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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신축년 정유월, 일간별 운의 흐름.

by ★맑은 하루★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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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 병신월도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이제~ 곧 9월 정유월이 시작되죠^^

 

엊그제인가~ 제가 신축년 정유월의 전체적인 느낌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사실 저에게 있어서 다음달 정유월의 두 글자, 정화와 유금은 너무도 익숙한 글자들입니다.

뭐 심지어~ 신축년 자체의 큰 그림 역시~ 저에게는 지겨울 만큼 잘 아는 흐름이다보니.

사실상~ 신축년 정유월 이 콜라보의 느낌을~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이죠.

(심지어 그 다음달 무술월의 느낌도 제대로~ 얻어맞았던 경험 상, 너무 잘 압니다 ㅋㅋ)

 

그냥 딱~ 봐도, 정화가 들어오면서 신축년 신금한테 "집중"하려 들 것이고.

그런데, 유금과 축토가 만나 (사)유축 금국을 만들어 신금에게 힘을 보태준다면~

뭐, 정화가 신금을 온전히 다 장악하고 잡아 먹을 수 있을 지는 고민해 보아야 겠지만.

그래도 이번달인 8월의 병화~의 따사로움이 남아있으니, 정화의 기운이 신금하고 맞짱 떠 볼만 할 것도 같고.

또 (사)유축 금국이 만들어질 수야 있지만, 사화를 끌어 오니, 정화 입장에서는 사화의 힘을 받을 수 있으니 좋을 텐데요.

 

 

신축년 정유월, 무르익어 완성하는 타이밍.

8월이 시작된 후, 상담을 쉬어가겠다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사실, 예약되어 있던 분들 상담 마무리하고 보니, 뭐 벌써 8월도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네요 ㅋㅋ 모처럼 본업에 충실하고, 또 새로운

malgeunnal.tistory.com

 

근데 사실 이렇게~ 막 서로 얽히고 설키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난장판 같아 보인단 말이죠.

뭐~ 그래서 어떻게 되는 흐름이냐~ 머리 복잡하다~ 하실 수 있겠는데.

사실 이 부분은, 사주 구조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또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물론!! 그래도 명확히~ 그려지는 그림, "화극금"이~ 보이기는 하지만.

일간마다~ 또 사주 구조마다~ 너무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오늘은, 그래도 약간~은 디테일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일간 별로, 간략하게나마~ 정유월 운의 흐름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신축년 정유월, 일간별 운의 흐름은!?

 

가장 먼저, 목일간 분들입니다.

뭐 사실 올해 신축년 자체는, 목일간 분들에게 만만치 않은 해이기 때문에, 정유월이라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무언가가 달라지는 시기는 아닐 겁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워서 몸 사리고 있던 목일간 분들께, 8월의 병화와 9월의 정화를 만났으니, 어쨋든~ 뭔가 "움직여 볼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래서 좀 나은 시기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허나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금 기운이 강한 시기이니~ 나에게 따사롭고~ 부드러운~ 그런 기운이 전해지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다소 과격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회를 주는, 그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명확한 기준에 의거해서~ 어떤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는 시기이고, 다만 그 기회는 나에게 꽤나 묵직한 책임감을 가지게 해 줄 테니, 쉽지 않은 시기임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좀 꿈틀~ 움직여봄직한 달이 바로 정유월이 되는 것이죠.

 

 

하여 갑목일간 분들의 경우.

일단 딱 보면, 정유월, 상관과 정관이 어처구니없는 콜라보를 하며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규칙을 준수하고, 틀에 맞춰야 하는 정관의 기운과, 엉뚱한 아이디어~ 당황스러운 반전 행동의 상관이 함께 들어왔다는 것은.

스스로 이 둘 사이에서 꽤나 많은 갈등~을 하게 될 수 있음을 말한다는 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외의 글자들이 대체로 금의 기운~ 강화~로 들어온 상황이니, 어쨋든 관성 그것도 정관의 기운을 강화시켜야 함을 말하며.

