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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공부하기103

사주풀이 예시 - 임수를 만난 신금, 지지충의 여파, 무관사주의 관성대운. 진월에 태어난 신유일주로 정인격 사주에 해당한다 볼 수 있습니다. 신금이 유금 비견을 뿌리로 두었고, 나머지 지지가 모두 진토와 술토, 정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기본적으로는 신강한 사주라고 볼 수 있죠. * 이 사주는 실제 상담을 진행했던 분의 사주를 일부 변경한 사주입니다. 특징적인 것을 몇가지 짚어 보자면. 일단, 사주의 지지부분의 정인들, 진토와 술토가 서로 충을 이루고 있단 점에 주목해 보아야 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충돌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는 아니지만, 이 경우는, 조금 신경쓰이는 것이, 월간에 떠있는 갑목 정재가, 진토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이 뿌리내린 흙, 진토가 진술충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정재 갑목, 다시말해 안정적인 재물운이라 볼 수 있는 정재가 온전히 뿌리를 내.. 2021. 2. 16.
대운의 변화라는 것은.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문득 생각난, 대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본디, 대운이라는 것에 대해, 일반적, 보편적인 해석은 "큰 운" 이자 "좋은 운"입니다. 하지만 사주적으로 보았을 때, 대운은, 이보다는 "10년 단위로 바뀌는 운"의 의미가 더욱 일반적이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평생 한두번 맞이하게 될 엄청 좋은 운~으로서 "대운"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달라지는, 10년 단위로 바뀌는 운이 바로 대운이란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해마다 바뀌는 그 두개의 글자(예를 들면 올해라면 신축년)가, 우리의 사주에도 10년마다 새겨져 있으며, 그 글자들의 조합은, 10년 단위로 바뀌며, 우리의 삶도 그에 따라 달라지게 된단 거죠. 그리고, 이때 10년의 기준은, 그 시.. 2021. 2. 15.
내 사주에 필요한 오행을 보충해주는 숫자들??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좀 가벼운 포스팅, 내 사주에 꼭 필요한 오행을 보충하는 방법들 중, 그래도 좀 해봄직한 방법인 "숫자로 채우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와 더불어 컬러도) 그러니까, 내 사주 속에 어떤 오행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기운이 약한 경우, 보충해주기 위해~ 숫자로 채워 넣어 보잔 거죠. *오행 별 해당하는 숫자와 컬러는, 포스팅의 하단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 지는 한가지!! "그렇다면, 내 사주에 없는 혹은 부족한 오행을 채워넣으면 되는 것인가??" 하는 점이죠. 과연 그러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다!!"입니다. 즉, "없다"거나, "부족"하다거나 하면, 채워넣는 게 나은 경우도 많지만, 이게 반드시 그런 .. 2021. 2. 13.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묘유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이번에는, 지지충들 중, 특히 그 임팩트가 현실화되고, 확 느낌이 다가오는 충 중 하나인 묘유충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2021/02/07 - [사주 공부하기/합과 충] - 사주에서의 충, 그중 지지충에 대해서. 2021/02/08 - [사주 공부하기/합과 충] -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사해충 2021/02/09 - [사주 공부하기/합과 충] -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자오충 2021/02/10 - [사주 공부하기/합과 충] -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인신충 * 지난 "지지충"관련 포스팅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일단, 간단하게, 지난 포스팅의 주요 내용들에 대해 일부 설명드려 보자면. 지지충들 중, 수와 화의 충돌에 해당하는 사해충과 자오충의 경우, 그 .. 2021. 2. 12.
