

- 금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분들의 경우, 지금 하고 있는 그 안정적인 일, 그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있으니, 오히려 새로운 시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된다는 점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본인이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고, 그 일을 이미 계획해온 분들의 경우라면, 과감하게 새로운 일에 에너지를 투입하셔야 할 테니, 저마다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듯 하구요.

- 뭐 이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신약하신 분들은, 이 "경쟁"의 상황이, 스스로를 성장케하고, 깨어나게 하는, 다시말해 각성케 할 것이니,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그러나, 제가 위에서도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신해월, 신금이 천간에 떠올랐고, 임수에 의해 반짝~이는 상황이니, 당연히 나를 시기 질투하는 이들도 많아지는 시기이며.

그래서 자칫 구설에 오르고, 말도 안되는 소문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주 구조에 관성의 기운, 즉 화 기운이 과도한 신금 분들이 아닌 경우라면.

이런 저런 "말"따위에 흔들리지 않으실 테지만.

어쨌든 스스로 중심 못잡고~ 이리저리 휘둘릴 가능성도 있는 시기이니 만큼,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분명히~ 떠올리시고, 머릿속에 그리는 작업, 자주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휘둘릴 가능성"은, 시험을 앞둔 분들께도 해당되는데요.

다만 이때의 "휘둘림"은, 스스로의 정체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전략적으로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선순위, 중요도~ 꼭 신경쓰시면서 준비하셔야, 좀 더 안정적인 좋은 결실 만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효율적으로, 계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일 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두개의 신금이 상관의 기운을 놓고 마주한 시기입니다.

즉, 사람들 특히 동료/경쟁자와의 관계에서 서로를 드러내고 뽐내는 "나름의 치열함"이 그려지는 시기입니다.

서로 특별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고, 그것을 빌드업해서 팀에, 회사에 제안하는 등의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그렇다보니 그 "튀는 모습"들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또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화되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들을 "닥달"하는 형태로 그려질 수 있으니, 이 점 잘 기억하시고, 스스로 잘 조절하려 애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헌데, 지금 이 회사에 대한 마음이 그리 크지 않은 분들의 경우라면.

솔직히~ "제안"을 하는 등의 형태 보다는, 스스로 또다른 일을 만들어 간다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새로이 시작했는데, 그 속에서 재능,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정말, 이 시기에는 가볍게~ 취미로 시작한 일이, 나중에는 본업이 되어 버릴 수도 있구요.

 

이성운의 경우.

일단 여성분들 중, 결혼하신 분들, 연애중인 분들은 다툼이 잦아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뭔가, 그동안은 그냥 "적당히 봐주고" 넘어갔던 것들을, 더이상 참지 못해 토해내는 느낌도 들고.

개인 생활의 바쁨~ 때문에 상대방에게 소홀하게 되면서, 그것이 문제가 되어 다투게 되는 느낌도 있는데.

이런 상황들이 자칫, 이별로 이어질 수 있으니, 관계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고민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싱글인 여성분들이시라면, 솔직히 이 시기, 여러 "활동"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조금은 보이는 시기입니다.

뭐 솔직히, 누군가에 눈길이 가고~ 그래서 강렬한 꽂힘!!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시기는 아니긴 한데.

다만, 문득 "연애", "결혼"이 하고 싶어지고, 그래서 연애를 급작스레 시작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남성분들의 경우, 결혼하신 분들, 연애중인 분들의 경우 변화를 떠올리는 시기입니다.

즉, 아이를 낳고 싶어 진다거나, 결혼을 하고 싶어진다거나 하는 등, 관계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기라는 건데요.

이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계신 분들의 경우라면, 아이에 대한 관심이 강해지는 형태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뭐 어쨌든, 관계의 변화를 고민하는 시기라는 건데.

문제는 이런 고민이 꽤나 즉흥적이고 순간적으로~ 행동화 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즉, 많이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할 관계적 변화를,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싶어질 수 있으니.

이 점 잘 기억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싱글인 남성분들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어지는 시기이며, 실제로 연애를 시작하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꽤나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움직이는 시기이긴 한데, 사실 그래서 고민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네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뭔가 독특한 아이디어, 돌발적인 선택과 행동에 의해~ 부수적인 결실이 따라오는 시기입니다.

즉,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또다른 일을 준비해온 분들의 경우, 그 일의 결실이 슬슬~ 따라오는 시기이며.

직장생활 속에서~ 제안한 것이 인정받는 등의 형태로 그려질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결실이 잘 따라와주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허나, 위에서도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며.

지금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동료일 테지만, 그 동료 역시 경쟁자임에 분명하니,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확한 "선"을 잘 지키셔야 한다는 점 역시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이 시기, 많은 사람들과 관계가 형성될 수 있기에,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고찰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신금일간 특유의 "적군/아군"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구분법이, 다양화되고, 변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간관계는 다양한 형태로 나뉘며, 각각을 대하는 적절한 방식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텐데.

저는 이 과정이 신금분들의 사회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해서, 신금일간 분들의 신해월 운세 마무리하겠습니다.

 

 

뭐 사실, 신금일간에게 신해월은, "드러나고 표출하며 행동하는" 시기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완성된 제품으로서의 신금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시기 질투로 음해하는 세력이 따라붙는 건 기본값이며, 경쟁제품이 출시되면서 신경써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질 테구요.

물론 그만큼 응원하고, 좋아해주는 이들도 많을 테고, 일단 지금은 손 잡고~ 함께 동반 성장을 꿈꾸는, 그러니까 비슷한 카테고리에 묶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니.

정말 이 시기, 신금분들의 분주함, 정신없음~이 그냥 봐도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허나, 제대로 빗장 걸어 잠근 신금일간 분들께, 모처럼 북적거림을 경험하게 하는 이 시기는.

신금분들로 하여금, 인간관계를 "다양하게 나누고 대하게 되는"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며, 당연히~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적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으니.

저는 이러한 정신없음, 분주함~이,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그간 열심히 준비해온 것들을 드러내고~ 표출할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들이 용기내어 한발 내딛었음을 의미하니.

이것이 운에 의해 끌어 당겨진 것이든, 정신없이 떠밀린 것이든 간에, 이는 변화의 조짐일 것입니다.

 

허니, 너무 스스로의 세상에 갇혀 계시지 마시고, 과감하게~ 치열한 세상으로 한발 내딛으시길.

그 속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시길.

창고 속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그저 "존재할 뿐"인 모습이 아닌.

진열대 위에서 조명 받아가며, 판매되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당당해지시길.

 

치열함 속에서 더욱 빛날 신금분들의 신해월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수일간 분들의 신해월 운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