그렇게 된다면, 이번달의 갑목 분들은 최대한, "지킬 것 지켜가면서", "엉뚱한 행동은 자제하면서~" 그렇게 FM스러운 삶을 살아내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정관이 정재와 손을 잡고 들어오니, 직장생활에서 특히나 더 좋은 결과를 끌어올 수 있는 시기로, 능력을 인정받겠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심한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고.

특히~ 그 다음달인 10월의 기운이 만만치 않은 기운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일" 이상으로 무리하지는 마시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렇듯~ 내 어깨에 책임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시기이니, 그만큼 예민하고 까칠해지며, 작은 일에도 쉽게 타오를 수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적 트러블이 예상되는 시기이니,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을목일간 분들.

식신과 편관의 콜라보이니, 식신이 편관에게 이를 갈면서 들어왔죠.

헌데~ 사실, 편관의 기운이라는 게 결코 만만한 녀석이 아닌데다가, 또 바로 옆 축토와 유축합을 이루며~ 금의 기운을 강화시키니, 식신이 편관을 온전히 다~ 감당하긴 어려운 상황이란 겁니다.

하여, 편관의 강하고 저돌적이며~ 다소 난폭해 보이기도 하는 기운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되는 일~ 그리고 그로인해 책임져야 할 일~이 상당히 많아질 수 있어 보이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물론, 그래도~ 편관 역시 관성이니, 직장생활 자체에서 인정받는 것은 가능한 시기이지만, 그게 상당히 나에게 큰 스트레스~일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한단 겁니다.

특히 걱정인 점은, 신축년 정유월로, 유축합에 의해 금 기운이 강화되고~ 그것이 신금에게 힘을 주는 개념이 되니, 그만큼 을목~에 대한 공격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니까 신금 편관~이 막 제대로 명분을 얻어서, 을목에게 채찍질을 날려대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건데요.

물론, 신축년 자체~도 그런 뉘앙스가 강하다보니, 을목일간 분들께서 올해 매우 힘이 드셨을 텐데, 이러한 상황에, 정유월 유금까지 가세하였으니~ 정화 식신이 맥을 못추는 상황으로 흘러갈 듯 싶어 더더욱 걱정된다는 겁니다.

하여, 갑목일간분들 이상으로 예민, 까칠해지며,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시기인데.

그래도 관성이 들어왔으니, 취직운~ 직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운이기는 합니다.

다만, 내 노력의 결과를, 남에게 빼앗길 가능성도 높은 시기이다보니.

굳이~ 일부러 여러~ 일을 도맡아 하며, 무리하시지는 말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편관이 들어오니 남자운이 없지는 않으나, 만만치 않은 분이실 것으로 보이며, 만약 연인이 있으신 여성분이시라면, 다툼이 심해질 수 있는 달이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화 일간 분들의 정유월.

일단 화 일간 분들 역시~ 작년과 올해~ 연달아 금과 수가 강한 해~인 만큼, 그 귀함~은 인정받을 만 하지만, 힘이 약하니,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시기였단 말이죠.

그래서 막~ 올해는, 늦겨울같이 매서운 시간이 이어지던 터라 더 힘들었는데, 8월에 병신월 해가 떠오르고, 9월에 정유월~ 또다시 화 기운이 들어오니, 이제 좀 "능력 발휘 해볼까!?"싶은 마음이 든다는 거죠.

게다가 신축년 정유월이니, 어쨋든 신금 정재~가 천간에 떠올라있고, 이 녀석이 유축 합~에 의해 뿌리를 제대로 갖추었으니, 뭔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보이는 달이 되었고.

뭐 그렇다면 당연히 이번달~은 병화 분들이든 정화 분들이든~ 경제적인 부분~이 꽤나 포인트가 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신축의 차가움 속에서~ 화 일간분들께서 얼마나~ 많이 저 금들을 녹여 자신의 것으로 끌어 갈 수 있을지는 본인의 사주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일 것이고.

그래서~ 매번 제가 말씀드리는, "사주에 재성이 많아도, 또 운에서 재성이 들어와도, 내가 그것을 잡을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결과를 내며, 재물운이 생기는 법이다"라는 이야기~를 떠올려 보셔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병화일간 분들.

사실 병화 분들께 정유월에 들어오는 정화 겁재는 상당히 거슬리는 놈입니다.