신축년 천을귀인을 만나는 일주들, 천을귀인에 대해.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신축년 일주별 운세 작업을 하면서, 인복 관련해서 가끔씩 "천을귀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죠. 올해, 천을귀인이 들어오는 일간은 갑목일간, 경금일간, 무토일간, 이렇게 세 일간에 해당하며. 다만, 이 세개의 일간이 전부 다~ 천을귀인을 만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인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천을귀인이란 무엇이며, 어떤 일간에게 어떤 글자가 천을귀인에 해당하는 글자일까요?? 일단, 천을귀인이라는 것은, 나를 도와주는 귀인은 귀인인데. 포인트는, 내가 어떤 "감사 받을 일"을 많이 했을 때, 나에게 들어올 수 있는 귀인이란 겁니다. 어느정도는, 내가 한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의 결과,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일이 많다면, 천을귀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 2021. 2. 11.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인신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며칠 사이에 걸쳐, 일단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인 지지충에 대해 정리하고, 그 중 사해충과 자오충, 그러니까 수와 화의 대립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주에서의 충, 그중 지지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 통화 할까 말까 하는, 엄마님(마나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무슨 안 좋은 꿈을 꿨다며, 어디 아픈거 아니냐 하시는데, 뭐 크게 malgeunnal.tistory.com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사해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이번에는, 여섯 종류의 지지충들 중, 저에게 가장 익숙한, 너무 잘 알고 있는, 사해충 부터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화와 해수의 충돌, 즉 화와 수의 충돌인 사해충은, 형 malgeunnal.tistory.co.. 2021. 2. 10.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자오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엊그제,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인 지지충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렸고. 어제, 그중 하나인 사해충에 대해서도 이야기 드렸습니다. 사주에서의 충, 그중 지지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 통화 할까 말까 하는, 엄마님(마나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무슨 안 좋은 꿈을 꿨다며, 어디 아픈거 아니냐 하시는데, 뭐 크게 malgeunnal.tistory.com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사해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이번에는, 여섯 종류의 지지충들 중, 저에게 가장 익숙한, 너무 잘 알고 있는, 사해충 부터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화와 해수의 충돌, 즉 화와 수의 충돌인 사해충은, 형 malgeunnal.tistory.com 형체 없는 것들의 다툼이.. 2021. 2. 9.
지지에서 일어나는 충 - 사해충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이번에는, 여섯 종류의 지지충들 중, 저에게 가장 익숙한, 너무 잘 알고 있는, 사해충 부터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화와 해수의 충돌, 즉 화와 수의 충돌인 사해충은, 형태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보이는 녀석들의 충돌이죠. 하나의 확실한 형태를 띄지 않는 두가지, 수와 화의 충돌인, 사해충 그리고 자오충은,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실질적인 이동"보다는 "생각의 변화"로 상징할 수 있으며, "몸이 다치는 것" 보다는 "멘탈이 바스러지는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그렇다고, 실질적 이동, 몸이 다치는 것 자체가 아주 불가능하진 않으나, 대체적으로 수와 화의 충돌은 멘탈적인 문제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형태가 확실한 목과 금의 다툼, 토와 토의 다툼과는 사뭇 다르단 겁니다... 2021. 2. 8.
사주에서의 충, 그중 지지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 통화 할까 말까 하는, 엄마님(마나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무슨 안 좋은 꿈을 꿨다며, 어디 아픈거 아니냐 하시는데, 뭐 크게 아픈 게 아니니, 별 문제 없다 말씀드렸죠. 제가 아플 때마다 꿨던 꿈이라며, 당분간 조심하라 하시는데;;; 안그래도 이번달, 경인월이 저에게는 다치거나 아프기 좋은 달이라 조심하던 터라, "아 진짜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필, 저희 마나님 꿈이 귀신같이 잘 들어맞기 때문이죠 ㅠㅠ 어쨋든,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 하면. 저희 마나님도 제가 사주를 볼 줄 아는 것을 알고 계시고, 약간의 용어도 좀 아시다보니, 두세달에 한번씩, 안좋은 꿈을 꿨다며, "혹시 충 들어오는 거 아니냐?"라고 묻곤 하시.. 2021. 2. 7.
경인월의 기운이 참 신경쓰이네요 ㅠㅜ 누구에게나 묘하게 운이 들어 맞는 때가 있죠;;;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떤 식으로든, 그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는데요. 제 경우는 특히 이번달 처럼 경인월, 그러니까 금과 목이 함께 들어오는 때 대체적으로 그랬던 듯 합니다. (물론, 신축년으로 금기가 유난히 강하다는 특수한 상황도 추가되구요) 사주 자체에 목이 없고, 금이 비교적 날이 잘 서 있는 상황이다보니, 일적으로 보면 운에 따라, 금을 잘 써먹을 때도 있긴 한데, 그런 금도 목과 함께 들어오면, 완벽하게 무기가 되어버리더란 거죠.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보아도, 금과 목이 함께 들어오는 세운에는, 몸이 참 자주 아팠고, 병원도 자주 다녀왔고. 그게 아니라면 일적으로 꼬여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다반사였으며. 간단히 월운으로 금.. 2021. 2. 5.
