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경진일주 운세
이번에는 경진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역시 경진일주 분들의 특징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큰 바위이자 그 속에 보석을 품고 있을 지도 모를 커다란 경금이, 역시 큰 땅이자 태산을 닮은 진토에 묻혀 있습니다. 헌데 여기에서의 진토는, 충분히 여러 오행들을 키워내고~ 품어낼 수 있는, 영양분 있고 수분 있는 땅이니, 그냥 딱 보면, 아주 울창한 산의 느낌이 강하고. 이 울창한 산~ 저 높은 곳에 자리한, 크고 멋진 모습의 바위로서의 경금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니, 바로 이러한 모습~ 이러한 성향을 띄는 분들이 경진일주 분들이 되더라는 겁니다. 말하자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존재감 뿜뿜하는 이들이고, 뭔가 모르게 위압감이 있으며, 강한 기..
2022. 1. 3.
임인년 2022년 "정축일주" 운세
이번에는 정축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역시 정축일주 분들의 성향 먼저 설명드리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갈게요) 정화는 제가 모닥불이나 촛불, 달~ 정도로 비유된다 말씀드렸고, 축토는 얼어붙은 땅, 겨울의 차가운 땅~을 닮았다고도 말씀드렸었던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의 콜라보, 정축일주의 모습은, 차가운 겨울 땅 위에~ 떠있는 달이나 별, 내지는 아주 추운 겨울밤, 몸을 웅크리며 온기와 빛을 찾아다니는데 저 멀리~ 보이는 모닥불~과도 같다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즉, 기본적으로 "영향력이 엄청 넓게 퍼지진 않지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 그 순간의 힘듦을 극복케 해주는 존재"로 떠올리시면 좋은 분들이 바로 정축일주 분들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음의 화인 정화는, 촛불이..
2021. 12. 26.
2022년 임인년 "갑술일주" 운세
이번에는 갑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 입니다. (역시 갑술일주 분들의 특징 짚어보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갈게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갑목, 하늘 위로 쭉쭉~ 뻗어나가는 게 가장 큰 특징인 갑목이, 하필 가을의 땅, 갈무리하는~ 자갈이 잔뜩 섞인 술토에 뿌리내렸습니다. 뭐 일단, 자갈이 잔뜩 섞여 자라나기 버겁긴 해도 어쨌든 술토는 땅이긴 하니, 갑목입장에서, 아주~ 자라나지 못하는 배경을 깔고 있는 건 아닙니다. 허나, 어쩔 수 없이, 술토는, 초봄의 쑥쑥~ 자라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여린 나무에 불과한 갑목에게 버거운 땅일 수 있죠. 수분 없이 메마르고 자갈만 잔뜩 섞인, 뜨거운 정화의 기운을 품고 있는 술토. 뭐 땅이라고 다 같은 땅이겠냐는 겁니다. 아무리~ 이 술토라는 녀석이 편재의 글자로, "..
2021. 12. 21.
임인년 2022년 "임신일주"운세 알아보기
이번에는 임신일주 분들의 임인년 운세입니다. (우선 임신일주 분들의 특징 부터 정리하고 그 뒤에 임인년 운세 이어가겠습니다) 임수라고 하는 시원하고~ 많은 물~이, 신금이라고 하는 돌덩어리, 바위덩어리, 원석덩어리 사이로 흘러나오는, 딱~ "암반수"느낌이 나는 분들이 임신일주 분들이십니다. 즉, 신금이라고 하는 금의 기운은, 임수를 제대로~ 금생수~하여 정화시켜주고, 그와 동시에~ 한번에 다~ 뿜어져 나오지 못하게 적절히 조율해 주니, 신금의 역할이 "제대로"인~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더라는 거죠. 실상, 크고 맑은 물~은 때에 따라서는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고~ 또 너무 깊어서 빠져버리면 침전되어버리기 쉬운 존재이기에, 두려움을 동반하는 녀석이지만. 이렇듯~ 신금에 의해~ 적절히 조절되는 임수는, 훨씬 더..
2021. 12. 17.
2022년 임인년 "기사일주" 운세
이번에는 임인년, 기사일주 분들의 운세입니다. (먼저 기사일주 분들의 성향부터 간단히 정리한 후, 임인년 운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그마한 텃밭으로 태어나, 그 바운더리 안에서 자신의 식물들을 소중히 키워내는 것을 갈망하는 기토일간이, 일지에 사화를 두었습니다. 자, 일단, 사화는 화의 기운으로 보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이런 뜨뜻한 기운을 깔고 앉은 기사일주분들, 딱 이 두개의 글자만 놓고 보면, 그 이미지가 "황무지" 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사주 나머지 글자들 속에서 수도 있고 목도 있고~ 하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뭘 키워볼만해 보이긴 하는데. 나머지 글자들을 배제한, 그냥 딱 기토+사화의 이미지만 놓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자라나지 않는 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 드는 ..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