뭔가, 병화 입장에서 신축년의 신금을 병신합~ 하려고 하는데, 정화 겁재가 툭~ 튀어나오더니, 빼앗아 가버리려고 난장을 치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올해 자체의 차갑고 냉정한, 신축의 기운은, 정유월의 유금을 만나 유축 합하여 금의 기운을 강화시켰기 때문에, 사실상 병화~가 병신합~을 통해 온전히 그 기운을 내 것~으로 끌어 갈 수 있을 지 미지수인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좁은 바운더리 안에서 화끈한 불 맛"을 보여주는 정화는, 오히려 그런 맥락으로 신금을 가로챌 수 있으니, 병화 입장에서는 "정재"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단 겁니다.

그래서, 일단 여기에서 주목하셔야 하는 점은, 유축합~에 의해 금이 강화되면서 신금 정재~의 기운을 매우 막강하게 갖춰 주었는데, 나보다 정화 겁재가 강하다면~ 빼앗길 수 있는, "죽 쒀서 개 준꼴"이 되어버릴 수 있더라는 점입니다.

재물운, 결과운은 좋은 시기인데, 이걸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으로 강탈당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하는 시기이며.

이는, 남성분들의 경우, 여자분과의 관계에 있어서~ 경쟁자 등장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해석과도 맥락이 같아지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겁재가 여차하면 내 것~을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보는 정유월은, 인간관계에서의 문제, 또는 구설에 시달릴 수 있는 시기~라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결과적인 부분, 재물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또는 "돈이 될 법한 기회~를 발견하는 면"에서는 좋은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이것을 놓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단 겁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까지 해 온 일, 그래서 완전 단단하게~ 다져 놓은 일에 몰두하시는 것, 그 속에서 결과를 찾아내는 것은 좋지만, 새로운 일을 시도하진 마시라는 점 입니다.

오히려 갈무리하고 정리하여, 필요한 것들만 남기는 시기임을 절대 잊으시면 안되는 달입니다.

 

 

그 다음으로 정화일간 분들의 경우.

신축년 정유월~ 의 그림 화극금~을 아주 명확히~ 보여주는 분들이십니다.

그러니까 정유월의 정화는 나와 동일한 기운이니, 경쟁자라기 보단 협력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게 좋은 상황인데.

문제는, 화극금!! 그러니까, 어마어마하게 전투~적으로 한달을 보내셔야 한단 거죠.

신축년 정유월의 유축합~이 금 기운을 강화시켰고, 정화일간 분들에게 정화~협력자를 보내주었으니.

함께~ 미친듯이, 저 편재들을 녹여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엄청 바쁘고, 일적으로 엄청 스트레스 받는 시기임에 분명하지만, 그래도 정유월은 어떤 "실제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래도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실제적인 결과~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돈으로 생각해 본다면.

정유월의 정화일간 분들에게 "돈의 흐름"이 매우~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해석이 가능해지겠죠.

그러니까, 단순히 재물운이 좋다~가 아니라, 돈 쓸일도 많고~ 또 그만큼 돈이 들어올 일도 많은~ "돈의 흐름이 원활하다"라는 해석을 하셔야 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다소 극단적인 성향을 띌 수 있으니, 투자는 신중하게 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신축년 정유월의 정화일간 분들이시니, 정화와 신금 사이의 눈치싸움 탓에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두통이 많아지실 듯 하니, 건강 챙기시길 당부드리며.

그래도~ 남성분들의 경우, 연애운이 긍정적인 시기라는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뭐 어쨋든 정화일간 분들의 정유월은, 매우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일 수 있지만, 그래도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함으로써, 결과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니, 나쁘기만 하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토일간 분들의 정유월입니다.

토일간 분들~의 경우, 표면적으로 좀 많이~ 정적으로 흘러가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신축년의 얼어붙은 기운에, 병화~ 그리고 정화~가 들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녹여봄직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는, 토 일간 분들에게 그리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정유월, 인성과 식상이 들어오는 달이니, 뭔가 하고 싶었던 것들~ 배우고 싶었던 것들~에 에너지를 쏟으며, 뭔가 "나만의 세계"를 후벼파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막상 이런 모습이 표면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니.

