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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그외정보

2020년 5월 14일은 로즈데이, 그 유래는??

by ★맑은 하루★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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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 14일은 꼭 ~데이 라고 불리는 날이죠.

초반에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이게 갈 수록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젠 정말 매달 14일이면, ~데이라고 해서, 선물을 주고받는 등, 이벤트가 되어 버린 셈이죠.

 

하여 가정의 달인 이번달의 14일 역시 로즈데이라는 이벤트적인 날로 정해져 있는데요^^

뭐 어찌보면, 상술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프러포즈하는 느낌이 가득한 날이라, 아직까지는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고 신경쓰시는 날이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5월 14일, 로즈데이의 유래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다시피, 매달 14일이면 어김없이 붙어 있는 이벤트 적인 날 중 하나가 바로 5월 14일, 로즈데이 입니다.

헌데, 매달 붙어 있는 ~데이의 이벤트적인 성향을 따져본다면, 사실 로즈데이의 유래 역시, 신빙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전해지는 바, 로즈데이는, 미국의 꽃가게 주인인 마크 휴즈라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자기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 데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이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5월 14일이면 장미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인데요.

사실, 이 이야기가 정말인지, 그저 만들어진 이야기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합니다.

허나, 꽃중의 꽃, 장미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낭만적인 의미를 지닌 로즈데이는, 나름 의미있는 날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장미꽃의 꽃말, 색상별 의미 알아보니.

장미꽃의 아름다움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왔죠. 꽃다발 속 주인공으로 돋보이며, 여전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종 축하선물용으로 꾸준히 선택받는 녀석 또한 바로 이 장미꽃 아닐까

malgeunnal.tistory.com

그리고 당연히 "장미"가 이름에 붙은 날이니 만큼, 로즈데이에는 장미꽃을 선물하게 마련^^

우선,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장미꽃의 의미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되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장미꽃의 선물 갯수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살짝 알아 볼까요??


장미꽃 갯수에 따른 의미

1송이 -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3송이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44송이 -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100송이 - "정말 사랑합니다. 100% 순도의 사랑"

101송이 - "프로포즈"

119송이 -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여기까지, 5월의 14일, 로즈데이의 유래와 장미꽃 갯수의 의미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장미꽃 싫어하는 여성분들은 그리 많지 않죠^^

게다가 다양한 컬러의 장미꽃들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장미꽃은, 꽃 선물, 프러포즈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인데요^^

특히 5월 14일 로즈데이가 더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다음달인 6월 14일이 "키스데이"이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말하자면, 이번달 14일에는 장미꽃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고 연인이 되어서, 6월 14일에는 키스하시라~는 뉘앙스가 담겨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뭐, 개인적으로는 매달 붙어 있는 14일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로즈데이는 장미꽃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참 괜찮은 날이긴 합니다 ㅋㅋ

선물을 받든, 아니면 셀프로 저에게 선물을 하든, 어쨋든~ 기분 좋은 날이거든요 ㅎㅎ

 

허니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장미꽃으로 그 마음을 고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님 저처럼 셀프로 장미꽃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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