정해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저에게 정해월은 진짜, "빡센"한달이었네요 ㅋㅋ 제가 워낙 사해충 강렬하고, 정신충, 정계충 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보니;; 사실 지난 11월 들어가기 전부터, "괜찮으려나~"싶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ㅎㅎ 그랬는데 뭐, 아니나 다를까요, 바쁘기도 엄청 바빴는데, 이게 계획에 없던 바쁨이었더라는 겁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일이 많아지는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사실, 일이 "계획에 없게" 많아지니, 정작 "계획해놓은" 것들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그 덕에,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면서, 머릿속에서 전쟁이 터지더라구요 ㅠㅠ 뭐 여차저차, 어떻게 해서든 11월 정해월도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다행이긴 한데. (11월 정해월은, 12월 7일까지이며, 12월 무자월은 12월 8일부터 시작입.. 2020. 12. 2.
식신세운을 만나, 상관 대운을 향하는 일상ㅋㅋ 식상이라는 건, 식신과 상관을 합친 표현이죠. 식신은 ~신이라 끝나는 그 느낌 그대로, 뭔가 "복"으로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상관은, "관을 상하게 한다"하여, 과거에는 나쁘게 대우받았던 십성인데요. 뭐 솔직히, 빠르게 바뀌고, 화려하며, 다름이 존중받다못해 추대받기도 하는 예술적인 시대인 요즘에는, 이 두 글자 모두 "사랑받고 예쁨받아 마땅한" 글자가 되지 않았을 까 싶어요. 물론, 그래도 식신이, 상관에 비해 좀 더 긍정적인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식신, 상관 모두~ 우리로부터 "만들어지고" "표현되는" 것들이기에, 더 귀하고 소중한 글자라는 생각을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달까요^^ 그리고 올해인 경자년은, 꽝꽝 얼어붙은 느낌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더욱 사람들과의 .. 2020. 11. 1.
용신 찾기의 시작은, 나를 아는 것 부터!! 사주를 몇번쯤 보셨던 분들 또는, 사주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 좀 해 보신 분들이시라면, 아마 몇가지 용어 쯤은 알고 계실 겁니다. 대운, 세운, 용신, 기신, 오행, 비식재관인, 합, 충, 형, 파, 해, 원진, 귀문 등등등.. 헌데 이 용어들 중, 간혹 우리가 좀 잘못 인지하고 있는 용어들도 있죠^^;; 대운이란 용어 역시, "10년 단위로 끊어서 계산하는 사주 상 시기적 개념"으로 해석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운"이라는 단어의 느낌상, "큰 운"을 떠올리기 쉽죠^^;; 물론!! 대운이라는 용어는, 사주적으로 이 두가지 모두~ 통용이 되지만, 두 개념이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큰 기회가 찾아오는 운"으로 해석하는 대운과, "10년 단위로 끊어서 계산하는 사주 상 시기적 개념"으로서.. 2020. 9. 21.
같은 인성이라도, 편인과 정인은 다르다. 십성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어찌보면 관성과 정반대에 존재한다 볼 만한 녀석. 오늘은 편인과 정인, 즉 인성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인성은, 십성의 비식재관인 중, 나를 관성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성향을 가진 글자로, 나와 같은 음양의 편인과 나와 다른 음양의 정인이 있다. 본디, 정인의 "정"은 바를 정 이며, "편"은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의미하기에, 그 차이가 드러나는데, 그중 특히 좀 "묘하게" 그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 정인과 편인, 이 두 녀석이 아닐까 한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인성은, 나를 돕는 성분이라 하는데, 그 돕는 스타일이 정인과 편인이 각기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며. 그 도움의 방향성과, 어쩌면 목적성 까지도, 좀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 정인과 편인의 "도움"의 차이이기 때문.. 2020. 8. 15.