눈에 띄는 변화도 없는 시기이고, 어떤 결과를 당장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기도 아니라는 거죠.

뭐 좋게 말한다면~ 혼자 사부작거리며~ 뭔가 자기 재능을 찾아내고, 그 재능을 갈고 닦는~ 그런 시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드러나지 않으니~ 이건 뭐 "쟤 혼자 뭐 하는 거야?"라는 소릴 들을 수도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한심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는 시기라서, 그래서 자칫 발끈~할 수도 있는데.

정유월 동안~ 자신이 파고 들고, 전념하는 그것~은 차후 꽤나 큰 도움이 될 일이기 때문에, 남들의 말에 너무 발끈~해서 섣부른 행동을 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내실을 다지는, 쌓아나가는~ 그런 시기라는 점, 기억해 두세요.

 

 

하여 무토일간 분들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무토일간 분들에게 신축년 정유월, 이 네개의 글자는 죄다 "묻어버리면 그뿐!!"인 글자들이죠.

이게 참 슬픈 이야기인게~ 무토의 기운은, 태산의 기운이기 때문에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흙더미거든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신금, 축토, 정화, 유금은 자그마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묻어버리면 정말 티가 1도 안날 그런 상황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사실 이 시기~ 정유월의 기운, 정인과 상관의 콜라보는, "내 재능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시기이며, 문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준비를 하는" 그런 그림이지만.

이 콜라보는, 무토~의 태산 에 묻혀 그리 티가 나지 않는 상황이란 겁니다.

말 그대로 "때를 기다리며 칼을 갈고 닦는" 것이 바로 정유월 무토일간 분들의 모습이란 건데요.

그래서 사실 정유월의 무토일간 분들은, 대체로 혼자 생각을 많이 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정적인~ 한달을 보내실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이 분들이 아무 것도 안하고 계신 게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재능을 찾아 혼자 열심히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을 것이란 거죠.

다만,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하며, 혼자 열공모드~에 돌입했을 뿐, 지금 당장~ 이번달 당장~ 그것이 문서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즉, 당장~ 자격증 시험 보겠다~!! 이렇게 급하게 생각하시지는 말란 거죠.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 까지~!!가 바로 정유월 무토 분들께서 하실 일인 겁니다.

 

 

그 다음으로 기토일간 분들의 경우.

어떻게 보면, 무토 분들과 상당히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만, 그러나~ 무토가 태산인 것과 달리 기토는 농토죠.

그러니까 농토 입장에서는, 유축합~에 의해 금 기운이 강화되고 그것이 신금의 뿌리가 되어 제대로 열매로 맺혀있다는 점~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란 겁니다.

게다가 정화의 온기가 따라들어와서 기토에게 따스한 기운을 서포트해주니.

식신 열매~를 제대로 익혀서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에, 제대로 힘을 받는 것이 바로 기토일간 분들이란 겁니다.

다만 기토분들께 들어오는 인성은 편인이니, 아주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뭔가 "밀도있게, 세심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또한 식신 열매를 익혀야 하니 "예술이라든가 창작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것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할 텐데요.
어쨋든 정유월의 기토 분들 역시~ 무토분들처럼 뭔가 열공모드에 돌입하셔야 하는 것도 맞고~ 뭔가 문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인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무토는 싸그리 다 묻어 버린 것과 달리, 기토는 묻어버린 개념이 아니니, 인성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봄직 한데요.

하여, 자격 취득이라든가 문서 거래, 학업적 성취에 있어서 긍정적인 시기이며.

또한 인간관계적인 부분에서도 나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아지는 시기일 것이고.

그리고, 취업이나 승진~을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 정유월에 대한 느낌을 말씀드렸을 때 이미 언급했던 것처럼.

너무 급하게~ 행동하시는 것은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행동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업~되서, 급하게 막 내달리시다가는, 실속이 없을 수 있다는 건데요.

에너지 배분 잘 하시면서~ 천천히, 하지만 확실한 분야를 딱 정해서~ 제대로 기반을 갖춰나가려 애쓰신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한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금일간 분들의 정유월입니다.

금일간분들에게 정유월은, 관성과 비겁이 들어오는 시기죠.

신축년 정유월이니, 유축합에 의해 금 기운 강해지고~ 신금은 뿌리를 갖췄으니 이건 뭐~ 금~에 둘러싸인 정화의 고군분투가 눈물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화가 그리 약하기만 한 것도 아니긴 하거든요.

어쨋든 8월 병신월의 병화~가 온기를 남겨주었고, 유축합~을 할 때, 사화를 끌어와서 사유축 금국~을 만든다 해도, 사화의 기운이 정화의 뿌리가 되어줄 것이니, 진짜 딱~ 화극금~이 제대로 그려진다는 겁니다.

진짜 신축년 정유월의 금 일간 분들은, 명확하게, 정화가 금 기운을 잘 활용해 먹느냐~ 활용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값이 확연히 달라질 듯 한데.

그렇기 때문에 금일간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미친듯이 몰입하고, 과도하게 욕심부리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모처럼 금 일간 분들이 힘을 잔뜩 얻은 상황이니~ 막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시기인데.

내 환경은 변화~해야 한다~ 관성의 계획을 어느정도 따라가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안그래도 고집이 똥고집인 금일간 분들 입장에서~ "난 내맘대로 할 거야!!"를 외치고 싶은 것이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 그 다음달이 무술월~이란 말이죠.

(무술월 금일간은 완벽히 묻혀버릴 상황이라서~ 사실 정유월 정화에 의해 빛나는 것을 유지하기 어렵죠)

그러니까, 아직 제대로 준비가 된 것도 아닌데~ 일단 막~ 힘도 강해진 것 같고~ 뭐라도 된 것 같은 상황이니~ "덤벼라!!"하다가 10월에 제대로 현타를 맞을 수 있어 주의하셨으면 한단 겁니다.

뭐 그래도 어쨋든~ 제대로~ 눈에 띌 수 있는 시기이고~ 그래서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긴 하거든요.

무르익지 않았을 뿐, 잘만~ 익히면 제대로~ 빛날 수 있으니, 고집은 살짝 줄이고~ 타협안을 찾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경금일간 분들.

신축년 정유월~이니 정관과 겁재~가 들어온 상황.

여기에서 유축합~에 의해 신금 겁재~에게도 힘이 들어가고, 또 경금 나~에게도 힘이 들어가는 상황이니.

딱 이 모습만 봐도 "경쟁"돌입~이 되는 겁니다.

즉, 정화 정관을 사이에 놓은 경금과 신금의 치열한 다툼~이 이번달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셈인데.

문제는, 경금은, 아직 제련이 되지 않은~ 그러니까 뭔가로 렙업~되기까지 많은 "갈고 닦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존재이지만, 신금은 이미 만들어 져서~ 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한~ 그런 존재라는 것이죠.

즉, 경금과 신금의 대립에서 이길 가능성은 당연히 신금에게 더 많다는 이야기이니, 이번달~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경금 자체가 약한 건 아니고, 다만 "무르익을 시간"이 더 필요하니, 당연히 경금 분들께는 "급한 마음을 버리시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데요.

일단 정관~정화에 대한 대립이니, 직장생활 속에서~ 뭔가 "내 노력에 대한 결과를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그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시험운 역시, 절대평가라면 상관없지만, 상대평가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좀 어려워 보이고. (물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 오셨다면 그래도 해볼만 합니다)

연애운 역시~ 여성분들의 경우, "내 남자"를 빼앗길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기이니~ 역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여 사실 이번달 자체가~ 경금분들께 그리 좋은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금은 앞으로 레벨업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이니~ "장기전"이라 생각하시고 꾸준하게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으로 신금일간 분들.

신금에게 있어서 정유월은 편관과 비견이 들어온 시기죠.

일단 정화 편관이 거슬리긴 하지만, 나머지 글자들~은, 금의 기운을 강화해 주니, 말 그대로~ 내 힘이 세진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바로 정유월의 느낌이란 거죠.

헌데 신금이 "나 좀 강해진 것 같은데?" 하고 있는 꼴을 본 정화 편관이, 신금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쫙~ 쏟아 부어버리는 겁니다.