사주 상 원진, 지독히도 끈적끈적한 관계 저야 물론 사주 공부의 시작점에 반드시 오행을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사실,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오행만 계속 후벼파는 건, 뜬구름잡는 느낌이 드실 수 있어요. 물론, 그만큼~ 재미도 덜 할 수 있기도 하구요. 하여, 오행 후벼파고~ 한자들 외우고~ 대략 느낌적인 것 조금 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합충형파해원진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요런게 재미지긴 하니까요) 저 역시도, 처음 공부를 할 때, 한자는 안외워지고~ 오행은 뜬구름 잡는 느낌이고, 그래서 여기에 합충형파해원진~을 덧붙여 공부했는데요^^;; 뭐 솔직히 말하자면, 초반에 사주공부를 시작하고 3~5년 차에는, 오히려 합충형파해원진을 더 많이 따졌었고. 10년차 즈음 된 지금은 반대로 합충형파해원진보다.. 2020. 7. 1.
경자년 임오월 경자일, 나에겐 너무도 기분좋은 하루!! 어차피 일진이라는 건, 개인의 사주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또는 보통일 수도 있기에. 일진일기를 기록해 놓는 것은,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사주에 나오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읽을 줄 알아야 그 효과가 조금 더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오행의 색상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상황 판단이 가능하며, 기록으로 남겨 두었을 때, "좋은지 나쁜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터^^ 나 역시도, 사주 자체가 지나치게 뜨겁고 신약하다보니, 올해처럼 시원~하다못해 냉정한 해는, 나쁘지 않다. 특히, 오늘인 경자일은 뭐, 거의, "자수"가 양쪽에서 "오화"를 감시하고, 두들겨 패고 있으니, 뜨거운 화 기운이 그닥 좋지 않은 나에겐~ 확실히.. 2020. 6. 26.
경자년 임오월 무술일, 큰 산을 넘은 느낌 ㅋㅋ 개인적으로 재작년(아마도)이었던 무술년은, 최근 10년 중 가장 힘든 한해였다. 모든 일이 다 산전 수전 공중전~을 겪었음에도 안좋게 끝이 났었는데, 정말 어느 하나~ 멀쩡했던 곳 없이, 초토화가 되었던 시기였달까. 일적으로도, 집안 문제도, 개인 문제도, 건강도, 그냥 온통 난도질을 당했더랬는데.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조짐. 스케일만 작았을 뿐, 산전 수전 공중전 겪으며, 스트레스 대폭팔~ㅋㅋ 그래서 확인해 본 오늘은 여지없이 무술일이더라 -_-ㅋ 물론, 모두에게 무술일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은 아닐테지만. 아무래도 스케일이 큰~ 글자들로 그 힘이 지나치게 세기 때문에, 꽤 많은 이들에게 버거운 글자가 바로 무술 이란 글자일 터. 결국 이 글자를 잘~ 쓰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나 이렇.. 2020. 6. 24.
경자년 임오월 병신일, 꽤나 바쁜 하루의 시작!! 아침 5시부터 번잡스러운 오늘, 임오월 병신일. 이것 저것 일찍부터 처리하고 작업하고 했는데 아직도 오전, 10시라는게 놀라운 오늘이다 ㅋㅋ 헌데 뭐 그렇다고 해서 힘들었던 것도 크게 없었고. 그냥 좀 번잡스러웠을 뿐인 오늘 하루, 도대체 일진이 어떻길래 이런 걸까 ㅎㅎ 경자년 임오월 병신일. 오늘은 오래간만에 화기운이 힘을 내는 하루다. 계속 수 기운에 눌려 있던 화 기운이 조금쯤 으쌰으쌰~ 하는 듯 한데. 그래서 오늘은 유난히 번잡스럽고 부산스러웠던 게 아닐까 싶은 느낌. (근데 그래 봐야, 여전히 강한 수금 기운을, 화가 이겨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ㅎㅎ) 그래도 요 며칠, 축~ 처져 있던 기분이 확~ 살아나는 걸 보면. 역시 화 기운의 에너지 뿜뿜~ 으쌰으쌰는, 독보적인 듯 싶긴 하다. 그 와..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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