즉, "니가 진짜 강해졌으면, 실제로 그 능력을 보여봐봐~"라고, 나를 무대 위에 덜커덕~ 올려 버린, 그런 상황이란 거죠.

하여, 편관의 이런 채찍질은, 신금으로 하여금 변화해야 한다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그래야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느끼게끔 하는데요.

그래서 정유월의 신금일간 분들은, 아주 전투적인 삶을 살아가셔야 합니다.

정화가 온통 신금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니, 신금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를 얻은 셈이고, 딱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 하는 타이밍"이 되는 겁니다.

허나 문제는, 내가 그만큼 준비가 잘 되어있었어야 한다는 건데요.

이 "준비"는, 실제~ 재능이나 능력~에 대한 준비이기도 하지만, "멘탈"적인 준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주적으로 정화의 기운을 실제 "스포트라이트"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진짜로 무대에 오르고, 진짜로 화면에 내 모습을 비추게 되는~ 막 그런 시기가 정화~가 비출때~ 일어난다는 건데요.

뭐 그렇다고 실제로 공연하고 방송출연한다~가 아니라, "내 능력~ 내 재능~을 타인에게 보여주게 되는"그런 일련의 일들~을 떠올려 보시면 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유튜브 방송~을 한다거나, 웹소설이나 웹툰을 올린다거나 하는~ 그런 모양새 말이죠.)

하여 당연히~ 스트레스 만땅인 시기일 것이고, 매우 바쁜 시기일 테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힘을 얻은 시기이니~ 덤벼보시고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일간 분들의 정유월.

수일간 분들의 경우, 정유월은 재성과 인성이 함께 들어오는 시기죠.

그러니까~ 재성과 인성의 콜라보란 것은, 어떤 문서적인 것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그런 개념이 되는데.

특히, 신축년 정유월에서 유축합~은, 관성과 인성의 콜라보이니, 관인상생이 어느정도 가능해 질 수 있고.

그것이 정화 정재와 함께하니~ 예를 들자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험에 합격하는 등의 문서적 결과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게 되는, 그런 그림도 그려진단 거죠.

헌데 문제는, 신축년 정유월에서 어쨋든~ 정화가 들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수 기운, 금기운이 강하고, 그래서~ 결과값이 그리 잘~ 나오지 않는 시기라는 점 이죠.

즉, 금과 수의 콜라보~까지는 좋은데, 이것이 정화 정재~를 끌어 오는 것 까지 이어지긴 쉽지 않다는 이야기인데요.

뭐 이걸 좀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론적으로~ 문서적으로~는 준비 완료!! 그렇지만~ 실제로 움직이고~ 현실화 시키는 건 안해~!! 뭐 이런 그림이란 거에요.

말하자면, 공부는 진짜 많이 해 두고~ 그래서 시험만 보면 제대로~ 결과가 나올 텐데~ 막상 시험은 안보는 모습인 것이고, 또 시험을 봐서 합격을 했다 쳐도~ 그것을 통해~ 경제활동까지 이어가지 못하기 쉽단 거죠.

그러니까, 올해 자체의 기운이 신축년이니~ 도무지~ 수일간에게 움직일 명분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고.

사실상~ 화 기운이 들어온 8월, 9월이, 그 화~ 기운이 엄청 강하지 못한 상황이니, 움직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는 거죠.

솔직히!! 움직이려면 움직일 수 있는데, 이상하게~ 게을러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이 바로 신축년인 셈인데, 그래도 8월, 9월은 약간은 마음이 동~하는 그런 시기라고 해야 할까요.

허니, 결국 필요한 것은, "운"이 아니라 "나 스스로 움직이려 노력하는 것" 이 되는 것이죠.

 

 

하여 일단 임수일간 분들.

일단 임수일간분들에게 정유월의 포인트는 정임합~이죠.

즉, 정화와 임수가 합을 함으로서~ "나 자신을 드러내진 않아도~ 어쨋든 결과는 나올 수 있는 시기"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신축의 차가운 기운 탓에, 임수~가 그리 열심히 활동을 하진 않을 시기인데, 그래도 정유월, 정화를 만나 움직이긴 할 것이고, 약간의 결과~까지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게다가 정화 정재~와 임수가 합을 하는 개념이니, 경제활동 관련,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움직임을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사실 이게 옆에서 보기에는, 도무지 무언가를 하는 것 같이 느껴지지 않는~ "얼음"상태더란 거죠.

하지만, 임수일간 분들의 마음속에는 분명히~ 변화의 갈망이 꿈틀대고 있고, 그래서 뭔가를 준비~하는 시기임에 분명합니다.

그저 겉으로 티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인 것이죠.

특히, 신축년 정유월 유축합의 개념이 관성과 인성의 콜라보이니, 말 그대로 경제활동~을 위한 자격증 시험 공부, 또는 취업을 위한 시험공부~등의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점은~ 이렇게 공부를 시작하고 막~~ 준비를 하는 데, 하다보니까, 그냥 그 공부가 엄청 재미있는 거죠.

그래서 목표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그냥 이론적인 공부에 파고들어 버리는, 그런 황당한 흐름이 예상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즉, 무언가의 준비에 지나치게 푹 빠져들어 버릴 수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더 나아가질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한단 겁니다.

그래도 연애운의 경우, 남성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시기로 보이는데요.

단, 집착하게 될 수 있는 시기라서, 이 점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계수일간 분들.

계수분들에게 신축년 정유월은, 모든 글자들~이 "편"으로 쏠린 시기죠.

그러니까, 뭔가 바꾸고 싶은 마음도 크고, 그래서 변화하려고 막 마음속에서는 꿈틀거리고 있는데.

이 목표가 상당히~ 편중되어 있고, 보편적이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겁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신축의 기운이 막강하다보니, 쉽게~ 변화를 시작하긴 어려워 보이는데.

그래도 변화를 위해 실제로 행동을 하신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려 보자면.

이 분들~ 또 뭐 하나에 꽂혀서 미친듯이 그것 하나만~ 후벼팔 것 같아서 우려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올해인 신축년~은 전체적으로 수일간 분들께서 움직이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 시기인데.

그런 와중에 변화를 시작했지만~ 막상 뭐 하나에 꽂혀서 후벼파느라, 정작 주변 상황은 전~~~혀 신경쓰지 않게 되더라는 거죠. (신축년 정유월의 모든 글자가 다~ 편이라는 점에 주목하세요)

그러니까, 적당히~를 모르고, 전력질주~하다못해 폭주~하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어서 우려스러운 시기라는 겁니다.

뭐 말하자면, 다른 여러 가능성 들을 스스로 말살~ 시켜 놓고, "난 이것 아니면 안되!! 끝이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한가지에 매진하다못해 폭주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가 바로 이번달 정유월이라는 건데요.

제가 이 모습을 걱정하는 이유는, 그 다음달인 10월이 무술월이다보니, 완벽하게 이번달~의 "폭주"하는 패턴에 갇혀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정유월에~ 다양한 가능성들을 놓고~ 변화를 위해 집중하여 행동~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또 너무 한우물만 집중공략하다가~ 나머지 가능성들을 말살시켜버린다면.

그런 흐름이 무술월에도 이어지니, 사람이 피폐해질 수 있고, 게다가 어쨌든 계절이 가을~ 겨울로 넘어가는 상황이니, 더더욱이나~ 그 "우물"을 빠져나오기 어려워질 수 있어서 주의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즉!! 그나마!!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어 긍정적인 시기이지만~ 제발 좀~ 경주마~가 되지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 신축년 정유월의 일간 별 운의 흐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뭐 일간들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어쨋든 정유월은, 유금 열매가 예쁘게~ 빨갛게~ 사과가 익어가듯~ 익어가는 시기인 만큼.

일간 분들 저마다~ 자신만의 열매를 잘 익혀가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당연히~ 익힐 열매~는, 어느정도 다 자라난 열매여야 하니, 그동안 준비해둔 것~들 위주로~ "무르익어가게" 만드셔야 한다는 점, 잊으시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새롭게 시작하기 보다는, 준비중인 것들을 취사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잘 설정하시라는 이야기^^

 

평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구요.

새로운 한주,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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